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4화 〉 망상외전러브러브 봉사! 연인 메이드의 날!(2)
* * *
거슬리긴 해도 결국 랜트가 자신들을 원하는 건 변함없는 사실.
멜리사와 티키아는 침대 위로 올라와 자신들의 가슴을 드러냈다.
"여기요."
"주인님."
"아, 멜리사, 티키아 씨. 추가로 하나 더 명령할게요!"
"뭔데요?"
"주인님?"
랜트는 살짝 몸을 일으킨 다음 말했다.
"대딸하면서 해주세요!"
"아앗! 주인님!"
"저희도 그건 가능했는데……."
이미 자신들의 차례가 끝난 마렌과 미란다가 아쉬워했다.
"미안해요, 방금 막 생각났거든요."
"하아."
"여기요, 주인님."
멜리사는 한숨을 쉬면서 티키아와 함게 무릎을 꿇은 다음 살며시 랜트의 등을 양쪽에서 지지했다.
그리고 손을 뻗어 방금 미란다와 마렌의 모유를 먹어 매우 기운 찬 랜트의 자지를 동시에 쥐었다.
스윽스윽스윽하고 호흡을 맞추며 랜트의 자지를 흔드는 멜리사와 티키아는 랜트에게 물었다.
"누구 젖부터."
"빨 거예요?"
"그럼 멜리사부터! 쮸우우우우웁!"
"으읏♡ 앗♡ 정말♡ 그렇게 강하게 빨면 흐응♡ 아앗♡"
마렌과 미란다의 다음에 선택되었다는 언짢음도 랜트의 강렬한 젖빨기에서 오는 쾌락에 사르르 녹아버리는 멜리사.
사랑하는 남성이 자신의 가슴을 빤다는 상황은 멜리사의 몸을 금방 달구게 만들었다.
"멜리사, 손이 느려졌어."
"하, 하지만♡ 이거♡ 너무 좋은 걸♡ 읏♡ 아앗♡"
"주인님! 멜리사의 가슴만 빨지 말고 내것도 빨리 빨아!"
언짢은 건 언짢은 거지만 멜리사의 가슴만 계속 빨고 있는 모습을 보고 티키아는 약간 질투심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런 귀여운 티키아의 모습에 랜트는 바로 보답해줬다.
"그럼 이번에는 티키아 씨의 가슴 빨게요! 쮸웁! 쮸웁! 쮸웁우우웁!!!"
"흐야아앙♡ 아앗♡ 으으으응♡♡♡ 좋아♡ 아앗♡ 으으응♡"
자그마한 가슴이지만 스킬로 인해 충분히 모유가 나오는 티키아.
가슴이 자그맣기에 더욱 랜트의 입에 차지하는 범위가 넓기에 티키아의 입에서는 간드러진 신음이 흘러나왔다.
"티키아도 손 느려졌잖아?"
"으읏♡ 앗♡으으으응♡ 확실히 이건 너무 기분…… 좋아♡ 아앗♡"
"푸하! 이번엔 다시 멜리사야!"
입을 떼며 멜리사와 티키아의 젖을 번갈아 가며서 빠는 랜트.
맛있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유와 귀를 행복하게 하는 신음, 그리고 중간중간에 움찔움찔 떠는 대딸은 랜트에게 강렬한 사정감을 가져다주었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욱!
""꺄아아아아앙♡♡""
랜트의 자지에서 일직선으로 거센 정액 줄기가 뿜어져 내리며 티키아와 멜리사의 손을 하얗게 더럽혔다.
"고마워, 멜리사, 티키아 씨!"
"뭐, 우린 메이드니까. 할짝♡"
"주인님이 시키는 일 있으면 해야지. 할짝♡"
랜트의 말에 대답하면서 멜리사와 티키아는 자신의 손에 묻은 정액을 핥아먹었다.
즐거운 모유 쯉쯉 타임이 지나가고 랜트는 아침을 먹기로 했다.
"자아, 주인님~♡ 아아~♡"
"이것도 드셔주십시오, 주인님♡"
"아~앙."
랜트는 양옆에 렐리아와 그레이시아를 놓고 행복한 식사를 했다.
"우물우물우물."
