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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9 - 659.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 (439/2,000)

〈 659화 〉 659.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

659.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

참지 못하고 그녀의 머리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자지가 그녀의 목젖을 지나 목구멍으로 강제로 들어갔다.

“크우우웁?!”

디오나가 양팔을 버둥거렸다. 머리를 들어 올리려고 했으나 내가 꾹 누르고 있으니 불가능했다. 디오나의 두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흐른다. 얼굴이 찌그러졌는데도 본판이 뛰어나서 그런지 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안 죽으니까 빨아. 혀를 써서 좆을 핥으라고.”

“크웃! 쿱…!”

디오나의 콧김에 의해 내 자지털이 살랑거린다. 손에 살짝 힘을 풀어주자 그녀의 머리가 뒤로 도망간다. 완전히 풀어주지 않았다. 귀두는 목젖의 코앞에서 멈췄다. 그것만으로 디오나의 얼굴은 조금 편안해졌다.

“제대로 빨아. 제대로 빨지 않으면 내 손이 움직일 테니까.”

목이 억지로 범해지는 느낌을 다시 받고 싶지 않았는지, 그녀는 혀를 움직이며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쭈우웁! 쭙!”

강하게 빨긴 하는데 테크닉은 전혀 없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히스필드의 파랑새가 내 좆을 빨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신적으로 만족스럽다.

디오나는 처음엔 몇 번 헛구역질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자 익숙해졌는지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본능적으로 깨달은 것이다.

“잘하고 있다. 조금 더….”

츄우웁. 쭙.

나는 등받이에 편안히 등을 기대고 천장을 멍하니 쳐다봤다. 빠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젠장. 사정감이 느껴질락 말락하군. 자극이 부족해.’

텁!

디오나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았다. 가타부타 말도 없이 그녀의 머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귀두가 그녀의 목구멍 깊숙이 들어간다.

“커허업?! 욱! 우웁!”

“괴로운 거 알아. 그래도 조금만 참아. 이제 쌀 것 같으니까.”

디오나의 목을 좋을 대로 사용하던 나는 곧 사정감을 느끼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끈적한 정액이 그녀의 목구멍을 범했다.

만족스럽게 사정을 끝낸 내가 손을 뗐다. 디오나의 머리가 용수철처럼 뒤로 넘어갔다. 그녀는 몸을 비틀거리다가 땅바닥에 정액을 토했다. 새하얀 정액이 웅덩이진다.

“아깝게 다 토하는군. 처음이니 봐준다.”

의자에서 일어나 디오나의 팔을 잡고 강제로 일으켜 테이블에 던졌다.

“꺄아악?!”

테이블에 엎드리게 된 디오나의 새하얀 엉덩이가 내 쪽으로 향한다. 크고 하얀 엉덩이였다. 손을 뻗어 엉덩이 한 쪽을 움켜쥐고 옆으로 벌렸다.

그녀의 은밀한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음부는 이미 애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젖어 작은 항문과 더불어 움찔거린다.

“오….”

내 입에서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여자마다 보지의 형태는 조금씩 다르다. 못난 보지도 있었고, 예쁜 보지도 있었다. 디오나의 보지는 상위 1% 속해도 손색이 없는 예쁜 보지였다.

‘색깔은 깨끗한 분홍색이고, 소음순도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1자로 꽉 다물어져 있어. 클리토리스도 너무 작거나 크지도 않고.’

디오나는 음모가 많은 편이었는데 음순 주위에는 한 가닥도 없어서 보지와 항문이 잘 보였다. 엄지로 음순을 누르며 벌렸다.

“히잇?!”

보지 속살도 에쁜 핑크색이다. 펜으로 찍은 듯한 작은 점같은 요도와 처녀막이 있는 질구. 두 개의 구멍도 문제없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지.”

“네?”

양손으로 디오나의 엉덩이를 잡고 바닥에 쪼그려 앉았다.

코앞에 디오나의 음부가 있었다. 음란한 냄새와 뜨거운 습기가 느껴진다. 내 숨결을 느낀 보지 구멍이 벌렁거린다.

“서, 설마 그걸 하려는 건 아니죠?”

“네가 생각하는 대로야. 내 자지를 빨아줬으니 나도 네 보지를 빨아주지.”

“대체 왜 그런 더러운 곳을… 하으으읏?!”

보지에 입을 대고 쪽 빨아 당겼다.

테이블이 덜컥거린다. 디오나가 어쩔 줄 몰라 하며 몸을 버둥거리는 것이다. 타인의 손이 닿지 않는 민감한 곳이 생전 처음으로 빨렸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빨 때마다 보짓물이 나온다. 그녀의 보지맛은 조금 짭짤한 편이었다.

“하으으윽! 아아아아악! 이, 이상해요! 이건 이상… 하아아악!”

디오나의 손이 내 머리를 잡고 밀어내려고 했다. 나는 그럴수록 더 달라붙어 게걸스레 보지를 빨았다. 혀가 구멍 속으로 쑤욱 들어간다.

