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자(勇者)와 영웅(英雄) -->
설마 자신의 몸을 씻어주겠다는 말이 나올지 몰랐던 여성이었다.
그런데 고위신 아이는 비누를 줍더니 그대로 거품을 내어서 머리부터 감겨주기 시작한다.
“아?”
고위신 아이의 손은 비누를 쥔 채로 빠르게 긴 금발머리를 감긴다.
얼굴에 흐르는 비누거품으로 눈이나 입을 열지 못한 여성은 말릴 기회를 놓쳤다.
결국 여성은 그대로 무릎을 감싸 안고 아이가 씻겨주기를 기다린다.
‘이 아이의 신체가 닿자마자 항거할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함과 행복감이 밀려온다.’
더구나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 아이의 온순한 성기를 직접 확인했으니 더욱 안심하고 몸을 맡긴다.
스으으으으으-! 꾹꾹-!
고위신 아이의 손이 부지런히 여성의 긴 머리카락을 감기고 얼굴과 목 팔다리를 씻겨간다.
그때마다 여성은 몸 내부에서 터지는 것 같은 환희의 폭풍에 아주 가늘게 신음을 질렀다.
“으으음.”
완전한 나체로 양 무릎을 감싸 앉은 자세에서 흰 거품에 쌓인 여성의 몸을 본 아이는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아이의 손이 거침없이 젖가슴과 유두조차 매만지면서 씻겨간다.
하지만 지금도 초능력의 대가로 알고 모유를 먹이고 있는 입장이니 거부감이 덜한 여성은 그대로 두었다.
스스스슥-! 꾹-!
단지 허벅지를 꽉 조여서 음부만은 보이지 않게 조치를 했다.
그런데 아이의 손은 거기마저 가만히 두지 않는다.
비누를 죈 손이 그대로 음부와 허벅지 사이를 강하게 파고든 것이다.
수우우우우-! 숙숙-!
비누를 꼭 쥔 아이의 손이 허벅지 사이를 거세게 파고들면서 음핵과 질 외부를 마찰하자 이제까지 꾹 참았던 몸의 열기가 폭발하는 기분이었다.
“흐으으읍-!”
비누의 미끈거리는 감촉과 아이의 주먹의 단단함이 복합하여 민감하기 짝이 없는 음부와 허벅지 사이를 문지르면서 왕복한다.
저절로 허리가 뒤로 젖혀져서 양손을 뒤로 돌려서 몸을 지탱했다.
“으으으읍-!”
탁-! 탁-!
겨우 다리를 벌리지는 않았지만 그 모습은 완전하게 개방한 자세였다.
고위신 아이는 이제까지 그렇게나 거부하던 성적인 자극을 거부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여성의 모습에 귀에 입을 대고 달콤하게 속삭였다.
“다리를 살짝 벌려보세요.”
“아....... 아? 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보조인격들이 전력으로 도우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고 이루어졌다.
꽉 조여 놓았던 다리가 힘없이 풀어지고 허벅지가 서서히 벌어진다.
그리고 비누에 거품을 가득 낸 아이의 손이 그대로 음부를 누볐다.
수우우우우-! 스윽-! 쓰윽-!
“!”
비누를 쥔 손의 엄지손가락이 음부를 스치고 계곡 사이를 다른 손가락들이 누빈다.
단지 몸이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끼던 여성에게는 전율할만한 쾌락이었다.
“아응-! 하-! 학-! 학-!”
이제 비음을 숨길 생각도 못한 채 자지러지는 여성의 모습을 본 아이는 항문 주변까지 아낌없이 애무하면서 몸을 씻겨간다.
"아아아아앙-! 거....... 거긴-! 아아-! 아아아-!”
비틀-!
아이의 손가락이 항문 주변까지 거침없이 파고들어 자극하자 결국 몸을 지지하는 손에 힘을 잃고 그대로 뒤로 넘어지는 여성이었다.
탁-!
그런데 바로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의 왼손이 허리를 받쳤다.
허리를 받치고 지탱하는 아이의 손에 의해 상체만 활처럼 휘어진 여성의 몸이었다.
“아아-! 흐으으윽-!”
이제 무방비로 벌어진 음부를 노리고 고위신 아이의 오른손이 비누를 잡고 음부의 계곡사이로 파고든다.
스스스슥-!
