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4화 〉 망상외전참교육! 네토리 3형제!
* * *
주의! 이 망상외전은 네토라세 난교 요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강한 외전입니다!
그러하니 능욕 및 윤간 극혐! 우웩하는 분들은 부디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어느 날.
랜트는 네토리 3형제라는 남자들의 소문을 들었다.
그것은 휴일에 분신을 이용해 다른 연인들과 각자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
한가히 레니가 휴식 중인 모험가 길드 안에서 적당히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이봐, 그거 알아? 최근 플단에 네토리 3형제가 왔대."
"정말이야? 그 악질 놈들이?"
'네토리 3형제?'
랜트는 호기심이 생겨 그 대화를 더 자세히 듣고 있었다.
"그래. 그 유부녀랑 임자 있는 여자들만 골라다가 유혹해서 빼앗는 악질 3형제 말이야. 그리고 빼앗은 다음에는 얼마 안 가 여자도 버려버리는 아주 악독한 놈들. 저번에 길 지나가는데 그놈들이 보이더라고."
"그래?"
"그래! 게다가 이번에 빼앗은 여자들은 다른 도시 여자 같았는데…… 그나마 마음에 들었는지 플단까지 같이 온 거 같아."
"그래봤자 여기서 또 버리는 거 아니야?"
"그러겠지. 에휴 나쁜 남자에게 걸려가지고 다른 지역에서 버림받다니. 그 여자들도 참 안 됐어."
"안 됐다고 해도 어차피 불륜으로 바람 핀 여자들이잖아?"
"아니, 그게…… 대화 슬쩍 들어보니까 이번엔 그냥 연인이 있던 여자들만 뺏은 거 같더라고."
"그래봤자 바람 핀 년들 아니야?"
"뭐, 그렇긴 하지만 불륜하고는 좀 느낌이 다르잖아? 아, 말이 딴 데로 셌네.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그놈들…… 이번에는 터무니 없는 계획을 말하고 있었다고."
"터무니 없는 계획? 그게 뭔데?"
"그 녀석들 여기에 처음 와서 그런지 겁도 없게……."
"겁도 없게……?"
"랜트의 여자들을 건드려볼까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뭐?! 랜트의 여자를? 미친놈들 아니야?"
"그러게 말이다. 뭔 그랜드 섹스킹의 여자라…… 맛있을 거 같은데! 라고 말하고 있던 걸 들었…… 헉?!"
얘기를 하던 도중 남자는 랜트가 바로 근처까지 와서 귀를 기울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래, 랜트!?"
"우왁!? 랜트!"
"그 얘기 좀 더 자세히 들려주실래요?"
"으, 응!"
남자는 랜트에게 자신이 아는 걸 모두 말했다.
길을 걷던 도중 랜트와 그 어여쁜 연인들의 소문을 들은 네토리 3형제.
많은 여자들을 따먹은 경험에 의거하여 그들의 자만심은 하늘을 치솟을 정도였고.
겁도 없이 다음 타겟은 랜트의 여자들로 해볼까? 란 얘기를 했단 것이다.
랜트는 그 얘기를 들을 순간.
그런 괘씸하고 나쁜 사람들은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어차피 연인들은 자기가 분신을 사용해서도 같이 데이트하고 있으니 만에 하나라도 위험한 손길에 위협될 일은 없다.
애초에 랜트 덕분에 몇 번이고 승격을 한 랜트의 연인들이 플단 밖에서 생활하다고 온 남자들에게 당할 일은 없었다.
그럼에도 랜트는 어떤 조치는 취해야 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아앙♡ 앙♡ 랜트♡ 랜트♡ 으으으응♡"
엘시와 섹스를 하고 있을 때도 계속되었다.
"엘시! 기분 좋아. 전보다 허리 놀림이 더 좋아졌어!"
"정말이요? 기뻐요♡ 으응♡ 앙♡ 아아아앙♡ 하읏♡ 으으응♡ 랜…… 트♡ 그럼 슬슬 그 컨셉의 연기…… 해볼까요?"
