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신들의 개인사정(H씬) -->
그 다음은 내가 그녀의 은신을 발견해서 헤라로 생각하고 신력의 제공을 강행했던 일이다.
어째 반응이 억센 헤라가 아니고 저항하면서도 너무 부드럽더니 다른 여주신이었다.
그렇지만 여주신의 기척과 몸매에 차원의 권능이 아니면 최고위 주신까지 감지가 불가능한 암살자의 은신술을 가진 여주신이 또 누가 있겠는가?
아니 혹시 또 모르겠다.
기습적으로 행한 차원의 권능의 탐색에 신계에서 걸려든 의심스런 존재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나보다는 너무 약하고 부정이 미비해서 내버려두었는데 다시 조사해보아야겠다.
혹시라도 이런 전능신이 더 뛰쳐나오면 지금의 나로는 감당이 안 된다.
정말 칭호까지 동원하여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그건 정말 죽는 것이 나은데 말이다.
칭호를 동원해 싸우면 어찌 되기에 그렇게 꺼리냐고?
간단하게 그가 현장에 입회하고 전 칭호를 가진 절대자들이 모인다.
승리를 하든지 패배를 하든지 결과는 알 수 없게 된다.
칭호를 동원하면 승리는 당연하나 그 전투결과에 따라 판정을 받는 것이다.
과연 칭호를 가진 절대자로서 어울리는 존재인가를 말이다.
딱 한번 참관한 적이 있었는데 승리하고도 고전을 이유로 죽는 것보다 못한 처벌을 받았다.
평상시 수련을 소홀히 한 결과라며 당연히 조치되는 것을 보자 왜 칭호를 가진 절대자들이 칭호의 발동이 없이 승산이 없으면 차라리 도망가는 것을 택하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이다.
발동하면 이길 수는 있지만 그를 만나 존재의 판정을 받는 것이 비겁자란 치욕보다 더 큰 것이다.
“당신이 나를 그랑라하로 착각하고 신력을 제공한다고 했을 때 너무 놀라서 대응을 못하고 힘으로도 막을 수도 없어 결국 신력과 정기까지 입과 자궁에 계속 받아서 신력까지 오르니 어쩔 수 없으니 이런 입장으로도 신계에 다시 받아들여주면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거기까지 요구할지는 몰랐어요.”
울음을 그치고 눈을 가리고 말을 하는 그녀의 얼굴이 화끈거리며 달아오르는 것이 보였다.
그냥 그랑조아를 생각하며 헤라를 놀리는 농담이었는데 말이다.
말하면 아무리 그녀라도 화를 낼 것 같으니 가만히 있어야겠다.
그래서 더욱 정성스럽게 그녀의 머리카락을 정돈하고 연인처럼 쓰다듬어간다.
그때마다 기분이 편해지는지 말이 편해져 간다.
“여기까지 떨어지나 하면서도 이미 자궁에 정기와 신력까지 받았고 상대도 강대하고 아름다운 주신이니 그래도 정령신계의 대기소로 다시 가는 것보다는 낫다며 완전히 포기한 심정에 허락했는데 설마 망가진 신력의 원을 당신이 치유가 가능할지는 몰랐어요.
그때의 창조신조차 차라리 재창조가 나을 것 같다고 포기했는데요.”
나도 그의 11써클의 마도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가 준 마도는 창조신의 권능정도는 무시할 정도로 강력하다.
내가 수준이 낮아 전투에 그 고생을 하는 것이다.
이 위대한 마도로도 농경의 여신의 치료를 한 번에 완치가 안돼서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가 준 칭호를 가진 절대자가 전투능력도 창피하게 최종마도가 적을 죽이고 분신들과 생사를 다투어야 하는 극악한 것이냐?
어떻게든 수련을 해서 이 절망적인 나의 수준을 보완하거나 진화시켜야한다.
이대로는 칭호를 가진 절대자라고 말하고 다니기도 부끄럽다.
이제 그녀는 얼굴에서 손을 치우고 나의 얼굴을 보며 몽롱한 표정을 보낸다.
그러면서도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어지며 손으로 도저히 가릴 수 없는 거대한 젖가슴과 비부를 가린다.
그 모습이 한층 더 유혹적이기에 나도 모르게 남성기에 힘이 들어갔다.
“저는 과거부터 창조신조차 포기한 이 신력의 원의 부상을 치료해주는 존재에게 영원히 봉사하기로 결심했어요.”
