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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생존전략-1207화 (1,207/1,533)

<-- 용자(勇者)와 영웅(英雄) -->

그녀가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아이언도 카르마 계약서와 바로 창조신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기에 사정을 봐줄 리가 없었다.

또한, 이건 계약의 이행이기도 했기에 계약서의 강제력도 아이언의 편이었다.

‘일단 나부터 정기보급을 해야 한다.’

아이언의 입이 다른 쪽 젖가슴으로 이동하여 거세게 빨기 시작하자 대모 마하의 몸이 그대로 맥이 풀려버린다.

모유로 꽉 차서 팽창했던 젖가슴이 편안하게 풀려나가고 거기에 아이언의 정기가 파고들자 저절로 비음이 흘러나온다.

“흐아아아악-! 아아!”

거기에 아이언의 양손도 쉬지 않는다.

한번 빨았던 젖가슴의 유두를 꼭 잡고서 모유가 새어 나오지 않게 막았다.

그리고 더욱 거세게 젖가슴의 모유를 흡입했다.

쪼오오옥! 꼬오옥-!

아이언의 무릎 위에서 대모 마하의 몸이 쾌락에 못 이겨서 거세게 흔들린다.

그리고 괴로울 정도로 꽉 차 있던 자신의 모유를 빨아주는 아이언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다.

더구나 멋대로 주무르고 있는 손길이 사랑하는 존재의 애무처럼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져만 간다.

‘이럴 수가? 거부감이 사라진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이성이 요동친다.

‘이건 내 감정이 아니야!

계약 탓이다.’

이대로라면 꼼짝없이 아이언의 유모가 될 상황이었다.

그것도 아이언이 원하면 무엇이든지 해야 하는 순종적인 유모였다.

‘후궁만이 아니라 성교육에 체위실습까지 할지도 모른다.’

아수라 일족의 대모(大母)로서 절대로 그럴 수는 없었다.

어떻게든 의지를 일으켜서 저항을 시작한다.

“흐아아아아아-! 이… 이러지 마라!”

입은 거부의 말을 쏟아내는데 몸이 떨어지지 않았다.

밀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자유롭게 젖가슴을 빨고 만지게 내버려 두었다.

‘왜 밀어내지 못하지?

이것도 권능계약서 탓인가?

아아! 몸이 멋대로 움직인다.’

그렇게 대모 마하의 최후 저항이 끝났다.

그 이후로는 오히려 조금씩 아이언에게 밀착하면서 젖을 물려주고 아이언의 등을 껴안아서 젖가슴을 더욱 강하게 누를 정도였다.

“흐으으음-! 하악! 어서 먹으렴.”

유두를 문 채 젖가슴에 파묻힌 아이언의 얼굴이 살짝 움직이고 거친 숨을 내뱉을 때마다 그녀의 몸이 흥분으로 빨갛게 달아오른다.

거기에 아이언의 작지만 강한 손이 젖가슴을 여기저기 어루만지면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렸다.

“하으으으윽! 아윽!”

오래간만의 성적인 쾌감과 충족된 모성애로 인하여 대모 마하의 입에서 나오는 비음이 조금씩 커져만 간다.

모유를 다 먹이자 강제력이 어느 정도 약화 되었는지 제정신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하흑! 학! 이렇게 되면 안… 되는데….”

원래는 젖가슴을 허락할 생각이 없었다.

단지 생성한 모유를 젖병에 넘겨줄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농도 짙은 애무와 직접 흡입까지 하니 정신이 없었다.

“이러면 큰일이 나. 하으윽! 아아!”

어서 떼어놓고 주도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젖가슴을 입으로 빨면서 손으로 애무하는 아이언을 보는 순간 흐려진다.

자신의 젖가슴을 탐닉하는 미소년은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흐읍! 읍! 그래. 어서 먹으렴.”

그녀는 육아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상체와 젖가슴을 살짝 움직여서 아이언의 입안에 제대로 젖꼭지를 물려주기까지 했다.

아이언은 입으로 빠는 것만으로 만족을 못 하는지 이제 양손으로 젖가슴을 누르면서 거세게 흡입한다.

물컹! 쪼오오옥!

자신의 젖가슴만이 아니라 전부가 빨려 들어가는 감각에 대모 마하는 눈앞이 아찔해질 지경이었다.

더구나 아이언이 모유가 점점 적어지는 젖꼭지를 이빨 사이에 끼고 물면서 빨자 벼락이 치는 것 같았다.

