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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생존전략-95화 (95/1,533)

<-- 그랑조아와 엘프퀸들의 뜨거운 밤 -->

그러나 이미 자신의 음부를 젖히고 질로 파고드는 성기가 느껴진다.

“아아아앗-!”

자신도 모르게 비명이 나오며 머리를 음부에서 바짝 들었다.

뜨거운 무엇인가가 자신의 질을 찢어발기듯 팽창시키며 밀려들어오고 있다.

아까 그랑조아님과 감각공유로 느꼈던 삽입감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다.

검에 난자당해도 눈썹하나 까닥이지 않고 공격하던 내가 비명을 지를 정도다.

“아악-! 악-!”

신력과 흥분으로 극도로 민감해진 육체가 비명을 지르듯 경련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처절한 고통뿐이다.

성기가 질로 조금씩 파고들어오며 주변을 팽창시키자 영겁의 세월동안 처음 겪는 질 확장의 고통과 감각에 몸서리가 쳐진다.

어떻게든 침입을 막으려고 허리를 비틀어 뒤를 바라보며 손을 뒤로 휘저었지만 엉덩이 뒤라서 아무 소용이 없다.

하체에 필사적으로 힘을 가해 성기를 압박하자 그제야 침입이 멈추었다.

성기의 핏줄까지 느껴질 정도로 질주변의 근육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둘러싸며 막아낸다.

“욱-! 과연!”

그가 탄식인지 감탄인지 모를 탄성을 내뱉었다.

침입이 멈추고 통증이 조금씩 가라앉자 겨우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힘이 빠질까 말도 하지 못하고 온몸에 힘을 준채로 성기의 침입을 저지하고 조금씩 앞으로 이동하여 빼려한다,

다행히 처녀막은 손상되지 않고 거의 도달만 한 모양이다.

그러나 움직이려고 할 때마다 질에서 파열되는 것 같은 고통이 밀려와 손이 미끄러졌다.

지지대를 잃은 상체가 무너지며 다시 그랑조아님의 비부에 얼굴이 거세게 파묻혔다.

살랑대는 녹색 음모가 다시 내 코를 덮고 나의 침이 흐르는 음부에 다시 입술이 닿았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밀어 다시 약간 흐르는 애액을 빨아들였다.

그 충격에 그랑조아님의 약한 신음이 울린다.

“아앙-!”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잡고 질에 삽입하고 있는 그 남자가 조용하게 말한다.

“그랑조아가 다친다.

조심하라.”

그랑조아님이 나 때문에 다쳐?

그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고 저절로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갔다.

그리고 질에서 성기가 약간씩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그만 두려는 것인가?

빠지기 쉽도록 하체의 근육에서 약간씩 힘을 빼고 경계하지만 귀두의 부분까지 거의 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질에 삽입은 당했지만 순결은 잃지 않았다.

정말 다행히 다란 생각과 함께 질에서 공백이 일어나자 약간의 상실감이 들었다.

그래도 일단 이 상황을 넘겼다고 생각하자 몸이 더욱 편안해졌다,

밑에서 그랑조아님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흐릿한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것이 느낀다.

아무 이상이 없으시다.

다행이란 생각이 들며 다시 음부의 향에 취해간다.

안심이 되어 숨을 크게 내뱉는 순간 엉덩이 위의 허리를 잡는 손이 느껴진다.

‘무엇을?

그만 두려고 하지 않았나?’

쑤욱-! 퍽-!

“꺄아아아아악-!”

둔중한 충격과 함께 자신의 몸이 충격에 밀려 얼굴이 그랑조아님의 가슴에 위치할 정도로 앞으로 밀렸다.

무엇보다 자신의 비부를 순식간에 헤치고 질을 관통하는 성기에 비명을 질렀다.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며 자신의 질을 빠르게 관통하는 성기가 단숨에 처녀막을 뚫어버리고 거의 자궁의 입구까지 도달했다.

반사적으로 하체에 힘을 줘 더 이상 삽입을 막았지만 곧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온다.

처녀를 잃은 피가 음부에서 흘러나오고 그가 공중에서 회수하는 것이 보인다.

곧 몸의 내장을 한꺼번에 찌르는 것 같은 극통에 정신없이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도망치려 했다.

그러나 그의 손이 자신의 허리를 양손으로 안고서 꼼짝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미친 듯이 발버둥치자 자신의 젖가슴이 마구 흔들리며 그의 손을 때리고 흔드는 엉덩이가 거의 삽입된 성기를 비틀었다.

“크윽-!”

“악-!”

성기가 비틀리자 그의 신음과 함께 자신도 처녀막이 찢긴 상처에서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아릿한 통증에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그 비명을 지름과 동시에 힘이 약간 빠져 약간씩 성기가 밀려들어오자 엉덩이의 요동을 멈추고 숨을 골라 최대한 압박을 가해 전진을 멈추었다,

“허어억-! 허어억-!”

몸부림을 멈추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하체에만 온 힘을 집중한다.

질에서 올라오는 통증이 약간씩 가셔가는 것을 느끼며 더 이상 침입하지 못하도록 허벅지와 엉덩이근육까지 조이며 압박했다,

“우욱-!”

