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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4 - 834. 그대를 위한 폭군 (614/2,000)

〈 834화 〉 834. 그대를 위한 폭군

정복 생각을 하다 보니 복도가 끝나고 황궁의 정원이 나왔다.

정원은 아름다웠다. 향기로운 꽃, 싱그러운 나무. 그리고 나체의 미녀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미녀들은 내가 들어오자마자 포즈를 취했다. 그녀들은 살아 있는 조각상이었다.

정원을 둘러본 나는 흡족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기 메이드복을 입은 엘프들이 보였다. 그녀들은 정원 관리사였다. 꽃과 나무를 다듬고 조각상들을 다루는 것이 그녀들의 일이었다.

이 정원에는 내가 직접 이름까지 붙여줬다.

보지 정원.

나는 보지 정원을 걸었다. 흥미로운 조각상이 있으면 가까이 다가가서 관찰했다.

‘음. 역시 여체야말로 궁극의 예술이군.’

조각상을 향해 손을 뻗었다. 예술품은 눈으로만 즐기라는 말이 떠오르지만, 이곳에 있는 모든 것들은 전부 내 것이었다.

나는 한 조각상에 다가갔다. 특이하게도 녹색 머리카락을 가진 조각상이었다. 양팔을 머리 뒤로 올리고 다리를 게 다리처럼 벌리고 있는 다소 민망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못 보던 조각상이군. 어디 보자 이름이….”

그녀의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조각상 발판에 이름이 적혀 있었다.

레나 코르멜.

아마 귀족일 것이다. 이 정원에서 귀족 출신일수록 천박한 포즈를 취하니까.

조각상의 가슴을 손에 쥐었다. B컵. 조금 불만족스러우나 쫀득한 탄력이 매력적이다.

“읏, 하윽….”

조각상이 신음을 흘렸다. 만지면 목소리가 나오는 최신 조각상이었기 때문이다. 가슴을 주무르던 나는 이어 조각상의 사타구니를 쳐다봤다. 사타구니에는 머리카락과 같은 초록색 보지털들이 손질되어 깔끔한 역삼각형 모양이었다. 정원사들이 손질한 것이다.

분홍색 보지에 손가락을 푹 넣었다. 질내가 꾸물거리며 손가락을 조인다.

“어디 조각상의 기능을 확인 해볼까.”

“하아아악!”

자지를 꺼내 보지에 찔러넣었다. 뜨끈한 액체가 내 자지를 타고 흐르는 게 느껴졌다. 시선을 슬쩍 내리니 붉은 피가 대리석 발판을 적시고 있었다.

나는 씨익 웃으며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다. 조각상의 처녀 보지는 만족스러웠다. 한 번 사정을 끝낸 나는 계속 정원을 걸었다. 각각의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매력적인 조각상들을 한 번씩 보고 만지며 감탄했다.

꽃밭에 도착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들이 피어 있었다.

나는 꽃을 더욱 자세히 보기 위해 꽃밭 앞에 자세를 낮춰 쪼그리고 앉았다.

“음. 보지 냄새가 나는군.”

보지꽃이었다.

꽃의 아래쪽에서 숨소리가 들렸다. 보지꽃이 숨 쉬는 소리였다. 보지꽃은 살아 있다. 자세히 보면 보지 꽃이 벌렁벌렁거리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손을 뻗어 보지꽃의 꽃잎을 어루만졌다.

“히이익.”

보지꽃은 민감해서 이렇게 만져주면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몇 번 계속 만지자 보지꽃의 중심에서 달콤한 꿀이 흘러나왔다.

내 손가락은 꽃잎 위쪽으로 향했다. 딱딱한 콩 같은 게 있었다. 분홍색 꽃잎 주위에는 갈색의 잔털들이 있었다.

꽃잎을 최대한 벌렸다. 뜨거워 보이는 구멍이 있었다. 보지꽃의 암술이었다. 이 암술에 수술을 넣어줘야 열매가 맺히는데, 보지꽃은 수술이 없어서 혼자서 생식행위를 못한다.

따라서 보지꽃의 주인으로서 책임을 다해 번식을 도와야 한다. 나는 자지를 꺼내 보지꽃 암술에 밀어 넣었다.

찌걱찌걱

“앙! 아앙! 하윽!”

곧이어 나는 보지꽃 안을 하얀 액체로 가득 채웠다. 이걸로 보지꽃은 번식할 것이다. 다만 하얀 액체의 양이 많다 보니 꽃잎 밖으로 새어 나왔다.

“이런. 기껏 넣어주었는데 다 흘러나오는군.”