"응? 응! 그러자!"
랜트는 잠시 고민을 접어두고 엘시와의 섹스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엘시와의 컨셉 플레이는 조금 특이했다.
랜트가 다른 여성과 섹스를 하는 것을 보고 매우 흥분하는 성벽이 있는 ntr성벽을 가진 엘시.
하지만 항상 랜트가 다른 여성과 섹스하는 걸 의식하면서 흥분한다고 해도.
계속 같은 패턴은 질리는 법.
그렇기에 엘시는 좀 더 자신이 느끼고 기분 좋은 섹스를 할 수 있는 법은 없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엘시는 멜리사, 티키아와 같이 독서를 할 때.
이번에는 멜리사가 좋아하는 로맨스 소설을 같이 읽고 있을 때 아이디어를 얻었다.
조금 수위가 높은 로맨스 소설.
그곳에는 여자 주인공이 엄연히 임자가 있음에도 잠시간의 실수나 혹은 어쩔 수 없는 조건 때문에 다른 남자와 밤을 가지는 전개가 나오기도 했다.
자신과는 다른 형식의 ntr 방식.
남성이 다른 여성과 하는 게 아닌 여성이 다른 남성과 하는 방식.
엘시는 딱히 자신이 다른 남성과 자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소설 속에서 다른 남성에게 안겼다는 것을 질투와 분함을 느끼며 더욱 격하게 여성과 관계를 맺는다는 묘사를 보았을 때.
엘시는 생각했다.
랜트가 이렇게 자신을 격하게 질투하면서 하게 되면 어떤 느낌일까.
그건 그것대로 랜트가 자신을 매우 사랑한다는 증거가 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 엘시는.
"래, 랜트…… 부탁이 있는데…… 요."
이른바 자신이 다른 남자과 밤을 지내서 질투한다는 컨셉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엘시! 그럼 일단 엎드려줘!"
"네! 랜트♡"
랜트는 조금 격하게 엘시에게 후배위로 자지를 찌르면서 말했다.
"그 남자한테도! 그 남자한테도 이렇게 대준 거야! 응!"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하응♡ 앙♡ 아아앙♡ 죄송해요♡ 죄송해요, 랜트♡"
"죄송하면 다야! 함부로 몸이나 내주기나 하고! 오늘 혼날 줄 알아, 엘시!"
"하응♡ 아아아앙♡ 죄송해요♡ 그건 실수! 실수였어요!"
"실수라도 용납할 수 없어! 그딴 남자의 흔적이 남지 않도록…… 내 걸로 다 덮어주겠어!"
푸슈우우우우우우욱!
"아아아아아앙♡ 랜트으으으으으읏♡♡♡"
엘시는 매우 즐겁게 랜트의 질투 연기 플레이를 즐겼다.
엘시와의 섹스를 마친 후.
랜트는 엘시에게 오늘 들은 얘기를 꺼냈다.
"그런 얘기가 돌고 있더라고."
"정말…… 못된 사람들이네요."
"그러게. 감히 내 사랑하는 여자들을 건드리려고 하다니! 조만간 혼쭐을 내려고."
"후훗, 랜트가 나서면 그 사람들도 꼼짝 못할 거예요."
방긋 웃으며 랜트를 응원하는 엘시.
동시에 엘시는 이런 생각을 했다.
그 남의 여자를 빼앗는 선수라는 3형제가 마치 멜리사와 읽었던 로맨스 소설에 나오는 악당 역할 같았다고.
'만약 제가 그런 사람들과 해버리면 랜트는 무척 질투할까요? 그럼 더 격렬하게 저를……♡ 아, 아앗! 나, 난 대체 무슨 생각을!'
당황하면서 고개를 붕붕 젓는 엘시.
하지만 엘시는 무척이나 사랑하고 항상 같이 있어 온 랜트에겐 엘시가 무엇을 생각하고 당황하는지 짐작이 갔다.
