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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7화 〉 망상외전­랜트의! 러브러브 단체 마사지!(4) (767/818)

〈 767화 〉 망상외전­랜트의! 러브러브 단체 마사지!(4)

* * *

모두 함께 세쌍둥이를 임신하게 된 사실이 발견될 때.

랜트네 가족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뭐라 해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동시에 각각 3명씩 갖게 됐으니까.

랜트는 아이들이 늘어나서 좋고 아내들은 랜트와의 사랑의 결정이 3명이나 배 안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뻤다.

"으음, 모두 임신했으니 또 당분간은……."

""안 돼(요)""

""안 됩니다.""

"네……."

랜트는 아내들의 열렬한 반대에 차마 애를 생각해서 섹스 금지령을 내릴 수 없었다.

그렇기에.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햐응♡ 아앙♡ 랜트♡ 으응♡ 꼬리♡ 꼬리도 더 당겨줘♡"

"응, 노아!"

랜트는 임신 중인 아내들하고도 러브러브한 정열 섹스를 하기도 했다.

물론 음문의 효과를 비롯해 랜트가 원해 얻은 새로운 스킬인 임신중에 아무리 섹스해도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하나도 안 주는 절대 태아 보호라는 스킬도 한몫을 했다.

그리고 점점 아내들의 출산일이 가까워지려고 할 때.

랜트는 이상함을 느꼈다.

"있지, 노아."

"응? 왜, 랜트?"

"이상하게…… 노아 배만 더 크지 않아?"

"그런가?"

이미 2번째 임신한 랜트의 아내들.

거기다 세쌍둥이를 임신하여 전보다 더욱 배가 커져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서 몸집이 보통인 노아가 가장 커 보인 것이다.

"한 번 확인해보자. ……솔리 씨!"

랜트과 이름을 외치자 허공에서 빛이 생겨나며 간호사복을 입은 솔리 씨가 등장했다.

"네, 솔리 씨 등장입니다! 그럼 곧바로…… 솔리 씨 임신 서치 아이~!"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펼쳐 눈에 가져가며 스킬을 발동하는 솔리 씨.

"아니, 이럴 수가……!"

"왜 그러세요, 솔리 씨?"

"엥? 뭐, 뭔가 잘못됐어? 아기들 무사한 거 맞지?"

놀라는 솔리 씨의 반응에 당황과 걱정이 드는 랜트와 노아.

솔리 씨는 양손을 잠시 추욱 내려놓은 다음 척! 하고 쌍엄지를 세우며 말했다.

"축하합니다, 노아! 배에 5명이나 아이가 있네요!"

"네?"

"엥?"

"살펴보니 노아의 안에 5명의 아기가 있습니다. 남은 2명은 살짝 몸집이 작지만 예상대로라면 출산일에 다 같이 나오겠네요."

"그, 그럼 배가 커보였던 이유가……."

"아기가 2명이나 더 들어가 있으니 그러겠죠. 이참에 다른 분들도 확인해보죠!"

솔리 씨의 검사는 다른 아내들에게도 이어졌고.

결과는 5명이나 임신한 건 노아뿐이었다는 거다.

"추, 축하해요, 노아!"

"서방의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다니……."

"크윽…… 부럽다!"

"이야~ 최근 임신해서 더 뭐랄까 성욕이 불타올라서 랜트랑 더 찐덕하게 했는데. 설마 임신 중에 또 임신할 줄이야~."

"솔리 씨님. 노아 님의 몸이 이상은……."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휴우, 다행이로군요."

"으음~ 5명이나 있으니까 노아 씨는 좀 더 몸을 사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아! 노아 씨가 쉬는 만큼 제가 랜트 씨랑 뜨겁게 사랑을 나눌게요!"

"자, 잠깐, 티나! 나 멀쩡하다잖아! 그리고 랜트의 스킬이 있어서 상관 없거든!"

"헤헷, 농담이에요. 어때요. 평소에 노아 씨가 했던 것처럼 해봤는데?"

"농담이었어? 이야~ 당했는데!"

노아의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다들 화목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랜트네 가족들이었다.

수개월 후.

