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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생존전략-177화 (177/1,533)

<-- 완전 종속신과의 행복한 관계 -->

성의식이 끝나고 그녀들에게 자신들의 정기와 의식이 모두 돌아온다.

눈빛에서 다시 정기가 넘치고 신력과 마력, 정기들이 안정을 찾았다.

펼쳐진 빛과 암흑의 날개들이 끝없이 빛나고 일렁이기 시작한다.

그녀들의 알몸이 신력이 늘어난 만큼 각자의 종족에 맞게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검붉은 머리카락의 여마신의 머리카락이 이제 흑진주의 빛과 칠흑과 타오르는 불길과 같은 붉은 색이 뒤섞여 검은 불길이 되어 일렁이고 원형의 풍만함과 탄력이 넘치던 젖가슴과 엉덩이도 그 크기와 탄력을 더하며 산처럼 모양이 변하며 유두가 위로 향할 정도다.

여신의 부드러운 갈색의 머리카락도 노을처럼 물들며 황금빛이 일렁이는 맥주와 같은 색으로 변했다.

풍만한 언덕과 같던 젖가슴과 엉덩이가 그 탄력을 더해 공처럼 원형으로 부푼다.

크기도 증가해서 이제 셋 중 가장 클 정도이다.

여절대자역시 하얀 머리카락에 은빛이 일렁이며 새벽의 첫눈처럼 윤기가 빛을 발한다.

그리고 아래위로 흔들리던 젖가슴이 크기와 유선형의 모양은 변하지 않은 채 마치 거기에 고정된 것처럼 흔들림 없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탄력과 강함이 넘쳐 온몸의 근육이 율동하며 숨겨진 면모를 드러내었다.

아담한 몸에서 키가 거의 2미터에 도달하게 커진 것이다.

결코 우락부락하지 않으며 섬세한 근육이 부드러운 피부아래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신급의 여절대자답게 극도로 아름답고 강대한 근육이 날씬한 육체에 풍만함을 더한 모습이다.

개미처럼 가는 허리에 복근이 나오고 젖가슴과 엉덩이의 반원형으로 크게 부푼 것이다.

팔과 다른 근육역시 부풀고 줄어들기를 반복하며 날씬한 상태에서 그 탄력과 강도만 더해간단.

힘과 속도를 양립하기 위해 근육의 부피를 줄이고 한없이 압축한 것이다.

갈수록 몸에서 드러난 모든 근육과 팔과 다리가 마치 금강석처럼 단단함과 윤기를 더해간다.

피부역시 오라로 덮여가며 끝없이 강화되고 있으며 오라의 방어막까지 한없이 겹쳐간다.

아마 동급 미만의 신기나 권능으로는 상처조차 줄 수 없고 품어지는 오라에 접근조차 불가능할 것이다.

아마 하이엘프퀸들이 저 경지에 도달하면 이렇게 될 것 같다.

거기에 은발에 가까운 빛을 내는 백발이 휘날리니 거신족의 여주신이 줄어든 것 같다.

여절대자가 보이는 본래의 모습과 힘을 기반으로 보일 수 있는 위력을 예측한 나는 감탄성을 발했다.

주신급에 도달한 정기를 기반으로 오라를 동원해서 뿜어내는 타격은 말 그대로 작은 행성을 파괴할 정도다.

더구나 주신급의 오라로 강화한 몸과 오라의 방어는 10써클 정도의 원거리 타격은 완전 무시한다.

신력이나 마력, 공간이동조차 오라의 방어막이 방어한다.

그녀를 이기려 한려면 10서클 이상의 공격을 직접 몸에 타격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제 아다만티움보다 더한 강도를 보이는 커다란 육체를 보니 육탄전의 승리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과거의 주신급인 나라도 승산이 절반정도다.

나도 잡히면 죽는다고 전투예지가 경고하니 말이다.

“주신급의 권사 오라능력자는 이정도인가?

대단하군.”

절대자 중에 이능에 기대지 않고 몸을 단련을 통한 권사의 주신이라 불리는 희귀한 경우다.

절대자들은 대부분 반신인데 순수한 인간으로 극도의 수련을 통해 여성다운 아담한 육체를 저렇게 강화하여 주신급에 들다니 정말 대단하다.

완전히 제정신이 돌아온 여절대자가 한 것은 높아진 시야와 더 작아져 보이는 너무나 아름답고 귀여운 자신의 완전상위 주신이었다.

자신의 몸인 이상적으로 조각한 것 같은 근육을 내려다보았다.

