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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되었던 마검사가 사실 파티의 기둥(물리)이었기 때문에 용사의 히로인들이 뒤늦게 매달려옵니다-19화 (19/506)

〈 19화 〉 페르디아 ­그림자­ (대본형식 주의, ♡ 겁나 많음)

* * *

부스럭... 부스럭...

응... 추륵...

아아... 정신이, 드셨나요...? 다행입니다... 클레온님...

진정히... 아아, 몸을. 비틀지 말아주세요... 해치려는 것은 아닙니다...

손 발은... 자유롭습니다... 잠시... 제가 눌러두었을 뿐─

네... 페르디아 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안대는... 풀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눈은... 그 여자의 마안에 의해 상처를 입었습니다...

원래라면... 성직자에게...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만... 당신은... 현상수배에 걸린 몸...

그러므로... 조금... 옛 방식이긴 합니다만... 마력의 활성화를... 증진시켜...

자연스럽게... 몸이... 마력을 치료하도록... 하려 했습니다만...

─제 손길이... 느껴 지시나요...? 후후... 움찔... 거리셨네요...

네... 제 쪽에서... 당신의 의복을... 미리 벗겨 두었습니다.

복부의 상처... 이 형태는... 아마, 선대─ 스승님의 기술...

물리적인 타격과... 마력의 주입을... 동시에 행하여... 상대의 몸에... 일종의 시한 폭탄을 남기는...

네... 몸안의 마력이 흐트러진 것은... 커다란 기술을 사용한 반동과... 스승님의 기술의 영향이옵니다...

...네? 이 말투...입니까?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대나... 예의를 차리지 않는 것은... 실례인 법...

─스승님이, 스스로의 목숨을 끊기 전... 당신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 났습니다

조직에... 만약의 일이 생기게 된다면... 당신을 찾으라는... 유언이셨습니다...

물론... 그 때의 저는... 스승님을 패배시킨 당신이... 좋게 보이지만은 않았습니다만...

당신은... 그런 저희에게도... 은혜를 배풀어 주셨습니다...

마음 깊숙한 곳에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저를, 믿어주시겠습니까...?

후후...♡ 감사합니다... 그럼... 치료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향을 피우겠습니다... 잠들어있는 상태에서... 이 향을 맡게 되면...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고 하기에...

클레온님께서... 정신을 회복하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저도... 준비를... 응...♡

꿀꺽...♡

후우...♡

...♡ 남성분의... 딱딱한... 가슴... 팔... 하아... 손을 대어... 부드러운 부분이... 거의 없군요...

거기에... 이곳 저곳의 상처... 흉터... 분명... 많은 싸움을... 겪어 오셨다고... 보입니다.

...─ 근육의... 이완이 느껴지옵니다... 향의 효과가... 돌기 시작한 듯 하군요...

편안한 향기­ 이옵니까? ─후후...♡ 이 것은... 저와, 조직의 아이들이... 함께 키운...♡

'은실거미풀'의... 향이옵니다... 네에. 소량 사용하면... 인간을 폐인으로 만드는... 극약의 독초...

허나... 걱정하지 마시길... 용법과 용도를 지킨다면... 어떤 독이라도... 약으로써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지만... 적어도 이 향의 효과는... 상대의 마력 기관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가집니다...

향이 아니라... 탕으로 내면... 마력을 회복하는 포션의 일종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박식하다... 입니까.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지식의 대부분은... 스승으로부터 물려 받은 것.

그 분께서는... 저희에게... 어둠속에서도... 빛을 향해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비록... 암살이라는 가업으로, 생애를 보낸다 하더라도...

─충분히... 향의 효과가 올라온 것 같사옵니다... 후후...♡ 부드러운 느낌에... 저도 조금... 고양 된 듯 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주륵...♡ 추르륵...♡

아하...♡ 차가우셨나요...? 죄송합니다... 네에... 오일입니다. 전신에 골고루... 위에서, 실례하겠습니다...♡

끼익... 치덕...♡

무겁지는... 않으신지요...? ...─새털처럼 가볍다고 하셨습니까. 다행이군요...♡

응...♡ 후우...♡ 문질... 문질...♡

목... 어깨... 상완... 하완... 손... 손가락...

