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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0 - 680. 뱅가드 ? 외계침공 (460/2,000)

〈 680화 〉 680. 뱅가드 - 외계침공

680. 뱅가드 ? 외계침공

나는 보지 윗부분에 손을 얹었다.

“보지야. 보지야. 왜 그렇게 화가 났니?”

음모가 자라는, 유독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부분을 조심히 쓰다듬었다. 달리 비너스의 언덕이라고도 불리는 보지 둔덕이다.

“뭐하는 짓이야!”

클라우드가 내 머리를 움켜잡았다.

“지, 진정하십시오. 흥분한 보지를 달래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 보지는 잔뜩 흥분해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능력을 풀기 위해서라고요!”

“크으읏… 허튼짓하면 진짜 가만 안 둬!”

그녀가 내 머리를 잡은 손을 치웠다. 나는 보지 둔덕을 계속 쓰다듬었다.

-쓰다듬는 거 좋아. 더 쓰다듬어 줘. 섹스하고 싶어.

“클라우드. 보지가 답답하다고 합니다. 쫄쫄이가 답답해서 잔뜩 짜증이 난 것입니다. 하의만이라도 좋으니 벗어 주십시오.”

“수, 수작 부리는 거 아니지?”

“아닙니다. 여기까지 와서 그만두기도 뭣하지 않습니까.”

클라우드는 잠시 각오를 다지는 듯하더니 손에 힘을 주고 파란색 쫄쫄이 옷을 찢었다. 원래 걸레 짝이나 다름없었기에 화끈하게 찢어버린 듯했다.

보지가 제대로 드러났다. 그녀의 아기자기한 항문도 보였다. 항문의 색도 옅은 분홍색이었다.

‘보지야. 클리토리스 댄스!’

-응!

발기한 클리토리스가 좌우로 흔들흔들 움직였다.

“클라우드! 보십시오! 보지가 해방감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클리토리스 댄스를 본 그녀는 부끄러움을 참을 수 없었는지 두 눈을 감아버렸다.

“닥쳐….”

기회였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따뜻하고 말랑말랑하고 축축하다.

“너, 너…!”

“보지를 달래기 위해서입니다! 이해해주십시오! 사심은 1%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사심 100%였다.

“크윽!”

클라우드가 이를 악물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만두면 손해라고 생각하겠지.

나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계속 희롱했다. 마음 같아선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싶으나, 그 순간 나를 향해 발과 주먹이 날아올 게 분명했다.

찌걱찌거찌걱.

추잡한 물소리가 났다.

“보지야. 이렇게 부탁할게. 그만 흥분하면 안 될까? 뭐? 더 쓰다듬어 달라고? 어쩔 수 없지….”

나는 클라우드의 보지를 쳐다보며 혼잣말을 했다. 보지는 실제로는 까탈스럽지 않았다.

-기분 좋아! 섹스하고 싶어! 섹스하자!

섹스를 조르고 있었다. 마음 같아선 좆을 박아버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

찌걱찌걱.

“흐읏, 읏, 아그으아아….”

클라우드는 연신 신음을 흘렸다. 성감 고조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한 내 애무다. 처녀인 그녀는 몸이 달아올라 미칠 노릇이겠지. 당장 그녀의 보지가 섹스를 울부짖을 정도다.

“뭐? 그, 그걸 해달라고? …다른 거로 합의 보면 안 될까? 안 된다고? 어쩔 수 없지. 대신 이걸로 만족하는 거다. 보지야.”

혼잣말을 중얼거린 나는 곧장 머리를 숙여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댔다.

쪼옥.

살짝 시면서도 달달한 맛이 느껴졌다.

“히그윽! 지, 지금 뭐하는 거야?!”

그녀가 날 밀쳐낼 수 없도록 허벅지를 꽉 잡고 더욱 보지를 거칠게 빨았다. 후르르릅. 입안으로 보짓물이 밀려온다.

“아읏, 아아, 아아아앙!”

그녀는 몸을 펄떡거리며 절정에 달했다. 나는 그제서야 머리를 들었다.

“보지가 해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후우. 더 해달라고 하는군요.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자, 잠깐… 히이이이이익!”

나는 입을 벌려 아예 보지를 덮어버렸다. 그리고 혀를 움직여 보지를 빠르게 문지르면서 입술을 부비적거리며 자극했다.

“읏큿, 하아아아아앙!”

보지가 움찔거리며 경련했다. 입을 뗐다. 애액 분수가 시원하게 터졌다.

‘보지야. 이제 아무것도 하지 마.’

-응.

“하아. 하아. 하아….”

연속 절정에 힘이 쭉 빠진 그녀는 황홀한 얼굴로 숨만 헐떡였다.

“보지가 만족했습니다! 이제 클라우드의 보지는 괜찮을 겁니다.”

“…….”