한 입 한 입 음식을 사랑하는 메이드가 떠먹여주는 상황.
하지만 그저 떠먹여주는 것만이 아니었다.
"츄웁♡ 쮸웁♡ 쮸웁♡ 츄르르르르릅♡♡♡"
랜트의 다리 사이.
테이블 아래에서는 라이파가 무릎을 꿇고 랜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참고로 빠는 역할은 가위바위보로 정했다.
"할짝할짝할짝할짝♡♡"
실컷 자지를 빤 다음에 랜트의 사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혀끝으로 뒷줄기를 집중적으로 핥는 라이파.
그 시도는 효과적이었는지 음식을 씹고 있던 랜트의 몸이 부르릇 떨렸다.
"라이파 씨, 쌀 거 같아요."
"헤헷♡ 마음 내키는 대로 언제든지 싸, 서…… 크흠, 주인님♡"
"읏!"
푸슈우우우욱!
"꿀꺽♡ 꿀꺽♡ 꿀꺽♡ 프하……♡♡ 주인님 정액은 역시 최고라니까♡"
랜트가 싼 정액을 라이프는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친 후.
랜트는 다시 방으로 들어간 다음 본격적인 섹스 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레니 씨! 칼리! 우선 첫 번째 상대는 두 사람이에요!"
"네, 주인님♡"
"주, 주인님♡ 나, 보, 봉사 열심히 한다!"
펠라는 식사를 할 때 라이파에게 잔뜩 맛봤으니.
랜트는 곧바로 섹스를 하기로 했다.
"레니 씨, 다리 벌리고 누워주세요."
"네♡"
랜트의 말대로 곧바로 침대에 누운 다음 m자로 다리를 벌리는 레니.
평소에는 모든 모험가들에게 신뢰를 받고 몇몇 신입 모험가들에게는 비밀스러운 감정을 품게 만드는 플단의 접수원.
그런 레니는 랜트의 연인으로서 랜트만을 위해 축축 젖은 보지를 드러내며 사랑하는 랜트가 빨리 자신의 보지에 박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레니 씨이이이이잇!"
메이드복을 입으며 자신을 기다리는 레니의 모습을 새삼 보며 흥분한 랜트는 곧바로 껄떡껄떡 움직이는 자신의 자지를 레니의 안으로 박아넣었다.
푸우우우우우욱!
"흐으으으응♡♡♡"
매일매일 박아넣어서 이제는 익숙해진 랜트의 자지.
하지만 매일매일 박아넣어도 항상 기분 좋은 랜트의 자지가 레니의 자궁구를 찔러넣어졌다.
레니의 보지는 랜트의 자지를 넣어지자마자 열렬한 환영을 하듯이 보지 주름 전체로 꼬옥 랜트의 자지를 포옹하고 삽입하자마자 바로 끈적한 정액을 뽑아내려고 꿈틀거렸다.
"주인…… 님♡ 어서♡ 더욱 저를 사랑해주시옵소서♡"
"맡겨주세요, 레니 씨! 흐읍!"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랜트는 애정을 담아 바로 격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천박한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진다.
랜트가 자지를 움직일 때마다 랜트의 자지에 바싹 달라붙은 레니의 보지주름들이 자지를 따라 끌려 나가다가 다시 밀어지면서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듯한 쾌감을 몰고 왔다.
"흐응♡ 아앙♡ 흐아아아앙♡♡ 주인님♡ 으응♡ 주인님♡ 좀 더♡ 좀 더 찔러서 저를 맛봐주십시오♡ 흐앙♡ 아아아앙♡♡"
"네, 레니 씨! 좀 더…… 레니 씨를 맛있게 맛볼게요!"
더욱 격해지는 랜트의 피스톤 그로 인해 랜트의 사정감은 물론이고 레니가 느끼는 쾌락까지 더욱 커지게 되고.
푸슈우우우우욱!
"아아아아아아앙♡♡♡"
푸쉬이이이이잇!
랜트와 레니는 동시에 절정에 달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더욱 진하게 느꼈다.
보통 연인들이었다면 여기서 잠시 휴식을 하고 절정의 여운을 느끼겠지만.