하얀 비누기품이 잔뜩 칠해진 음부의 계곡 사이를 마치 파고들 기세로 압박하면서 문질러오자 무의식적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 몸을 거세게 비트는 여성이었다.
“아아-! 아아아앙-!”
너무나 노골적인 애무에 보조인격들의 저지를 뚫고 거부하려는 몸부림까지 보였다.
하지만 고위신 아이의 허리를 잡은 손은 굳건했고 품에서 벗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오른손의 가운뎃손가락이 계곡을 헤치고 질 입구를 파고든다.
두우우우욱-!
“!!!”
질 입구를 눌러 열어젖히고 질 속을 파고드는 긴 손가락을 느낀 여성의 입이 한껏 부릅떠지고 눈동자가 커졌다.
손가락 하나지만 이성이 흐려질 상태로 흥분한 몸으로는 벼락처럼 떨어진 감각이었다.
더구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이 음핵을 점령하고 계속 희롱하고 있는 상태라면 더욱 그러했다.
꾸우욱-! 수수수숙-!
“하윽-! 하으으윽-!”
손가락이 가장 민감한 음핵과 질 속을 왕복하면서 자극을 하니 당해낼 도리가 없었다.
허리를 잡혀서 하체를 움직일 수가 없으니 어떻게든 상체를 뒤로 젖혀서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고위신 아이의 손에 잡힌 허리는 요지부동이라서 반월처럼 몸만 휘어진다.
“흐아아아아아아앙! 아앙!”
질 속을 깊숙이 파고든 손가락이 더욱 깊이 파고들어오자 여성은 자신도 모르게 극도의 절정에 빠져 큰 비음을 내면서 자지러진다.
그렇게 눈동자가 하얗게 변할 정도로 느낀 여성의 알몸을 보는 고위신 아이는 욕망보다는 피곤함이 떠올랐다.
‘육체를 기반으로 하는 지성체를 정신체로 이끄는 일은 무척 힘들군.
역시 신계가 없으면 할 짓이 못 돼.’
그러나 이런 수고를 한 보상이 바로 앞에 있었다.
몸의 떨림에 따라서 흔들리고 있는 젖가슴에 입을 대고 젖꼭지를 찾아서 그대로 힘 있게 빨았다.
쪼오오오오오옥-!
더없이 민감해진 몸인데 젖가슴을 거세게 빨리자 눈이 하얗게 뒤집어질 정도로 자극을 받은 여성은 그대로 고위신 아이의 머리를 꽉 껴안았다.
물론 떼어놓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더욱 빠르게 빨 수 있게 눌러준 것이었다.
가늘게 이어지는 신음소리와 비음소리가 욕실을 울린다.
“아으으으으! 아아아아-!”
아이의 입에서 거세게 솟아오른 모유는 여성이 느낀 만큼 강력한 정기를 함유하고 있었다.
과다한 신력사용으로 잠시 지친 고위신 아이는 반가웠기에 여성의 음부를 점령한 오른손을 쉬지 않았다.
푸우우우우우-! 슈르르르-!
상대가 진심이고 쾌감이 클수록 얻을 수 있는 모유의 양과 질이 높기에 끝없는 쾌락의 늪으로 끌어들여간다.
쪼오오오옥-! 쿡쿡-! 쑥쑥쑥-!
아이의 입에 젖가슴을 빨리고 손에는 음부를 점령당한 여성의 몸은 악기가 되어 환희의 노래를 품어낸다.
제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지만 온 몸을 관통하는 거대한 환희에는 몸은 솔직히 반응하고 있었다.
“아아아아앙-! 아으으으으응-! 아앙!”
그렇게 젖을 물리고 한참을 악기가 되어서 노래하던 여성이 해방된 것은 여성의 보조인격이 더 이상 하면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경고를 하고 나서였다.
고위신 아이는 아직 성장을 가속할 애액은 얻지 못했지만 충분히 배를 채웠으니 아쉬움을 접는다.
인사불성으로 축 늘어진 여성의 몸을 소중하게 들어서 침대에 눕혔다.
“뒤를 부탁합니다.
이드의 즈와 슈퍼에고의 지.”
너무 강렬한 쾌감에 초점을 잃은 여성의 푸른색의 눈동자가 검정색과 황금색이 교차하면서 두 가지 말이 동시에 나왔다.
“걱정하지 마세요.
