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2화 〉 망상외전데이브와 시마의! 네토라세 플레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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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 하악…… 하악……."
랜트가 시마의 자궁 안에 첫 질내사정을 한 후.
데이브는 계속 시마가 랜트의 자지로 몇 번이고 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어때, 시마! 이렇게 튀어나온 것 눌러주면 좋지?"
"오오오옥♥♥ 자지 튀어나온 곳! 그렇게 누르면♥♥ 아아앙♥ 또♥ 또 가버려어어어엇♥♥♥"
씨뿌리기 프레스 자세를 한 후 체위를 바꿔서 후배위를 하면서.
더욱 자세히 보이는 거대한 자지로 튀어나온 곳을 문지르는 랜트.
그것은 데이브의 평범한 수준의 자지로는 결코 불가능한 행위였다.
"어때, 이러면 데이브한테도 잘 보이지?"
"흐그으응♥♥ 아앙♥ 데이브♥ 데이브♥ 이거 좋아♥ 랜트 자지 너무 좋아아아앗♥ 아앙♥ 흐그아아아앙♥♥♥"
시마를 데이브가 보이는 쪽으로 옆으로 눕힌 다음 시마의 한쪽 다리를 잡고 자지를 박아대는 랜트.
히스톤을 할 때마다 볼록해지는 시마의 아랫배가 더욱 부각되어 데이브에게 더욱 랜트와 자신의 차이를 알게 했다.
"시마, 이번엔 스스로 움직여봐. 음문도 보이게 하고."
"흐그으응♥ 오옥♥ 알았어♥ 랜트♥ 아아앙♥ 흐아아앙♥ 데이브, 보여? 데이브♥ 데이브♥ 헤헷♥♥ 이렇게 혼자서 움직이는 것도…… 이 자지 너무 좋아아앗♥ 앙♥ 앙♥ 앙♥ 아아아앙♥♥♥"
일부러 음문을 드러내게 하며 랜트에게서 등을 돌리고 데이브를 바라보며 기승위를 하는 시마.
데이브와 기승위를 할 때는 여유로워 보였던 시마는 랜트의 위에서는 침을 질질 흘리며 가까스로 쾌락에 버티고 있었다.
"하윽! 윽……! 시마……!"
자신과 할 때하곤 전혀 다른 시마.
자신과 할 때보다도 기분 좋아 보이는 시마.
데이브는 사랑하는 시마가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것을 자신이 이루지 못하고 랜트에게 상대가 안 된다는 분함과 열등감이 뒤섞이는 쾌락에 껄떡껄떡 자지를 움직이고 있었다.
데이브는 지금 당장이라도 자지를 쥐고 흔들고 싶었다.
차라리 자위를 하면서 자신도 마음껏 기분 좋아지고 싶다는 욕구가 쌓이고 있었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숨은 거칠어지고 가슴이 아파왔다.
하지만 데이브는 결코 자신의 자지에 손을 대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 자위를 해버리면 분명 그 쾌락에 빠져 지금 눈앞에 있는 시마에게서 시선을 조금이라도 떼버리고 만다.
데이브는 사랑하는 시마의 모습을.
지금 느끼고 있는 시마의 모습을 단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꿀럭꿀럭하고 이미 몇 번이고 랜트의 정액을 받아들인 시마의 보지에서 랜트의 정액이 역류한다.
너무나도 많은 정액.
끊임없는 정력.
데이브에게는 없는 랜트의 강함.
어릴 적부터 나름 친하게 지내 온 랜트.
그리고 자신과 시마를 이어준 도움을 주고.
섹스까지 도달하게 도와준 랜트가.
지금 시마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상황은 더욱 데이브에게 복잡한 심정과 함께 강렬한 흥분을 주고 있었다.
뽕! 하고 랜트가 시마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흐고오옥♥ 오옥♥ 으으으응♥♥♥"
자지가 빠지는 쾌감만으로도 시마는 허리를 들썩이며 절정에 달했다.
바들바들 허리를 떨면서 꿀렁꿀렁 대량의 정액을 보지에서 내보내는 시마.
떨어지는 대량의 정액이 평소에는 시마와 데이브가 몸을 섞었던 침대를 더럽혔다.
"하아하아하아하아."
더욱 거칠게 숨을 쉬는 데이브.
랜트는 젠시와 트라레와의 플레이 경험을 참고삼아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로 했다.
다리를 땅에 닿게 침대에 앉은 랜트는 바닥을 가리키며 시마에게 말했다.
"시마, 자지 청소 좀 해줘."
"응……♥ 랜트……♥"
움찔움질 쾌락에 떠는 몸으로 느리게 침대 아래로 내려와 랜트의 앞에 앉는 시마.
데이브의 시점에서는 시마의 모습은 뒷모습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랜트는 바로 그것을 노렸다.