랜트의 아내들의 배는 서서히 불러와 만삭이 됐고.

마침내 출산의 때가 다가왔었다.

첫 번째 아이들을 낳았을 때는 아내들은 그저 출산을 하는 정도에서 끝났었다.

첫 출산이기에 신중했었고 랜트의 스킬이 있다고 해도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번째 출산.

익숙하기도 하면서도 랜트에 대한 믿음이 최대로 올라가 있는 그녀들은 랜트에게 상담을 하고 한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그것은 바로 출산 러브러브 섹스 이벤트의 실행이었다.

스킬로 인해 배 안의 아이는 완전하게 안전하고 음문의 효과로 출산은 고통이 아닌 쾌락만이 있는 출산.

첫째 때에도 그녀들은 고통의 신음이 아닌 쾌락으로 버무려진 신음을 내뱉기도 했다.

그렇기에 아내들은 지금 마사지를 받았던 때처럼 화목의 방에 각각 침대를 놓은 다음 완전히 옷을 벗은 채 랜트에게 향해 끈적한 시선을 보냈다.

의견을 통합하자면 어서 뜨거운 출산 러브러브 섹스를 해주세요!였다.

그리고 이미 아내들에게 설득된 랜트는.

퍼퍼퍼퍼퍼퍼펑!

아내들의 시선을 받고 곧바로 분신을 만들었고.

랜트는 바로 아내들을 애태우지 않고 출산 섹스를 실행했다.

쯔걱…… 쯔걱…… 쯔걱…… 쯕거……

처음에는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 넣어서 흔드는 랜트.

아이를 낳을 준비를 하기 위해 야들야들해진 상태의 아내들의 임신보지는 랜트의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주었다.

"모두의 보지…… 최고예요."

"하응♡ 아앙♡ 랜트의 자지도♡ 너, 너무 좋아요♡"

"아앗♡ 읏♡ 더 격하게 움직여도 좋은데♡"

"그건 아이 낳은 다음에 실컷 해줄게."

"랜트♡ 아앙♡ 랜트♡ 콩콩 해줘♡ 애들에게 어서 나오라고 자궁문 콩콩해줘♡"

"네, 니냐 씨. 모두 다 함께 해줄게요."

꾸욱꾸욱하고 랜트는 아내들의 자궁문을 자지로 두드렸다.

"햐그응♡ 아앙♡"

"아이가♡ 아앗♡ 아기 방금 배를 찼어♡"

"아빠 노크에 반응하고 있어요♡"

"랜트 님♡ 아앗♡ 싸주세요♡ 아이들에게 가득 아빠의 온기를 전해주세요♡♡"

"달링♡♡ 달링♡ 빨리♡ 빨리 달링의 양수 정액 줘어어어엇♡♡♡"

"물론이죠!"

푸슈우우우우우우욱!

스킬로 인해 배 안에 있는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랜트는 정액을 양수로 바꾸는 스킬을 쓰며 정액을 내뿜었다.

"햐으으으응♡♡"

"아앙♡ 랜트의 양수정액♡ 아♡ 아♡ 아아앙♡♡"

랜트와 아내들의 섹스는 1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섹스를 하는 동안 랜트는 아내들의 모유를 쪼옵쪼옵 빨면서 부드럽게 섹스를 해나갔다.

"쮸웁쮸웁! 역시 사랑하는 모두가 내는 모유는 맛있어요!"

"어제 잔뜩♡ 아앙♡ 마셨지 않으십니까, 서방님♡"

"언제 마셔도 좋아!"

그렇게 섹스가 이어지고 있을 때.

일제히 아내들의 배에 신호가 왔다.

"아♡ 아앗♡"

"주, 주인님♡ 나온다♡ 이제 나, 나오려고 한다♡♡"

"알았어! 그럼 지금부터…… 출산 섹스 시작할게!"

출산 섹스.

그건 아내들과의 상의해서 만들어낸 섹스였다.

천천히 자지를 넣고 빼기를 반복하여 아이가 나오는 예비 연습을 하는 것이었다.

