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9화 〉 229.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
229.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
“보면 모르세요? 회장의 남친 좆을 따먹고 있잖아요. 하아앙! 이렇게 맛있는데… 회장은 아직 맛보지도 못했죠? 불쌍해라….”
넬라는 더욱 격렬히 엉덩이를 흔들어 멜리사에게 좆을 잡아먹고 있는 보지를 과시했다.
철퍽철퍽!
“아앙! 너무 좋아아앙!”
넬라가 교성을 내지른다. 멜리사를 자극하기 위한 속셈도 있겠지만, 실제로 그녀의 보지는 평소보다 더 조이고 있었다. 멜리사에게 과시하는 것으로 더 평소보다 더 느끼고 있는 것이다.
“…….”
멜리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입구에서 가만히 서서 우리를 지켜봤다. 나를 보는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다.
찌걱!
“아아앙!”
“크윽… 회장….”
황홀한 표정으로 자기 자신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넬라와 달리, 나는 인상을 찡그리며 최대한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내가 여기서 기분 좋은 표정을 짓는다면 계획은 망한다. 멜리사를 속여야 한다.
“유진….”
멜리사는 나를 도울 수가 없었다. 그녀 또한 내 신세와 별반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회장? 뭐하세요, 빨리 옷 벗지 않고. 여기 오면 옷부터 벗으세요. 이건 암퇘지의 규칙이니까. 안 지키면 벌이에요.”
“……네.”
처음이 아니라서 그런 걸까. 멜리사는 어제보다 빠르게 옷을 벗고 나신을 드러냈다.
“제 앞에 있는 책상 위에 올라가 다리를 벌리세요.”
“…….”
멜리사가 넬라의 말대로 행동했다. 책상 위에 올라가 M자로 다리를 벌린 것이다.
그녀의 검푸른색 수풀 아래의 은밀한 곳은 다리가 벌려졌음에도 꾹 다물려 있었다. 사용한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일까. 아니면 지조를 지키려는 것일까.
“회장. 보지 잡고 벌려요. 제가 잘 볼 수 있도록.”
“……네.”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일자로 접힌 보지 날개를 양옆으로 펼쳤다. 아직 누구의 자지도 받아들이지 않은 생기 넘치는 분홍색 속살이 드러났다.
꿀꺽. 나는 멜리사의 보지를 보며 군침을 삼켰다. 내 자지에 더 큰 힘이 들어간다.
“하으으으응! 선배, 자지가 더 커졌잖아요?! 하아읏, 아앙!”
넬라가 몸을 파르르 떨었다. 절정을 느낀 것이다. 이윽고 넬라는 책상 위에 쪼그려 앉아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렸다.
내 굵고 딱딱한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었다.
“회장. 봐 봐요. 회장의 애인의 좆이 제 보지즙으로 흠뻑 젖어 있다고요?”
“…….”
넬라는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 앞뒤로 문질렀다. 보지와 자지의 마찰부위에서 음란하게 질척이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회장. 보고만 있지 말고 자위하세요. 빨리.”
“……네.”
멜리사의 가느다란 손이 자신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하, 제대로 자위 안 해요? 설마 자위를 한 번도 해본적 없다는 이상한 소리를 내뱉으려는 건 아니겠죠? 제대로 자위를 제대로 안 하면 점심시간이 끝나도 여기에 계속 있을 줄 아세요.”
“……!”
멜리사는 이를 악물고 자위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음순과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문지른다. 멜리사의 보지가 점점 젖어가고 있었다.
“그럼 저도 다시 선배의 좆을 즐겨 볼까요. 하응.”
넬라가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 찔꺽. 내 커다란 자지를 단숨에 삼켜버렸다. 사방에서 조여오는 질벽이 애액으로 질척거린다.
“하앙! 제 보지를 봐요! 선배의 좆을 따먹고 있는 제 보지를 보라고요 회장! 아아아앙!”
테크닉은 둘째치고 파워풀한 움직임이었다.
“선배. 사정하고 싶으세요?”
넬라가 허리를 흔들며 내 등에 기댔다. 그리고 한 팔로 내 목을 휘감아 달콤한 어조로 속삭였다.
“좋아요. 허락하죠. 제 안에 사정하세요! 어서!”
자지가 불끈거리며 넬라의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제 안을 가득채우는 선배의 뜨거운 정액이 느껴져요. …으으응. 마음에 들어요. 선배의 자지는 꽤 쓸만하네요. 반면에….”
넬라의 시선이 멜리사에게 향한다. 멜리사는 여전히 자위중이다.
“회장은 자지도 없으니 쓸만한 곳이라곤 한 군데도 없군요? 앞으로 3분 안에 가지 않으면 벌이에요.”
“크윽!”
“아. 갈 때는 돼지처럼 울부짖으세요. 지금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요. 대답은?”
“…네, 네. 알겠습니다….”
나와 넬라는 코앞에서 빤히 쳐다봤다.
찌긋.
멜리사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와 책상에 얼룩을 만들었다.
“회장. 1분 남았어요. 참고로 벌은… 처녀 파괴에요.”
“……!”
