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신들의 개인사정(H씬) -->

중간계의 신국들의 화면을 수없이 띠웠다.

중간계의 신국들의 상황도 거의 마무리단계다.

전력으로 강림한 신들의 의사를 막을 힘 따위는 중간계의 어디에도 없다.

혹시라도 모를 돌발사항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분석을 가한다.

역시 예상대로 순조롭고 이 작업도 심란하여 일에 파묻히려고 하는 일이다.

커다란 이익을 스스로 포기했더니 후회가 되려고 한다.

신계를 만들 수 있는 별을 12개를 만들어 인계를 하고 그랑조아를 주신으로 만들고 최상급 여신으로 승급을 100명을 신력제공으로 올리지 않을 수 도 있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업무량이다.

거기다 차후의 지원도 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용병신 시절에 이런 강압적이고 불공정한 계약을 많이 당했던 나로서는 자신들이 나약하여 용병신들의 힘에 불안해 한 자들과 똑같이 진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머리를 흔들어 잡념을 지우고 신에 의해 직접 새로이 선출되는 ‘선’이상의 교황과 고위사제들을 확인을 해가며 집중한다.

솔직히 확인할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일로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

하나하나 새로 임명된 자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예측을 시행하고 문제가 있을 정도로 힘이 없거나 중립이 될 만한 자들은 남김없이 교체지시를 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이제 신국에 기적을 발휘하여 신계의 위대함을 증명하면 끝이다.

수만이 넘는 신국의 교황과 고위 사제를 분석하고 예측했더니 약간 신력의 고갈과 피곤이 몰려온다,

그런데 여주신들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며 나의 양팔과 등에 포근한 감촉이 왔다.

관리계열 여주신들이 자신들의 젖가슴을 양팔과 등에 대어 온 것이다.

거기에다 어느새 나의 다리사이로 한명이 무릎을 꿇고서 따스한 눈으로 올려다보고 있다.

신뢰와 믿음이 가득 담긴 눈이다.

“자아. 가만히 있으세요.

신계 주신의 후궁의 의무로 차원결계로 소모하신 신력의 빠른 보충과 권능 강화를 위해 권능을 공유해드리죠.”

툭-! 툭-! 툭-! 툭-!

자신들의 드레스의 상의를 스스로 풀어헤치고 더없이 풍만한 공 모양의 왼쪽 젖가슴을 드러낸다.

흥분을 했는지 유두도 동그란 모양으로 부풀어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11개의 각자의 신력의 원이 빛을 발하며 입술과 심장이 있는 왼쪽젖가슴의 유두, 그리고 옷으로 가려진 아랫배의 음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권능의 공유는 준비된 저의 입술을 접촉하시면 발동되고 잠시 유지를 하시려면 심장 위의 유두를 피부와 직접 접촉하면 됩니다.

신계를 위하는 것은 곧 신계 주신을 돕는 것이니 어서 이리로.”

앞에 내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던 여주신이 달뜬 숨을 내쉬며 자신의 붉은 입술을 나의 입에 가볍게 맞추자 나의 감각과 권능의 영역이 확대되고 강화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의 상의를 풀어서 벌리고 자신의 젖가슴의 유두와 나의 가슴을 마주치며 꼭 안아왔다.

유두 끝에 집중된 신력이 그대로 피부를 타고 나의 신력과 연결되었고 그녀의 심장소리와 나의 심장소리가 섞이며 권능도 강화되어 간다.

다른 관리계열 여주신들도 따스한 미소를 떠올리며 차례로 입맞춤을 하고 손바닥을 심장위의 젖가슴의 유두를 잡게 하고서 가쁜 숨을 몰아쉰다.

마지막으로 등 뒤의 관리계열 여주신이 자신의 젖가슴을 뒤에서 껴안으며 완전히 자신들의 몸과 권능을 맡겨온다.

빛의 여주신들의 권능과 신력이 나의 신력의 회복을 돕고 권능을 강화시키는 황홀함이 밀려온다.