“아아아아앗!”

디오나는 어느 순간 저항을 멈추고 몸을 움찔거리기만 했다.

보지를 빨아 만족한 내가 몸을 일으켰다. 테이블 위에 엎어진 디오나의 보라색 머리카락은 아무렇게나 흩날렸고, 그녀는 멍한 눈동자로 입만 뻐끔거렸다.

짜악.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탱글한 엉덩이 살이 푸딩처럼 흔들렸다.

“디오나. 진짜는 이제 시작인데 벌써 쓰러지면 안 되지.”

보지에 자지를 갖다 댔다. 보지의 부드러움과 뜨거움이 자지를 통해 생생히 느껴진다.

반쯤 정신을 놓고 있던 디오나가 새로운 감각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그녀가 상체를 들어 올리려는 걸 머리를 잡아 짓누르며 저지했다.

“나, 남작님?!”

“얌전히 있어. 금방 끝나진 않겠지만, 너도 즐거울 거다.”

자지가 보지를 누른다. 디오나는 압박감을 느꼈는지 당황하며 손을 허공에 휘저었다.

“남작님! 한 번만…! 한 번만 봐주세요! 다른 건 전부 제가 잘할게요!”

“네가 잘 해야 하는 건 내 자지를 조이는 일이야.”

푸욱.

“아, 아아아아…!”

그녀의 처녀막이 찢어지고 핏물이 아래로 후두둑 떨어졌다. 여전히 그녀의 머리를 테이블에 누르면서, 다른 한 손으로 그녀의 상체 옆으로 삐져나온 젖가슴을 잡았다. 손가락에 힘을 주자 그녀의 가슴이 터질 듯이 부풀었다. 발기한 유두가 부들부들 떨렸다.

“아아악! 아파요! 하다못해 안 아프게 해주세요…!”

“아, 미안.”

영혼 없는 사과였다. 나는 더 거칠게 움직였다. 허리를 더 힘차게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를 보험하고, 손에 쥔 젖가슴은 한계까지 잡아당겼다.

“아윽! 앗! 아아아악!"

덜컹! 덜커덩! 덜컹!

테이블이 부서질 것처럼 움직였다. 나는 그녀가 벗어나려고 할 때마다 손에 힘을 더 주어 그녀의 머리를 테이블에 눌렀다. 그녀의 보라색 머리카락이 점점 산발이 되어갔다.

”흐으윽. 남작님…. 저도 카티아처럼 대해주세요…. 아악!“

”아니야. 넌 이렇게 대하는게 맞아. 아, 쌀 것 같다. 보지 조임은 네가 카티아보다 더 낫군.“

사정했다. 그녀의 자궁에 내 귀한 정액을 쏘아냈다.

”흐으읏… 으으으으…!“

그녀는 질내사정이 기분 좋은 듯 몸을 가늘게 떨었다. 오늘도 성감 고조는 열일 하고 있었다.

자지를 빼낸다. 끈적한 정액과 애액이 섞인 액체가 자지와 보지 사이를 잇다가 바닥에 떨어졌다. 완전히 빼낸 자지는 여전히 꼿꼿이 서있었다.

“흐우… 흐우…. 이걸로….”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했나 본데 난 아직 만족 못 했어.”

퍼억!

자지를 한 번에 끝까지 밀어 넣었다. 그 탓에 보지에 남아있던 액체가 밖으로 뿜어져 나와 사방으로 튀었다.

“하아앙!”

몇 번 더 박아대자 그녀의 신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제서야 디오나의 머리를 위로 올렸다.

“크크. 얼굴이 가관이군.”

디오나의 현재 얼굴은 귀족 영애와 거리가 멀었다. 보라색 머리는 산발이고 눈동자는 반쯤 맛이 가 있다. 입에서는 줄줄 흐르고 코에서는 피가 주르륵 나오고 있었다.

“하으으….”

“히스필드의 파랑새…. 너한테 그 별명을 붙여준 음유시인이 눈앞에 있었으면 뭐라고 말했을지 궁금하군.”

“…흐읏….”

출렁이는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고 허리의 속도를 더 높였다. 곧 그녀와 난 절정을 느꼈다.

“하아아아아아앙!”

디오나에게 두 번째 질내사정을 한 내가 시선을 옆으로 돌렸다. 의자에 눕혀 두었던 카티아의 두 눈과 마주친다.

“아….”

“일어 났으면 당장 이리로 와.”

“나, 남작님. 요, 용서를….”

“용서는 무슨. 네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어. 그냥 오라면 와. 디오나가 이대로 혼자 감당하도록 내버려둘 셈이냐?”

“디오나 아가씨….”

카티아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 곁으로 다가왔다.

카티아를 테이블에 앉히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리고 디오나의 머리채를 손으로 잡아 카티아의 보지에 박았다. 참고로 카티아의 보지에는 아직도 내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

“흐으으윽?!”

