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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1화 〉 망상외전­시마와 데이브! 그리고 니냐와 랜트의! 스와핑! 스와핑!(4) (801/818)

〈 801화 〉 망상외전­시마와 데이브! 그리고 니냐와 랜트의! 스와핑! 스와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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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망상외전은 스와핑 요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강한 외전입니다!

그러하니 스와핑 극혐! 우웩하는 분들은 부디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페이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시작합니다!

그 후.

데이브와 시마, 그리고 랜트와 니냐의 스와핑은 계속됐다.

종종 대략 하는 기간은 일주일에 한 번.

하지만 그 기간은 하면 할수록 점점 줄어들어 지금은 5일에 한 번 정도로 줄어들었다.

데이브도 시마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보다도 더욱 능숙한 랜트와 니냐의 테크닉과 자신의 상대가 다른 사람과 한다는 배덕감에 스와핑 플레이를 멈출 수 없었다.

그리고 시마는 최근에는 랜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보지에서 애액이 흐를 정도로.

시마의 몸은 랜트에게 푸욱 빠진 상태가 되었고.

5일에 한 번 주기로도 짧다고 느낀 시마의 몸.

하지만 데이브에게 대놓고 좀 더 기간을 줄이고 싶다고 말하기에는 시마도 껄끄러웠다.

그러나 시마의 몸은 날이 갈수록 더욱 랜트와 섹스를 더 많은 섹스를 하고 싶다고 바라고 말았고.

결국 시마는 스와핑 플레이를 하기 전.

랜트가 마을을 걸어 다니고 있는 도중 데이브 몰래 말을 걸어 부탁했다.

"저, 저기 랜트. 다음에는 그…… 이틀 후에 혼자서 여관에 찾아와줘. 이유는 그때 가서…… 설명할게."

그리고 이틀 후.

랜트는 시마네가 운영하고 있는 여관방 안에서 물었다.

"시마, 왜 날 부른 거야?"

"저, 저기, 그게 있잖아……."

시마는 랜트에게 설명했다.

데이브가 스와핑으로 대놓고 보는 게 아닌.

랜트와 한 다음에 보고를 듣는 형식의 배덕감도 느끼고 싶다고 자신에게 부탁했다고.

"그렇구나."

랜트는 그 설명을 듣고 바로 납득해 버리고 말았다.

왜냐하면 자신도 그러한 배덕감을 최근 스와핑 플레이에서 느끼고 있으니까.

데이브도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랜트는 시마의 거짓말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그, 그러니까 랜트…… 지금 바로 여기서 해줄래? 하고 난 뒤에 데, 데이브에게 바로 보고하게……."

사실은 평소에 데이브에서 하는 공간에서 랜트와 한다는 배덕감을 더 느끼고 싶어서 하는 요구였다.

하지만 랜트는 그 말을 의심하지 않았다.

"알았어, 시마."

그리고 랜트는 평소와 같이 데이브가 허락한 플레이인 줄 알고 시마를 안았다.

"휴우, 좋아! 오늘 일 끝!"

아버지의 일을 도와 빵 만들기 일을 했던 데이브.

오늘은 시마와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데이브는 평소보다 열심히 일해 일을 빨리 끝냈다.

'오늘은 왠지 기분도 좋으니까…… 시마가 원하는 만큼 해버리자!'

시마랑 질뻔한 섹스를 할 생각에 흥이 나며 여관으로 향하는 데이브.

여관에 도착한 후 데이브는 2층으로 올라가 평소에 시마가 있는 방으로 갔다.

평소보다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시마라면 자신이 빨라 찾아와줘서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 데이브는 살며시 문을 열어 시마를 깜짝 놀래켜주려고 했다.

그리고 끼익 소리도 안 날 정도로 천천히 문을 연 순간.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흐앙♡ 앙♡ 아아아앙♡ 아앙♡ 랜트♡ 랜트으으읏♡ 기분 좋아♡ 기분 좋아아앗♡ 랜트의 자지♡ 두껍고 기분 좋은 수컷 자지♡ 친구 자지 너무 좋아아아아앗♡♡♡"

"어……?"

데이브는 순간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랜트와 시마가 섹스를 하고 있다.

그것은 스와핑을 하면서 몇 번이고 봐온 광경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아는 곳에서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알리지도 않고 하는 건 데이브에게 있어서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랜트? 왜? 오늘은 교환하는 날도 아닌데 왜 시마하고? 니냐 씨도 없이? 왜?'

계속 이어지는 의문.

동시에 자신 몰래 시마가 랜트와 하고 있다는 배덕감과 흥분이 데이브를 휩쓸었다.

껄떡껄떡하고 움직이는 데이브의 자지.

"오옥♡ 아아아아앙♡ 랜트♡ 기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랜트하고 섹스 좋아아아아아앗♡♡♡"

자신과 했을 때보다도 더욱 격렬하게 랜트를 껴안으며 피스톤을 원하는 시마의 목소리.

그것이 더욱 데이브에게 수컷으로서의 패배감과 흥분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쌀게, 시마!"

"응! 싸줘♡ 싸줘♡ 잔뜩 또 싸줘♡ 내 안에 랜트의 뜨거운 정액을……."

푸슈우우우우우우욱!

"아아아아아아앙♡♡♡"

시마의 보지에서 다 담아내지 못하고 역분출하는 대량의 정액.

그것은 데이브로서는 결코 재현할 수 없는 광경이었다.

"옷♡ 오옷……♡ 윽♡ 래, 랜트……♡ 키스♡ 키스해줘♡ 키스하면서…… 꾸욱꾸욱 자궁 눌러줘어어……♡ 흐음♡ 츄릅♡ 츄르르르릅♡ 츄우우우우웁♡♡"

시마의 요구에 바로 딥키스를 하며 꾸우우우욱 정액이 가득찬 자궁을 압박하는 랜트.