젖가슴을 가리던 손이 위로 가늘게 떨며 뻗어서 나의 오른 손을 잡고서 자신의 왼쪽 젖가슴으로 이끌고서 푹 누른다.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포근함이 손 전체를 감싸고 유두가 손가락 사이에 끼워져 그녀의 손바닥까지 닿는다.
그녀의 심장의 두근거림이 손바닥 전체에 전해지고 단단해진 유두의 느낌과 포근함에 더없이 흥분되어 남성기가 팽창하여 그녀의 머리를 스친다.
“하으! 신력의 원을 회복시켜주고 아무 제어도 없이 치유해주신 것만으로 감동했는데 이렇게 강대하고 아름답고 귀여운 주신이 그 상대라니 정말 무엇이든 해드리고 싶어요. 하으으으-!”
그녀의 몸이 아까 마지막에 마신 자신의 애액의 쾌락과 정력의 향상권능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하긴 대량이고 아까는 그녀의 애액의 해소보다 정기와 신력의 흡수만 노렸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 증거로 나의 오른 손에 잡힌 그녀의 젖가슴이 흠뻑 달아오르고 있다.
머리 위로 나의 남성기의 단단해짐을 느꼈는지 흠칫거리며 망설이다 결국 달구어진 몸과 한없이 고양된 정신에 달뜬 비음을 토하며 스스로 어깨를 움직여 몸을 위로 올려 윗머리를 나의 배에 대고 자신의 얼굴 바로 뺨 옆까지 남성기를 대었다.
나의 귀두와 기둥이 그녀의 귀와 뺨을 스치며 귀두의 요도에서도 애액이 흐를 지경으로 흥분이 되고 그녀역시 부끄러움과 흥분으로 이제 완전히 귀까지 빨개진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얼굴만을 나의 남성기 쪽으로 돌려 그 상태에서 자신의 혀를 내밀어 묻은 정기와 애액을 빨기 시작했다.
마치 남신에게 이렇게 헌신하며 봉사하는 것이 자신의 본능처럼 옆에서 민감한 곳을 망설임 없이 구석구석 핥고 입술로 감싸 안는다.
흥분으로 더 부푼 커다란 젖가슴들을 모두 나의 손으로 잡게 해서 마음껏 매만지게 하고 그 손을 자신의 손으로 덮고 있다.
나의 남성기를 빈틈없이 애무하고 있는 그녀는 나의 기뻐하는 얼굴표정을 조금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계속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가늘고 긴 양다리도 계속 흥분과 쾌감을 주체하지 못하겠는지 서로 교차하며 비비고 떨린다.
음부에서 다시 흐르는 애액의 향기가 다시 권능을 발휘하는 듯 진해져간다.
“으음-!”
그리고 자신의 젖가슴을 내가 만지는 것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듯 고개만을 들어 나의 귀두를 자신의 입술과 뺨의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귀두를 빠짝 쪼이는 탄력이 넘치는 점막의 느낌과 살짝 무는 이빨의 긴장감, 부드럽게 감싸오는 촉촉한 혀의 감촉에 진저리가 쳐질 정도의 감각이 남성기를 관통했다.
어느 새인가 손으로 나의 고환을 손으로 돌리며 자극을 가하고 혀가 구석구석 가리지 않고 남성기를 스친다.
그녀의 신력과 정기가 입안에 가득 고이며 나의 남성기에 유입되자 또 다시 감당 못할 쾌감이 머리를 점유하고 긴장을 풀어버렸다.
그리고 결국 다시 그녀의 입안에 다시 사정하고 만 것이다.
울컥-! 벌컥-!
“음-! 음-!”
사정의 감각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꽉 움켜쥐어 손가락 자국이 남을 정도로 아플 테지만 지만 아무런 항의의 몸짓도 없이 고개를 든 채 나의 정기를 나오는 대로 삼키고 고환과 기둥을 손으로 자극하여 마무리를 한다.
나의 손이 젖가슴에서 떨어지자 이제 완전히 몸을 뒤로 돌려 미려하게 뻗은 등과 허리의 곡선과 원형으로 푸푼 풍만한 엉덩이를 내게 보이면서 나의 남성기를 입안으로 깊숙이 빨아들여 위와 아래로 움직이며 최후의 한 방울까지 완전히 정리하는 애무를 하는 그녀였다.
살짝 유혹하듯이 쫙 뻗은 발이 하나씩 발목을 허벅지 쪽으로 접고 펴지면서 서로 교차하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든다.