서로 목욕을 시켜준 이후는 욕구불만으로 생긴 꿈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모유수유와 마사지를 통해서 거부감이 많이 줄었으니 애액도 곧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강제로 삽입하는 것만은 피해주십시오.”
고위신 아이에게 진심으로 전면협조하기로 맹세한 이후에야 카르마의 계약서의 근접감시가 풀렸다.
왜 자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한지 철저한 통제를 겪고 깨달은 보조인격들이었다.
카르마의 계약서와 협의해준 것도 고마운데 고위신 아이가 스승을 자처하자 감복한 상태였다.
그러나 아직 여성의 정조를 포기하지 않은 슈퍼에고의 지의 간절한 청원의 말을 들은 고위신 아이는 웃으면서 말했다.
“후후후후!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지금 필요한 것은 유모이지 후궁이 아닙니다.”
신족에서도 최상위의 미소년이 짖는 매혹적인 미소였다.
여성으로 규정된 존재라면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크게 요동치는 아름다움이었다.
“저는 상대방이 어기기 전까지 계약은 반드시 지킵니다.
이렇게 도와준 은혜도 반드시 보답을 할 것이니 뒤를 잘 부탁합니다.”
그렇게 말한 고위신 아이가 침실을 나가자 이제 정식으로 이드의 즈와 슈퍼에고의 지의 이름을 받은 보조인격들은 가늘게 숨을 몰아쉬었다.
너무 과다한 쾌락에 혼수상태인 여성의 몸을 조율을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하아! 이 강력한 정기와 권능은 정말 숨이 멎을 지경이네.”
“으음! 정말 강해.
빛의 주신 정도가 아니야.”
보조인격인 자신들이 적극 개입했지만 그렇게나 정조관념과 도덕관념이 투철했던 여성의 거부감이 사라져갈 정도의 강대한 정기와 쾌락이었다.
더욱 무서운 점은 겨우 이 정도 조치로 육체 강화가 자연스럽게 진행하면서 초월자가 되는 길이 열리고 있다는 점이었다.
가장 최하위 정신체인 천족과 마족조차 되려면 얼마나 힘든 수련과 고행을 해야 하는지 잘 아는 자신들로서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대단한 권능이었다.
‘보조인격을 맡은 우리들이 이 육체의 노화까지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힘을 길렀다.’
‘도대체 정체가 뭐지?’
너무 농도가 짙은 지금 일을 꿈이나 추억으로 조작하면서 앞으로의 일을 상의하는 이드와 슈퍼에고였다.
물론 고위신 아이가 빨리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의 강구가 주된 의논거리였다.
카르마의 계약서의 징계가 무서워서라도 이제 고위신 아이에게 꼭 필요한 모유와 애액의 원활한 보급은 최우선 사항이었다.
“모유는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
이대로만 나가면 애액은 나중에 자발적으로 하겠지?
하지만 이걸로 충분할까?
더 성장이 되면 한명만으로 당연히 부족하겠어.”
지금 고위신 아이는 모유 외에는 어떤 음식도 먹지 않았다.
유아신의 몸이니 지금은 충분하겠지만 조금 자라면 더 많은 양이 필요했다.
그럼 당연히 여성 한명으로는 부족했다.
“그렇군.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슈퍼에고의 지는 천족으로서 신족의 유아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었다.
신력지원을 해주는 신계가 있다면 여신 혼자라도 상관없지만 이런 식으로 단독으로 성장한다면 부족했다.
또한 고위신 아이가 여기 신계에 편입할 생각이 없어 보이니 시급하게 유모를 확보해야 했다.
“적어도 세 명이상이 필요하다.”
“세 명이라?
본성에 가야하겠군.”
여성과 고위신 아이만 있는 개발행성에서는 불가능했다.
그렇다고 본성에 가도 적성자를 쉽게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신족의 유모가 될 수 있는 지성체 여성이 그렇게 흔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슈퍼에고의 지의 입장에서는 한시바삐 다른 적성자를 찾아서 유모로 임명하고 싶었다.
어떻게든 빨리 여성으로부터 고위신 아이를 떼어놓아야 했다.
‘고위신 아이가 역사상 없는 더없이 강력한 초능력자가 될 것으로 보고 기뻐하는 것은 좋다.
그런데 저렇게 모습이 아름다워지자 독점욕을 보이려 하고 있어.’
협조 그 이상으로 나가서 무엇이든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여성의 마음변화를 읽고 있으니 참으로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지금도 위험해.
