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조아와 엘프퀸들의 뜨거운 밤 -->

“이리 와서 내 애액을 마셔라,”

“예?”

놀라 반문하는 자신에게 싸늘한 목소리가 다시 울렸다.

“내 음부에 흐르는 애액과 그의 정을 마시고 완전히 암흑의 신력을 버리란 뜻이다.

어서 하지 못하겠느냐?

너의 잘못으로 이렇게 되지 않았느냐?”

화가 나신 모습에 엎드려서 무릎걸음으로 조심스레 다가갔다,

자신의 큰 가슴과 엉덩이가 출렁 거릴 때마다 소리가 날까 가슴이 조마조마 한다.

“너희들도 모두 눈을 감고 엎드려라.

언제까지 바라볼 셈이냐?”

정말 화가 나신 모습에 하이엘프퀸들이 놀라 황급히 엎드린다.

엎드려 기어간 나의 눈앞에 그의 성기가 결합된 그랑조아님의 녹색 털로 덥힌 아담한 음부가 보인다.

분홍빛의 음부를 뚫고서 호흡을 할 때마다 질속에 귀두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그의 성기를 따라 음부에서 나온 애액이 흐르고 있다,

“흐른 것만 남김없이 먹어라.

허튼 짓하면 용서하지 않겠다,”

그랑조아님의 차가운 어조에 바짝 긴장이 되어 성기에 묻은 애액을 살짝 혀만 내밀어 핥기 시작한다,

엘프족 체액 특유의 과일의 향과 맛이 나고 약간 비릿한 맛이 섞여 있다.

그의 애액인가?

갑자기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랑조아님의 애액의 신력이 나의 신력과 반응하며 욕구를 증가시킨다.

자신의 신력이 증가하며 몸에서 참을 수 없는 열기가 밀려온다.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더욱 가까이 대고 혀 전체로 성기를 자극하며 애액을 빨기 시작했다.

성기의 기둥부분을 남김없이 빨듯이 흡입하고 기둥 밑의 부분까지 입에 물었다.

입에 들어가는 양이 많아질수록 더 마시고 십은 욕구가 밀려왔다.

결국 그의 고환까지 입에 물고 힘차게 빨아들였다,

“음-!”

그가 살짝 신음을 내뱉고 몸을 떠는 게 보인다,

고환을 살짝 혀로 굴리며 남은 애액을 빨아들이자 떠는 게 더 심해진다.

이런 것을 좋아하는 것이 남자인 것인가 하며 처음 알았다.

“다 먹었으면 이제 그만하라,”

그랑조아님의 말에 황급히 입을 떼었다.

그러나 입에 남아있는 애액과 신력의 유혹에 그분의 음부와 성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입안이 말라오고 쉼 없이 마른 침이 넘어간다.

그런 나의 모습을 슬쩍 보았는지 그의 목소리가 들린다.

“모자란데?”

“저 정도면 되었다.

정으로 신력을 나누어 주는 것은 부부간에도 드문 일이다.

더구나 종속신에게 나누어주다니 있을 수 없다. “

“그럼 내 신력을 가져간 것은?”

“그........그건 나중에 갚겠다,”

여전히 성기의 일부를 질에 박은 체로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무엇인가 친근한 감정이 느껴졌다.

저렇게 얼굴이 새빨개져 당황해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봉사하고 있지 않.......아욱-! 약속이-!”

그랑조아님의 몸이 출렁인다.

질에 성기가 조금 더 파고들며 또 다시 그 참을 수 없는 감각이 밀려온다.

일부가 전이되는 내가 이런데 저 분의 감각이 얼마나 민감할지 모른다.

“아학-! 하아아악-!”

양손으로 필사적으로 성기를 잡고 침입을 막으려고 노력하는 그분의 모습과 미소를 지으며 두 다리를 잡고 안아 가볍게 위아래로 흔드는 모습이 겹친다.

