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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속으로-1613화 (1,393/2,000)

< 1913화 > 1913.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

아일린 공주의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로 연회관으로 향했다. 당연히 경운기 모드였다. 아일린 공주는 연회관까지 오면서 무려 3번이나 절정했다.

연회관의 무대로 아일린 공주와 함께 올라간다. 평소의 우아한 아일린 공주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땅바닥에 질질 끌린 금색 머리카락은 봉두난발이고, 몸에서는 땀이 줄줄 흐른다. 냉담한 표정은 사라지고 땀으로 범벅이다. 내게 붙잡힌 하반신은 덜덜 떨며 경련하고 있었다.

나는 무대 위에서 주변을 둘러봤다. 메이드들이 많았다.

여기까지 오면서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메이드들이 점점 우리의 뒤를 따라왔다. 근무 시간 중 이탈이었지만, 내가 허락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입소문이 났는지 연회관에 들어오는 메이드들은 끊이지 않았다. 대충 살펴봐도 100명이 넘어 보였다. 단순히 아일린 공주의 망가진 자태를 구경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합법적으로 근무 시간에 꿀을 빨 수 있으니까.'

뭐가 됐든 일하는 시간에 노는 것보다 좋은 건 없었다. 덤으로 아일린 공주의 망가진 모습을 구경하고 말이다.

나는 무대 위에 가만히 서서 아일린 공주가 쉴 시간을 주었다.

"주인님. 실례하겠습니다~”

일련의 메이드 무리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저택이 큰 만큼 메이드들이 해야 할 일이 많았다. 나는 메이드들의 일을 전문화시켰다. 요리 메이드는 요리만을. 정원 관리 메이드는 정원 관리만을. 연회 메이드도 만들었다. 연회가 열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고생하는 메이드들이다. 연회관의 관리도 그녀들의 업무다.

무대 위로 올라온 그녀들은 능숙하게 무대를 조정하기 시작했다. 조명이 커지고, 무대 뒤의 커튼이 열리며 대형 스크린이 내려온다. 스크린에는 나와 아일린 공주의 모습이 확대되어 송출되었다.

“하하하. 아일린 공주. 봐라! 네 모습이 이렇게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다!”

아일린 공주는 멍하니 거대 스크린을 바라봤다.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스크린에 보인다.

“이, 이런 짓까지 한다고? 백작…! 어디까지 나를 욕보일 셈이냐!”

어떤 일이든 견뎌낼 것 같던 아일린 공주의 입에서 노성이 터졌다.

“걱정 마. 우리 메이드들은 입이 무겁다고. 저택 밖으로 소문이 퍼질 일은 없으니까.”

애초에 저택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는다. 나가봤자 고생만 주야장천 하는데 뭐 하러 나가겠는가. 저택의 메이드들은 이미 현대의 산물을 맛봤다.

아일린 공주의 허벅지를 손에서 놓았다. 그녀의 하체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보지에서 자지가 빠져나갔다.

철퍽!

그녀의 길게 뻗은 하얀 다리가 바닥에 떨어져 바들바들 떨었다. 화룡점정은 다리 사이의 보지였다. 빨갛게 충혈된 보지의 틈에선 하얀 정액이 울컥울컥 범람하고 있었다. 나는 무거운 촬영용 카메라를 든 메이드에게 손짓했다.

메이드가 다가와 아일린 공주의 보지를 카메라로 찍었다. 커다란 스크린에 아일린 공주의 보지가 클로즈업된다.

“저게 공주의 보지?”

“내 보지가 더 예쁘지 않아?"

“흐음. 별거 없네.”

메이드들이 웅성거렸다.

아일린 공주는 입술을 깨물며 수치심을 견뎠다.

“이제 본격적인 섹스쇼를 시작해볼까.”

무대 바닥에 앉아 아일린 공주에게 다가갔다. 아직까지 경련하고 있는 다리를 강제라 벌린다. 그리고 천천히 발기 자지를 보지에 가져갔다. 천천히 움직이는 건 카메라를 의식해서다. 이것도 일종의 쇼이니만큼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

'내가 섹스 비디오를 한두 번 찍는 것도 아니고.'