"흐으으으응♡ 응♡ 으으으으으응♡"

그 눌림을 받은 것만으로도 시마는 입이 막힌 채로 간드러진 신음을 내며 움찔움찔 몸을 떨면서 절정에 달했다.

'시, 시마……!'

마치 랜트를 사랑이라도 하는 듯이 간절히 키스를 원하는 시마의 모습에 충격에 빠지면서도 흥분하는 데이브.

정신을 차려보면 데이브는 어느새 바지 너머로 자지를 쥐고 있었다.

데이브가 보기에는 기나긴 자궁 압박 키스가 끝난 후.

랜트는 입을 떼서 시마에게 말했다.

"그런데 시마, 이거까지 다 데이브에게 보고할 거야?"

'뭐…… 보고? 나한테?'

"으, 응, 데, 데이브가 해주라고 했으니까."

'내가 원했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

이해가 가지 않는 대화가 이어지자 데이브는 자지에서 손을 떼고 두 사람의 대화에 귀를 기울였다.

"설마 데이브가 우리 둘이서만 하고 나중에 보고해달라는 부탁을 할 줄은 몰랐어. 데이브…… 그런 취미에 눈떴구나."

"으, 응. 그, 그러나 봐."

'서, 설마 이거…….'

랜트와 심아ㅢ 대화를 듣고 데이브는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시마가 랜트에게 거짓말을 한 거야? 내가…… 내가 시마가 몰래 랜트랑 했으면 좋겠다고? 어, 어째서 그런…….'

처음에는 시마가 어째서 이런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데이브.

하지만 이내 데이브는 짐작할 수 있었다.

시마가 거짓말을 하며 랜트와 바람 섹스를 하는 이유를.

그것은 바로 방금까지 시마가 보여준 음란한 모습이 증거가 됐다.

'랜트랑 더 하고 싶어서…….'

랜트랑 더 하고 싶어서.

랜트하고의 섹스가 너무나 기분 좋아서.

데이브를 빌미로 섹스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기분 좋아서.

데이브로는 만족시킬 수 없는 쾌락을 맛볼 수가 있어서.

데이브는 시마가 어째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바로 깨달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자신도 만약 가능하다면 니냐하고 더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으니까.

다만 시마와 데이브의 차이가 있다면 바로 그 행동력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그보다 랜…… 트♡ 데이브 아직 올 시간 멀었으니까 더…… 하자♡"

"어? 그래도 괜찮아?"

"응, 괜찮아♡ 그러니까 더 잔뜩…… 하아♡ 친구의 여친인 나를 범해줘♡"

"시, 시마? 솔직히 흥분되긴 하는데 그런 말은 되도록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헤헷, 흥분되는구나? 그럼 더 말해줄게……♡ 랜트의…… 데이브보다 더 큰 자지로♡ 데이브랑 할 때보다 날 더 느끼게 해줘♡"

"읏……! 시마!"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아앙♡ 앙♡ 하으아아아아앙♡ 랜트으으으으읏♡♡♡"

다시 시작된 시마와 랜트의 폭풍 섹스.

데이브는 그 광경을 보고 문을 닫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탁탁탁탁탁탁탁탁!

"하윽! 흐윽! 하악! 시마……! 시…… 마아앗!"

뷰우우우우욱!

자신이 아닌 랜트와 하면서 음탕하게 흐트러지는 시마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위했다.

그 뒤로도.

시마는 종종 랜트를 불러 거짓말로 데이브가 원한다면서 데이브 몰래 몇 번이고 바람 섹스를 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웠다.

데이브는 이미 그 낌새를 알아차리고 있더라도 모른 채하고 그날이 되기만 하면 자신의 방에서 격하게 자위를 하거나.

혹은 다음 시마와 몸을 섞을 때 랜트 때하고는 전혀 격함이 다른 시마의 반응을 보고 패배감을 느끼며 더욱 격하게 시마를 향해 허리를 흔들며 일그러진 성욕을 해소했다.

시마는 거짓말을 하고 데이브는 그 거짓말을 모른 척하며 계속되는 파트너 교환과 바람 섹스 생활.

그런 생활에 마침내 커다란 변화가 올 사건이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시마가 랜트하고 몰라 바람 섹스를 하고 있을 때였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호으으으윽♡ 옥♡ 오오오옥♡ 기분 좋아아앗♡ 랜트♡ 랜트으으으읏♡♡♡"

여전히 데이브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거칠고 능숙한 랜트와의 섹스에 흐트러지며 느끼는 시마.

푸슈우우우우우욱!

"아아아아아아아앙♡♡♡"

몇 번이고 맛보는 강렬한 쾌락은 시마의 이성을 흐리게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보다도 압도적인 수컷력을 발휘하며 미칠 것 같은 쾌락을 주는 수컷과의 섹스에.

시마의 마음은 이성이 흐릿한 채로 점점 몸의 욕구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원초적인 욕구.

본능에 따라 우월하고 압도적인 수컷에게 굴복하고 그 아이를 품고 싶다는 욕구.

"헤읏♡ 으응♡ 헤, 헤헷♡ 아아아아앙♡"

그 욕구와 이성이 흐려진 쾌락만을 원하는 시마의 본능이 하나가 된 순간.

우우우웅!

평소에 피임하는 용도로 쓰이는 음문은.

본래 가지고 있던 기능을 발휘하고 말았다.

'아…….'

그리고 그 기능을 시마는 본능적으로 느끼게 깨닫고 말았다.

그것을 깨닫고 이성을 되찾을 때는 이미 늦고 말았다.

자신이 바로.

랜트의 아이를 임신해버렸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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