"레니 씨이이이이잇!"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흐앙♡ 아앙♡ 호읏♡ 으으으으응♡♡♡"
지금 섹스를 하고 있는 건 평범한 남성이 아닌 플단 최강의 모험가이자 수컷인 랜트.
겨우 사정 한 번으로 허리를 멈출 정도로 랜트의 성욕은 적지 않았다.
가볍게 준비운동을 한 번 한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
오히려 사정의 여운 도중에 움직임으로서 랜트는 더욱 큰 쾌락을 얻으려고 했었다.
푸슈우우욱! 푸슈우우우욱! 하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레니의 자궁 안에 랜트는 정액을 싸질렀다.
그리고 그 모습을 침대에 둘러서 바라보고 있는 연인들은 몸을 달궜고.
"으, 으으……"
침대 위로 올라와 바로 가까이서 보고 있는 칼리는 몸이 달궈질 뿐이 아니라 음탕한 냄새까지 깊게 들이쉬면서 자궁이 근질거리고 있었다.
"후우…… 기분 좋았어요, 레니 씨."
"아앗♡ 읏……♡ 저도 좋았…… 습니다♡♡"
밤이라면 이 정도로 끝내지 않고 몇 시간이고 계속하겠지만.
지금은 아직 아침.
게다가 칼리도 기다리고 있으니 랜트는 적당한 때에 레니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뽕!
하고 경쾌한 소리를 내며 바지는 랜트의 자지.
이어서 레니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이 침대를 더럽혔다.
"이젠 칼리 차례네."
"으읏…… 주, 주인님. 카, 칼리의 보지 마음껏 써, 써주세요……."
칼리는 바로 레니와는 반대 방향으로 보지를 벌리며 드러누웠다.
하지만 랜트는 그런 칼리를 보며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칼리, 그 자세 아니야."
"아, 아니에요?"
"응. 칼리는…… 엎드려서 후배위야! 아, 날개랑 꼬리도 꺼내."
"아, 알았다, 주인님!"
칼리는 바로 꼬리와 날개를 꺼낸 다음 자세를 바꿔 엎드렸다.
"역시 칼리 꼬리는 커서……."
랜트는 잠시 칼리의 꼬리를 쳐다본 다음 힘껏 껴안았다.
꽈아아아악!
"이렇게 감싸안는 맛이 있단 말이야.
"흐갸아으아아앙앙♡♡♡♡ 주, 주인님♡ 그, 그렇게 껴안으면♡ 아, 안 된다♡ 오옷♡ 읏♡ 으으응♡♡♡"
"칼리는 드래곤인데 참 꼬리가 약하지?"
"꼬리♡ 꼬리 안♡ 안 된다♡ 너무 좋아서 머리♡ 머리 이상해져 버린다♡ 옷♡ 오오옷♡♡"
"난 칼리가 이상해진 모습 잔뜩 보고 싶으니까 마음껏 이상해져 버려, 칼리."
"그, 그럴 수는……♡♡"
"이번에는 꼬리 포옹하면서…… 해볼까!"
푸우우우우우욱!
여성과의 섹스에 너무 익숙해진 랜트는 직접 보지 않아도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정확하게 팬티를 젖힌 후 칼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을 수 있었다.
"흐고오오오오오옹♡♡♡♡"
푸쉬이이이이이잇!!!
힘껏 끌어안아진 꼬리.
그리고 정확히 들어와서 자궁구 전체를 울리는 자지의 쾌감에 칼리는 삽입과 함께 분수를 내뿜었다.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도 여전히 강력한 칼리의 몸이 랜트의 자지에 강력한 조임을 선사했다.
"으윽! 역시 칼리의 드래곤 보지 조임은 좋은데! 그렇게 정액을 먹고 싶다는 거지?"
"오옷♡ 윽♡ 으으으응♡♡♡"
아직 삽입의 쾌락에 차마 벗어나지 못한 칼리는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랜트는 칼리의 몸의 반응만으로 칼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채고.
"흐읍!"
푸슈우우우우우우욱!!!
"흐그아아아아아아아앙♡♡♡"
한때는 서적에 오를 정도로 공포의 존재였던 칼리를 단숨에 암컷으로 전락시키는 질내사정을 내뿜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