바로 얼굴이 파래져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신과 여마신도 당황해서 소리치고 있다.

“꺄악-! 주신님 앞에서 이 몸으로 다시 돌아왔어-! 어떡해!”

“아흑-! 엉덩이가-! 항문을 갑자기 핥다니-!

너-! 너-! 갑자기 무슨 짓이야.”

“아아. 난........난 몰라.

난 이제 어떻게 해.

여기까지 하게 하다니.”

둘 모두 양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감싸 안고 서로를 노려보다 여절대자가 변한 모습을 보고 몸이 굳는다.

그녀의 강대한 힘이 느껴진 것이다.

극도의 단련만을 통해 강해진 그녀를 권능에 어느 정도 기대는 여신과 여마신이 접근전에서 이기기는 힘들다.

자신이 스스로 건 육체조작을 푼 절대자로서의 그녀는 최소한 접근전으로 나도 장담 못할 수준이다.

그녀들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이러다 끝이 없겠다.

짝-! 짝-!

내가 가볍게 박수소리를 내자 나에게 시선을 모은다.

그리고 신력 50억의 중급주신의 존재감을 그대로 느꼈는지 모두 몸이 굳어 몸을 떤다.

과거 주신급 이하인 자신들이라면 단지 위압감으로 돌렸겠지만 지금은 나의 힘을 측정할 수준이 된다.

칭호도 없는 존재들이 버틸 2단계이상의 격차가 아니다.

나의 신력을 보고 떨고 있다 자신들이 성의식에 서로 했던 행위가 떠오르는지 얼굴이 완전히 붉어졌다.

차원의 주신인 나는 다른 존재와 다르게 동급이하의 의지교환을 읽는 것을 모르는지 의사교환이 난무하고 있다.

‘내........내가 남신의 남성기를 빨고 여신의 음부의 애액을 마셨다고?’

‘그래! 네가 거기까지 주라고 했다고.’

‘히익-! 너의 항문을 내가 혀로 애무했단 말이야?’

‘처음에 성의식은 너무 과하다고 했잖아.

이제 주신님을 어떻게 볼 것이야?’

‘하지만 덕분에 우리들 능력은 엄청나게 강화되었는데?

지금은 거의 마신과 주신이야.

조금만 더 수련만 쌓으면 된다고.

그 정도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 이렇게 해주시겠어?’

‘그렇긴 하지만 난 거기까지 범해질 뻔 했는데?’

‘결국 안하셨잖아! 네가 싫어하니 말이야!

거절에 기분 상하셨으면 어쩌려고?

그리고 이미 완전 종속신인데 여기서 조금 더 종속된다고 무슨 문제야?’

‘하지만! 하지만-!

여기는 너도 안했잖아!

너도 해 드려-!”

‘왜 그 말이 나와-!

원하는 것은 너의 항문이잖아-!

빨리 다시 해드려.

기껏 분에 넘치는 은혜에 대한 감사로 성의식까지 했는데 너 때문에 가치가 바래지잖아.’

‘뭐-? 네가 하면 같이 할 테니 다신 말도 꺼내지마.

그것도 네가 먼저야.’

역시 본질이 다른 여신과 마신이라 그런지 말싸움이 끝나지 않는다.

나의 통제가 아니라면 이미 치고받고 싸울 것 같은데 말이다.

그보다 일시 부여한 50억의 신력이 사라지기 전에 일을 마쳐야 한다.

권능을 부여하기 위한 과정을 그녀들에게 전하자 모두 입을 딱 벌린다.

그리고 자신들의 더없이 붉어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고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방금 처녀를 잃어 경황이 없지만 주신급인 그녀들에게는 다른 방법은 없다.

신체방어가 강력해 최대한 자궁가까이 가야 한다.

성의식도 아닌 제정신으로 해야 하는 행위에 당황해하지만 지금 그걸 배려할 시간이 없다.

“권능부여를 시작한다.

모두 일어서서 다리를 벌려라.”

나의 신언의 명령에 따라 완전종속신이기에 망설이면서도 충실히 따른다.

그녀들이 자신의 엉덩이를 대욕조 가장자리에 걸치고 양손으로 그 옆을 바짝 잡는다.

몸에 붙은 양팔에 의해 3명의 젖가슴이 앞으로 모아지고 크게 숨을 몰아쉬니 유두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닥쳐올 행위에 바짝 긴장한 것이다.

그리고 떨면서 자신의 다리를 벌리며 음부를 노출한다.

조금씩 들어나는 나의 정과 애액에 젖은 질의 분홍빛 속살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과 다른 여성의 모습을 살피며 조금씩 숨이 거칠어지고 있다.