방금도 여러 번 거부하거나 벗어날 기회가 있었는데 아무 말 없이 받았지.
너무 급격하게 애정이 강해지고 있어.’
물론 이해는 간다.
고위신 아이는 절대 아름답다고 할 수 없는 두꺼비와 같은 외형에서 이 세상 존재가 아닌 신비로운 분위기의 흑금발의 미소년으로 바뀌어 있었다.
보조인격들이 모두 고위신 아이 쪽에서 전력을 다하다보니 여성이 나중에 폭주나 하지 않을까 걱정인 도덕과 이상을 주관하는 슈퍼에고였다.
‘신족에서도 최고위 존재가 분명한 고위신 아이의 미모는 여성에게 굉장한 충격이다.
이대로만 가면 모유와 애액을 주는 의뢰는 수월하게 끝난다.
하지만........’
이대로 방치하면 선을 넘을 수 있었다.
그러면 도덕과 이상을 맡은 슈퍼에고의 천족으로서는 자격미달이었다.
허나 카르마의 계약서에게 소멸과 재생을 맛 본 효과는 절대적이었다.
그 뒤 약간의 문제만 생겨도 신령이 분쇄되었으니 빨리 계약을 완료해서 통제만 벗어날 수 있으면 소원이 없을 정도였다.
‘이제 이걸 어쩐다?’
카르마 계약서에 당하는 상황을 알게 된 고위신 아이가 협의를 해줘서 밀착 감시는 벗어났다.
허나 고위신 아이의 회복에 반대되는 행위를 하려면 바로 으깨질 각오를 해야 했다.
‘빨리 다른 유모나 반려를 만들어야 해.
그런데 이 식민행성에는 지성체 여성은 없다.어서 본성으로 돌아가서 골라야 한다.’
여성은 고위신 아이가 아직 약해서 주변에 암살이라도 당할까 두려워하고 있지만 엄청난 착각이었다.
저 정도의 강대한 정신체를 어설픈 과학문명을 가진 제국이 위해를 가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상급 천족의 감각으로서도 힘을 측정조차 할 수 없는 고위신인 이상 위험한 쪽은 오히려 제국이다.
여기에 평범한 지성체 여성을 너무나 쉽게 초월자로 만들어가는 창조력까지 가졌다.’
열심히 공부하여 신족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 실로 생각만 해도 두려울 정도의 전력이었다.
강력한 창조력을 가진 고위신이라서 정기만 충분하면 초월자란 엄청난 전력들을 바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초월자 군대라도 만들어 행성을 점령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
이 은하계를 맡고 있는 신과 마신이 전부 몰려와도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은하계를 관리하는 수많은 신의 군대를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초월자 군단을 만들어서 대항을 시작한 고위신 아이가 진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행성결계가 걸려있는 행성의 표면 위에서 정신체의 힘은 일할로 떨어진다.
행성의 점령으로 나아가면 승산이 있어.’
기존의 초월자 세력들이 신족의 전횡에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인다는 정보까지 있다.
그러니 고위신 아이가 초월자 군단을 이끌고 신족과 적대를 시작하면 은하계 아니 세계 전부가 뒤집어질 혁명이 벌어질 수 있었다.
‘어떻게든 본래의 힘을 되찾게 해서 빨리 떠나게 해야 한다.
그것만이 슈퍼에고로서 임무와 카르마 계약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건 세계의 안정을 위해서이다.’
자신의 직무와 세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카르마 계약서와 고위신 아이에게 상급천족으로서는 속수무책인 슈퍼에고의 지였다.
협조까지 해야 하니 고뇌가 깊어지고 있지만 이드의 즈와 목적은 정리했다.
“일단 본성으로 돌아가서 유모들을 많이 구해야겠네.”
“그래서 고위신 아이의 힘을 회복시켜 원래의 세계로 복귀시킨다.”
방금 일로 혹시라도 여성이 거부감을 가지지 못하게 최대한 호감과 상황조작을 한 보조인격들도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여성은 욕실에서 고위신 아이에게 당한 농도 짙은 애무를 기억은 했다.
하지만 역시 모유를 먹이면서 일어난 마사지 정도로 알고 조심하자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그 이후 똑같은 수련의 일상이 흐른 몇 주 후에 고위신 아이가 여성에게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
“순찰 가요.”
“순찰?”
“예. 이 식민행성이 우리 가문의 영지라면 잘 알아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