찌걱.

보지에 닿는 순간 음란한 소리가 울렸다. 물론 이 소리도 스피커를 통해 연회관 전체에 울렸다.

시선이 느껴진다. 메이드들이 숨죽이고 이 장면을 집중해서 보고 있다.

자지를 밀어 넣는다. 처음 넣었을 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파고 들어갔다.

쿵. 자궁구에 막힌다. 자지가 보지 끝에 도달했다. 축축했다. 내가 싸지른 정액이 보지 안에 남아 있었던 탓이다.

“하아윽….”

질벽은 꾸물꾸물 움직이고, 아일린 공주의 입이 벌어졌다. 연회관까지 오면서 아일린 공주도 한계가 찾아왔다. 정신적인 한계는 아니다. 정신이 흔들렸을지언정 그 강철 같은 정신은 지금도 튼튼하다. 그녀는 육체적으로 무척 지친 상태다.

"와아아아아아!”

메이드들이 함성을 질렀다. 주변의 반응이 좋아서 흥이 났다. 나는 아일린 공주의 허리를 붙잡고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보지에 자지가 들락거린다. 보지 주위의 금색 털들은 정액과 애액으로 푹 젖어있었다.

“흐읏, 흣…, 읏….”

아일린 공주는 인형처럼 축 늘어졌다. 그러나 완전한 인형이 될 수 없었다. 보지를 찌를 때마다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나는 만족스러웠으나,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에겐 지루할 수 있었다. 구경꾼들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면 된다. 즉, 체위를 바꾼다.

바닥에 등을 붙이고 누웠다. 반대로 아일린 공주는 허리가 붙잡혀 강제로 내 위에 올라타야 했다. 그녀의 허리가 쓰러지려는 것을 손에 힘을주어 막았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즐거웠지만, 아래에서 위로 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군.”

커다란 가슴이 내 눈을 즐겁게 한다. 가슴이 너무 커서 그 아래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가슴이 흔들릴 때마다 그림자 또한 흔들린다.

참을 수 없었다. 손을 뻗어 아일린 공주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부드러움이 손안을 가득 채운다. 그녀의 젖가슴을 터뜨릴 기세로 움켜쥐었다. 손가락 사이로 분홍색 젖꼭지가 뽈록 튀어나온다.

"아읏…."

아일린 공주가 몸을 움찔 떨었다. 나는 시선을 내려 그녀와 나의 결합부를 바라봤다. 곱슬곱슬한 금색 보지털 때문에 결합부가 잘 안 보였다.

무릎을 살짝 세우고 아일린 공주를 뒤로 밀었다. 그녀는 내 허벅지와 무릎에 등을 기대게 되었다. 몸이 젖혀지며 보지가 보였다. 빨갛게 부어오른 작은 소음순이 내 자지를 꾹 물고 있다. 그 위에 있는 작은 클리토리스는 한계까지 발딱 서 있다.

애액이 흐르고 있는 건 당연했다.

허리를 튕긴다. 그녀의 몸 전체가 들썩거렸다. 아일린 공주가 쓰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붙잡았다.

“그, 그만….”

아일린 공주가 말했다.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즈퍽즈퍽즈퍽.

나는 무시하고 계속해서 허리를 위로 올려 쳤다.

주위는 어느샌가 조용했다. 웅성거리던 메이드들은 묘한 열기가 담긴 눈으로 이쪽을 지켜보고 있다. 구석에서 서로에게 달라붙어 손장난을 치는 메이드들도 있었다.

이리저리 휘청이던 아일린 공주는 앞으로 고꾸라졌다. 내 상체 위로 그녀의 몸이 쓰러진 것이다.

그녀의 몸은 부드럽고 뜨거우며 축축했다. 내 쇄골 부위엔 아일린 공주의 한껏 달궈진 숨결이 느껴졌다.

“나를 안고 싶었나? 원하는 대로 끌어안아 주지."

“그게 아니… 으으읏….”