멜리사의 눈이 커졌다. 그녀는 이내 이를 악물고 자위의 속도를 올렸다. 보지를 만지는 그녀의 손이 아까보다 더 대담해졌다. 손가락 두 개가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꼬집는다.
“흐끄… 꾸, 꾸이이잇!”
그녀는 목을 뒤로 젖히고 몸을 떨며 돼지 비명 소리를 냈다. 절정에 닿은 것이다.
멜리사의 보지에서 발사된 애액이 앞에 있는 넬라의 몸에 튀었다.
“하… 하하하하!”
넬라가 큰 소리로 웃었다. 그녀의 웃음소리가 이어질수록 멜리사의 머리는 점점 아래로 숙여졌다.
“좋아요. 선배. 시간 안에 갔네요. 근데….”
찔꺽.
넬라가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보지에서 내 자지가 빠져나왔다. 보지에서 새어나온 하얀 정액이 쭈욱 늘어나며 대롱대롱 매달렸다.
“벌은 받아야겠어요.”
“뭐…. 나, 나는 시키는 대로 했지 않나?!”
“반말하지 마세요. 회장. 어제 제가 분명히 말했을 텐데요.”
“…저, 저는 넬라 님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자위는 잘 했어요. 돼지 소리도 훌륭했고요. 그건 칭찬해드릴게요. 하지만… 오늘 너무 늦게 왔어요. 선배는 점심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왔는데… 회장은 무려 10분이나 늦었어요.”
“……그, 그건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
넬라의 눈이 날카로워진다. 멜리사가 흠칫 놀랐다.
‘오우. 샹년포스 제대로 풍기네.’
분명 우리 중에 가장 약한 건 넬라다. 멜리사가 제대로 마음먹고 넬라를 죽이려 한다면 30초 안에 죽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곳의 분위기를 휘어잡고 있는 넬라는 반항하기 힘든, 일종의 카리스마가 있다.
넬라는 멜리사의 머리채를 확 낚아채 앞으로 당겼다. 멜리사의 몸이 넬라의 앞으로 끌려온다.
“아윽!”
“회장. 잘 들어요. 회장이 무엇보다 중요시해야 하는 건 제 명령이에요. 제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알잖아요? 아니면 그 일이 회장의 인생보다 중요했나요?”
“자, 잘못 했습니다….”
“맞아요. 회장이 잘못 했어요. 약속 시간에 늦어 절 기다리게 했죠. 그러니 벌을 받아야죠. 선배. 자리에서 일어나서 이리로 와요.”
“……네.”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넬라에게 다가갔다. 넬라가 내 몸을 잡고 멜리사의 앞으로 밀었다.
“한 명이 잘못하면 다른 한 명도 벌을 받는다는 걸 두 사람 모두 잊지 마세요.”
넬라가 오른손으로 내 자지 기둥을 잡았다. 좆은 정액과 애액이 덕지덕지 붙어서 엉망이었다.
넬라는 내 자지를 휘둘러 멜리사의 보지를 내려쳤다.
퍼억!
“흐읍?!”
책상의 가장자리를 잡은 멜리사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사람의 성기는 단련이 불가능에 가까운 급소였다. 소리가 날 정도로 떄렸으니 고통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큭!”
나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고통을 연기했다.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는 고통보다 오히려 쾌락을 느꼈지만, 내색 할 수는 없다.
“회장. 자세 똑바로 잡아요. 괜히 이상하게 자세를 틀었다가… 처녀막이 찢어지면 회장만 손해잖아요.”
“네, 네에….”
퍽! 퍼억! 퍽. 철퍽!
“……읍!”
멜리사가 입술을 깨물며 버텼다. 넬라는 빨갛게 달아오른 멜리사의 보지를 보더니 눈살을 찌푸렸다.
“젖어 있잖아…? 하, 회장은 제 상상이상의 변태 년이었네요.”
넬라는 멜리사의 머리채를 손으로 휘어잡고는 내 사타구니 앞으로 잡아 당겼다. 그리고 나를 향해 명령한다.
“선배가 직접 좆으로 회장의 뺨을 때리세요.”
“자, 잠깐만 그건….”
“하라고요! 선배까지 제 신경을 거슬리게 만들 생각이세요? 선배가 안하면 몽둥이를 가져 올거에요.”
“…제길. 회장, 죄송합니다!”
나는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휘둘러 멜리사의 뺨을 퍽 때렸다.
“약하잖아요. 더 세게 때려요. 더!”
퍼억!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타격 소리가 들렸다.
“좋네요. 계속 때리세요.”
퍽! 퍼억! 퍽! 퍽!
넬라가 내 행동을 저지한 것은 멜리사의 입술이 터져 피가 나올 때까지였다.
“벌은 여기까지로 하죠. 회장. 오랄.”
“……네.”
내 좆으로 얻어맞아 엉망이 된 얼굴의 멜리사가 입을 벌려 내 좆을 물었다.
“5분 드릴게요. 5분 안에 사정시키지 못하면… 다시 벌이에요.”
“츄우우웁. 쭙. 츄릅.”