“디오나 아가씨!”

화들짝 놀란 카티아가 일어서려 했으나 내가 눈치를 주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호들갑 떨지 말고. 디오나 네 충성스런 시녀의 보지다. 정성스레 빨아라. 네게 새로운 기회를 준 건 카티아니까. 짐승도 은혜를 갚을 줄 안다는데…. 넌 짐승이 아니잖아?”

“…흐윽. 알았어요….”

디오나는 순종적으로 행동했다. 반항하지 않는 자세는 마음에 들었다. 디오나가 혀를 내밀어 카티아의 정액투성이 보지를 핥는다.

“아, 아아…. 디오나 아가씨…. 으으응….”

카티아가 어쩔줄 몰라 안절부절못했다.

나는 인상을 팍 쓰고 목소리를 내리깔았다.

“디오나. 지금 장난하나? 제대로 카티아의 보지를 빨아라. 아니, 보지뿐만이 아니라 항문도 빨아라. 내 마음에 차도록 행동하지 않는다면…. 네 앞날은 지옥밖에 없을 거다.”

“네, 넷!”

살의를 담아 살벌하게 경고하자 디오나의 소극적인 보빨이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그녀는 카티아의 보지에 입술을 처박고 정액과 애액을 빨아야 했다. 카티아의 항문도 마찬가지였다.

“죄, 죄송합니다. 아가씨…. 앗… 아으응….”

“크크. 평소 모시던 아가씨가 제 보지를 빨아주니 좋아 죽으려고 하는군.”

“아, 아닙니다! 제가 어찌 감히…!”

“됐고. 넌 내 좆이나 빨아라.”

“후우읍?!”

테이블 위에 올라간 내가 카티아의 입에 자지를 쑤셔 넣었다. 카티아는 잠깐 눈동자를 굴리다가 날 올려다보며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디오나의 펠라치오보다 훨씬 낫다.

“마음에 든다. 마음에 들어….”

한동안 카티아의 입을 즐기던 나는 다시 테이블 아래로 내려왔다.

“보지에 박아야 하니까 비켜.”

“꺄앗?!”

디오나의 머리를 뒤로 던지고 카티아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하아아앙!”

카티아가 자지러졌다. 보지에서 애액이 튄다. 안 그래도 디오나의 보빨로 절정을 느끼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내가 자지를 박아 막타를 날린 것이다.

찌걱찌걱!

허리를 움직이던 나는 뒤쪽에 멍하니 주저앉아 있는 디오나를 노려봤다.

“디오나. 뭐하냐.”

“…네?”

“얼빠진 년. 내가 아까 분명 카티아의 보지를 빨라고 했을 텐데?”

“빠, 빨라니. 지금 남작님은….”

“내가 박고 있다고 해서 카티아의 보지가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 빨리 와서 빨아.”

“흐윽…. 네….”

디오나가 다가왔다. 나는 다시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 카티아의 보지에 눌렀다. 디오나는 놀라면서도 혀를 내밀어 카티아의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하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당연히 내가 움직일 때마다 디오나의 혀가 내 좆기둥을 핥게 된다.

디오나의 머리를 꾸욱 누른다. 디오나의 얼굴이 생생히 느껴져서 움직일 때마다 카티아의 보지와 디오나의 얼굴을 동시에 범하는 기분이었다.

“존나 좋군!”

???

밤이 깊어가는지도 모르고 섹스를 계속했다.

카티아에게 박고, 디오나에게 박고, 번갈아 가면서 박고. 못해도 10번 이상은 사정한 것 같은데 내 체력과 정력은 조금도 쇠하지 않았다. 이대로 새벽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녀들의 보지와 자궁에 확실하게 나를 각인시킬 것이다.

“디오나! 젖탱이를 내놔! 네 젖탱이가 꼴리니… 응?”

디오나의 몸을 강제로 잡아당기던 내가 멈칫했다.

“흐으윽…. 쉴 시간을 줘요….”

“…디오나 마법진이 어디 있지?”

“네?”

“악마 계약의 증표 말이야.”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증표는 여기에… 어?”

왼팔을 위로 올린 디오나가 당황했다. 왼쪽 겨드랑이 아래. 풍만한 유방 옆에 있어야 할 검은색 마법진이 없었다.

“사라졌어…?”

수작을 부리는 건가 싶었는데 디오나는 정말 당황하고 있었다.

“다른 곳도 확인해보자.”

“하악?!”

나는 디오나의 몸을 샅샅이 살펴봤다. 커다란 젖가슴을 들어 올려 그 아래도 확인하고, 엉덩이 사이와 허벅지 안쪽도 확인했다. 발바닥에도 마법진은 없었다.

“계약 악마를 불러봐.”

“네. 문두두! 지금 당장 나와! 문두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때였다.

덜컥! 창문이 열리고 시커먼 로브를 걸친 검은 연기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악마의 저주가 찾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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