가슴... 배... 옆구리... 허리...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 발가락...

전신에, 빠짐없이...♡ 제 몸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문질... 문질...♡

그리고... 남은 곳은...♡ 후후♡

──네? 능숙하다... 입니까? 감사합니다...♡ 열심히 훈련해온 보람이 있군요...

──스승님과...? 네. 물론. 이 치료법도... 스승님과 훈련한 것입니다.

...후후♡ 걱정하지 마시길... 스승님은 저에게 있어, 아버지와 같으신 분...♡

그 분도 저희를 아들과... 딸 처럼 여겨주셨습니다... 어디까지나... 훈련을 위해서였기 때문에...

지금 처럼 서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가 아닌... 제대로, 가려야 할 곳은 가린 채... 훈련에 임했습니다...

─거기에... 스승님께서는... 암살자로서 급소를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스스로, 거세하신 분...♡

그렇기에─... 남성 분의 페니스를 보는 것은... 클레온님의 것이... 처음이옵니다...♡

하아...♡ 남성분의 페니스는...♡ 이렇게나...♡

단단하고...♡ 길고...♡ 굵은데다...♡ 뜨거워서...♡

처음으로 보는것이지만...♡ 저는, 벌써... 이것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만 같사옵니다...♡

읏...♡ 후후...♡ 괜찮사옵니다...♡ 저의 말에 반응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나 커다란대도...♡ 힘있게 하늘을 향해 솟아올라...♡ 배 위에 올라탄 저의 엉덩이에...♡

닿을듯... 말듯...♡ 열기가 굉장해서...♡ 저도 모르게...♡

─허나...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아직, 아까 전에 삼킨 약효가... 돌지 않았기 때문에...

네에... 당신의 것은... 저와 같은 미숙한 여자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커다래서...

향의 효과에 더하여... 몸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약을... 복용했사옵니다...

──나이, 말이옵니까? 올해로 18...♡ 숫처녀이옵니다만, 제대로. 아이를 만들 수 있는 연령이옵니다♡

아아...♡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특수하게 훈련을 받은 몸... 배란을 위해서는... 또 다른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 오늘의 행위로 제가 당신의 아이를 배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얼마라도 제 안에 토정(??)하시더라도... 임신하지 않는...♡

형편 좋은 자위기구...♡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당신을 원망했던 주제에...♡

자신을 구해준 강한 남성분의 모습을 보고...♡ 배의 깊숙한 곳에서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해 버리는...♡

어찌할 수 없는 '암컷'...♡ 생식본능을 감추지 않는... 동물이하의 비천한 여자...♡

그런 주제에...♡ 난자를 내놓지 않는 열성 자궁으로...♡

당신의 마음에 들기 위해...♡ 흔들... 흔들...♡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빨리 하나가 되고 싶다고 침을 흘리는 보지를 딱 붙이고...♡

가슴과 가슴을 맞댄 상태에서 얼굴을 가져가...♡

민감해진 귀에 한껏 음어를 속삭이는... 방탕하고 건방진 암컷...♡

수컷님의 굵은 마디... 하나 하나... 손가락으로 쓸어 올릴 때 마다...♡

뱃속에 불이 붙은 듯... 화악... 하고 열기가 올라오면...♡

어쩔 수 없이 자궁이 울려와서...♡ 배란하지 않는 몸뚱아리를 저주하고 싶어질 정도로...♡

구원의 도리가 없는 음란한 성질을 자랑스럽게 늘어놓고...♡

손쉽게 사랑에 빠진 채, 영원의 애정을 속삭이면서...♡

몸과 마음을 바치려는... 복종한 암컷...♡

후우...♡ 아하...♡ 귀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움찔... 하고♡

말을 듣지 않는 아이에게 벌을 내리듯...♡ 회초리 처럼 엉덩이에 휘둘러지는...♡

단단하고, 두꺼운 페니스...♡ 사랑스럽사옵니다...♡

그리고...♡ 하읍... 츄르...♡ 앙...♡

후우...♡ 후후...♡ 거친 숨소리가 너무나도 달콤했기에...♡ 입을 맞추었사옵니다...♡

─달콤하다... 입니까? 읏...♡ 후우...♡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조금 썼습니다...♡

아뇨─ 불쾌한 '쓴 맛'이 아닙니다...♡ 조금... 버릇이 될 것 같은─

달콤한 과실의 감미를 돋구어주는... 쓴맛이었습니다...♡ 입맞춤이라는 것은... 이리도 묘한 밸런스가 있는 것이로군요...

