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으으으….”
성하리는 영하리의 비아냥거림에도 불구하고 어떤 대응도 하지 못했다. 그럴 여유가 없다는 게 맞을 것이다. 그녀의 엉덩이는 계속해서 움찔댔다.
“오빠. 저런 천박한 아줌마는 내버려 두고…. 나랑 하자. 응?”
영하리가 내 몸에 몸을 문지른다. 그녀의 크고 하얀 풍만한 가슴이 내 상체를 짓누르고, 내 허벅지 위에 올라탄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인다. 미끌미끌한 애액이 허벅지를 적시고, 야들야들한 보지가 마찰을 계속한다. 그러면서 그녀의 뜨거운 시선은 빨딱 선 내 자지에 향해 있었다.
고개를 끄덕였다. 슬슬 나도 참기 힘들었다. 발기한 자지의 끝에서 쿠퍼액이 줄줄 흐른다. 어서 빨리 보지에 넣어달라고 말하는 것 같다.
영하리가 환하게 웃는다.
“오빠. 어떻게 할래?”
“뭘 어떻게 해?”
“박는 거 말이야. 누울까? 아니면 엎드릴까? 아니면 이대로 할까?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
내 허벅지에 엉덩이를 문지르는 걸 멈추고 살짝 일어난다.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의 실타래가 끈적하게 늘어졌다. 영하리는 내 시선을 느끼고는 요염하게 웃었다. 그리고 보란 듯이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린다.
예쁜 분홍색 속살 중심의 끔뻑이는 작은 구멍에서 애액 한 줄기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 음란한 광경에 뜨거운 한숨을 내쉬며 간신히 이성을 붙잡는다.
“음란하네. 이렇게 발정 나 있었어?”
“이게 다 오빠 때문이야.”
톡 쏘듯이 말한 영하리가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 보지의 바로 밑에 내 자지가 위치했다. 뚝. 보지에서 떨어진 애액이 정확히 귀두에 떨어져 쿠퍼액과 섞이며 주르륵 흐른다.
나는 한 손을 영하리의 골반 위에 올렸다. 그게 더 중심 잡기 쉬우니까.
“오빠….”
달콤한 목소리가 나를 부른다.
“하리야….”
내가 그녀를 불러주니, 그녀가 배시시 웃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쭙.
보지와 자지가 만났다. 잔뜩 흥분한 영하리의 호흡이 거칠어진다. 그녀가 힘을 주어 자지로 내려앉으려는 순간이었다.
“비켜, 이년아!”
성하리가 영하리의 양가슴을 잡아, 뒤로 당겼다.
“끄으으으읏?! 아, 아파!”
잠깐이지만 영하리의 가슴이 찹쌀떡처럼 쭉 늘어졌다. 영하리는 견디지 못하고 뒤로 나가떨어졌다.
“유진아아아아…!”
성하리가 영하리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녀는 내 양손으로 내 몸을 잡으며 냉큼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다.
푸우욱!
천천히 분위기를 잡으며 섹스하려던 영하리를 비웃듯이 단번에 자지를 삽입한다.
“아, 아아앙! 기분 좋아…!”
“아니, 엄마. 이래도 돼?”
“저년이 마음대로 하는 것보다 나아. 설마… 엄마가 싫다는 건 아니지?”
“그럴 리가. 엄마 보지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
“그런 부끄러운 말은 하지 마.”
그런 것 치곤 보지는 솔직하게 내 자지를 꾹꾹 누르고 있다. 내 손이 성하리의 골반을 잡았다. 내 신호를 알아들은 성하리를 뺨을 살짝 붉히더니 엉덩이로 방아 찧기를 시작했다.
커다란 엉덩이가 위아래로 거침없이 움직인다.
찌거억! 엉덩이가 위로 올라갈 때는 자지를 강하게 잡아당긴다. 철퍼억! 엉덩이가 내려올 때는 자지 전체를 감싸며 압박한다.
“하앙, 앙! 딱딱해! 흐읏.”
그녀는 몸의 열기를 주체할 수 없다는 듯이 다리를 쩍 벌렸다. 그러면서 내 몸을 잡았던 손을 떼고 손바닥으로 침대를 지지한다. 덕분에 내 자지를 게걸스럽게 먹는 보지와 거칠게 출렁이는 젖가슴이 훤히 보였다.