뭔가 막을 게 없을까.

주위를 둘러보던 나는 튤립을 발견했다. 튤립을 꺾어 보지꽃 위에 꽂아 두었다. 하얀 액체는 여전히 새어 나왔다. 그러나 꽃 위에 꽃이 얹어져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넘어가기로 했다.

내 시선은 옆으로 향했다.

옆에 있던 보지꽃이 움찔거렸다. 나는 보지꽃의 아래쪽을 쳐다봤다. 보지꽃의 뿌리는 꽤 미인이었다. 검은 머리와 커다란 눈. 귀여운 얼굴이다. 가슴은 A컵으로 작았다.

나는 다시 보지꽃을 쳐다봤다. 아까 본 보지꽃보다 꽃잎 색깔이 더 연했다. 또 이 보지 꽃에는 잔털이 없었다.

“못 보던 꽃인데… 새로 핀 보지꽃인 모양이구나.”

나는 혀를 내밀어 보지꽃을 핥았다. 번식 행위를 한 번도 한 적 없는 처녀 보지꽃이었다. 나는 자지를 꺼내 보지꽃에 찔러 넣었다.

“아아악!”

보지꽃에서 붉은 액체가 흘러나왔다.

보지꽃들을 관리해준 나는 다시 걸음을 재촉했다. 보지 정원의 중심으로 향하는 중 보지 나무를 맞닥뜨렸다.

굵은 나무 위에 보지가 주렁주렁 맺혀 있었다. 평소라면 보지 열매를 몇 개 따먹었을 테지만, 오늘은 영 끌리지 않았다. 새로 열린 보지 열매도 없었고. 나무 위에 맺힌 보지 열매를 건들기만 하고 지나쳤다.

정원 중심에는 티타임을 위한 가구가 있었다.

의자에 앉았다.

“흐읍…!”

의자에게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보지 정원의 가구는 내게 반항했던 여기사들이었다. 물론 어느 정도 미모는 받쳐주는 여기사들이다. 못생긴 년들은 보지 정원에 들어설 자격이 없으니까.

“폐하. 다과를 가져왔습니다.”

시녀가 테이블 위에 쟁반을 올렸다. 테이블도 물론 살아있는 여기사들이었다. 나는 느긋하게 다과를 즐겼다. 손을 뻗으면 보지와 가슴을 만질 수 있었고, 의자를 향해 손을 휘두를 수도 있었다.

짜악!

“힉!”

의자에 새빨간 손자국이 남겼다. 나는 실실 웃으며 홍차를 마셨다. 홍차는 대충 먹을 만 했다.

퍼덕! 퍼더더덕!

날갯짓 소리가 들렸다. 나는 고개를 들어 올렸다. 날개 달린 나체의 여인들이 하늘을 날고 있었다. 하르멜 왕국을 정복하고 선별하여 데려온 쌍익족 미녀들이었다. 약 30명에 달하는 그녀들은 내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내려섰다.

“오오. 보지참새들이 왔군. 참새들아. 짐을 위해 노래하거라.”

보지참새 중 한명이 스피커를 바닥에 내려 두었다. 스피커에서 반주가 흘러나왔다. 보지참새들은 어떤 악기보다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합창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천하를 쥐락펴락! 방선천리~ 주름잡아~ 황제 폐하 나가신다~! 천신님 쓰시던 날벼락~ 오늘은 황제 폐하 쓰신다~”

나는 낄낄 웃으며 홍차를 마셨다.

보지 정원에서 즐거운 티타임을 즐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원래라면 이후에 보지참새들을 귀여워 해줬겠지만, 오늘은 내 생일 연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나름 바쁜 날이다.

나는 보지 정원을 뒤로하고 그레이트 홀로 향했다.

[…보지 정원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2,000 폭군 점수를 획득합니다!]

???

그레이트 홀에서 연회가 열렸다.

나는 옥좌에 앉아 연회장을 내려다봤다. 연회장은 조용했다. 수백 명이 넘는 귀족들은 내 눈치를 살피며 침만 꼴깍 삼켰다.

“오늘은 짐의 생일이다. 다소의 무례를 허락하마 연회를 마음껏 즐기도록.”

“폐하의 탄신일을 진심으로 축하하옵니다!”

“탄신일을 진심으로 축하하옵니다!”

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리쳤다. 남자새끼들의 목소리가 커서 귀만 아팠다. 눈살을 찌푸리며 노려보자 귀족들이 죄다 무릎을 꿇었다.

“소, 송구하옵니다, 폐하!”