넬라의 엄포에 멜리사가 적극적으로 내 자지를 물고 빨며 펠라치오를 시작했다.
“윽… 회장…!”
어제보다 훨씬 더 능숙해졌다. 머리를 앞뒤로 흔들기까지 한다. 아직 목을 사용해 내 자지를 깊게 물지는 못하지만, 그걸 커버할 정도로 혀 놀림이 뛰어나다. 그녀의 혀가 귀두끝의 요도를 자극할 때는 몸이 오싹오싹해질 지경이다.
“쌉니다…!”
“회장. 전부 삼키지는 말고 일부는 입안에 남겨둬요.”
꿀꺽꿀꺽.
내 정액이 멜리사의 위장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의 따뜻한 입안에 한 방울도 남김 없이 사정했다.
살짝 늘어진 자지를 입에서 빼냈다.
“어디어디. 입좀 벌려봐요. 회장.”
넬라가 멜리사의 뺨을 잡고 입안을 확인했다.
“제법 삼킨 것 같은데 이 정도의 양이라니…. 역시 선배. 많이도 싸지르셨네요.”
넬라는 멜리사에게서 손을 떼고 벗어놓은 옷들을 입기 시작했다.
“아쉽게도 다음 수업에 준비할게 있어서요. 이만 가봐야겠어요. 회장, 그거 삼키지 말고 수업 끝날 때까지 머금고 있으세요. 오후에 확인할테니 명심하시고요.”
넬라가 떠났다.
나는 책상 위에 멍하니 앉아 있는 멜리사를 양팔로 끌어안았다.
“회장…. 기회는 반드시 올거에요.”
“…….”
멜리사는 말없이 나를 안았다.
???
수업이 끝나고 다시 장난감 만들기 동아리실에 모였다.
우리는 모두 알몸이었다.
넬라는 책상에 다리를 꼬고 거만하게 앉아있고, 나와 멜리사는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
“회장. 뭐에요. 입안에 좆물이 없잖아요. 또 제 명령을 무시했어요? 절 아주 우습게 보시나보네요.”
“아니…, 아닙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삼켜야….”
“하아. 발표를 안 하면 되는 일이잖아요. 자꾸 멍청하게 굴래요?”
넬라가 다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그녀의 발이 멜리사의 얼굴을 툭툭 건든다. 발가락이 콧구멍을 쑤시거나, 입술을 문지른다.
넬라는 황홀한 얼굴이었다. 귀족 중의 귀족이라 할 수 있는 멜리사를 평민인 자신이 희롱하고 있으니까. 반면에 멜리사는 내 상상 이상의 모욕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멜리사의 얼굴을 발로 희롱하던 넬라는 이내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렸다. 벌렁거리는 선홍빛 보지가 투명하게 젖어 있었다.
“회장. 암퇘지처럼 빨아보세요.”
넬라가 허리를 움직여 보지를 앞으로 내밀었다.
“…….”
멜리사는 두 눈을 감았다가 떴다.
“꾸… 꿀꿀….”
멜리사가 앞으로 기어가 넬라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댔다.
쭈웁. 쭈웁. 보지 빠는 소리가 유독 크게 들렸다.
“아아앙…. 제법 잘 빠시네요. 점심시간에 선배가 제 안에 싼 정액이 남아 있을 텐데… 맛있나보죠?”
“…쭈웁. 쭙.”
“하응. 선배, 선배도 가만히 있지 말고 회장의 보지를 빨아요.”
내겐 땡큐인 명령이다. 나는 돼지소리를 내면서 엎드린 멜리사의 엉덩이에 얼굴을 처박았다. 음란한 암컷의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보지가 습하다. 약간 젖어 있는 것이다.
‘이쯤되면 확실할 수밖에 없군…. 멜리사는 마조 기질이 있다.’
반대로 넬라는 사디즘이다. 저 자연스러운 행동을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아앙… 좋아….”
멜리사에게 보지를 빨려 절정을 느낀 넬라는 우리에게 새로이 명령했다.
“회장. 책상위에 올라가 쪼그리고 앉으세요.”
“네.”
멜리사가 책상위에 올라가 쪼그려 앉았다. 그녀의 상체는 움츠려든 상태였다.
“음. 보지가 잘 보이게 다리를 벌려요.”
멜리사가 수치스러운 표정으로 다리를 벌렸다. 검푸른색 수풀아래에 있는 보지에서 투명한 애액이 떨어져 책상을 적시고 있다.
“뭐야. 아주 폭포수잖아요. 선배의 보빨이 그렇게 기분 좋았어요?”
“…….”
넬라가 멜리사를 깔깔 비웃었다.
내가 직접 멜리사의 보지를 빨았는데 젖지 않는다면 이상하다.
“상체를 꼿꼿이 세우고 양팔도 위로 들어요.”
멜리사가 명령을 이행했다. 그녀가 팔을 들자 커다란 가슴이 출렁거렸다.
“진짜 추잡스런 젖통이네요. 회장은 그 상태로 있으세요. 경고하는데… 제가 명령하기 전까지 팔 내릴 생각은 하지 마세요. 선배는 가져올게 있으니 절 따라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