실제로 내가 강해지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하는지 정확한 길을 각자의 권능으로 마치 헌신서약으로 강화시키는 것처럼 알려주고 체험시키고 있다.

발현되는 차원천라에 소모되는 신력이 절반정도로 격감하고 회복이 급속도로 되고 있다.

권능의 공유로 신계 주신의 다음 단계의 권능을 구현하고 체험하게 하여 이끈다.

그 수가 많고 신격이 높을수록 명확해져 권능의 강화가 수월해지고 수련의 부담도 후궁들이 나누어서 부담하고 회복함으로써 가속화된다.

나의 부담은 거의 없고 후궁들이 전면으로 보좌하는 구조다.

그래서 가능한 후궁을 늘리려고 난리를 치는 이유를 알게 되는 순간이며 여주신들이 일방적인 손해를 보는 후궁을 충분한 보상이 없이는 하지 않으려는 이유이다.

나의 양손과 등, 가슴에 빈틈없이 밀착한 여주신들이 아래로 손을 뻗어서 바지를 헤치고 들어난 남성기를 4명이서 동시에 부드럽게 애무해간다.

스으으윽-! 스윽-!

어느 새인가 잔뜩 흥분한 얼굴로 더욱 몸을 밀착하며 자신들의 신력을 손에 집중시켜 정성스럽게 남성기를 통해 주입해간다.

여주신의 손바닥안의 부드러운 촉감이 4개나 쓰다듬어오고 남성기를 통해 신력이 들어오자 혼합신력이 발생하며 쾌감을 안겨준다.

“소모되는 신력보충은 저희들이 할 테니 사용하시고 저희들에게 돌려주시면 돼요.”

총 200억의 신력이 나에게 흘러들어오고 신력의 회복력을 끝없이 높인다.

혼합신력으로 잔뜩 흥분한 남성기를 끝없이 애무하며 자신들의 몸을 맡겨오는 모습에 전과는 다른 헌신이 느껴진다.

그 감정이 더욱 몸을 달구는 것이다.

그녀들에게 받은 신력을 다시 그녀들에게 돌려주자 황홀한 탄성과 비음을 발하며 더욱 애무를 가속한다.

그리고 나의 소모된 신력의 회복이 끝난 것을 확인하자 자신들의 치마를 양손으로 품위있게 들어 올려서 눈앞에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된 속옷으로 가려진 음부를 보여 왔다.

“바라신다면 지금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좋아요.

당신은 신계의 주신이며 우리는 후궁이니 신력의 제공이 없이도 봉사하겠어요.

저희들은 여주신으로서 신격과 권능 뿐 아니라 여신으로도 최고이니 만족하실 것 이예요.”

그대로 치마단을 자신의 입에 물고 치마 아래로 음부를 보인채로 천천히 속옷을 잡고서 서서히 내려간다.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음모와 분홍빛의 음핵이 조금씩 나타나며 속을 태운다.

너무나 아름답고 풍요로운 매력의 여주신에게서 서서히 풍기는 애액의 욕망의 향기와 무방비로 유혹하는 행동은 남신을 끝없이 매혹시킬 것 같다.

전투계열 여주신들도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돌리고 있지만 살피고 있는 것 같다.

고귀한 여주신이 보이는 더없이 음란한 모습들에 여주신들 때문에 기분이 나쁜 것이 사라지고 불끈 여기서 덮치고 싶은 생각이 일 정도다.

하지만 갑자기 저렇게 과감하게 나오는 목적을 알기에 한숨을 나온다.

반신들의 신력은 상위신이 흡수했을 때 가장 큰 효과가 나오고 지금 신계에 최상급 상급여신들 100명이 필요한 것은 맞고 신계에 그냥 되돌리는 것보다는 효과가 크다.

하지만 방금 함부로 사감정에 빠져 아무 생각 없이 건의했다가 내가 화를 내니 풀어주기 위해서인 것 같다.

“상위신들이 반신들을 완전히 토벌한 공을 일부 인정하여 반신들을 잃고 하락한 신력만큼의 신력 제공을 임시 승인한다.