그럴 때마다 아래 위로 율동하듯 출렁거리는 엉덩이가 다시 욕망에 불을 지피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귀두의 요도에 입술로 가볍게 입맞춤을 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듯 따스한 눈으로 미소를 지으며 나를 올려본다.
너무나 음란한 요부처럼 행동하면서도 표정과 느낌이 너무나 성스럽고 따스한 여신에게 나 역시 가볍게 웃으면서 몸을 숙여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을 한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자신의 사랑의 애액의 권능을 흡수해서 중단시켰다.
바로 흥분이 가라앉는지 자신의 음란한 모습과 기억나는 행동에 어쩔 줄 모르며 부끄러워한다.
더구나 자신의 바로 얼굴 앞에 나의 남성기가 부풀어서 자기 손에 쥐어져 있으니 이걸 당장 놓아야 하나 아니면 계속 애무해야 하나 당황하고 갈등하는 얼굴이다.
그런 그녀의 귀여운 반응에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환영합니다.
행성의 상급 여주신이신 가이아나이시여.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예. 저도 잘 부탁드려요.
나의 주인이신 차원의 주신님.
무엇이든 당신을 원하면 하겠어요.”
“무리하지 마십시오.
아직 완벽한 치료는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셔야하며 중급 주신까지만 권능을 사용하시고 그 이상 사용하시면 추가 심층치료가 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인님이라고 자신을 낮추지 않으셔도 과거의 농경의 여신의 권능의 무상제공의 혜택만으로 이미 저와 신계에 충분히 소중하신 존재입니다.
빛의 여주신은 자유롭고 넓은 사고에서만 권능이 오르는 법이니 자신을 제약하지 마십시오.
능력에 걸 맞는 신계관리주신의 자리를 드릴 테니 자유롭게 수련을 하시며 별의 전능신의 본래의 창조신급의 완전한 능력을 빨리 되찾기를 바랍니다,”
“예! 예! 정말 감사합니다.
신계를 버린 전 주신의 반려였던 저를 이렇게 쉽게 받아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더구나 완전한 상급주신도 아닌 저를 신계관리주신까지 맡겨주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기쁨과 감격이 서린 눈물까지 흘리며 나를 안아온다.
나의 몸이 그녀의 풍만하고 따스한 젖가슴사이로 묻히듯 파고들었다.
아이를 안은 어머니의 모습이 되어버렸지만 감동과 안도의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안은 어머니 쪽이다.
그런 그녀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신계의 변동을 확인했다.
이 놈의 신계는 갈수록 요지경 속으로 빠져든다.
신들에게는 주신급도 귀한데 그 귀중한 주신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여주신이 4명이 늘어 12명이라?
주신급의 여신도 4명이나 늘어나 8명인가?
정말 이상한 신계군.
여주신들이 많이 있는 이상 더 이상은 쓸모도 없고 규정대로 처리하자니 신계가 텅 빌 정도로 대상자가 너무 많아서 과거의 부정도 다 용서해주며 앞으로는 신계에 해를 끼치지 말고 조용히 원하는 대로 살라고 배려해주었더니 다들 이렇게 자신을 나타내니 말이야.
거기다 아무리 정령계 대기소의 여신들을 무차별로 받아들였다지만 창조신급의 별의 전능신마저 있었다니 황당하군.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정령계 대기소와 정령계를 직접 방문해 보아야겠어.
단순한 패배한 신들의 집합소라고 하기에는 아까워.
잘 찾아보아서 이렇게 우수한 신들은 완전 종속을 시키고 본래의 신력으로 복귀시켜야지.
더구나 종속 정령신들의 본체의 권능도 곧 필요하니 말이야.’
총 5천억의 정기를 1단위로 소모된 정기의 집행결과를 파악하여 확인했다.
그리고 발견한 어이없는 비밀신전과 월권을 행하는 모든 편법을 몽땅 날리고 부정유출 되던 모든 정기를 신계로 되돌린 것은 안중에 없다.
신계를 위해 일한만큼 대가를 받는 것이 정당하기 때문이다.
그게 싫으면 나를 이기면 된다.
단 내게 지면 그대로 신력을 바닥까지 긁어내서 처분할 생각이다.
지금은 종속 정령신들이 더한 문제다.
그녀들을 대체할 만한 강력한 정령신은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없고 그 지독한 성격은 지금도 치가 떨린다.