그의 신음이 터지며 나의 허리에 손을 감싸 안고 내 등에 엎드린다.

거센 숨결이 나의 목에 품어지고 양손이 나의 젖가슴을 꽉 잡아간다.

“흐읍-!”

거센 손길에 나의 젖가슴이 일그러지고 묘한 쾌감이 밀려오려하자 가슴에도 힘을 주어 유동을 방해했다.

완전히 팽창한 가슴근육이 젖가슴의 지방을 경직시키고 유동을 멈추게 했다.

그의 손길이 가슴을 잡아와도 가슴의 외곽만 만질 수 있지 잡을 수는 없게 튕겨낸다.

비부와 근육에 온힘을 집중하자 말도 꺼낼 수 없이 긴장되었지만 더 이상의 행동을 막을 수 있었다.

“으음-! 정말 대단하군.”

완전히 동그랗게 경직화되어 솟은 자신의 젖가슴을 쓰다듬으며 감탄하는 소리에 몸이 더욱 긴장되어 간다.

질 내부에서 오는 통증도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간다.

이제 여기에서 몸을 비틀어 피하면 되는 것이다.

그만두란 말도 못하고 순결까지 잃었지만 사정은 당하지 않았다,

신력의 보충도 어느 정도 충만하게 되었는지 더 이상 아까처럼 갈증도 없다.

여기서 그만두면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다.

힘겹게 목을 돌려 자신의 등에 얼굴을 묻고 있는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그만 하..,,,,,아악-!"

그의 손가락이 나의 유두를 꽉 잡고서 그대로 밑으로 확 당겼다.

순간 나의 젖가슴이 그대로 확 늘어나며 그랑조아님의 젖가슴에 닿을 정도다.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두가 당겨지는 대로 상체를 엎드리자 엉덩이가 더 높이 들려졌다,

나의 젖가슴이 그랑조아님의 아담한 젖가슴을 그의 손을 사이에 두고 완전히 덮었다.

생소한 고통과 감각에 비명이 나온 순간 하체의 힘이 약간 풀렸는지 차츰 성기가 더 밀고 들어온다.

다시 밀려오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하체에 힘을 주고 저항하며 양 손을 땅에 짙어 힘을 다했다,

“아악-! 악-!”

비명을 지르는 자신을 보고도 쉴 새 없이 전진하려는지 힘을 풀지 않는다.

그의 힘줄이 불끈 솟은 다리 근육들이 자신의 젖가슴과 크게 벌려진 다라사이로 보인다.

필사적으로 삽입에 저항하는 자신에게 온 힘을 다해 삽입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가 유두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자신의 어깨를 힘 있게 눌러간다.

그랑조아님이 나의 몸에 눌려 숨이 막히실 것 같아 양팔로 최대한 지지한다.

그러자 나의 허리가 뒤로 꺾여 엉덩이가 거의 하늘에 직각으로 솟았다,

“흐읍-!“

“읍-!”

서로 간에 힘을 주는 기합소리가 울리고 이제 거의 하늘 위로 음부를 향하고 있는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꽉 붙잡고 아래로 누른다,

전력을 다해서인지 몸에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의 이마에도 땀이 맺히는 것이 고개를 돌린 자신의 눈에 박혀온다.

“으득-!”

이빨을 악물고 다시 위에서 아래로 더 삽입을 시도한다.

이제 고통인지 쾌락인지 모를 감각 속에서 나는 뒤에서 삽입을 당한 채 그랑조아님이 다치실까봐 상체를 최대한 팔로 지지하고 그의 삽입을 막아낸다.

자신도 입술을 깨물고 엉덩이의 근육을 팽창시켜 그를 밀어내려하고 허벅지의 근육과 복근을 최대한 동원하여 진격을 막았다,

전진이 저지되고 조금씩 근육의 힘으로 성기를 밀어낸다.

그의 성기와 나의 질 내벽이 찢겨질 듯 마찰한다.

“아득-!”

온 몸의 체중을 실으려 하는지 그의 몸이 잠시 허공에 뜨고 그대로 나의 엉덩이에 맞부딪쳐 온다,

그의 성기가 다시 전진하며 나의 자궁의 입구에 귀두를 대려고 한다.

이제 고통은 없다,

몸에서 식은 탐이 나며 음부에서 솟구치는 미묘한 황홀감과 전력을 다해야 한하는 생각에 머리가 곤두서기 시작한다,

‘지면 안 돼!’

뒤를 잡힌 상태에서 허리를 크게 비틀어 그의 성기를 휘게 만들었다.

전진의 방향이 어긋나자 그의 몸의 자세가 흐트러지고 당혹 성을 내며 다시 자신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는 것이 느껴진다.

“이런-!”

성기가 다시 자궁의 입구에서 조금 멀어지자 방금 습득한 질 근육조작으로 그의 귀두와 기둥전체를 꽉 쥐고서 밀어내기 시작한다,

나의 복근과 아랫배, 허벅지의 근육들이 미묘하게 수축과 확대를 반복한다,

그의 몸이 떨리며 약간 힘이 빠진다.

