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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8화 〉 망상외전­시마와 데이브! 그리고 니냐와 랜트의! 스와핑! 스와핑! (798/818)

〈 798화 〉 망상외전­시마와 데이브! 그리고 니냐와 랜트의! 스와핑! 스와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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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망상외전은 스와핑 요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강한 외전입니다!

그러하니 스와핑 극혐! 우웩하는 분들은 부디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랜트가 태어난 출신 마을.

거기서 한 커플.

데이브와 시마가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앙♡ 아앙♡ 데이브♡ 데이브♡ 으응♡ 기분 좋아♡ 데이브♡"

"으윽! 시마! 시…… 마!"

정상위로 힘껏 허리를 흔들며 시마에게 자신의 사랑을 전하는 데이브.

이윽고 평소와도 같이 자신에게 열렬히 사랑을 전하며 보지를 조이는 시마의 안에 데이브는 정액을 내뱉었다.

뷰우우우우욱!

"으으으응♡"

'데이브의 정액♡ 따뜻해……♡'

데이브의 정액을 몇 번이고 보지에 담으면서 행복해하는 시마.

랜트와 그 연인들의 도움으로 인해 이어진 후.

시마는 항상 계속 데이브와 이렇게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정해진 섹스횟수를 마치고 시마의 옆에 눕는 데이브.

시마는 알몸으로 바로 데이브를 껴안으며 말했다.

"오늘도 너무 기분 좋았어, 데이브♡"

"나, 나도……."

연이은 섹스에 조금 지친 듯이 말하는 데이브.

하지만 그런 데이브의 상태를 언제나 정력과 사랑이 넘쳐나는 시마는 다르게 해석했다.

'역시 데이브…… 처음보다 많이 흥분하지 않았어. 자극이…… 부족한 걸까?'

자극이 부족하다기보다는 휴일 없이 연이은 섹스에 정력이 따라가지 못해서 지친 거지만 그걸 시마는 잘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며칠 후.

이어지는 섹스에 점점 데이브의 몸이 못 따라가고 있을 때.

시마는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확신을 하였고.

고민에 고민을 한 끝에 데이브에게 말했다.

"이, 있지…… 데이브. 그……. 혹시 데이브만 괜찮다면…… 우리 래, 랜트하고 니냐 언니랑 파, 파트너 교환해보지 않을래!"

"뭐?!"

갑작스러운 파트너 교환 제안.

그것은 데이브의 눈을 휘둥그렇게 만들기 충분했다.

"어, 어째서?"

"그, 그게 자, 자극이 부족하지 않아? 데, 데이브도 최근 반응이 옅고……."

'그거…… 지쳐서 그런 건데. 시마하고 하는 건 항상 좋은데.'

"그래서 말인데 새, 새로운 자극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소, 솔직히 데이브도…… 니냐 언니를 조, 좋아했었잖아?"

"응!? 그, 그거야 그렇지만 지금은 시, 시마가 제일……!"

"역시 좋아했었구나."

"윽……!"

'마, 말을 잘못했다!'

"나, 나도 상대가 니냐 언니가 상대라면 괘, 괜찮아. 그러니까 데이브 그…… 괜찮으면 같이 랜트랑 니냐 언니한테 부탁해보지 않을래?"

여기서 바로 거절한다면 분명 시마도 물러설 거라고 생각한 데이브.

하지만.

'이대로 가면 니냐 씨랑 내가…….'

처음 볼 때 얼굴을 바로 붉힐 정도로 예쁘고 매력적인 니냐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른 데이브는.

'어, 어차피 랜트가 거절하겠지!'

"부, 부탁만 하는 거라면야……."

결국 시마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이번에는 니냐와 함께 고향에 들른 랜트.

멜리사는 오늘 휴일이 아니기에 같이 들릴 수가 없었고 니냐가 어머님을 만나보고 싶다고 손을 들며 말했기에 같이 마을로 갔다.

랜트의 부모님네 집을 들린 후 산책을 하는 랜트와 니냐.