“쯧. 봐주는 건 한 번뿐이다. 연회를 즐겨라. 웃고 떠들어라.”

“…….”

귀족들이 쭈뼛거렸다. 연회를 즐기라고 말해도 서로 눈치 보기 바빴다.

“짐의 말이 말 같지 않나 보군.”

짜증스레 중얼거리자 귀족들은 그제서야 허둥지둥 움직이며 연회를 즐기는 척을 했다. 어색하게 웃으며, 딱딱하게 굳은 말투로 저들끼리 근황을 얘기하는 것이다. 병신같은 꼬라지에 웃음이 나왔다.

“크크크.”

[공포에 질린 귀족들을 비웃으며 모욕합니다!]

[822 폭군 점수를 획득합니다!]

‘이제 보니 여자들의 수가 현저하게 적군. 일부러 데려오지 않은 건가.’

내가 여자를 많이 밝힌다는 소문은 이제 평민들까지 알 정도로 퍼졌다. 귀족들은 자신의 부인이나 딸을 일부러 데려오지 않은 것이다.

‘머저리들. 아내와 딸을 데려오지 않은 놈들은 모두 기억했다. 조만간 목을 쳐주지.’

그래도 참석한 여자 중에 미녀들이 제법 있었다. 어떤 귀족들은 여자를 숨기기 바쁘지만, 어쩐 귀족들을 아내와 딸을 이용하기 바쁘다. 나는 후자를 기꺼이 환영했다. 내 마음에 드는 미녀라면 편의 몇 개는 봐줄 수 있다.

시간이 조금 지났다. 내가 옥좌에 앉아 시녀 몇몇만 희롱하고 있자, 연회의 분위기는 풀어졌다. 귀족들은 좀 더 편하게 연회를 즐겼다.

“폐하. 탄일을 축하하옵니다.”

“루테온이군. 그 뒤에 있는 건….”

루테온의 뒤에 3명의 미녀가 있었다. 하나같이 미색이 뛰어나고 귀티가 느껴졌다. 보통 출신의 미녀들이 아닐 것이다.

“얼마전, 하르멜 왕국의 도망친 왕족을 잡았나이다. 남자는 목을 참수해 하르멜 왕국 곳곳에 내걸었고, 왕족의 미녀를 선별하여 폐하의 탄인을 축하하기 위해 데려왔나이다. 신의 선물이오니 받아주시옵소서.”

“역시 루테온이다. 짐이 뭘 원하는지 잘 아는군.”

나는 선물을 직접 확인했다. 모두 가슴이 아쉬운 편이나, 3명 중 2명이 처녀였다. 꽤 마음에 들었다. 마음 같아선 이 자리에서 따먹고 싶었으나, 루테온의 뒤로 재상이 서 있었다. 아무래도 선물 시간인 모양이다.

“폐하! 신은 천년마석을 구해왔사옵니다!”

“…천년마석?”

“바다 깊은 곳에서 천년 이상 견뎌온 마석을 말하옵니다. 마석은 바닥 깊은 곳에서 100년도 지키지 못하오나, 간혹 천년 이상을 버티는 마석이 있사옵니다. 이 마석이 그렇사옵니다.”

“아. 그렇군. 고맙다, 재상.”

“폐, 폐하. 기쁘지 않으신 듯하옵니다.”

“짐이 그깟 돌멩이를 받고 기뻐하리라 생각한 거냐? 짐이?”

“소, 송구하옵니다.”

“주는 거니 받겠다. 비켜라.”

“…폐하. 제 선물은 이게 끝이 아니옵니다. 사실 진짜 선물은 이게 진짜라 할 수 있사옵니다! 근위기사! 데려와라!”

나는 두 눈을 부릅떴다. 근위기사가 데려온 건 금발 엘프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미녀 엘프! 이 세계에선 엘프라고 해서 모두 미모가 뛰어난 건 아니어서 미녀 엘프가 귀했다. 특히 재상이 데려온 엘프는 이 세계에서 본 엘프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미녀였다.

“물론 저 엘프는 처녀이옵니다.”

“젠장, 믿고 있었다고! 근위기사! 엘프를 짐에게 데려오라!”

근위기사가 낡은 천 한 장만 몸에 걸친 엘프를 끌고 왔다. 길쭉한 귀를 가진 엘프는 숲을 닮은 녹색 눈동자로 날 노려봤다.

“네놈이 황제냐? 들었던 생각보다 훨씬 추잡하구나. 네놈에겐 황제의 격이 없다.”

모두가 경악했다. 감히 내 앞에서 막말을 지껄이는 건 이년밖에 없었다.