"아앙♡ 랜트 씨♡ 랜트 씨♡ 해주세요♡ 어서 출산 유도 섹스♡"

"서방♡ 나, 난……♡ 난 뒤로 해줘♡ 뒤로 잔뜩 받고 싶어♡"

"랜트…… 님♡ 저도 뒤로♡"

몇몇 아내들은 애널에도 자지를 넣는 후장 출산 유도 섹스를 원했다.

"알았어요!"

푸우우우욱!

랜트는 곧바로 애널 출산유도 섹스를 원하는 아내들을 위해 자지를 빼고 넣었다.

"흐그으응♡"

"오윽♡ 윽♡ 좋…… 아♡ 아앗♡"

"랜트 님의♡ 자지님과♡ 아이들의 양쪽 압박♡ 아♡ 앗♡ 아앗♡"

출산 유도 섹스 준비가 마쳐지고.

랜트는 허리를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쑤우우우욱……

뽕!

쑤우우우욱……

뽕!

천천히 자지를 끝까지 넣고 완전히 뺀 다음에 다시 넣기의 반복.

그 행동을 반복할 때마다 아내들의 보지는 좀좀 뻐끔뻐끔 움직이며 넓이를 넓혀가기 시작했고.

"아앗♡ 랜트♡ 랜트♡ 나와요♡ 아기가♡ 이가기♡ 아앗♡"

"랜트♡ 아앗♡ 또 우리의 아이가 나오려고♡ 아앗♡"

"흐그으응♡ 앗♡ 랜트으읏♡♡"

이내 아내들은 출산 직전의 상태가 됐을 때 느끼는 극도의 쾌감이 밀려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모두 힘내요!"

아이가 나오려는 순간이 다가오자 랜트는 단숨에 자지를 아내들에게서 빼냈다.

뽕!

그리고 그 순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랜트의 자지가 빠지는 기세와 함께 아내들의 보지를 통해 첫 번째 쌍둥이가 보지를 통과해 세상밖으로 나왔다.

푸쉬이이이이잇!

출산과 함께 아이의 몸이 보지 전체를 확장시키고 훑고 지나가면서 막대한 쾌락을 주었고.

아내들은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축하하듯이 동시에 축하의 분수를 뿜었다.

""응애애애애애애애!!""

아내들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아이들은 아내들이 절정을 한 만큼 우량아였다.

태어나자마자 거꾸로 세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우는 아기들.

랜트는 샤샥하고 갓 태어난 아이들을 조치를 취하고 보송보송한 타올로 감쌌다.

"모두 힘내세요! 다른 아이들도 만나는 거예요!"

"흐그읏♡ 읏♡ 아앗♡아아아앗……♡"

"아이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아앗♡ 아앙♡"

"으윽♡ 우리가 빨리 나오게…… 해줄게요♡ 아앗♡ 으으으으응♡♡♡"

아내들은 차례대로 다시 배에 힘을 주며 쾌락에 몸을 움찔움찔 떨면서 두 번째 세 번째 아이를 낳았다.

랜트의 출산 유도 섹스를 할 수 없기에 낳기는 더 힘들었지만.

그만큼 느껴지는 쾌락은 더욱 커졌기에 아내들이 내뿜는 분수는 더욱 거셌다.

다른 아이들도 처음 나온 아이처럼 건강하게 응애응애 울며 세상에 자신이 태어났다는 걸 알리고.

대부분의 아내들은 태어난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아직 그럴 여유가 없는 한 명.

바로 다른 아내들과는 다른 다섯쌍둥이를 임신한 노아가 있었다.

"후우……♡ 후우……♡ 에? 남은 거 나뿐이야?"

"그야 노아는 사랑스러운 아기가 2명 더 있으니까!"

"하아, 하아, 힘내요, 노아♡ 우리가 지켜볼게요♡"

"헤읏♡ 읏♡ 응, 엘시. 힘낼게♡"

아이를 다 낳아서 여유가 생긴 아내들이 모두 노아를 쳐다보고 있었다.

"후우♡ 후우♡ 아, 왠지 모두가 보니까 이상하게 흥분돼♡ 헤헷♡ 엄마가 금방 낳아…… 줄게♡"

노아는 홀로 다시 배에 힘을 주었다.