네에...♡ 입도... 손도... 허리도... 발도... 그곳도...♡ 모두, 클레온님께 처음을 드리는 것이옵니다...♡

약효가 돌아... 저도... 몸이 충분히 준비된 것 같사오니...♡

슬슬... 본격적으로. 치료에 들어가도록 하겠사옵니다...♡

후후...♡ 본래라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크기의 물건...♡

약을 통해 강제적으로라도...♡ 사랑하는 주인님의 수컷 부분을 탐하는... 발정난 암컷의 아랫 입...♡

실례...하겠습니다...♡

후우... 후우...♡ 흐윽...♡ 아─ 응... 그읏...♡ 힛...♡

끼익... 끼익...

하윽...♡ 휴우♡ 아...♡ 크─♡ 윽...♡

괘, 괜찮사옵니다... 파과의 아픔은...♡ 오히려...♡ 뱃속에서 느껴지는... 클레온님의 페니스가...♡

마치 제 피에 반응하듯...♡ 두근...♡ 두근...♡ 하는 맥박이... 느껴져서...♡

찌걱... 찌걱...♡ 뱃속을 열어젖히면서 들어오는...♡

아, 힉...♡ 자궁을... 밀어 올려서...♡

후, 후욱...♡ 어, 어떻게든... 전부... 받아들였사옵니다...♡

...굉장하다... 입니까...?

──읏? 오?! 크힉!?♡ ────♡♡♡!

퓨슈­... 조르르륵...

하아...♡ 하아...♡ 죄,송...합니다...♡ 상냥한 말씀과, 내밀어 주신 손을 붙잡은 순간...♡

어쩔 수 없는 바보 자궁이...♡ 주인님...♡ 서방님...♡ 하고, 울어 버려서...♡

가버리고... 말았사옵니다...♡ 당신을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하는데...♡

암컷 노예... 실격...♡ 바보 자궁...♡ 멍청한 보지...♡

─자신을 그렇게 비관하지 말라...♡ 입니까...?♡

적당히... 해주십시오...♡ 그런 식으로... 상냥하게 해주시면...♡ 또 자궁이 착각해서...♡

─... 지금 어떤 자세인지... 입니까?

침대 위에 눕혀진... 클레온님의 단련된 육체에... 발육부족에 배은망덕한 암컷노예가 올라탄 상태... 입니다...♡

체위로 말하자면... 기승위... 일까요. 마치 말뚝에 꿰뚫린 듯...♡ 당신의 그것에 제 몸이 고정되어... 지탱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전신에 힘을 풀어도...♡ 힘 있게 기립한 클레온님의 물건 덕분에... 쓰러지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눈을 가리고 계신 이상...♡ 제가 움직이는 것이 도리에 맞다고 생각되옵니다만...♡

버릇없이 수컷님의 위에 올라탄 암컷 노예를... 용서해 주시길...

아♡ 기승위는... 좋아하시는 편이십니까? ...자신을 위해서 움직이는 여성이 사랑스럽다고...♡

과연♡ 여자를 지배하시는 분...♡ 힘이 아니라 그 상냥함에 분명...♡ 저희 암컷들은 이끌리는 것이겠죠...♡

─후우...♡ 클레온님의 페니스의 굵기에도...♡ 조금이지만, 익숙해 졌습니다...♡

부디... 편안한 자세에서...♡ 저의 성심성의의 봉사를...♡ 마음 가는데로...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끼익... 끼익... 쿵...♡ 쿵...♡

응...♡ 큿...♡ 조금 움직이더라도...♡ 넓게 펼쳐진 귀두의 주걱이...♡ 주르르륵...♡ 주르르륵...♡ 하고...♡

질의 주름을...♡ 모두 깎아내려서...♡ 당신의 물건의 것으로...♡ 개척당하는 것이...♡ 느껴지옵니다...♡

열심히...♡ 형태를 맞추어...♡ 당신 전용의 것으로...♡ 변하는 것이...♡

안대 덕분에...♡ 전신의 감각이... 민감해지셔서...♡ 오옥!?♡ 아, 안에서♡ 움찔...♡ 맥박에 맞추어...♡

새끼 뱀같이 굵은 핏줄도...♡ 정복당한 보짓살을♡ 열어젖혀서...♡

아아...♡ 안 돼♡ 또, 가♡ 가♡

───♡♡♡♡!!

