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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생존전략-111화 (111/1,533)

<-- 전쟁의 준비 -->

그리고 격렬한 입맞춤 끝에 잠시 숨이 차서 입을 떼자 그대로 전 성녀가 현직 성녀를 다과상에 앉혔다.

“리브나님?”

현직 성녀가 숨이 막히고 흥분에 젖어 벌게진 얼굴로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을 하자 살짝 미소를 지으며 다리를 모았다.

쪼르륵-!

“학-!”

비부에 부어지는 차가운 술의 느낌에 기겁하며 몸을 비틀었지만 전 성녀의 힘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런 그녀의 다리를 꽉 잡고서 술이 새어나지 않게 부으며 미소를 지을 뿐이다.

“남자들은 가끔 이런 것도 꿈꾼다는 구나.”

“아아........아아.”

음부에 부어진 술 위로 분홍빛 털이 하늘거리며 흔들리며 수면의 해초처럼 흔들린다.

“조금 적은 것 같으니 잠시 참으렴.”

왼손과 젖가슴으로 다리를 고정한 채 오른손으로 그 분홍빛 비부에 손을 넣어 두 손가락으로 질을 크게 벌렸다.

뽀륵-!

“아아학-! 리보나님. 제발!”

본인이 동경하던 전설의 성녀가 같이 알몸으로 남신과 정사를 하고 자신의 질을 애무하자 흥분이 절정에 달했다.

더구나 자신의 질로 물방울 소리를 내며 스며드는 액체의 느낌과 막에 흡수되는 것 같은 술이 주는 화끈한 느낌에 기겁을 했다.

그리고 방금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부끄러운 행위에 어찌 할 바를 몰랐지만 벗어날 수 없고 힘이 자꾸 빠져나갔다.

쪼르르륵-!

질속으로 들어간 술의 양만큼 다시 따르며 자상하게 타일러 간다.

“다른 여자가 할 수 없는 봉사만큼 남자를 감동시키는 것도 없다고 배웠겠지.

자아. 이제 네가 해보렴.”

“아아아아. 아아. 예. 예!”

질속에 술에서 전해지는 화끈한 느낌에 취 할리 없는 성녀의 몸이 달아오르는 것만 같았다.

비부에 술을 담고 떨고 있는 자신을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남신을 보며 가볍게 전율하며 입을 열었다.

“드.......드세요. 꺄악-!”

광폭한 짐승처럼 달려들며 자신의 무릎을 꼭 잡고 비부의 술을 핥으며 마시기 시작한다.

자신의 음부와 질 입구까지 남김없이 혀끝이 스치고 그 격렬한 느낌에 뒤로 도망가려 했지만 어느 새인가 자신의 등을 전설의 성녀가 꼭 끌어안고서 뒤로 가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그녀의 너무나 부드럽고 풍성한 젖가슴과 몸이 마치 따뜻한 물에 감긴 것처럼 휘감겨 오자 도저히 거기서 벗어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혀가 자신의 질 속을 헤집어 오자 머리를 꽉 잡고서 고개를 도리질 하는 것이 다였다.

“아흑-! 아흑-!”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오는 것도 모르고 그 환희에 몸을 맡기고 뒤의 전설의 성녀가 자신의 가슴을 세심하게 애무하는 느낌에 정말로 기뻐했다.

이 분은 정말 자신을 위하고 있다는 감정에 더욱 미친 듯이 기쁨을 표하고 있는 것이다.

정신이 혼미해져 가는 와중에 전 성녀가 가볍게 자신의 입을 손으로 막고 말하는 것이 들렸다.

“준비는 다 되었어요.

오세요,”

“준........준비.......?”

흐릿한 눈으로 앞을 보자 언제인지 자신의 다리가 크게 벌려있고 거기에 커다랗게 발기된 남성기가 들어오고 있었다.

“읍-! 읍-!’

처음 질에 침입하는 남성기의 느낌과 질 벽이 확장되며 느끼는 파열감에 눈이 커지고 비명이 터져 나오려 했지만 입은 손이 막았다.

뒤로 물러서려 해도 전 성녀가 몸으로 꼭 안고 있어 몸이 갈라지는 느낌에 소리 없이 절규할 뿐이다.

“고통의 비명보다 환희의 비음이 남자를 더욱 기쁘게 한다고 하더라.

조금만 참으면 좋아진다고 하니 잠시 참으렴.”

“으읍-! 읍-!”

툭-! 푹-!

