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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0화 〉 망상외전­참교육! 네토리 3형제!(7) (790/818)

〈 790화 〉 망상외전­참교육! 네토리 3형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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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망상외전은 네토라세 난교 요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강한 외전입니다!

그러하니 능욕 및 윤간 극혐! 우웩하는 분들은 부디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며칠 후.

엘시는 그동안 몇 번이고 네토리 3형제의 곁을 찾아갔고 그때마다 네토리 3형제의 혼이 쏙 빠질 정도로 몸을 섞었다.

그리고 귀환하고 나서는 랜트와의 질투가 듬뿍 담긴 강렬한 러브러브 섹스를 하면서 나름대로 성벽이 충족한 생활을 보내는 엘시.

한편 네토리 3형제에게 함락당한 여자들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엘시와 하면 할수록 점점 자신들이 알아가는 네토리 3형제가 변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라일? 오늘은 어떤 플레이할까?"

"어…… 그냥 아무거나 하지, 뭐."

"베, 벤자민! 어때 수인 변장 해봤는데…… 이런 거 좋아하지?"

"……그래, 잘 어울리네."

"테리! 자아 박아줘! 마음껏!"

"그래그래……"

함락된 여자들이 필사적으로 유혹을 해도 건성건성으로 하는 대답하는 네토리 3형제.

무엇보다도 변한 건 섹스를 할 때 사정하는 기세가 약해졌다는 것이다.

엘시에게 짜일대로 짜이는 것도 있지만 함락된 여자들과의 섹스가 그다지 기분 좋게 느껴지지 않는 네토리 3형제.

이미 그들의 몸은 엘시에게 푹 빠져 다른 여자의 몸에 둔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이대로는 위험해……!"

"어떡하지? 어떡하면 좋을까?"

"그 엘시를 떼어놓을 수밖에 없는데……."

가능한 엘시를 떼어놓고 싶은 함락된 여자들.

하지만 엘시는 평범한 여자인 자신들과 다르게 모험가.

무력으로는 상대가 안 되고 그렇다고 이간질을 하기에도 네토리 3형제는 이미 엘시에게 빠져 있어서 전혀 효력이 없어 보였다.

바로 그런 때였다.

"안녕하세요? 잠시 얘기 괜찮을까요?"

네토리 3형제가 외출을 하고 함락된 여자들만이 남아있을 때.

엘시가 그녀들에게 말을 걸어온 것이다.

"뭐, 뭐예요?"

'서, 설마 우릭 몰래 얘기한 걸 들었나?'

'어, 어떡하지! 호, 혹시 때, 때리나?'

'침착해…… 침착하는 거야……!'

당황하고 불안에 떠는 함락된 여자들.

그런 그녀들을 향해 엘시는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죄송해요. 저 때문에 라일, 벤자민, 테리 님이 요새 여러분에게 소홀하신 거 같아서……."

""읏……!""

평소에 불편을 느꼈던 점이지만 그걸 원인인 당사자에게 듣는 건 짜증이 나는 일이었다.

"아, 알고는 있네요!"

"네. 그래서 괜찮다면…… 여러분의 불만을 해결할 방법을 하나 제시하고 싶어요."

"해결할……."

"방법……?"

엘시는 방긋 웃으며 함락된 여자들에게 말했다.

요새 네토리 3형제와 한 이후에 랜트와 더욱 기분 좋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랜트도 네토리 3형제가 엘시의 고민을 해결해준 걸 아주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이다.

"……뭐?"

"했던 걸 말한 거야?"

"정말로?"

엘시의 말에 함락된 여자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딱 봐도 네토리 3형제가 한 말은 엘시를 꾀어내기 위한 거짓말.

하지만 엘시는 그걸 좋다고 받아들이고…… 그걸 또 연인인 랜트에게 말한 게 된 것이다.

그리고 랜트는 그걸 듣고도 좋다고 네토리 3형제에게 고마워하는 꼴.

함락된 여자들은 자신들이 들은 얘기가 정말인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하지만 더욱 믿기지 않은 건 엘시의 다음 말이었다.

"그래서 말인데요! 괜찮다면…… 여러분도 랜트와 해보지 않겠나요?"

"뭐?"

"우리가……."

"당신의 애인하고?"

"네! 제가 세 분과 하느라 여러분이 세 분과 할 시간이 적어졌잖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랜트가 여러분을 만족시켜드릴 수 있을 거예요!"

이 애는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걸까?

함락된 여자들의 마음은 하나가 되며 엘시를 바라봤다.

당장 무슨 개소리냐고 말하고 싶은 심정인 함락된 여자들.

하지만 그 말은 다음 꺼내진 말에 의해 막히게 되었다.

"게다가 랜트는 그 3분보다도 섹스가 능숙하니까 분명 여러분도 만족할 거예요!"

""응?""

그것은 바로 랜트가 네토리 3형제보다 섹스가 능숙하다는 말.

섹스의 능숙함으로 네토리 3형제에게 함락된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솔깃한 말이었다.

"섹스가 그 3명보다 능숙하다고?"

"정말로?"

"그럼 어째서 테리네랑 한 거야?"

"네? 그야…… 세 분이 그러면 해결된다고 말해서 한 건데요?"

엘시의 말에 함락된 여자들은 아직도 엘시가 순수하게 네토리 3형제의 말을 믿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크흠, 그, 그랬지?"

"네! 랜트에게 세 분과 한걸 알렸더니 매우 격하게 저를 사랑해줘서…… 평소보다 더 기분 좋았어요!"

'이, 이거 그냥 라일네가 사랑을 위한 연료로 쓰인 거 아니야?'

'그보다 그렇게 벤자민을 쏙 정액 빼놓게 한 엘시가 더 기분 좋다고 말할 정도면…….'

