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5화 〉 망상외전러브러브 봉사! 연인 메이드의 날!(3)
* * *
레니와 칼리를 상대로 가볍게 아침섹스를 한 랜트는 그 뒤 차례차례로 메이드 복장을 한 연인들과 몸을 섞었다.
어차피 오늘은 휴일인 데다가 이렇게 메이드 복장을 한 연인들을 보고 랜트가 가만히 놔둘 리가 없었다.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서 메이드 플레이를 그나마 즐기려고 모유 빨기나 대딸만으로 만족한 건 랜트로선 매우 많은 인내심을 발휘한 것이었다.
그래도 랜트는 최대한 메이드 플레이를 만끽하기 위해 분신을 안 쓰고 차례대로 사랑하는 연인들과 몸을 섞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흐아앙♡ 앙♡ 주인님♡ 으응♡♡♡"
"햐응♡ 아앙♡ 좋아♡ 역시 주인님 자지 최고♡"
"으응♡ 주인님♡ 이 음란 엘큐버스 메이드를 더 써주세요♡"
아침펠라를 정성스럽게 해주던 엘시, 노아, 니냐도.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하응♡ 아아앙♡ 주인님♡ 으응♡ 아아♡ 좋아요, 주인님♡"
"좀 더♡ 저에게 주인님의 영광을 으으응♡"
"흐그으응♡♡ 앗♡ 아앙♡ 주인님♡ 방금 거 너무 세엣♡"
"호응♡ 으으응♡ 아랫배 주인님 자지 형태로 나왔♡ 오옷♡"
자신에게 모유를 먹여준 미란다, 마렌, 멜리사, 티키아에게도.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오옷♡ 응♡ 달…… 주인님 자지 최고♡ 으응♡ 아아아앙♡"
"흐읏♡ 읏♡ 으으응♡ 주인님♡ 더욱 제 몸을 마음대로 쓰셔도……♡ 으응♡"
"헤헷♡ 입으로 맛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보지로♡ 아앙♡ 흐아앙♡
"햐응♡ 아아앙♡ 주인님♡ 사랑해요♡ 흐아아아아앙♡♡"
음식을 떠먹여 준 렐리아와 그레이시아, 식사를 하는 동안 펠라를 한 라이파.
그리고 이제부터 자신에 맞는 봉사를 할 예정인 티나 또한 랜트는 빠짐없이 모두와 몸을 섞으며, 얼마나 자신이 만족하는지를 표현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한 연인을 상대하는 동안 그전에 상대한 연인들이 쉬는 시간이 늘어나 다시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는 지치지 않고 바로 랜트와 멀쩡한 상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거였다.
그리고 몸은 하나인 상태에서 여러 명의 연인들과 사랑을 나누니.
아무리 시간을 짧게 설정한다고 해도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갔다.
중간에 점심시간을 가져서 잠시 쉰다고 해도 2~3바퀴 돌 때는 이미 저녁이 되어 있었다.
"주인님♡ 목욕할 시간이에요!"
저녁밥을 먹고 슬슬 밤이 될 시간.
보지에서 뚝뚝 정액을 잔뜩 흘리면서 얼굴이 상기된 티나가 랜트에게 말했다.
"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주인님이 분신을 안 쓰니까 이렇게 쉴 수도 있어서 은근 편하네."
"하지만…… 여, 역시 주인님과 쭈욱 계속할 수 없는 건 아쉬웠어요."
"뭐,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 게 좋지."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에 놀라는 랜트와 분신이 없기에 일어난 이 현상에 대해 각각 감상을 말하는 연인 메이드들.
랜트의 하반신은 물론이고 연인들의 보지, 애널, 그리고 입가 주변으 완전히 정액 범벅이 되어 있었다.
청소용 슬라임으로 깨끗하게 할 수 있지만 이만한 인원이 더러워졌으니 목욕을 하는 편이 더욱 빠르다고 생각될 정도의 모습이었다.
"그럼 모두 욕실로 가요!"
텔레포트 게이트를 써서 곧바로 자신의 방과 욕실로 통로를 만든 랜트.
랜트의 메이드 연인들은 통로를 따라 바로 욕실로 들어갔다.