자신의 처녀막이 찢기는 소리가 들리며 자신의 자궁입구에 귀두가 닿으며 빈틈없이 채워왔다.

“으으읍-!”

눈앞에서 번개가 치는 것 같은 고통과 음부에서 맥동하는 남성기에 자신의 몸과 빈틈없이 맞닿은 남신의 등을 껴안고 몸을 떨고만 있다.

숨을 쉴 때마다 느껴지는 음부의 통증에 제발 움직이지 말라고 애원하듯 꽉 안고 있자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따스한 손길이 느껴진다.

“잘 참았다.

잠시 이대로 쉬고 있어라.”

“예.......예 감.......감사합니다.”

또 눈물이 왈칵 날것만 같은 느낌에 말없이 껴안고 통증이 사그라지기만을 기다린다.

젖가슴을 통해 느껴지는 남신의 고동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다.

그리고 전 성녀가 낮은 목소리로 항의하는 것 같은 목소리가 들린다.

“너무 애를 감동시키면 안돼요.

미와 사랑의 성녀는 만물을 공평하게 사랑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신력을 받기위해 하는 일입니다.

특별이지요.”

“순종적인 것이 귀엽지 않은가?

그보다 사랑과 미의 성녀들은 방중술도 배우나?”

“여신을 모시는 성녀가 그럴 리가 없지요.

여자들끼리 대화를 무시하시면 안돼요.”

"그것도 조금 즐거운 듯하다.”

너무 다정하게 들리는 대화소리에 눈물이 흐른다.

자신의 신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은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 분들은 일상처럼 대화한다.

가끔 들려오는 신언도 어딘가 힘들고 괴로운 어조였다.

거기에 자신도 괴로웠는데 전설의 성녀인 이분은 신에게 버림받고 죽었어도 한 점의 구김도 없이 사랑이 넘친다.

자신은 아직도 한없이 부족한 것이다.

작게 흐느끼자 다시 따스한 목소리가 들린다.

“아직 아픈 것이냐?

민감한 아이도 있다고 하더니?”

“그건 아닙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

이런 상황에서 다른 생각을 하다니. 상대에게 실례로구나.”

뭉클-!

자신의 젖가슴을 따스한 손이 잡고서 애무하기 시작하자 급격하게 열이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꽉 자고서 조금씩 비틀기 시작하자 그 감각이 절정에 달했다.

입에서 저절로 비음이 터져 나왔다.

“학-! 학! 리브나님!”

“첫째도 배려이고 둘째도 배려이다.

그것이 없이는 상대에 대한 애정이 유지되지 않지.”

“리비나. 처음인데 조금 심한 것 같다.”

“아뇨. 미와 사랑의 성녀는 처음이라 해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어요.”

“나의 성녀는 못 말리겠군,”

가슴에서 오는 자극을 참으며 속에서 올라오는 갈증을 채우기 위해 가까스로 귀에 속삭였다,

“오.......오세요.”

“그래. 기특하구나.”

“아흑-!”

순간에 빠져나간 남성기에 질이 격렬하게 반응하며 몸이 끝없이 경련한다.

그리고 다시 거세게 자신의 질을 파고들자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바들바들 떨며 몸을 맡기고 파도에 휩쓸려 방황하듯 몸도 마음도 흔들렸다.

“이번에는 아주 잘했다.”

“아아학-! 아하악!”

전설의 성녀가 칭찬하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도 느끼지 못한 채 끝없이 비음을 지른다.자신을 대견한 눈으로 바라보는 존경하던 전설의 성녀의 애무와 위대한 남신의 삽입에 미칠 것만 같은 흥분과 쾌락을 느끼며 끝없이 한 지점을 향해 오른다.

그리고 흥분에 떨던 자신의 엉덩이가 굳건한 두 손에 의해 허공으로 오르고 자신의 상체가 내려가며 머리가 전설의 성녀의 허벅지에 놓여졌다.

반쯤 정신이 나가 흐릿한 눈으로 자신의 음부에 삽입된 남성기가 뽑혀지고 그것이 힘 있게 다시 내려찍히는 것이 보인다.

푹-!

“아윽-!”

커다란 비명이 지르며 자신의 자궁입구를 열어젖히고 침입한 남성기에 바들바들 떨기만 한다.

그리고 자신의 자궁에 부어지는 신력의 정에 한없는 환희를 느끼며 의식이 멀어져 갔다.

부들-! 부들-!