5분 후. 그녀가 일어나 내 머리를 때렸다. 나는 잠자코 맞아줬다. 아프긴 했지만, 이걸로 클라우드의 기분이 풀린다면 몇 대 정도는 맞아줄 수 있다.

4시간 후.

클라우드는 날 불러 능력을 해제하라고 말했다. 내가 보지에게 다시 자극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지만, 그녀는 내 능력이 또 폭주한 거로 알았다.

“보지가 또 흥분했습니다. 달래려면 한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됐으니까 빨리해! 난 편하게 쉬고 싶어!”

“네.”

나는 다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한 번 겪었기 때문인지 그녀의 부끄러움과 저항은 많이 줄어들었다. 역시 처음이 가장 문제였다.

???

하루가 지났다.

우리는 혹시 모른다는 이유로 주위를 돌아다니며 멈춘 시간을 되돌릴 방법을 찾았다.

방법은 없었다.

보이는 것이라곤 옥수수밭뿐으로 의욕도 나지 않았다. 걸어서 도시로 돌아갈지 의견을 나눴다. 결국 이곳에 남기로 했다. 시간이 멈춘 원인은 이곳에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녀는 내 의견을 받아들였다.

하루 동안 나는 그녀의 보지를 6번 정도 만졌고, 4번 정도 빨았다. 그녀의 보지가 흥분할 때마다 내가 그녀의 자위를 대신해주고 있는 셈이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진 그녀는 이제 얼굴도 잘 붉히지 않았고 소리도 지르지 않았다.

나는 내 재킷을 입고 창고 벽에 기대어 앉아 잠든 그녀의 옆으로 기척을 죽이고 다가갔다.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그녀는 예뻤다. 황금색 머리카락과 새하얗고 깨끗한 피부. 쭉 뻗은 다리와 굴곡진 몸매. 마치 바비 인형 같다.

‘크으. 참기 힘들다.’

그녀의 보지를 빨고 만졌다. 덕분에 지금도 내 자지는 반쯤 발기한 상태에서 가라앉지 못하고 있었다. 자위를 하는 건 자존심이 상했다.

‘확실히 잠들었지? 조금만. 조금만 맛 좀 보자.’

나는 조용히 그녀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탱탱한 분홍색 입술을 빨면서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는 재킷을 열었다.

노출된 클라우드의 가슴 한쪽을 조심스럽게 만졌다. 탱글탱글하다. 말랑하던 분홍색 유두가 점점 딱딱해졌다.

가슴을 만지던 손은 이윽고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내 입은 여전히 그녀의 입을 탐했다.

손은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 보지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섹스! 섹스하고 싶어!

보지의 소리가 들렸다. 보지는 천천히 젖어들었다.

“으, 으음….”

그녀가 비음을 흘렸다. 나는 잠깐 멈췄다가 다시 행동을 개시했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억지로 혀를 집어넣어 입안을 맛봤다.

‘……잠깐. 호흡이 불규칙적으로 변했군. 설마…. 보지야. 지금 클라우드는 깨어 있어?’

-방금 깼어!

‘근데 잠자는 척을 한다고? 이거 생각보다 더 발정한 모양이군. 크크. 보지야. 자궁을 자극해.’

나는 한동안 그녀와 키스하고 보지와 젖가슴을 만졌다가 떨어졌다. 그리고 그녀 옆에 벽에 기대어 앉아 눈을 감았다.

‘급할 필요 없어. 천천히 하자. 천천히.’

???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었다.

물건을 사용하기도 힘들었고, TV나 게임기는 켜지지 않는다. 할 것이라곤 산책 정도가 전부다. 나와 그녀는 할 게 없다 보니 자주 잠들었다. 나는 잠들 때 마다 클라우드를 조용히 덮쳤다.

키스하고 가슴을 만지고 보지를 문질렀다. 그녀도 분명 알고 있을 텐데 조금도 내색하지 않았다.

“S.”

“네.”

클라우드가 날 불렀다. 고개를 돌리자 테이블에 앉아 있는 그녀가 보였다. 상반신은 너덜너덜한 쫄쫄이 옷을 입고 있고, 하반신은 신발도 신지 않은 알몸이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주르륵 흐르고 있다.

클라우드는 살짝 긴장한 얼굴로 내게 말했다.

“네 능력이 또 폭주했어. 빨리 풀어.”

“아. 그렇습니까.”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그녀는 자연스레 양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분홍색 보지가 움찔거리고 있다.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만지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클라우드. 좀 이상한데요.”

“뭐, 뭐가?”

“보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제 능력이 폭주한 게 맞습니까?”

클라우드의 얼굴이 확 붉어졌다.

-섹스! 섹스! 섹스! 세에에에에엑스!

그녀의 보지는 섹무새가 되어 있었다. 보지는 여자의 마음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성욕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저 정도 반응이면 이미 한계까지 발정했다고 보면 되겠지.

“내,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그렇게까지 말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정말 제 능력 때문에 그런 것 맞습니까?”