"할짝할짝할짝할짝♥♥ 쮸우우우웁♥ 츄르르르르르릅♥♥♥"
데이브를 등지고 랜트의 자지를 청소하는 시마.
맛깔나게 커다란 랜트의 자지를 청소하면서 중간중간에 시마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시마…….'
평소에 시마는 데이브에게 많은 펠라치오를 해왔다.
그리고 펠라치오를 할 때의 시마의 모습을 데이브는 잘 알고 있었다.
사랑스럽고 자신을 보고 싱긋 웃는 시마.
언제나 자신에게 강한 쾌락을 주는 조금 여유로운 모습과 더욱 빨고 싶다는 갈망의 모습을 보이는 시마.
과연 랜트의 자지를 빨 때 시마의 얼굴은 어떤 표정을 짓는 걸까?
뒷모습만 보이는 시마.
데이브는 머릿속에서 랜트의 자지를 빠는 시마의 얼굴을 상상할 수밖에 없었다.
"츄붑츄붑츄붑츄붑♥♥♥"
그동안 시마는 랜트의 귀두를 입에 머금으며 더욱 정액을 짜내기 위해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했다.
시마의 머리에 손을 올리며 데이브를 바라보는 랜트는 매우 흥분한 데이브의 얼굴을 보며 타이밍을 쟀다.
'지금이면 되겠네.'
푸슈우우우우욱!
"으으으읍♥♥ 크흡♥ 꿀꺽꿀꺽꿀꺽♥ 케흡♥ 으읍♥"
한꺼번에 대량의 정액이 뿜어져 나와 시마는 전부 삼키지 못하고 일부 정액을 흘리며 입가가 정액으로 더럽혀졌다.
랜트는 시마의 머리를 살짝 밀어 자지에서 시마를 뗀 다음 말했다.
"데이브, 이거 봐봐."
"래, 랜트?"
랜트는 시마를 뒤로 돌렸다.
"엄청 야하지?"
"하아♥ 으읏♥ 흐헤♥"
드디어 뒤를 돌며 드러난 시마의 얼굴.
"아, 아앗……!"
랜트의 자지를 빠느라 헤롱헤롱해진 시마의 표정은 데이브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음탕하고 풀어진 표정이었다.
입가에 덕지덕지 정액을 묻힌 채 몽롱한 표정을 짓는 시마.
자신과 했을 때의 여유로운 모습은 단 한 줌도 없는 암컷으로서 완전히 압도된 모습이었다.
'슬슬 마무리를 해볼까.'
"시마, 내 자지 맛있었어?"
"응♥ 맛있었어♥ 랜트의 커다란 자지도♥ 진한 정액도 너무 맛있어♥♥♥"
"데이브랑 비교하면 누가 더 맛있어?"
초반이었다면 조금 정도는 망설일 대답.
하지만 이미 여러 번 절정에 달하고 자궁 안에 가득 정액을 담고 진한 정액 맛을 맛본 시마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헤헤♥ 랜트♥ 랜트 게 맛있어♥♥♥ 랜트 자지가 데이브보다 맛있어♥"
"시, 시마……!"
"하지만♥ 으응♥ 데이브의 자지도 맛있어♥ 랜트 자지가 더 맛있을 뿐이야♥♥♥"
거의 위로도 되지 않는 변명과도 같은 말.
그 말이 데이브의 가슴을 더욱 찌르면서도 시마의 마음엔 제대로 자신이 남아있다는 것에 안도를 느꼈다.
"응응, 아주 알통달콩해서 좋은데? 그럼…… 이번엔 데이브한테 시마의 신음을 제대로 들려주자. 데이브를 껴안고 후배위하는 거야, 시마."
"응♥ 데이브♥♥♥"
시마는 랜트의 지시대로 앉아 있는 데이브를 껴안았다.
"시마……."
데이브를 코에 시마의 몸 여기저기에 붙은 진한 랜트의 정액 냄새가 진동했다.
"헤헤, 데이브♥"
애정 어린 목소리로.
그럼에도 자신 때와 다른 쾌락에 가득 절여진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시마의 목소리에 데이브의 자지가 반응했다.
푸우우우우욱!
"흐오오오오오옥♥♥♥ 자지이이이잇♥♥♥"
"음, 데이브를 안아서 그런지. 더 조임이 좋아졌어! 이게 사랑의 조임이구나!"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오옥♥ 으응♥ 흐아아앙♥ 아앙♥ 아아아아아앙♥♥♥"
"시마! 그냥 신음만 내지 말고 자시의 감정을 솔직히 다 내뱉어!"
시마는 데이브를 껴안으면서 데이브의 귓가에서 외쳤다.