아일린 공주의 등을 양손으로 휘감아 힘을 준다. 가슴이 커서 품에 끌어안는 맛이 좋았다. 물론 내 허리는 아까부터 계속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하윽, 흐으윽….”

“아일린 공주. 내기 하나 할까?”

“흐읏, 내기…?”

“앞으로 5분 내로 사정하게 만들면 널 임신시켜주지. 네가 지면… 내 똥구멍을 핥는 거다.”

아일린 공주는 후들후들 떨리는 손으로 내 어깨를 잡고 힘을 준다.

"……좋다. 지금부터 5분이다.”

상체를 일으켜 세운 그녀는 엉덩이를 아래위로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젖가슴이 아래위로 거칠게 흔들린다.

“아아앙! 아응! 앙…!”

철퍽철퍽철퍽!

아일린 공주는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였다. 다리를 상스럽게 벌리고 커다란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내 위에서 춤을 춘다.

'역시 어떻게 해야 내가 더 꼴리는지 알고 있군. 보지 조임도 아까보다 훨씬 좋아졌다.'

마냥 조이기만 하는 게 아니었다. 꾸물거리는 질주름이 자지에 빈틈없이 밀착한다. 그녀의 엉덩이가 아래를 찧을 때마다 느껴지는 무게감은 황홀할 정도로 기분 좋다.

“자, 네게 패배한 공주가… 이렇게… 너의 아이를 배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빨리… 내 안에 사정해…! 하아앙"

자신의 신분이 공주라는 것을 떠올리게 한다. 왕국에서 가장 고귀한 혈족이 내 위에서 천박하게 젖탱이를 흔들며 엉덩이를 흔드는 것이다.

‘보통의 남자였다면 넋이 빠져 사정했겠지만… 난 보통의 남자가 아니지.'

내겐 성감 고조가 있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불리해지는 건 아일린 공주다.

‘내가 지는 내기를 할 리 없잖아.’

승리를 확신했기에 내기를 제안한 것이다.

3분 정도 지났을까.

아일린 공주의 얼굴이 쾌락으로 일그러지고, 보지가 경련하기 시작했다. 의지의 공주님은 그럼에도 엉덩이를 멈추지 않았다.

퓨퓨퓻, 퓨퓨퓨퓻!

그녀의 요도에서 투명한 액체를 물총처럼 쏘아냈다. 내 아랫배가 흠뻑 젖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여전히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하악, 아아아아!"

상스럽게 쪼그려 앉은 그녀의 몸이 휘청였다. 뽀옹. 보지에서 자지가 빠져나갔다. 그녀는 자지 위에서 몸을 떨었다. 보지가 물을 쏟아내며 내 자지를 적셨다.

“하악, 학…! 아, 아직….”

그녀의 섬섬옥수 내 자지를 잡아 보지에 갖다 댄다. 정신없는 그녀는 그것도 쉽지 않은지 잘 조준하지 못했다. 귀두를 너무 뒤로 빼서 애널에 갖다 대거나, 너무 앞으로 빼 질구에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내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며 질구에 조준했다. 그녀의 몸이 아래로 내려온다. 때마침 다리의 힘이 풀렸다.

쿠웅!

“힉, 히아아아아아아아아악…!”

동시에 꽉 조여오는 질벽.

나는 눈살을 찌푸리며 엉덩이에 힘을 줬다. 이건 좀 힘들었다. 방심했다면 그녀의 안에 사정했으리라.

보지의 조임이 급격하게 풀리는 걸 느꼈다. 동시에 뭔가 흐물흐물해지는 느낌이다. 이상함을 느낀 나는 시선을 올려 아일린 공주를 바라봤다. 아일린 공주는 눈을 까뒤집고 실신했다.

"와아아아아아아아!"

갑자기 좌중에서 함성이 터졌다.

실신한 아일린 공주의 실금쇼 때문이었다.

'공주 체면 다 구겼군.'

의도한 일이긴 한데, 설마 실신해서 실금까지 할 줄은 몰랐다.

나는 아일린 공주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켜보는 수많은 메이드에게 기절한 아일린 공주를 내밀며 과시했다.

“아일린 공주. 넌 이제 내 거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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