‘극선’인 주신이 되자 아주 조금은 나아졌지만 계약자인 자신에게 툭하면 덤벼들고 시비를 걸기 일쑤인 가장 성질 더럽고 흉악한 권능을 자랑하는 정령신들을 생각하자 머리가 아파오지만 정령신의 소환이 아닌 본신의 전력의 권능이 꼭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정령계로 가서 관리자와 협상하고 데려와야 한다.
물론 공정한 협상이 안 되거나 수틀리면 뒤집어엎을 생각이다.
이 우주는 카르마를 준수하는 '극선'인 강자의 의사가 우선하니 말이다.
거기에 정령계대기소와 정령신계를 샅샅이 뒤져 필요한 신들을 완전 종속시켜 데려와서 최고위 신계의 자리를 채워가야 한다.
그래야 여주신들과의 계약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용병신도 고려대상이지만 용병주신 출신의 사기꾼 주신이 하는 짓을 보니 정 안되면 마지막 선발집단으로 확정이다.
그것도 단 하나의 열외도 없이 완전종속에 제어를 겹겹이 걸어 허튼 짓을 못하고 일만 하게 할 생각이며 그것이 그들에게 차라리 행복이 될 것 같다.
전 사기꾼 주신이 아무런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살아가다 결국 주변에서 외면당해 완전히 망하는 꼴을 보니 소름이 다 끼치는 것이다.
신계와 종속신을 버리고 신력만을 챙기려하다가 모든 신계의 권리를 잃었다.
본인이 그것을 힘으로 바꾸어보려다 창조신에게 제지를 받고 가망 없는 수련의 전투에 던져졌다.
전 주신이 별을 받고 신계를 만들어 영겁을 다스린 신계조차 좋게 생각하는 신이 이제 아무도 없고 최고위 신계로 승급시킨 나만을 칭송할 뿐이다.
더구나 상급주신에 비해 한참 격이 낮은 최고위 신이지만 누구에게나 현모양처의 모범이라고 칭송받던 반려조차 더 나은 상대가 생겼다고 버렸다가 그녀가 상급주신이 되어 내게 안겨 감사의 의미로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다.
만약 사기꾼 주신이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주위와 양보하며 협상을 했으면 결코 이렇게까지는 안 되었을 것이다.
나는 그를 끝까지 신뢰와 협상으로 대했는데 그가 한 것은 결국 배신과 모략뿐이었다.
아니 내가 아닌 영겁의 시간을 충성을 바친 종속신들과 허심탄환하게 미래에 관해 대화를 했으면 아마도 나는 전쟁의 신의 역할에 만족하고 그에게 충성은 아니지만 전쟁의 신으로서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도 영광된 창조신의 길을 가고 그가 원하는 대로 비록 약간의 모자람이 있었겠지만 다 이루어졌을 것이다.
내게 혹시라도 기대를 걸고서 자신의 반려의 상황을 이야기했다면 시간이 영겁에 들도록 걸리지만 이런 식이 아닌 다른 간접방식으로 치료를 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 창조신이 되려던 사기꾼 주신의 옆에서 그렇게 원하던 창조신급의 헌신적인 반려가 전력으로 도왔을 것이다.
그럼 정말 수월하게 창조신급이 되고 창조신이 되었을 것이다.
목숨을 건 대가이기에 단 하나도 손해를 볼 수 없고 타인을 믿을 수 없다는 용병신의 이기심이 그를 망친 셈이다.
신계를 버린 전 신의 반려였던 자신을 받아주고 신력의 원을 치료해주어 나를 능가하는 창조신급의 존재이면서도 주인님이라고 까지 부르는 다시는 만나기 힘든 헌신적인 반려와 자신의 모든 것이던 신계도 잃고 남은 것은 허울뿐인 예비 창조신뿐이다.
그것도 말대꾸를 해서 창조신님의 눈 밖에 났으니 어찌될지 뻔하다.
예비창조신이 한명 더 있으니 버려질 확률이 크다.
더구나 칭호를 가진 절대자로 백년 만에 최고위 주신이 되고 대신족의 주신과 일대 일로 싸워 우세한 승부를 보인 나도 있다.
중급 창조신의 자격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 3명 중 한명만 창조신이 나오면 되는 것이다.
나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품에 안고서 신계에 다시 받아들여져 안도하며 우는 그녀를 달래며 고요히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이번의 교훈을 새긴다.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위해 사람을 희생시키지 마라.
너 역시 곧 그리될지니 자신의 욕심을 가장 경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