서로의 질이 보이기 시작하자 차마 더 이상 벌리지는 못하는지 다들 멈춘다.

“완전히 벌려라.”

나의 신언이 다시 정확하게 지시하자 눈을 찔끔 감고서 다리를 완전히 양옆으로 벌린다.

음핵이 다시 긴장으로 흥분한 듯 조금 부풀고 질 입구도 양쪽에서 당겨져 분홍의 꽃잎과 같은 모습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질 입구가 그렇게 크게 벌어지자 이 이미 한차례 삽입되어 가득 머금은 애액과 정기가 조금씩 흐르는 것이 보인다.

그 상태에서 눈을 꽉 감은 채 애처롭게 나의 행위를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나 유혹적이다.그것을 보고 다시 삽입하고 싶다는 욕망이 일자 다시 그녀들의 몸에서 뜨거운 열기와 향기가 밀려온다.

성의식의 잔향이 아직도 남아 나의 욕망에 그녀들이 반응하는 것이다.

신력부여가 끝난 지금 그럴 필요는 전혀 없으니 무시다.

성의식도 아닌데 내가 흔들릴 이유는 없다.

양손을 뻗어 여신과 여마신의 음부에 손을 가져다 대고 그녀들의 질 입구를 둘째손가락과 셋째손가락을 모아서 파고들었다,

아직 성의식의 쾌락이 남은 그녀들이 새된 비명을 지르며 몸을 흔든다.

“하윽-!”

“꺅-!”

“요동을 치면 수정소요가 많다.

소리는 쳐도 좋으나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말도록.”

나의 경고에 양손에 힘을 줘 자신들의 엉덩이를 고정시킨다.

자신들의 질에 파고든 나의 손가락이 점점 자궁에 가까이 오자 입을 딱 벌리며 숨조차 쉬지 못하고 있다.

눈은 차마 뜨지 못하고 고개를 뒤로 있는 대로 젖힌 채 버티기만 할 뿐이다.

나의 2개의 손가락이 완전히 그녀들의 질 속으로 사라지고 잠시 여유를 두고 최대한 음부를 나머지 손으로 눌러가며 더욱 파고든다.

그리고 더 속으로 집어넣기 위해 손목을 돌려서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하고 최대한 나머지 손가락을 안쪽으로 모아 힘껏 눌러간다,

“흐으으윽-!”

“꺄악-! 꺄악-!”

2명의 음핵이 나의 손에 마찰되며 눌러지고 그녀들의 비음이 울린다.

이미 손가락 외의 손의 일부도 그녀의 질에 조금 들어갔고 결국 목표지점인 자궁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도착했다.

제일 확실한 것은 자궁에 직접 넣고 하는 것이 좋지만 소년의 작은 몸이라도 손을 넣은 것은 무리다.

“자궁의 입구를 열어라.”

“흐윽! 예! 예!”

“아아앙-! 알........알겠습니다. 부.......디 천천히!”

끝없이 높아지는 쾌락과 욕망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면서 그녀들이 스스로 신체를 조정하여 자궁을 연다.

이제 질 안의 양손가락을 움직여 마법진을 자궁에 각인해 간다.

격렬한 자극을 이를 악물고 버티며 움직이지 않기에 수월하다.

열린 자궁의 입구에서 나오는 정기와 신력, 마력을 손가락과 손으로 막으며 영창한다.

“모든 것은 뿌린 자에게 돌아가리니 자신을 돌아보니 과거와 현재가 같도다.”

“헉-!”

“앗-!”

자궁 속의 정기와 신력이 새겨진 마법진에 반응하여 권능으로 바뀐다.

마법의 빛이 복부를 환하게 밝히고 정기가 요동치는 쾌락의 감각으로 2명이 직각으로 세웠던 다리를 쫙 피며 요동치기 시작한다.

질 안에서 나온 애액이 나의 손가락을 완전히 적시며 질 벽이 강하게 조여 온다.

움직임에 방해되지만 마법의 발동은 이상이 없다.

동급이하의 모든 공격을 되돌리는 10써클 최고의 방어주문을 회복주문과 함께 발현하여

항시 가동형으로 조정하였다.

본신의 신력과는 별개로 내가 존재하는 한 이 마법은 유지된다.

계속해서 연속발동을 시켜나간다.

“나는 세상에서 단 하나의 특별한 존재이며 자신을 돌아보니 과거와 현재가 같도다.”

신체의 가능성을 최고로 올려주고 어떤 수련을 해도 가장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역시 상시 유지형으로 조정한다.