소음순을 벌렸다. 수축한 분홍색 구멍에서 투명한 애액이 주르륵 나와 테이블에 떨어졌다.

“읏…. 마, 맞아.”

“그렇군요. 역시 저 때문이군요.”

“그, 그래. 너 때문이야. 그러니 책임져.”

“네. 책임지겠습니다.”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잡고 입을 맞추었다.

“으으웁?!”

클라우드는 놀란 듯했지만 날 밀치지 않았다. 도리어 손을 뻗어 내 어깨를 끌어안는다.

“흐읍… 쭙. 쭈웁.”

거칠게 키스하면서 그녀의 넝마 같은 상의를 벗기고, 내 옷도 전부 벗어 알몸이 되었다.

딱딱하게 발기한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쿡쿡 찌른다.

나는 키스를 멈추고 그녀를 쳐다봤다. 서로의 숨결이 입술 사이에서 뒤섞였다.

“해도 됩니까?”

“하아…. 하아…. 이제 와서 묻는 거야?”

“하긴.”

나는 피식 웃으며 분홍색 보지에 자지를 넣었다. 처녀막이 찢어지는 감촉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뿌리 끝까지 자지를 넣었다.

“앗, 아아아아앙!”

처녀혈이 나온다. 그 양은 매우 적었다. 그리고 그녀는 처녀막 파괴의 고통보다 쾌락을 더 느꼈다.

-섹스 좋아! 더 찔려줘!

클라우드의 보지가 외쳤다. 보지가 원하는 대로 허리를 움직였다. 자지를 박을 때마다 그녀의 다리가 까딱였고, 내 어깨를 잡은 그녀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하앙! 앙! 아아아앙! 너무 딱딱해…. 돌멩이 같아…!”

“당신 보지도 뜨겁고 꽉 조여와서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퍽, 퍼억.

“가슴도…. 가슴도 만져 줘.”

“네. 그러죠.”

그녀의 출렁이는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내 경험상 대부분의 여성은 여기서 아픔을 호소하지만, 클라우드는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몸을 바르르 떨며 보지를 강하게 조였다.

“아아아아아아앙!”

클라우드가 팔로 내 목을 조이며 당겼다. 그리고 내 입술을 잡아먹듯이 열정적으로 키스한다.

‘나도 싼다.’

자지에 힘을 풀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지가 불끈거리며 하얀 정액을 그녀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이게 끝이야? 이게 섹스…? 생각보다 너무 빨라….”

“절 너무 얕보시는군요. 이건 그동안 잔뜩 꼴렸는데 싸지도 못하고 쌓여 있어서 그렇습니다. 진짜는 한발 빼고 난 뒤 시작이죠.”

“그래? 근데 왜 페니스를 빼는 거야?”

“제 자지가 얼마나 듬직한지 보여주려고요.”

뻥!

그런 강렬한 소리와 함께 자지가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내 자지를 본 그녀는 침을 꿀꺽 삼켰다. 크고 단단했으며 딱 좋게 휘어졌다. 거기에 자지 표면에 힘줄이 불끈거리고 정액과 애액이 부랄 쪽으로 흐른다.

“자, 체위를 바꾸죠.”

나는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를 잡아 옆으로 돌렸다.

“아응! 사, 살살 잡아!”

“네. 네.”

후배위 자세가 되었다. 커다란 골반과 미끄럼틀처럼 굴곡을 그리는 등허리와 찰랑이는 금발.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바짝 다가갔다. 탱글한 엉덩이를 잡아 옆으로 벌렸다. 분홍색 보지가 내 정액을 울컥울컥 토해내고 있다.

“넣습니다.”

“넣… 하아앙!”

나는 자지를 넣자마자 전력을 다해 허리를 움직였다. 찰싹찰싹! 내 허벅지와 복근으로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때렸다. 나는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찌그러질 때마다 기쁨을 느꼈다.

“하아악! 자, 잠깐 너무 세! 아, 안쪽이…! 아아윽!”

그녀의 어깨를 잡아 뒤로 당겼다.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고 풍만한 가슴이 출렁인다.

“앙! 아아앗, 앙!”

눈앞에서 흔들리는 금색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맞췄다. 그녀의 체취가 잔뜩 들어온다. 나는 그녀의 목에 입을 맞추어 키스 마크를 남겼다.

“하아아아아앙!”

-아아앙! 가버려엇!

내 귀에는 두 개의 교성이 들렸다.

다시 체위를 바꾸었다. 이번엔 그녀의 한쪽 다리를 내 어깨 위에 걸쳤다. 그녀의 상체가 옆으로 세워져서 테이블로 늘어져 쌓인 두 개의 가슴을 볼 수 있었다.

“하아, 천천히…, 천천히 좀 해…!”

“지금 보지가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뭐라고 하는데?”

“당장 박아달라고 합니다!”

나는 강하게 그녀의 보지를 찔렀다.

“하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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