최상급 상급여신의 권능을 모두 공개하고 스스로 주신급의 권능을 새로 획득한다면 완전히 승인한다.

그리고 자신의 직책을 2배로 발전시키고 새로 획득한 주신급의 권능도 공개하면 나머지 반신들의 신력도 부여한다.

상위신을 도와 참전한 모든 신들에게는 공을 세운 만큼의 신력증강보석을 지급한다.

모든 신은 최선을 다해 신계를 발전시키고 자신의 능력의 발전에 힘쓰라.

그 대가는 공정하고 막대할 것이다.”

그리고 손을 내저어 수천 개의 신력증강보석을 허공에서 나타나게 하고 공간을 이동해 중간계의 신들에게로 보냈다.

중간계에서 신들의 떠나갈 것 같은 환호성이 메아리치고 의자에서 하복부를 손으로 잡고서 과도한 정기와 신력으로 완전히 활성화된 신력의 원을 진정시키던 처녀여주신과 고개를 돌리고 있던 전투계열 여주신들이 놀라서 고개를 들었다.

관리계열 여주신들이 감격한 표정의 처녀여주신과 전투계열 여주신들을 쳐다보며 눈을 깜박이며 웃는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나의 다리와 팔에 자신의 젖가슴을 기대온다.

어떤 경계심도 없고 무엇이든 받아들이겠다는 듯 편하게 자신의 젖가슴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내 손을 들어 자신의 옷 사이로 직접 가져다 놓았다.

등에서도 거대한 젖가슴을 아무런 부끄럼 없이 나의 얼굴을 편하게 감싸 안는다.

다리사이에도 여주신이 젖가슴을 나의 허벅지에 올리고 부드럽게 하복부를 덮어간다.

빛의 여주신들의 주는 편안함과 몸 전체를 감싸는 것 같은 푹신하고 보드라운 감각이 급속도로 마음을 행복하게 해간다.

통합신력까지 발휘하며 나의 몸의 피로와 정신의 소모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귀에 다짐하듯 말한다.

“여주신으로서 존재, 명예와 자부심을 걸고 조건 없이 주신 것보다 더한 것을 드리지요.

명목사의 후궁이 아닌 영원을 같이 살아가는 반려보다 더 소중하게 모시겠어요.’

‘당신이 저희에게 도저히 포기하지 못할 존재가 되었기에 저희들도 당신에게 그런 존재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신계의 발전과 신계의 주신이신 차원의 주신님을 위해서 살아가겠어요.’

‘부디 창조신이 되셔도 저희들을 버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니 버리지 못하시도록 저희역시 누구보다도 강해질 것입니다.’

욕망이 아닌 서로를 원하는 순수한 소망이 넘친다.

전투계열 여주신도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신계관리주신의 자리를 통해 신계에 신력과 권능을 강화해간다.

중간계에서 올라오는 신들의 의지역시 거기에 가담하여 증폭하고 있다.

신계가 신계관리주신과 모든 신들이 신계의 주신에 대한 충성과 애정을 확인하고 성숙을 더해간다.

나누어진 신들의 의지가 서서히 하나로 통합되고 신계의 성장은 이제 반석에 올랐다.

이제 신계가 흔들리려면 내가 신계 주신의 자리를 잃고 죽음을 반복하여 완전히 사라지거나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기로 한 힘을 합치면 최고위 주신조차 이겨내는 12명의 여주신들을 이겨야 한다.

이제야 신계와 여주신들의 관계 정리가 완전히 끝난 것이다.

아무리 유능하고 강해도 사연 많고 독한 여주신들을 신계에만 신경을 쓰게 시간이 많이 걸릴 일인데 감정을 추스르고 참기를 정말 잘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제야 그랑조아를 신계로 주신으로서 복귀시킬 준비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럼 헌신서약의 본신신력의 증가도 바로 받을 수 있다.

신력부족으로 구상만 하고 실행을 못하고 있는 11써클의 마도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가이아나에게 주신대행을 맡기고 바로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