“크큭. 과연 재상이로다! 이토록 짐의 마음에 쏙 드는 엘프를 선물할 줄이야! 짐은 재상에게 감동했다.”

“화, 황은이 망극하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나는 그녀를 잡아 끌어당겼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던 천 옷을 뜯어냈다. 균형 잡힌 아름다운 여체가 보였다. 가슴은 A컵이었다. 이 세계 엘프에게도 보지털이 있었다.

“크윽! 어떤 능욕을 당하더라도 난 인간 따위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그래 굴복하지 마라.”

나는 자지를 꺼내 엘프의 엉덩이에 비볐다. 손으로는 성감 고조를 사용한 상태로 보지와 가슴을 만졌다. 보지가 젖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자지를 찔러 넣었다.

“커억, 허어어억!”

처녀혈이 옥좌에 튀었다. 나는 엘프의 얼굴을 감상하면서 허리릍 튕겼다.

“크크. 다음 선물도 기대되는 군. 누구지?”

모두가 눈치를 볼 때, 흑마법사 오닉스 탈모르 백작이 옥좌 앞에 나섰다.

“오. 탈모르 백작. 오랜만이군.”

“예. 오랜만이옵니다. 폐하. 신은 얼마 전에 완성한 물건을 가져왔나이다.”

“그 물건이 정말 완성된 것이냐!”

옥좌에서 벌떡 일어났다.

“아흐그긋!”

엘프가 팔다리를 버둥거렸다. 손으로 머리를 꾹 나르자 얌전해졌다. 엘프의 보지는 쫀쫀했다.

“예, 페하. 이 포션이옵니다.”

오닉스가 상자 안에서 분홍색 액체가 찰랑이는 포션을 건넸다.

“정년 완성되었단 말인가!”

“직접 사용해보시면 만족하실 것이옵니다.”

“그 자신감! 대단하군! 탈모르 백작! 그대는 오늘부로 탈모르 후작이다! 불만 있는 자들은 손을 들어라!”

귀족들은 침묵했다.

나는 포션, 풍유약을 사용하기로 했다. 마침, 내 앞에는 A컵 빈유 엘프가 있었으니 시험하기 딱 좋았다.

“포션을 먹이면 되나?”

“여성의 가슴에 바르는 포션이옵니다. 오직 가슴 부위에만 효과가 있사옵니다.”

나는 직접 손에 풍유약을 묻혀 엘프의 가슴에 발랐다.

“히이끅?!”

엘프가 흠칫 거렸다. 분홍색 액체가 그녀의 가슴에 스며들어 사라졌다. 곧이어 엘프의 가슴이 커졌다.

“개인 차이가 있사오나 한 병에 평균적으로 1~2cm 정도 커지옵니다. 가슴이 클수록 효과가 줄어드는 걸 확인했사옵니다.”

“훌륭하다, 탈모르 후작! 풍유약은 몇 개를 가져왔나?! 가져온 양을 전부 내게 바쳐라!”

“총 300병이옵니다. 전부 바치겠사옵니다.”

“풍유약은 짐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팔지 마라. 오직 짐을 위해 생산하고 바쳐라! 대금은 넉넉히 챙겨주지!”

“황은이 망극하옵니다. 폐하.”

“허리를 펴라, 후작! 그대는 이 빈곤한 세계의 구세주다! 그대에겐 자격이 있다!”

나는 오닉스를 극찬하며 엘프의 가슴에 풍유약을 발랐다. 풍유약을 바를 때마다 그녀는 움찔움찔 떨었다.

A컵 빈유 엘프는 K컵 폭유 엘프가 되었다.

“폐하. 신 또한 폐하를 위한 마법약을 만들어 왔사옵니다.”

파란 머리의 미남, 마탑주 오든이었다.

엘프의 폭유에 얼굴을 비비고 있던 나는 시큰둥한 눈으로 그를 쳐다봤다.

“그래. 뭘 만들었느냐?”

“발모약이옵니다. 털이 나는 부위에 이 약을 바르면 빠르게 털을 자랄 것이옵니다.”

“재밌는 약이군. 줘봐라.”

검은색의 칙칙한 포션이었다. 나는 포션 뚜껑을 따고 엘프의 보지에 부었다.

“헉, 폐하! 그렇게 막 사용하시면…!”

“네, 네놈 무슨… 끄이이이이잇!”

엘프가 발광하는 걸 염력으로 잡아 고정했다.

엘프의 황금색 보지털이 자랐다.

…좀 많이 자랐다.

대략 50cm 정도.

“오….”

엘프는 보지에서 머리카락이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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