그런 둘의 앞에 데이브와 시마가 나타났다.

"랜트!"

"아, 데이브, 시마. 안녕."

"안녕~♪"

"아, 안녕! 랜트! 니, 니냐 언니도 안녕하세요! 저, 저기! 두 사람에게 부, 부탁할게 있어요!"

""부탁할 거?""

"잠시 시간 좀 내줘."

데이브와 시마의 부탁을 받아들이며 장소를 옮기는 랜트와 니냐.

대화를 나누는 장소는 저번처럼 시마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여관의 한 방이었다.

그곳에서 데이브와 시마는 랜트와 니냐에게 부탁할 내용을 말했다.

"파, 파트너 교환?"

'그거 스와핑 아니야?'

데이브와 시마의 부탁을 들은 랜트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당황했다.

스와핑.

그건 종종 랜트의 망상에서도 출현하는 좋은 딸딸거리 중 하나였다.

주로 마을에서 혼자 자위할 때 단체 난교물에서 자주 쓰이는 소재였다.

"으, 응! 그…… 랜트랑 니냐 언니만 괜찮다면…… 이지만."

설마 갑자기 시마가 주도로 이런 말이 나올 줄은 몰랐던 랜트.

다만 니냐는 싱긋 웃으며 랜트에게 말했다.

"난 랜트가 좋다면 상관없어. 랜트는 어떡할래?"

"저요?"

"응♡"

"어…… 데, 데이브. 정말 그…… 파트너 교환해도 괜찮아?"

혹시 시마의 기세에 밀려 억지로 한 게 아닐까 염려가 되어 묻는 랜트.

하지만 이미 시마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랜트가 돌아올 때까지 은근 기대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데이브는 마음을 굳히고 있었다.

"응. 랜트만…… 괜찮다면 그 파트너 교환해보고…… 싶어."

"그, 그렇구나."

"좋아! 그럼 바로 지금 해볼까!"

짝! 하고 손뼉을 치며 말하는 니냐.

"지, 지금요?"

"지금?"

"지금이요?"

니냐의 적극적인 진행력에는 세 사람 모두 놀랐다.

"응! 어차피 나중에 해봤자 그게 그거잖아? 결심한 김에 바로 해버리자♪"

니냐의 말에 딱히 반박할 게 없는 세 사람.

결국 네 사람의 스와핑 플레이는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시마네 여관방에서 스와핑 플레이를 하기에는 좁기에.

텔레포트 게이트를 사용해서 시마와 데이브는 랜트의 방으로 이동했다.

어차피 밤에 떡칠 때 말고는 쓰지 않는 랜트의 방.

그렇기에 현재 랜트의 방에 누군가 있을 거라곤 다른 사람은 생각지도 못하기에.

몰래 쓰기에는 딱 좋았다.

시마와 랜트, 데이브와 니냐로 넓은 침대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네 사람.

물론 진행을 먼저 발언하는 건 니냐였다.

"그럼 벗자벗자~♪ 에잇!"

"앗!? 니, 니냐 씨?!"

서슴없이 데이브의 옷을 벗기는 니냐.

"읏…… 래, 랜트. 내, 내가 벗겨줄게!"

그 모습에 용기를 내며 시마 또한 랜트를 벗기려고 했다.

"어, 응! 고마워."

아직 어떨떨 하면서도 시마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 랜트.

이윽고 데이브와 랜트는 모두 알몸이 되었다.

"은근 데이브도 몸이 좋네?"

"그, 그런가요? 부, 부모님 도와서 이,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데이브의 몸은 평범한 청년들보다는 약간 좋은 스타일의 몸매.

한편.

"역시…… 괴, 굉장하다."

최강의 수컷이나 다름없는 랜트의 육체는 다부진 근육으로 그야말로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미 그런 사실은 알고 있기에 데이브는 딱히 열등감을 느끼거나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걸 느끼기도 전에.

"후훗, 그럼 이번엔 랜트랑 데이브과 우릴 벗겨줘♪"

"읏!?"