흑마도사는 자신의 몸 아래에 자궁에 신력의 정을 받고 절정에 의식을 잃고 몸을 떨고 있는 사랑과 미의 성녀를 쓰다듬었다.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빛을 발하며 분홍빛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빛을 발하고 젖가슴과 엉덩이가 더욱 탄력과 풍성함을 더한다.

아마도 미와 사라의 여신도 최상급의 최하급에서 하급정도로 승급했을 것이다.

격심한 신의 정을 소모했지만 여기는 자신이 창조한 세계다.

무한의 태양과 달이 보충해주니 아무 상관없다.

자신의 성기에 전해지는 부드럽고 따스한 질감과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며 애무하는 느낌에 무척이나 만족했다

또 자궁입구가 귀두를 붙잡고 경련하는 것에 감탄했다.

‘정말 강한 하이엘프퀸들과는 다르군.

부드럽고 따스해.’

자신의 부드럽게 몸을 감싸오는 느낌에 지극히 만족했다,

아마 어머니의 품이 이러하리라.

그리고 천박한 행위를 참고 부끄러워하며 자신을 유혹하며 매혹하려는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자신이 잠시 짐승처럼 덤빌 정도로 흔들린 것이다.

‘힘만이 전부가 아닌가?

인정을 안 할 수 없군,’

평생을 마법을 배우며 생존 투쟁을 위한 자신의 가치관이 마탑 안에서 자신에 비해 너무나 무력한 자들이 보이는 저력에 흔들린다.

10만의 고귀한 자들을 알몸으로 벗기라는 무모한 지시에 손쉽게 처리하는 황녀가 있다.

자신을 외면한 자를 위해 신에게 애원하고 상대가 되지 않음을 알면서 도전하는 성녀가 있다.

자신의 교황이 되기는 했지만 죽이려는 의지 하나에 사라질 인간의 현자의 지혜에 우롱당할 뻔 했다.

여신보다 더욱 아름다워 버림받은 성녀가 그 신을 위해 정을 사용해줄 것을 요청한다,

서큐버스퀸과 여신, 하이엘프퀸보다 한참 미모가 모자란 사랑과 미의 성녀에게 자신의 이성이 무너지고 짐승처럼 범할 뻔 했다.

이제 절정으로 인한 질의 경련이 풀리자 조심스럽게 뺏다.

힘없이 늘어진 성녀를 다과상에서 양탄자 밑으로 내리며 생각을 이어갔다.

‘단체는 변수가 많아 무시했는데 심각하게 고려해보아야겠군.

변수가 많은 것은 상대방을 혼란시키기도 하니까.’

자신의 상대는 다수다.

자신은 혼자만의 힘으로 싸워왔고 강한 자신에게 그것이 효율적이었다.

하지만 주신이라는 대등한 상대와 그가 이끌고 있는 신계에 버거운 적이 많았다.

그 상황에서 이들을 보자 자신도 세력을 만들 필요가 느껴진 것이다.

결코 그 여신전용 신계는 용납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어차피 여기는 여자뿐 이고 다른 남자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는 것을 용납할 리 없다.

그런 고민을 하는 자신의 귀에 너무나 부드럽고 매혹적인 목소리가 들린다.

“다음에는 제 차례인가요?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리지요.”

미와 사랑의 여신보다 아름답다고 하여 버림받은 전설의 성녀가 다가온다.

약간 떨면서도 요염한 미소를 지은 얼굴을 하고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을 땅에 짚어 네발로 걷듯이 다가온다.

자연스럽게 높게 솟은 엉덩이를 유혹적으로 흔들며 더할 나위 없이 풍만하고 부드러운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이 걸을 때마다 흔들리고 팔 사이에서 이지러진다.

분홍빛으로 황홀하게 빛나는 머리카락이 그런 치명적인 유혹이 넘치는 젖가슴을 살짝 가리며 걸을 때마다 분홍빛의 유두를 얼핏 보이게 했다.

방금 사정하여 만족한 남성기에 자신도 모르게 더 힘이 들어갔다.

그 반응에 두려워하면서도 만족한 듯 분홍빛 눈동자에 도화색의 흥분이 넘친다.

그리고 앵두보다 붉고 도톰한 입술을 내밀어 서서히 떨면서도 자신의 귀두를 물어간다.

“부........부디 정확한 비교를.”

촉촉이 젖은 입술과 혀가 자신의 귀두에 닿으려 하고 뜨거운 호흡이 간지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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