바로 욕실의 물을 채워 넣은 다음 차례차례로 옷을 벗는 랜트와 메이드 연인들.
"흐흐흐, 모두 이리 와요. 제가 씻겨줄게요."
"그럴 순 없습니다, 주인님. 메이드인 저희가 주인님에게 씻겨진다니……."
랜트의 뜻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랜트가 즐겁게 일부로 사양하는 말을 하는 레니.
랜트는 그런 레니의 의도를 잘 알기에 히죽히죽 웃으면서 말했다.
"모두의 몸을 제가 조물딱 거리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랜트는 마법으로 온수를 만들어낸 다음 손을 샤워기 대용으로 쓰면서 사랑하는 연인들의 몸을 조물딱조물딱 만지면서 정액을 씻겨냈다.
"흐응♡ 아앙♡ 햐응♡"
"물줄기가 아앗♡ 젖꼭지를♡"
"잠깐만 주인님♡ 아앙♡ 야! 클리만 집중적으로 쏘지♡ 흐으으응♡"
중간중간에 물줄기로 장난도 치면서 알콩달콩한 몸 씻기 시작을 가진 랜트.
하지만 그건 랜트가 연인들에게 해주는 것이지 아직 연인들이 랜트에게 해주는 봉사는 남아있었다.
"짜잔~ 주인님♡ 이번엔 저희가 주인님의 몸을…… 이 꼬.리.로♡ 씻길게요♡"
다른 여인들이 랜트에 의해 몸이 씻겨지고 있을 때.
티나, 미란다, 노아, 라이파 등.
털이 달린 꼬리를 가진 수인족 4인방이 자신의 꼬리에 듬뿍 거품을 낸 상태로 랜트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오! 꼬리 거품!"
"헤헷♡ 우선 앉아주세요! 그럼 모두! 주인님을 꼬리로 봉사하는 거예요!"
티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미란다, 라이파, 노아는 거품이 듬뿍 묻은 꼬리로 랜트의 몸을 닦았다.
등이나 몸통 같은 곳은 넓적한 꼬리를 가진 티나와 미란다의 꼬리로.
팔이나 다리 같은 곳은 얇고 길쭉한 노아와 라피아의 꼬리로 몸이 슥슥 문대지는 랜트.
거품의 보들보들함과 털 특유의 부드러움과 간지러움에 쾌감을 느끼는 랜트의 자지가 움찔움찔 움지깅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이제 모두 다 함께! 가장 기분 좋은 거품 씻기 시작!"
라이파와 노아의 꼬리를 귀둥을 감고 티니와 미란다의 꼬리로 양옆으로 랜트의 자지 전체를 감싸면서 4명읜 동시에 꼬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오오오옷!"
복슬복슬한 꼬리들의 4연 콤비네이션 꼬리딸 콤보.
그 쾌감은 가히 직접 체험하지 못하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간질복슬한 쾌감을 랜트에게 주었고.
푸슈우우우우우욱!
랜트는 꼬리들 사이에서 힘차게 정액을 내뿜었다.
거품 사이로 진한 누런 랜트의 정액이 섞이며 찐덕함을 더했다.
"후우! 고마워, 티나! 최고의 꼬리 마사지였어!"
"헤헷♡ 주인님이 만족했다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랜트는 메이드들과 함께 물로 몸을 씻은 다음 다 같이 욕탕에 들어갔다.
물론.
찰팍! 찰팍! 찰팍! 찰팍! 찰팍!
"꼬리 마사지해줬으니까 내가 이번엔 자지 마사지를 해줄게!"
"햐으응♡ 아아아♡ 으으응♡♡ 주인님의 자지봉 마사지♡ 너무 좋아요♡♡♡"
"흐그으으응♡♡ 헤헷♡ 주인님의 자지꼬리 최고♡♡"
"으윽♡ 오윽♡ 이럴 땐 자지 꼬리가 아니라 앞꼬리라고 해야 하나?"