크흣♡ 읍...♡ 후♡ 우국♡

죄, 죄송합니다...♡ 수컷분을 즐겁게 해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연속으로 가버리고 말았사옵니다...♡

사죄의 마음을 담아...♡ 입으로...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음♡ 츄륵♡ 츄르륵♡ 츗♡ 츄웃♡ 레엘름♡ 쥬릇♡ 츄르륵♡

주르릇♡ 응♡ 아음♡ 후­♡ 츄♡ 츄릇♡ 추르윽...♡

쥬륵...♡ 쪼옥...♡ 쪽♡ 앙♡ 츄르릇♡ 츄웃♡

하아♡ 하아♡ 함♡ 읏♡ 츄웃♡ 츄♡ 츄흇♡ ♡♡♡

혀가...♡ 마비될것만 같사옵니다...♡ 어찌 이리♡ 몸에서 강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 것인가요...♡

타액을 교환하고...♡ 혀가 얽힐 때마다...♡ 자궁이 울리는 것이 당신의 페니스에도 전달되는 것만 같아서...♡

부끄럽사옵니다...♡

──조금, 빠르게 움직여 주길 바라신다고 하셨습니까?

─에에. 물론...♡ 당신이 원하신다면야...♡ 망가지더라도 상관 없는 몸뚱아리...♡

─아♡ 네... 물론이옵니다♡ 이 정도로는 쉽게 망가지지 않을테니...♡ 부디 안심하시길...♡

각오는 되어있사옵니다만...♡ 망가지게 되면... 앞으로 클레온님께 봉사하지 못하니까요...♡

후우─ 그럼...♡ 불초 페르디아...♡ 클레온님께서 제대로 정을 내실 수 있도록...♡

봉사하도록. 하겠사옵니다...♡

끼익끼익─ 철퍽...♡ 철퍽...♡

하아♡ 하아♡ 죄,송♡ 죄송합니다♡ 몸에 붙은 살이♡ 많지 않아♡ 움직일 때 마다♡ 클레온님의 몸에♡

붙는것이...♡ 제 볼품없이 작은 엉덩이라♡ 그 때마다 아프실것을 생각하면♡

좀 더♡ 여자로써의 매력을♡ 몸에 붙여놓았으면♡ 좋았을탠데♡

그, 럼에도..♡ 크─ 앗, 옥♡ 바보같이♡ 제 비천한 몸은♡ 클레온님의 총애를 받고 있다고♡ 착각해서...♡

멋대로...♡ 기분 좋아지고 있사옵니다...♡ 앗, 아♡ 앙♡ 힉!?♡

허♡ 허리를 위로♡ 올리지 말아♡ 오옥♡ 움직이지♡ 말아주십시오♡ 안됩니다♡ 움직이는 것은♡ 제 역할이옵니다♡

클레온님은 환자분♡ 회복을 위해서라도♡ 체력을 쓰지 않으시는 편이♡

네? 제가 자기 자신을 너무 비관하는 것 같아서...♡

──응...♡ 오옷...♡ 안 돼♡ 자궁♡ 정말로 착각해버려♡ 안되니까...♡ 배란 하면 안 돼♡

햣!? 배, 배에♡ 손을 올리지 말아주십시오♡ 클레온님♡ 장난은 그만 둬 주세요♡

제 자궁은 장난감이 아니옵니다♡ 이 몸에 당신의 것이 아닌 것은 없지만♡

아아♡ 마력이♡ 벌써 몸의 대부분을 회복하시고♡

──읏...?♡ 클레온님의 손 끝...♡ 자궁의 위에... 클레온님의 각인이...♡

당신의 소유라는... 증거...♡

────────────────────!!! ♡♡♡♡♡!!!