무엇보다 좋은 건 지금 성하리는 교복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엄마와 교복.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배덕 적인데 그 두 개가 합쳐졌다. 자지에 힘이 빡 들어갔다.
“이, 이 아줌마가 미쳤어?!”
영하리가 침대 위에 벌떡 일어나 성하리를 쏘아봤다. 성하리는 그러거나 말거나 엉덩이를 움직이기 바빴다.
“아앙! 앙!”
성하리의 교성이 방안을 가득 채웠다. 영하리를 도발하듯 일부러 교성을 내지르는 것이다.
영하리가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성하리에게 손을 뻗는다. 성하리는 예상했다는 듯이 내 품에 파고들며 영하리의 손을 피했다.
“유진아!”
성하리가 내 몸을 꽉 끌어안는다. 그 와중에도 그녀의 허리는 착실하게 움직이며 내 자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영하리는 손을 뻗다가 멈칫했다. 너무 딱 붙어 있어서 내게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아줌마가…!”
빠득.
영하리가 이를 갈았다. 주먹을 꽉 쥐는 걸 보아 사달이라도 낼 것 같았다.
안 좋았다. 본격적으로 3P를 하기 전에 서로 싸운다? 3P는 물 건너 가게 된다.
‘여기서 더 중요한 건 어느 한쪽 편을 들지 않는 거야.’
둘 중 한 명의 감정이 상해버리면 이후의 관계에서도 영향을 끼칠 것이다.
나는 영하리에게 손짓했다.
“하리야. 일로 와. 보지 빨아줄게.”
“으응? 오, 오빠?”
영하리가 멈칫한다. 너무 노골적인 말이 부끄러운 듯 팔다리를 꼬았다.
“유진아. 그럴 필요 없어. 쟤 보지는 맛도 없을 거야.”
“엄마. 하리는 또 다른 엄마야. 하리의 보지가 맛없을 수 없잖아.”
“그래도….”
“난 하리의 보지를 빨고 싶어.”
입을 벌리고 혀를 현란하게 움직인다. 마치 살아있는 것같은 혀 놀림에 영하리가 멈칫했다.
“하리야. 보지 빨아준다니까? 빨리 이쪽으로 와.”
“아, 안 그래도 될 것 같아.”
“내가 빨고 싶어서 그래. 보지 좀 빨자. 응?”
“아으, 진짜.”
영하리는 쭈뼛거리면서도 다가온다. 그녀의 호흡은 거칠었다. 성하리에 대한 적대감은 보이지 않는다.
영하리의 보지가 코앞까지 다가왔다. 짙은 음모 아래에 있는 분홍색 보지. 나는 최대한 입을 벌려 보지를 기다렸다. 그녀는 머뭇거리면서 내 입에 보지를 갖다 댔다.
“하응, 내 보지가 오빠 입에…!”
시작부터 격렬히 그녀의 보지를 빨 수 없었다. 처음에는 보지가 놀라지 않도록 혀를 이용해 보지 표면을 아래에서 위로 핥았다. 딱 붙어 있는 보지의 형태가 혀를 통해 느껴졌다.
“오옷….”
그녀의 다리가 비틀거린다.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방금 내 손가락으로 절정했으니 당연한가.’
나는 입술을 오물거리며 영하리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약하게. 그러면서 점점 강하게 빤다. 혀를 이용해 붙어 있는 보지를 벌리고 클리토리스를 쪽 빤다.
“흐으읏, 하아아아아아아!”
영하리가 내 머리를 붙잡았다. 그녀의 다리가 덜덜 떨리며, 내 머리에 그녀의 무게가 느껴졌다. 그녀는 점점 쾌락에 물들었다. 나도 마찬가지다. 성하리가 보지로 내 자지를 조이고, 영하리의 보지를 빨고 있는데 흥분되지 않을 리가 없었다.
“앙! 아앙! 갈 것 같아…! 흐응! 유진아! 너도 갈 것 같지? 엄마 안에! 엄마 보지 안에 싸버리렴!”