“읍-!”

그가 다시 다리를 버티어서 하체를 밀어 넣고 허리를 잡고 당기는 힘이 급증하며 다시 전진하려 하고 얼굴에서 흐르는 땀이 자신의 등에 떨어진다,

‘분명 접근전과 힘은 내가 위다.’

기나긴 세월을 마법이 통하지 않은 이곳에서 육체와 오라를 극도로 단련한 나의 육체는 이런 상황에서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가 위에서 삽입하려는 힘과 질 근육으로 그의 성기를 붙잡고 밀어내려는 힘이 격렬히 부딪쳤다.

서로의 이가 악물려지고 서로의 성기에서 올라오는 쾌감보다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며 타오르는 전의를 불태운다,

오직 상대에 집중하며 전력으로 상대방을 허점을 유린하며 공격할 뿐이다.

그리고 서로의 눈에서 보이는 우리의 의식은 하나였다,

‘질수 없다.’

그의 근육이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며 무수한 상처들이 붉게 달아오르며 들어났다,

그리고 허리를 튕기며 나의 엉덩이를 눌러오고 허리에 잡은 팔의 근육이 부풀며 몸을 최대한 당겨간다.

자신도 허리를 최대한 비틀며 그의 진격을 방해하고 이제 오라까지 사용하여 질 근육을 강화시켜 나갈 뿐이다.

그가 위에서 내리꽂는 힘에 저항하여 그랑조아님이 깔리지 않도록 지지한 손에서 근육이 튕겨 나오며 강림소 바닥에 깔린 세계수의 잎으로 된 양탄자가 찢겨질 듯 바닥으로 파고든다,

상체가 부풀어 오르고 흔들어 그가 삽입한 상태에서 몸 전체를 흔들었다,

자신의 질과 성기가 격렬하게 마찰하며 한순간 몸 전체에 쾌감이 관통했다,

“허억-!”

“우읍-! 읍-!”

서로 간에 신음인지 비음인지 모를 소리가 터지며 땀이 물처럼 흐르기 시작하며 대치한다.

대수림에서 수많은 사투를 벌릴 때와 같았다.

그때도 단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치 않고 서로를 노렸다.

그의 강한 감정이 나와 연결되는 것까지 느낄 정도로 자극적인 싸움이었다.

비록 언제나 함께한 나의 자매들이 그랑조아님의 명령으로 저기 엎드려 있지만 나 혼자라고 순순히 지지 않는다.

투지가 일어나며 나의 질속에 삽인 된 성기를 철저히 오라로 강화한 질 근육으로 감싸서 묶었다,

몸에 박힌 화살을 뽑아내듯 근육들을 조작하여 밀어내기 시작한다.

단련을 하기 하지만 그는 본질적으로 마도사다,

검사인 내가 힘으로 지지 않는다,그리고 밀고 들어오려는 힘에 철저히 저항하며 허리와 상체를 비틀어 동작을 사전 봉쇄한다,

이대로라면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비록 순결은 잃었지만 내가 결정한 반려 외에는 결코 자궁에 사정을 허락할 수 없다.

그렇게 그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순간 나의 뺨에 누가 손을 얹으며 말을 이었다.

“힘을 빼라.”

푹-!

“꺄아아아아악-!”

몸에서 힘이 저절로 빠지며 그의 성기가 그대로 자궁의 입구를 뚫고 침입해 왔다.

자궁이 찢어질 것 같은 격통에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그랑조아님의 몸으로 주저 않았다.

처음 느끼는 자궁 안에 이물감과 남자의 성기의 약동에 진저리가 쳐지고 몸이 바짝 굳어갔다.

눈에서 눈물이 저절로 흐르고 온몸이 바들바들 떨려왔다,

자신의 자궁에 드디어 자신이 결정하지 않은 반려외의 성기가 들어와 범하고 있는 것이다.

조금씩 움직이는 성기가 이제 힘이 풀린 질을 마음대로 유린한다.

몸을 태울 것 같은 열기와 정신이 멍해지는 황홀감이 밀려왔다.

“아학-! 학-! 그 그만-!

자궁에 사정은 안 돼-!”

완전히 잃은 순결에 대한 상실감과 곧 자궁에 부어질 사정에 대한 두려움으로 절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점점 유동이 심해진다.

자신의 엉덩이 뒤에서 성기가 거칠게 앞뒤로 움직이며 점점 빨라진다.

푹-! 퍽-! 푹-! 퍽-!

엉덩이가 그의 하체와 부딪치고 질에 성기가 왕복하는 소리만이 내 귀를 채우고 미칠 것 같은 감각과 열기에 끝없이 비음을 지르고 절망스런 상황에 절규한다.

그런 자신을 똑같이 떨리는 손으로 목을 안고서 그 분의 말이 들려왔다.

“하악-! 가만히 있어라.

곧 끝난다. 으음-!”

“흐윽-! 흑! 그랑조아님."

나의 신의 몸에 매달려 뒤로 범해지는 정사의 절정의 쾌감에 끝도 없이 흔들리며 잃은 순결에 눈물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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