케흑...♡ 그, 그렇습니다...♡ 방금... 또 절정해 버리고... 말았사옵니다...♡

─'어째서 갈 때 마다 소리를 죽이냐'...그것은... 그...♡

본인의 교성이...♡ 그리 듣기 좋은 것이 아니라는 자각을... 가지고 있어서...

클레온님께서 흥이 식으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에...

에?♡ 어째서♡ 어째서 방금 이야기를 듣고 물건이 커진 것입니까?♡

안 대♡ 겨우 익숙해졌는데♡ 어째서 더 커진겁니까♡

하극!♡ 알고 있으니까요!♡ 클레온님이 강하다는 사실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수컷님♡

그러니까 그만♡ 페니스로 절 죽이시는 건 그만♡ 자궁을 열어젖히려 하시는 것도 멈춰 주세요♡

지, 진심으로 가는 소리를 듣고 싶다니♡ 그런♡ 악취미이옵니다 클레온님♡

암살 가업으로 사람의 목숨을 뺐어오기 위해 훈련해 온 몸뚱아리로♡

클레온님의 총애를 받고 있는 악인[허접] 자궁♡

아 아 아 ♡♡♡

죄송해요♡ 죄송해요♡ 건방지게 의견을 내세워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그만♡

팡♡ 팡♡ 팡♡ 팡♡

치료는 뒷전으로 본인이 기분 좋아지길 원하는 인간 실격♡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 저는♡ 정말로 클레온님의 총애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 대♡ 떨어져♡ 임신할 수 없는데♡ 배란♡ 각인에서 억지로 아기씨 꺼내서♡

─퐁...♡

?♡ 앗♡ 안 돼♡ 아직 안돼요♡ 아직 임신할 수 없습니다♡

문질...♡ 문질...♡

아아♡ 귀두가♡ 자궁구에 딱 달라 붙어서♡ 막 배란한 난자를 조준해서...♡

꾸욱 꾸욱♡ 눌러대면서 밀착하면 열어젖혀져요♡

안 돼♡ 자궁이 아기방이 되어버려♡ 더이상 암살자로 일할 수 없게 되어버려♡

낳을게요♡ 낳을거니까♡ 생기면 낳을게요...! 그러니까♡

팡팡팡팡!♡♡

읏♡ 옷♡ 오♡ 기잇♡ 히앗♡

싸주세요♡ 안에다가♡ 아기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가득 채워질 정도로♡ 가득히──♡

최고로 기분 좋은 사정♡ 아기만들기 절정으로 자궁에 패배하는 버릇 세겨주세요♡

후욱­♡

뷰루루루...♡ 뷰르르르륵♡ 뷰루루룻♡

앗♡ 규우우우욱...♡ 햐아아아♡

뷰르르르륵...♡ 뷰륵♡ 뷰루루루루...♡

냐아아아아♡ 으기이이잇─♡

아, 안에...♡ 나오고 있습니다...♡ 굉장한 양...♡ 절대로... 임신...♡

어, 어라...♡ 아기씨... 분명...♡

...♡ 아아... 그렇군요...♡

과연... 강하신 분...♡ 암컷이 임신할 지 안할지도 각인을 통해서 정하실 수 있다는 겁니까...♡

...♡ 물론...♡ 클레온님의 아기...♡ 원합니다...♡ 다만...♡

죄송합니다...♡ 아이를 몸에 밴 상태에선... 앞으로 클레온님께...♡ 제대로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을 생각하면...♡

조금... 미뤄주실 수 있겠사옵니까...♡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오늘 받지 못한 만큼...♡

다음에는... 두명을 동시에...♡ 후후♡

응...♡

주르르륵...♡ 꿀럭... 꿀럭...♡

아아... 죄송합니다♡ 제대로 조이지 않은 탓에♡ 기껏 받은 클레온님의 정액을...♡ 당신의 몸 위에...♡

약을 먹었으니 이해한다... 입니까?♡ 감사하옵니다...♡

몸의 상태는...♡ 한결 나아지신 듯 하니... 안심이옵니다♡

눈의 안대는... 하룻밤 정도. 그렇게 하고 계신 편이 좋을 것사오니...♡

이대로, 잠에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사옵니다...♡

주무시는 동안, 몸을 닦아드리겠사오니...♡

내일 아침... 다시 뵙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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