그의 힘에 질사이로 성기가 어쩔 수 없이 왕복되는 것이 보인다.

그러나 피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처녀막까지만 왕복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랑조아님의 애액이 조금씩 음부에서 흘러나오자 타는 것 같은 갈증이 밀려온다.

“처녀혈을 주는 것보다 애액이 나을 텐데?”

“아아아앗-! 아앗-! 알았다,”

율동이 멈추자 호흡을 고르며 더할 나위 없이 얼굴이 붉어진 그 분이 힘겹게 말했다.

“내.......내 음부에 입에 대고 마셔도 좋다. 흡-!”

"웃-!”

허락의 말이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달려들어 단숨에 혀를 내밀어 성기를 타고내린 애액과 함께 성기가 삽입한 음부를 혀로 점령했다.

그리고 최대한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랑조아님의 음부의 일부가 나의 입술 안으로 들어온다.

그것을 정신없이 혀로 애무하며 애액을 빨아들였다.

그럴 때마다 저 분의 몸이 퍼덕거리며 경련한다,

자신의 팔로 양다리를 벌리며 더욱더 성기와 질 사이에 고인 애액을 취했다.

자신의 붉은 머리카락과 머리를 밀어내려는 듯 양손으로 잡으신다.

“아흑-! 아흑-! 감.......감히. 아흑-!”

나의 혀가 거세게 질과 음부를 스칠 때마다 몸이 퍼덕이고 손이 떨린다.

애액이 입을 통해  몸에 들어 올 때마다 신력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그만........읍-!”

무슨 말을 하시려다가 그가 입을 입맞춤으로 입을 막고 격렬하게 빨아들여 못하시는 것이 보인다.

후우우우웅-!

강대한 빛의 신력이 입을 통해 그랑조아님에게 전해지는 것이 느낀다.

이정도의 신력만으로도 몸이 미칠 것 같은데 저 정도면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간접 경험한 자신과 다른 엘프퀸들도 비명이 나올 것 같은 황홀감에 몸이 마비되었다.  애액이 음부에서 흘러넘치고 저 분은 가는 신음을 흘리며 절정에 오르신 듯 눈이 흐려지며 몸을 마구 떨기만 하신다.

흘러내리는 음액을 음부에 입을 대고 정신없이 마시자 그의 성기가 조금씩 빠지며 양이 많아진다.

그 달콤한 향과 신력의 유혹에 눈앞이 아찔하여 성기와 음부를 교대로 빨며 남김없이 입으로 삼켰다,

마침내 그의 성기가 질에서 빠지자 애액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음부에 입을 대고 그대로 삼켰다.

쭈우우욱-!

음부에 혀를 넣어 아직 건재한 처녀막까지 혀끝으로 남김없이 핥아서 마셨다,

“읍-!”

그랑조아님이 몸을 다시 퍼덕거리며 경련하며 다시 가볍게 절정에 드신 것 같다.

여전히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시고 자극에만 떨면서 반응하신다.

그랑조아님께 연결된 절정의 쾌감과 일시에 과다한 신력이 몸에 들어와 정신이 멍해지고 애액을 갈수록 갈구하게 된다.

“계속 마셔도 된다.

너에게 갈 신력은 내가 보충을 할 테니 신력이 떨어졌다고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그의 목소리가 구원처럼 감미롭게 들리며 그의 성기를 얼굴 옆에 붙이고 질을 계속 핥았다.

“음-! 으음-!”

그랑조아님의 신음소리가 음률처럼 들리며 다시 황홀경에 빠져든다.

자신도 모르게 음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가슴의 유두를 만지며 행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치료의 마무리다.

두 번의 변이가 일어났기에 확실히 하기위해 질을 통해 자궁에 직접 빛의 신력을 부어넣겠다.

상관이 없겠는가?”

무슨 말인가?

나의 자궁에 질을 통해 신력을 더 넣겠다는 건가?