니냐의 새로운 자극적인 발언에 정신을 빼앗겨 버렸다

"그, 그러네요! 이번엔 우, 우리가……."

천천히 벌벌벌 손을 떨면서 데이브는 니냐의 옷을 벗겨나갔다.

출렁!

"오옷!"

그리고 가슴 부분이 드러나며 니냐의 탱글탱글한 가슴이 흔들렸을 때.

시마의 조금 아담한 사이즈로는 흉내 낼 수 없는 맘마통의 출렁임에 데이브는 감탄했다.

"벗길게, 시마."

"으, 응. 부탁해……."

한편 랜트는 능숙하게 하나하나 시마의 옷을 부드럽게 벗겨나갔다.

'역시…… 랜트 손길이 익숙해.'

여러 연인들과 밤을 새우고 시마보다도 몸집이 조금 작은 티키아를 상대로도 하는 랜트기에 그 손길은 매우 부드러웠다.

그리고 니냐와 시마 또한 알몸이 되었다.

"후훗, 데이브♪"

"네, 넵! 니냐 씨!"

"맘대로 한번 만져봐. 가슴이라든지…… 내 다리라든지?"

"그, 그래도 되나요?"

"물론~ 이건 파트너 교환이잖아? 시마도 괜찮지?"

"네!? 네, 네! 데, 데이브! 나, 난 신경 쓰지 말고 해, 해줘!"

"어, 음…… 아, 알았어."

시마의 허락을 맡았기에 슬금슬금 소심하게 손을 뻗는 데이브.

그런 데이브의 반응이 귀여운 니냐는 장난기가 발휘하여.

"에잇!"

데이브의 손목을 잡고 바로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몰캉!

"허업!"

'니, 니냐 씨의 가슴……!'

단숨에 손에서 퍼지는 부드러운 니냐의 가슴 감촉.

시마로는 느낄 수 없는 그 풍만함에 데이브는 입을 쩍 벌리며 껄떡껄떡 자지를 흔들었다.

'데이브…… 엄청 자지 움직이고 있어. 내 가슴 만질 때랑은 달라…….'

살짝 니냐와의 격차가 벌어져 풀이 죽은 시마.

그런 시마를 향해 랜트는 말했다.

"시마, 그럼 나도 만질게."

"응?! 으, 응! 마, 만져줘, 래, 랜트……."

'으음~ 시마가 기운 없어 보이니까 최대한 기분 좋게 해주자.'

어쩌다가 해버린 스와핑 플레이.

하지만 이왕 하게 된 거 시마를 기분 좋게 하자는 마음으로 랜트는 시마를 향해 손을 뻗었다.

주물주물주물주물

"흐응! 앗, 아앗! 앙…… 거긴…… 으응! 앗……!"

평소 연인들을 사랑해주는 손길로 시마의 몸을 만지는 랜트.

조금 아담한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젖꼭지를 간지럽히고.

크기는 작지만 탄력이 살아있는 엉덩이를 조물딱조물딱 만지는 랜트.

데이브와의 연이은 섹스로 성감만은 제대로 깨어 있는 시마는 데이브와는 달리 완벽히 여자의 몸을 꿰뚫고 느끼게 하는데 통달한 랜트의 손길에 신음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시마…… 느, 느끼고 있어! 랜트도 엄청 만지는 느낌이 야해! 역시 나랑 다, 다르구나.'

그리고 데이브는 귀에서 들려오는 시마의 신음과 전문적인 랜트의 손길에 놀랐지만.

"데.이.브♪"

꽈악! 하고 니냐가 데이브를 끌어안아 얼굴을 가슴골에 파묻게 했다.

"흐읍!? 으으읍?!"

'가, 가슴! 가슴! 가, 가슴!'

"지금은 파트너 교환 시간이니까…… 나한테 집중해야지?"

"네, 넵!"

금세 머릿속이 시마가 아닌 니냐와의 플레이로 집중이 된 데이브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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