'대, 대체 얼마나 능숙하길래?'

"그래도 제가 세 분에게 폐를 끼친 건 사실이니까요. 사과의 뜻으로 랜트에게 부탁해서 세 분과 해봐달라고 이번에 부탁했어요! 랜트도 받아들여 줬구요! 어떠세요? 분명 저처럼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정순한 사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더라면 곧바로 거절했을 제안.

하지만 이미 네토리 3형제에게 함락되는 과정에서 그러한 가치관은 완전히 뒤바뀌고 망가진 함락된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호기심과 기대만이 부풀어 올랐다.

"그런데 정말로…… 괜찮은 거야? 네 남자가 다, 다른 여자랑 하는데?"

"괘, 괜찮아요! 오히려 그…… 랜트가 다른 여성과 하면…… 하읏♡ 질투하고 마는 저의 마음이 더욱 랜트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가 돼서…… 하읏♡"

엘시의 반응을 보고 함락된 여자들은 아. 얘, 그런 성벽이구나. 어쩐지.

라는 감상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건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했다.

엘시왈 네토리 3형제보다도 섹스를 능숙하게 한다는 랜트.

따지고 보면 랜트의 별명은 그랜드 섹스킹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납득을 하는 함락된 여자들은 생각했다.

엘시의 말대로 자신들이 네토리 3형제와 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손해 보는 건 맞는 말이니 그 소문이 자자한 그랜드 섹스킹과 하는 걸로 불만을 털어내자고.

"알았어."

"어디 한번 그랜드 섹스킹이 얼~마나 능숙한지 봐주겠어."

"언제 하면 돼?"

함락된 여자들의 승낙에 엘시는 기뻐하며 말했다.

"따라와 주세요! 방은 미리 잡아놔 뒀거든요!"

며칠 후.

네토리 3형제는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다.

엘시와 하는 건 변함이 없지만, 그 후에 함락된 여자들이 자신들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저 위화감만 느낄 뿐.

3명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엘시하고 한 후에 쓸데없이 정액을 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것도 기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상하게 생각하게 됐다.

한번 날을 잡아서 물어볼까라고 의견을 나누던 때.

"저기…… 여러분. 오늘은 다른 장소에서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엘시에게서 제안이 왔었다.

"색다른 곳?"

"어딘데?"

"그건…… 비밀이에요. 조금 깜짝 놀래켜 드리고 싶어서요."

"흐헤헤, 그래?"

네토리 3형제는 엘시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의심조차 하지 않으며 엘시를 따라갔다.

엘시가 네토리 3형제를 안내한 곳은 밤거리에 있는 거대한 방을 겸비한 호텔이었다.

"오오, 오늘은 여기서 하는 거야?"

"꽤 큰데?"

"오늘은 더욱 기운 내야겠는걸?"

"들어와 주세요."

키득키득 웃는 네토리 3형제를 호텔 안으로 안내하는 엘시.

"여기예요."

그리고 엘시는 호텔의 한 방 앞으로 그들을 안내하고.

"분명 여러분도 만족하실 거라고 믿어요."

끼익하고 문을 열었다.

그리고.

"하응♥ 아앙♥ 앙♥ 아아아아앙♥ 랜트 님♥ 랜트 씨이이잇♥ 앙♥ 앙♥ 아아아앙♥"

"하아♥ 하아♥ 빨리…… 나도 빨리 랜트 씨의 자지에 박히고 싶어♥"

"빨리……♥ 빨리♥ 내 차례 와줘♥"

""뭣……?!""

랜트와 몸을 섞으며 천박하게 신음을 내지르는 함락된 여자 한 명과.

바로 옆에서 자위를 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다른 두 명의 함락된 여자들의 모습이었다.

"이, 이게 대체……!"

"야! 아델! 너, 뭐 하는 거야!"

"엘리?"

"테레사?"

"히그으으윽♥ 아아아앙♥ 아, 라일 왔구나♥ 오오옥♥ 으으으응♥ 있지♥ 있지♥ 랜트 씨의 자지이잇♥ 옥♥ 오오오옥♥ 라일의 자지보다 훨씬 기분 좋아아아아아앗♥"

"뭐라고!?"

네토리 3형제가 당황하며 가만히 있을 때.

뒤에서 엘시가 방문을 닫았다.

하지만 네토리 3형제는 그걸 신경 쓸 정신이 아니었다.

"엘리, 너 거기서 뭐 하는 거야?"

"뭐하냐니? 그야 랜트 씨가 다음에 날 박아서 기분 좋을 수 있도록♥ 아아앙♥ 보지 적시고 있었어♥ 벤자민의 자지하곤 비교할 수도 없는 기분 좋은 자지님이 들어올 수 있도록♥"

"테레사! 너 나 모르게 랜트랑 하고 있던 거냐!"

"응! 그야 테리가 나 상대해주지 않는걸! 하지만 오히려 고마워! 덕분에…… 테리 자지보다 훨~씬 기분 좋은♥ 랜트 씨의 자지와 만날 수 있었어♥ 금방 지쳐버리는 테리의 저질 체력 자지보다♥ 훨씬 건강하고 단단하고……♥ 진~한 정액을 안에 가득 싸줄 수 있는 랜트 씨의 자지님을 뵐 수 있었는걸♥"

자신들이 함락했었던 여자들의 변해버린 모습을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는 네토리 3형제.

그런 네토리 3형제를 보며 엘시는 저벅저벅 걸어가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여러분, 어떤가요? 자신의 여자가 자지에 심취해서 다른 남자에게 빼앗기는 기분은?"

네토리 3형제의 시선이 한꺼번에 엘시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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