성하리의 보지는 내 자지에 더욱 달라붙었다. 귀두 끝에 닿는 자궁구까지 느껴진다. 이건 참을 수 없었다. 사정감을 참지 않고 성하리의 보지에 정액을 쏟아낸다.
허리가 짜릿하다. 나도 모르게 몸을 들썩였다.
“하아아아아앙!”
성하리가 양다리로 내 허리를 감쌌다. 사정을 전부 끝낼 때까지 날 놓아줄 생각은 없어 보였다.
“흐으으으으읏…!”
영하리도 절정을 느끼는 듯 몸을 떨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더 달라붙어 있는 힘껏 빨았다. 마침내 영하리의 다리가 풀리고 침대에 떨어진다.
“후우우.”
숨을 내쉬며 상황을 확인했다.
성하리와 영하리는 침대에 뻗어서 움찔거린다. 영하리의 보지에선 끈적한 애액이 줄줄 흐르고, 성하리의 보지에는 내 자지가 들어가 있었는데 정액이 줄줄 새어 나오고 있었다. 두 사람 다 여운을 느끼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는 성하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성하리의 보지를 가득 채운 정액들을 잠깐 감상했다.
‘가상현실인데도 정액을 잘 구현했군.’
정액 냄새도 구현했다. 흔히 말하는 밤꽃 냄새다. 정액 특유의 비릿함이 없어서 그런지 생생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다.
“하악, 하아. 유진아.”
“엄마는 잠깐 쉬고 있어.”
옆에 있는 영하리에게 다가갔다. 영하리의 양다리를 잡아, 벌린다. 두 눈을 감고 있던 영하리가 퍼뜩 정신을 차렸다.
“오빠?”
“하리야. 계속하자. 너도 이걸 원했지?”
툭.
묵직한 자지가 그녀의 아랫배 위로 올라갔다.
“지, 지금은 좀 그래. 조금만 쉬고 하자. 응?”
“안 돼. 내가 못 참겠거든.”
“지금 내 안에 넣으면… 내가 못 버텨! 오빠, 제바아아아아앗!”
영하리의 보지에 자리를 푹 찔러 넣었다. 조임과는 별개로 저항감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보빨로 인해 보지는 이미 눅진눅진한 상태였다.
귀두로 자궁구를 쿵쿵 두들긴다.
“아. 기분 좋다.”
자지를 빈틈없이 감싸는 질벽과 따뜻한 질내의 콜라보는 무척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영하리의 보지는 성하리의 보지보다 조임이 강했다. 아마도 그녀가 젊기 때문이겠지.
물론 성하리의 보지가 헐렁하다는 뜻이 아니었다. 성하리의 보지도 뛰어나다. 거기다 관록이라고 해야 할까. 성하리의 부드럽게 감싸오는 질벽은 모성 그 자체다.
“앗, 하윽, 하아아아앙!”
영하리의 질내가 미친 듯이 경련한다. 그녀는 침대보를 꽉 잡으며 교성을 내질렀다. 그녀의 눈동자는 초점이 맞지 않았다.
‘크윽. 갑자기 조임이 엄청 강해졌네.’
자지를 넣는 것도 빡세졌다. 나는 힘을 주어 앞뒤로 천천히 움직였다. 질벽이 경련해서 그런지 박는 맛이 쫄깃했다.
“읏, 으으으읏….”
뻐끔뻐끔.
영하리는 어느 순간부터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붕어처럼 입만 뻐끔거렸다. 그녀의 보지에선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애액이 뿜어져 나온다.
나는 영하리에게 더 힘을 주며 달라붙었다. 양다리를 잡아 뒤로 젖히자 엉덩이가 살짝 뜬다. 굴곡위 자세, 교배 프레스 하기 딱 좋은 자세가 되었다.
쩌억, 쩌억, 쩍!
자지로 보지를 찍어 누른다.
“주, 죽어…! 죽을 것 같아! 하아으으!”
“안 죽어.”
나보다 신체 능력이 훨씬 뛰어난 영하리가 겨우 섹스하다 죽을 리 없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 위에 앉았다. 그녀의 보지에 푹 들어간 자지가 보인다. 새까만 음모는 애액에 흠뻑 젖어 엉망이었다. 클리토리스는 빨딱 선 상태였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잡아 뜻듯이 당기며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하아아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