앞으로 수련의 성과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으며 과격한 수련에 대한 부작용도 없다.

오직 장점만을 취하게 될 것이다.

“가끔 은혜는 잊고 원한은 새기며 자신을 돌아보니 과거와 현재가 같도다.”

“아아아앙-! 앙-!”

“아흐흐흐흑! 흑-!”

본래 마력과 체력의 반은 방어와 몸의 유지에 자연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쓸 수 없지만  모든 능력을 공격력으로 바꾸어주는 공격마법을 회복마법과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걸어주고 그래도 위험하기에 원할 때 일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꾸어 주었다.

연속 발현된 10써클의 6중창의 강대한 정기의 요동이 여신과 마신의 자궁 안에서 터지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절규하듯 비음을 지르며 뒤로 쓰러져 간다.

자신들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은 쾌락에 눈은 이미 흰색밖에 보이지 않고 혀를 길게 내밀며 말이다.

뒤로 쓰러져가는 여신과 여마신을 마른 침을 삼키며 쳐다보던 여절대자가 긴 왼쪽 팔을 뻗어 받았다.

오라의 절대자답게 가볍게 받았지만 2명이 완전히 몸이 풀려 떨기만 하고 스스로 버티지를 못하자 그대로 대욕조 너머 바닥에 등을 뉘이게 놓았다.

엉덩이만을 대욕조 가장자리에 걸치고 다리는 욕조 안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고 상체는 바깥에 등으로 뉘어져 기절한 여신과 여마신의 모습에 바짝 언 모양이다.

그것도 고통이 아니 쾌락에 의한 절정에 자신보다 우위의 강대한 존재들이 저러니 말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등에서 활처럼 휘어진 몸에 상체가 대욕조 바깥으로 넘어가 양다리와 다시사이의 음부뿐이지만 질이 마구 경련하는 것이 그들이 받은 절정의 강도를 짐작할 만하다.

그리고 아무리 강한 존재지만 저렇게 무방비로 넘어가면 탈이 생길 수 있다.

뒤로 넘어지지 않게 조치해야겠다.

나를 겁먹은 눈으로 쳐다보는 여절대자를 쳐다보며 말한다.

“너도 저들과 같은 자세를 취하라.”

“에? 알.......알겠어요.”

나를 조심스럽게 쳐다보며 자신의 상체를 그대로 뒤로 넘겨 등을 대간다.

자신의 오른쪽에 이제 거품까지 물고 절정으로 기절한 그녀들의 모습에 한층 겁을 먹었는지 다리를 자꾸 오므리려고 한다.

본래의 신체는 이렇게 크고 강한데 마음은 아직 변하기 전처럼 아담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골치가 아픈 것은 또 무의식적으로 오라로 질을 강화해서 버티면 정말 난감하다.

여절대자의 다리 사이로 이동하여 그녀의 상태를 살핀다.

근육질이지만 늘씬한 눈처럼 하얀 다리 사이로 다른 여성의 1.5배는 될 것 같은 질 입구의 모습이 보인다.

거기서 벌써 오라의 빛을 흐릿하지만 보이며 질 벽을 강화하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겁을 먹고 침입을 막으려는 것이다.

이래서는 곤란하기에 완전 상위신으로서 명확하게 다시 지시한다.

“오라의 사용은 완전 금지한다.

다리를 완전히 벌리고 질의 입구를 양손으로 벌려라.

그리고 자궁을 열어놓아라.”

“아아-! 예.......알겠어요.”

방금까지 처녀신인 자신에게 너무나 부끄러운 적나라한 자세를 지시하는 나의 말에 놀라지만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망설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따르고 있다.

허리를 활처럼 구부리고 누운 자세에서 자신의 커다란 손을 움직여 자신의 음부의 양쪽을 잡아당겨 스스로 질의 입구를 완전히 벌려놓았다.

물론 오라의 빛도 사라지고 극도의 흥분과 긴장으로 양손과 분홍빛의 질 벽이 떨리고 애액이 흐르기 시작한다.

아까 성의식의 잔류 영향이 나의 명령과 더불어 약간 발동되는 모양이다.

덕분에 준비는 다되었지만 거의 2미터의 몸이다 보니 아까처럼 손가락만으로는 부족하다.

“하체를 움직여서는 절대 안 된다.”

방금 전과 동일한 경고를 하며 손을 최대한 펴서 안쪽으로 작게 오므리고 그녀의 질 안으로 집어넣어간다.

“아흑-! 주신님-!