"흐읍♡ 으읍♡ 으으응♡ 앗♡ 아아아앗♡♡"

이미 세 명을 낳아서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노아의 몸.

거기에 이어서 다시금 자궁구를 열어젖혀 보지를 건강한 아이의 몸이 지나가는 쾌락은 랜트의 손을 쥐는 노아의 손에 더욱 힘을 들이게 했다.

"아아아아아아앗♡♡♡"

푸쉬이이이이잇!

거세게 분수를 뿜으며 네 번째 아이를 낳는 노아.

탈수 증상이 일어날 것 같이 노아는 헥헥 숨을 내뱉고 있었다.

"마지막 애 낳고 나…… 쾌락 때문에 기절할 것…… 같아♡"

재빨리 아기의 조치를 취한 뒤 랜트는 노아의 손을 꼬옥 쥐며 말했다.

"좀만 더 힘내, 노아!"

"헤, 헤헷♡ 응♡ 랜트, 응원 들으니까 더…… 힘 나네♡ 으읏♡ 으응♡ 우리…… 막내♡ 빨리 나오…… 자♡ 으으으으읏♡♡♡"

노아는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며 배에 힘을 주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쌍둥이의 머리가 천천히 자궁구를 열며 나오기 시작했다.

"오옷♡ 옷♡ 으윽♡ 앗♡ 으으응♡♡♡"

"힘내, 노아!"

""노아, 힘내!""

""힘내세요, 노아 님!""

모두가 지켜보는 와중에서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노아는 모두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기 위해.

"으♡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앙♡♡♡"

힘껏 소리를 내지르며 마침내 마지막 아이를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

푸쉬이이이이잇!

"오옷♡ 옷♡ 오오……♡ 앗……♡"

그리고 노아는 다시금 축복의 분수를 뿜으며 극도의 쾌락에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아…… 기절할 것 같아…….'

다섯 명이나 된 아이를 낳아 몽롱해진 노아의 정신.

그때.

"노아! 봐봐, 우리 애들이야."

그 어느 소리보다도 선명한 사랑하는 랜트의 목소리가 들려 노아는 바들바들 떨리는 눈을 떠서 목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봤다.

"아……."

그리고 노아의 눈에는 랜트의 품에 안겨 있는 사랑스러운 다섯쌍둥이가 곤히 눈을 감고 있는 걸 보았다.

"헤헷♡ 귀엽다……♡ 우리 아가들♡"

노아는 천천히 손을 뻗어 아기의 볼을 콕하고 눌렀다.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행복의 감촉을 느끼며.

"랜트…… 나 좀…… 잘게."

"응! 수고했어, 노아. 잘자."

"응…… 쿠우우울……."

노아는 편안히 행복함을 가득 마음에 품은 채 잠이 들었다.

며칠 후.

"에베베베베! 엄마예요~."

"꺄아아! 꺄륵꺄륵!"

"에헤헤, 귀엽다."

"바부우우우!"

"노아! 모유 먹일 시간이야!"

"알았어! 아이구, 우리 귀여운 첫째, 배고팠어요? 엄마 찌찌 먹자!"

"쮸우웁…… 바부."

"이야~ 애들이 많아서 모유가 부족할 거 같아……. 엘시! 나중에 젖 좀 빌려줘!"

"네!? 저, 저요?"

"응! 엘시는 가슴 크니까 모유도 많을 거 같아서! 아, 마렌 씨도 부탁해요!"

"히, 힘낼게요, 노아!

"물론 돕겠습니다."

"야, 노아. 내 젖은 필요 없어?"

"라이파네 애들은 너무 빠는 힘이 강해서 모유 남아나긴 해?"

"하하하, 뭐, 그러긴 하네! 그레이시아, 네가 좀 도와줘라."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말해라, 노아."

"히히힛, 고마워!"

"저랑 엄마도 있어요."

"고마워, 티나."

"나도 있으니까 만약에 필요하면 불러."

"물론 나도 좋아."

"티키아랑 멜리사는 나보다 작으니까 힘들잖아? 괜찮아."

""야!""

"히히히힛!"

랜트네 가족들은 매우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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