그럼 이 감미로운 신력을 더 얻을 수 있다는 것인가?

나는 그랑조아님의 음부를 자극할 수 록 나오는 애액에 취해 정신없이 끄덕였다.

그런데 그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말을 했다.

“성기로 주입할 것이다.

정말 상관없는가?”

성기면 지금 자신의 얼굴 옆에 부딪치는 것 말인가?

이미 자신이 샅샅이 핥고 빨지 않았는가?

그런데 무슨 문제가 있는가?

어서 더 신력을 맛보고 십을 뿐이다.

음부에서 잠시 입을 떼고 재촉했다.

“하아아아. 어서 신력을-!”

“알았다. 정말 난처하군,”

그가 그랑조아님을 바닥에 조심스럽게 내려놓는 것이 보인다.

그분의 등에 땅이 닿자마자 무릎을 꿇고 두 팔로 양다리를 잡고 조심스레 위로 크게 벌려 올렸다.

점점 드러나는 타액에 얼룩진 초록빛 음모와 비부가 벌려지며 나타나는 분홍빛 음부에 침을 삼켰다.

마지막에는 젖가슴에 허벅지를 밀착시켜  군살이 하나 없이 부드럽고 늘씬한 다리를 완전히 상체로 올렸다.

그러자 빛에 확연히 들어난 장미꽃처럼 피어난 음부를 황홀하게 쳐다보았다.

달콤한 향기에 정신이 달아날 것 같아 그대로 몸을 숙여 엉덩이를 하늘높이 들고 몸을 숙여 음부를 입술로 덮었다.

입술로 음부를 헤치고 다시 질 안으로 혀를 단숨에 집어넣어 처녀막까지 넣었다,

입안에 다시 애액의 달콤함과 신력이 요동치며 희열이 넘친다.

“아아앙-! 아앙-!”

아직도 절정의 충격에서 못 벗어나신 듯 흐릿한 눈으로 천정만 바라보시며 자극이 있는 대로 곧바로 신음하며 몸을 떠신다.

“신위 부분 기동!”

강대한 빛의 신력이 자신의 뒤에서 느껴진다,

이제 자궁에도 신력이 부어지는가?

어떤 기분이 들지가 정말 기대가 된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혀가 미끄러져 그 분의 항문을 스쳤다,

“아학-! 학-! 뭐.......”

그러자 갑자기 애액이 급증하고 정신을 차리시려고 하는 것 같다.

아마도 여기가 가장 민감하고 약하신 부분 같다.

여기를 집중적으로 자극하면 많은 애액을 얻을 수 있다.

음부의 애액을 황급히 빨고서 벌렁거리는 항문에 혀를 집어넣었다,

자신의 머리를  양손으로 꽉 잡고 절규하신다.

“으헉-! 아하아아악-!”

항문주변을 입으로 완전히 덮고 혀를 깊숙이 집어넣어 돌리자 그분이 자지러시며 다시 절정에 드신듯 몸을 떨며 축 늘어지신다.

자신의 코에 걸쳐있던 음부에서 향기로운 애액이 튀듯이 흘러나와 항문을 애무하고 있던 입으로 흘러들어 온다.

꿀꺽! 꿀꺽!

그것을 남김없이 마시며 그 향기와 양에 정신을 잃을 듯 어지러웠다.

누군가 하늘 높이 치솟은 자신의 엉덩이를 잡는 것이 느껴진다.

아 이제 시작하는구나하며 기대에 차 엉덩이를 떨었다.

그랑조아님의 항문을 애무하며 흐르는 애액에 취해서 말이다.

그런데 질을 통해 주입한다고 했지?

그게 내 얼굴 옆에 있던 성기이고 말이야.

쾌락에 겨워 흐리해진 이성이 말을 조합한다.

성기로 질을 통해 자궁에 신력을 주입한다.

‘그건!’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다.

자신이 허락한 것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