너무 커요. 흐윽-!”

비명과 같은 신음을 흘리면서도 나의 손의 침입을 막지는 않는다.

다만 더욱 음부의 양쪽을 스스로 벌리며 비음을 지를 뿐이다.

끝이 뾰족하게 모은 손가락이 다 들어가고 최대한 둥글게 모은 손등까지 들어가자 보통여성의 1.5배정도인 그녀의 질도 한계인 듯 저항이 만만치 않다.

떠나갈 듯이 비음을 지르는 여절대자의 눈도 이미 돌아가 있고 그녀의 몸이 이 무리한 침입을 막으려고 발작하듯 떨린다.

질 벽이 들어온 나의 손을 막으려고 그대로 압착하듯 조여 온 것이다.

오라가 없어도 놀라운 압력에 인상을 잠깐 쓰고 자유로운 왼손으로 정기를 모아 그녀의 음핵을 살짝 쥐어서 세게 비틀었다.

“하흐흐흐흑-!”

성감대가 집중된 음핵에 부여된 나의 정기에 다리를 마구 떨며 발버둥 치지만 덕분에 질의 압력이 낮아져 완전히 손이 손등까지 들어가 그녀의 자궁입구에 도달할 수 있었다.

“히이이익! 빨리-! 제발 빨리!

정말 견디지 못할 것........같아요.

하으으으윽!”

나의 손가락 끝이 자궁입구를 건드는 것을 느꼈는지 여절대자가 애원하는 목소리를 들으며 손가락 끝만을 움직여 여신과 여마신과 같은 과정을 치렀다.

나의 손을 질로 완전히 받아들인 채로 절규하듯 절정에 기절한 여절대자를 보며 조심스럽게 손을 질에서 빼내었다.

폭-!

질이 손이 빠져나온 공간을 메우기 전에 안에서 내가 부여한 권능이 환하게 빛나며 이상 없는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각각 다른 미색을 갖춘 3명의 여성이 엉덩이만을 욕조 가장자리에 걸쳐 음부를 가장 높이 들고 있다,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바로 남성기를 삽입하고 얼마든지 그녀들의 질이 주는 쾌락과 정기를 맛볼 수 있다.

거기다 활처럼 허리를 뒤로 젖히고 헐떡이며 과다한 절정에 기절한 무방비한 모습에 다시 욕망이 치솟지만 그런 강제적인 행위는 할 생각이 없다.

그리고 나 역시 많은 정기와 마력을 소모해서 피곤하다.

마법의 권능부여에 사용되고도 남아 그녀들의 질 안에서 흘러나오는 정기를 양다리를 오므리고 그녀들의 몸을 통제해 자궁의 입구까지 막았다.

이제 정기의 유출이 완전히 끝나고 안정적인 것을 확인한다.

그녀들의 알몸을 공간을 조정해 들어올려서  얼굴만을 내밀게 하고 완전히 ‘트루 넥타르’의 대욕조안에 담가 회복을 돕는다.

대욕조라 3명이 완전히 물에 잠겨도 충분하다.

“하아. 겨우 끝났군.

정말 10써클의 권능부여는 남발할 수준은 아직 안 돼.”

안도의 한숨을 크게 쉬며 수면에 떠 오른 그녀들의 알몸을 보며 완벽하게 발동되는 권능을 쳐다본다.

자궁 안에 부여한 나만 알 수 있는 6개의 10겹의 마법의 원이 입체적으로 맞물려 돌면서 권능을 발현하고 있다.

여기다 ‘안티카르마’와 차원의 권능도 부여해야 하지만 저 마법들이 워낙 강대하게 작용해서 안정화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더구나 지금 여신들의 자궁이 받아들일 수 한계이기에 다른 곳에 새겨야 한다.

그건 저들이 깨어나야 가능하고 지금 할 필요는 없다.

9써클과 나의 차원의 신력이기에 너무나 간단하다.

이제 휴가도 준비도 끝나간다.

신계의 원탁회의에서 벌어질 일이 기대될 뿐이다.

반신들 근거지를 정찰하다 들은 그들의 대화도 재미있고 말이다.

“너희들의 사과와 사죄의 신력은 필요 없으니 부디 잘 발버둥 치도록 하라.

이들을 상대로 말이야.”

흐뭇한 심정으로 수면에 떠서 기절에서 휴식을 위한 수면으로 바뀌었는지 고르게 숨을 내뱉으며 잠든 그녀들을 쳐다본다.

나도 출근을 하기위해서 쉬어야 할 것 같아 눈을 감고 수면에 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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