"좋아♥ 좋아아앗♥ 랜트의 자지♥ 기분 좋아♥ 좋아아아아♥♥ 아아앙♥ 데이브♥ 데이브♥ 데이브♥ 랜트 자지 너무 좋아아아아♥♥♥ 하지만 데이브도 좋아아아앗♥♥♥ 아앙♥ 아아아앙♥♥♥"
랜트의 자지가 좋다는 말과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는 시마.
사랑하는 시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데이브는 자지가 폭발할 것만 같은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시마! 이제 쌀게! 데이브도 계속 참기 괴로울 테니까 키스라도 해주지 그래!"
"아아아앙♥♥ 데이브♥ 데이브♥ 헤헷♥ 자지 좋아♥ 데이브♥♥♥ 흐음♥ 츄릅♥"
랜트의 자지가 박힌 채로 데이브에게 키스를 하는 시마.
'아, 아아, 아아앗……! 시, 시마……!!!'
극도의 흥분 상태에 된 상태에서 사랑하는 시마와 키스를 하게 된 데이브.
거기에 더해.
"간다!"
퓨수우우우우우우우욱!
"흐으으으으으으으음♥♥♥♥♥"
푸쉬이이이이이이잇!
랜트의 사정으로 인해 입과 입으로 직접 전해지는 시마의 신음, 떨리는 혀의 진동, 그리고 귀두를 직접 건드리는 거센 시마의 분수로 인해.
'읏……!'
뷰우우우욱!
데이브는 이번 행위를 보면서 첫 사정을 했다.
데이브의 사정은 시마의 배까지는 닿지 않고 그저 바닥을 적셨다.
'이 정도면 되겠네.'
랜트는 다시 뽕하고 자지를 뺀 다음 시마를 침대에 눕힌 다음 데이브에게 말했다.
"데이브, 여기까지야. 나머진 둘이서 즐기면 돼."
"래, 랜트……."
사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않은 데이브는 멍하니 랜트를 올려다봤다.
랜트는 살며시 데이브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즐거운 시간 보내, 데이브. 이대로…… 정말로 나한테 지기만 할 거야?"
"읏……!"
끼익.
랜트는 나름대로의 응원의 말을 건넨 다음 방을 나갔다.
"시…… 마……."
"하아♥ 하아♥ 데이…… 브♥ 기분 좋았…… 어?"
랜트가 나가고 난 뒤 시마는 데이브를 바라보며 기분 좋았냐고 물었다.
"……응. 엄청 흥분했어."
"그렇구나…… 다행…… 이다♥ 하으♥ 으읏♥ 있지…… 데이브♥"
시마는 데이브를 향해 아직 메마르지 않은 성욕을 눈동자에 담으며 말했다.
"이런 나라도…… 사랑해줄 수 있…… 어?"
그 말은 여태껏 참아온 데이브를 향한 강력한 기폭제였다.
"시, 시마아아아아아아아!!!!"
"꺄아아아아아아앙♥♥♥♥♥"
데이브는 곧바로 시마의 위에 올라가 한 번 쌌음에도 전혀 수그러들지 않은 자지를 시마에게 넣었다.
쯔거어억…….
아직도 보지에 남아 있는 랜트의 정액이 느껴졌지만 그런 건 데이브에게 있어서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시마! 시마! 시마! 시마! 시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안 뺏길 거야! 절대로 랜트에게 안 뺏길 거야. 시마는……! 시마는 내 거야! 누구한테도 안 줘! 시마! 시마! 시마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앙♥♥♥ 데이브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그날 두 사람은 여태껏 한 것중에서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섹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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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응? 뭐라고?"
"어, 음. 그, 그러니까……."
"다음엔 언제 플레이해줄 수 있어, 랜트? 엄청 좋았어! 데이브도 그날 엄청 열정적이었고! 몇 번이고 정력제 먹어서 날 사랑해줬어! 야생적인 데이브의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헤헤, 데이브♥♥♥ 또 그때처럼 덮쳐줘♥♥♥"
"시, 시마가 이래서 말이야……. 나, 나도 그때 나쁘지 않았고…… 래, 랜트. 언제 또 해줄 수 있어?"
"이번엔 뒤로도 해보자♥♥♥ 뒤라면 데이브도 처음을 줘도 된다고 했거든♥ 뒤쪽 처음을 랜트에게 뺏기고 흥분한 데이브도 보고 싶어♥♥♥"
"시, 시마! 그건 좀 나중에 말하기로 했잖아!"
"아, 미안♥ 랜트, 또 해줄 수 있지?"
시마와 데이브는 네토라세 플레이에 푹 빠져서 다시 랜트에게 상담을 하게 되었다.
"으음…… 이, 일정 잡아볼게."
그렇게 랜트는 젠시와 트라레 말고도 정기적인 네토라세 플레이 커플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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