"흐응♡ 아앙♡ 좋아♡ 주인님의 자지♡ 흐으으응♡♡ 좀 더 안을 마사지해주세요♡"
목욕을 하는 도중 랜트는 꼬리 마사지를 해준 4명을 중심으로 잔뜩 보답 자지봉 안마를 해주었다.
그리고 목욕을 끝내고 밤이 된 시간.
랜트도 메이드 연인들에게도 한계가 찾아왔다.
"저기…… 주인님♡ 부탁이 있는데요♡"
매일매일 분신을 사용해서 평소에 하는 여가 생활이나 훈련을 제외하면 쉴 새 없이 섹스를 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랜트와 연인들.
"사실 나도 말하고 싶은 게 있어요."
한 몸으로 번갈아 가면서 차분히 연인 한 명 한 명과 사랑을 나누는 경험은 랜트도 색다르고 좋았다.
메이드 연인들도 텀을 두면서 휴식시간을 가지고 랜트를 상대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매일 같이 반복해온.
그것도 싫은 게 아닌 서로 좋다고 생각해온 패턴.
이미 장시간의 쾌락섹스에 익숙해진 랜트와 메이드 연인들에게 있어서 오늘 하루와 같은 느긋한 섹스 패턴은 점점 몸을 달아오르기만 만들게 한 것이다.
그렇기에 연인들과 랜트는 서로에게 제안했다.
"이제 분신 쓸까요?"
""이제 분신 좀…….""
서로를 사랑하는 랜트와 연인들의 마음은 한마음이었다.
연인들의 마음까지 안 랜트는 활짝 웃으며 외쳤다.
"그럼 밤도 됐으니까 지금부터는 분신을 써서 사랑스러운 메이드들을 모두 사랑해줄게요!"
퍼퍼퍼퍼퍼퍼펑!
하고 단숨에 메이드들의 숫자보다도 더욱 많은 분신들이 출현했다.
"참은 만큼 더 많은 자지로 날 봉사해준 메이드들을 사랑해줄 거예요!"
이미 랜트와의 섹스 라이프로 분신 난교는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연인들.
오히려 자신들의 몸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해줄 자지가 늘어나 오히려 메이드 연인들에게는 더욱 좋은 상황이었다.
""모두…… 사랑해요오오오오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분신과 함께 모두를 향한 사랑을 외치면서 랜트는 메이드 연인들과 단체 순애 난교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분신으로 인해 여러 개가 된 자지를 손으로 흔들고 입으로 빨고 애널로도 보지로도 전부 받아들이며 입으로 맛있게 빨면서 온몸으로 랜트와의 사랑을 나누는 메이드 연인들.
"츄우우우웁♡♡ 츄웁♡ 츄우우웁♡ 으응♡ 흐아아앙♡ 사랑하는 주인님이 잔뜩 있어요♡♡"
"흐극♡ 오옥♡ 으으으응♡♡ 동시에 박히는 거 너무 좋아♡♡ 엉덩이로도 보지로도 주인님 자지♡ 들어와서♡ 아아아앙♡♡♡"
"흐응♡ 아아앙♡ 역시 주인님하고 섹스라고 하면 이거야♡♡ 주인님의 자지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이 플레이♡♡"
"아아♡ 주인님의 영광스러운 자지를 이리도 많이 하사받을 수 있다니♡♡ 으으아아앙♡♡ 저는 매우 행복한 몸이옵니다♡♡♡"
"사랑하는 모두와 이렇게 다양하게 사랑할 수 있어서…… 저도 최고예요!"
푸슈우우우우우우욱!!!
사랑을 담아 분신과 동시에 연인들의 몸 안과 밖을 향해 정액을 내뿜는 랜트.
""흐아아아아아아아앙♡♡♡♡♡""
사랑스러운 랜트의 메이드 연인들은 온몸이 백탁으로 물들면서 행복의 절정에 달한 신음을 함께 내질렀다.
랜트와 메이드 연인들의 사랑의 시간은 다음 날 아침이 될 때까지 계속되었고.
연인들은 밤새 잔뜩 사랑을 나눈 반동으로 오후 늦게까지 곤히 잠을 자게 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 후.
"……이번엔 단체로 신관복 플레이해요!"
랜트의 새로운 욕구가 폭발하게 된 건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