'엘시가 ntr 성벽이 또 이상하게 영향을 주는 거 같네. 그런 엘시도 사랑스럽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겐 언제나 콩깍지 풀전개인 랜트였다.
"그런데 그냥 혼내주기만 해선 그런 사람들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아 걱정이야."
"그러네요……."
"게다가 지금 그 녀석들의 여자인 사람들도 나중에 가면 버려질 거 같고 걱정이야."
"랜트의 그런 상냥한 모습…… 멋져요♡"
"그래? 고마워."
엘시의 칭찬이 매우 기분이 좋아진 랜트.
그때 랜트는 과감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더욱 엘시의 행복을 바라는 랜트.
그리고 엘시는 다른 남자와 몸을 섞어서 자신이 질투하며 섹스를 하는 시츄에이션을 최근 매우 자주 하게 되었다.
혹시 그걸 컨셉이 하는 진짜로 해버린다면.
엘시는 과연 얼마나 기뻐할까?
그런 의문이 랜트에게 일어났다.
엘시는 절대로 자신만을 가장 사랑할 거라는 자신감이 넘치는 랜트.
그러한 안심감과 자신감이 있는 랜트는 엘시에게 말했다.
"엘시."
"네? 왜 그러세요?"
"혹시 엘시만 괜찮다면 나에게 작전이 있거든?"
"작전이요?"
"응, 그게……."
랜트는 엘시에게 방금 생각난 작전을 말했다.
현재 랜트의 연인들을 노릴 계획을 하는 네토리 3형제.
그런 3형제에게 엘시가 자신과의 섹스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접근하고 네토리 형제들이 엘시에 한눈을 판 사이 랜트가 지금 네토리 3형제인 여인들을 설득해 해방시키고.
마지막에는 네토리 3형제에게서 엘시가 다시 돌아와 자신과 엘시가 러브러브 섹스를 보여줌으로서 자신들은 원래 상대도 안 됐다는 정신적 충격을 준다는 작전이었다.
"정신적으로 크게 상처받으면 그 사람들도 의기소침해서 마음을 바꾸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이야. 어때?"
랜트의 작전을 다 들은 엘시는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래, 랜트, 그건…… 제, 제가 다른 남성과 자보라는 건가요?"
"……응. 실은 이건 엘시를 생각해서 해본 말이기도 해."
"저, 저를 위해서요?"
"최근 엘시…… 이런 컨셉 플레이 좋아하니까."
"하, 하지만 그, 그건 컨셉이에요! 저, 저는 랜트만을 사랑하는데……."
"알고 있어. 엘시가 나를 가장 사랑한다는 건! 그걸 믿고 있으니까! 이런 말을 하는 거야!"
"저, 저를 믿고 있으니까……♡"
"게다가 나 생각해봤어. 작전이라고 해도 엘시가 다른 남성과 자고 들어오면 나 엄청나게 진심으로 질투할 거야."
"랜트가 진심으로 질투♡"
"아마 평소보다도…… 컨셉 플레이를 하는 것보다도 더욱 강하게 엘시에게 내 흔적을 남기고 싶을 거야."
"랜트가 더 강하게 저에게 흔적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엘시는 몸이 달아올랐다.
"물론 엘시가 정말로 싫다면 그만둘게. 정신적 충격이 아니라도 혼을 좀 심하게 내주면……."
"랜트."
"응?"
"하아……♡ 하아……♡ 저 랜트의 질투를. 더 격렬한 사랑을 할 때 어떨지 너무 궁금해요♡ 랜트가 저를 사랑하는 진한 증거가 궁금해요. 그, 그러니까……♡"
엘시는 무척이나 흥분한 상태로 랜트를 향해 말했다.
"랜트의 작전…… 저도 협력할게요♡"
"엘시……!"
자신이 제안하긴 했지만 살짝 엘시의 성벽이 걱정되는 랜트였다.
그렇지만 그런 모습도 랜트에겐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