“아흑! 학!”

견디다 못한 대모 마하의 몸이 그대로 뒤로 활처럼 휘어지면서 허덕인다.

아이언의 입에서 억지로 빠져나온 젖꼭지에 묻은 타액과 투명한 모유가 길게 이어진다.

툭-! 휘청-!

그대로 뒤로 넘어질 것 같은 대모 마하의 몸을 아이언의 팔이 가느다란 허리를 잡아서 지탱해 주었다.

바들바들!

한껏 몸을 젖히고 쾌락의 절정에 빠진 대모 마하를 쳐다보는 아이언의 눈빛도 달아오르고 있었다.

눈앞에 무방비한 너무나 투명하고 하얀 여신의 신체가 펼쳐져 있다.

‘호오? 역시 존재감이 대단해.’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여신의 몸은 쾌락에 분홍빛으로 달아올라 있다.

더구나 젖을 빠느라 상체는 거의 풀어져 있고, 하체도 남은 것은 약간의 치마와 팬티 정도였다.

아이언은 그녀의 허리를 잡은 채로 상체의 옷을 벗긴다.

스르르르르-! 출렁-!

극한의 수련으로 다져진 굉장한 탄력을 자랑하는 반구형의 젖가슴이 흔들리면서 풍만함을 자랑한다.

이제 상체가 완전히 나체가 된 줄 모르는 대모 마하는 절정의 여운에 몸부림을 칠 뿐이었다.

아이언은 살짝 그녀의 눈치를 보고서 가볍게 손가락을 튕겼다.

‘좋아! 해도 되겠어.’

탁! 우웅!

아이언이 앉아있는 영광의 의자 바로 앞에 지극히 화려한 투명한 얼음 침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불조차 투명한 호화로운 침대에 대모 마하의 몸을 그대로 눕힌 아이언의 손은 그대로 팬티를 잡았다.

갑자기 자신의 신체가 부드럽고 편안한 곳에 눕혀지자 대모 마하도 어느 정도 이성을 되찾아간다.

“으음-! 음-! 내…내가 어떻게?”

몸에 남아있는 절정의 여운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컸기에 아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다.

시야조차 흐려졌기에 지금 자신의 상황을 다시 파악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내 침대? 내 방인가?’

아이언이 대모 마하의 기억을 토대로 이 얼음 궁전과 침대를 만들었으니 당연히 비슷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구나.

여긴 누구의 침실이지?’

그래도 익숙한 풍경에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아가면서 하체에 생소한 감각이 느껴짐을 깨닫는다.

‘그런데 누가 내 몸을 더듬는 것 같아?’

누가 자신의 소중한 부위 음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학-! 누구?”

다급하게 아래를 내려본 순간 너무나 놀랐다.

그녀의 다리가 팔자로 활짝 펼쳐져 있고 팬티는 이미 벗겨져서 오른쪽 발목에 걸려있었다.

그래서 정갈한 푸른색의 음모로 덮인 음부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거기에 작은 황금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언의 머리가 가까이 가면서 막 음부에 입을 대려 한다.

그제야 지금 자신의 어떤 상황인지 기억이 난 대모 마하는 다급하게 외쳤다.

“멈추어라!

이건 일반적인 유모가 할 일이 아니야!

난 그럴 생각이 없다!

꺅-!”

그러나 아이언의 입이 먼저였다.

길게 내민 혀가 대모 마하의 음핵을 그대로 흩고 음부의 계곡을 파고든다.

할짝-!

이미 음부의 계곡에 흥건하게 고여있는 애액을 입을 대고 맛부터 보기 시작한다.

할짝-! 쪼옥-!

불의의 일격을 당한 대모 마하의 몸이 이번이야말로 활처럼 휘어졌다.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엉덩이를 잡히고 침대에 눕혀진 상태에서는 제자리에서 몸부림을 치는 부질없는 저항이 전부였다.

더구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몸이 또 거꾸로 반응한다.

“흐으으윽-! 그…그만!”

하늘로 향한 대모 마하의 양다리는 쾌감에 퍼뜩거리기만 하고 아이언을 밀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젖가슴의 모유만이 아니라 음부의 애액까지 주게 된 지금 상황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 대모 마하가 자지러지면서 외쳤다.

“이…이럴 수는 없어!”

이러면 후궁이나 마찬가지였다.

신족의 유모가 대부분 후궁이 된다고 하지만 자신은 전혀 그렇게 될 생각이 없었다.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몸이 자꾸 배반한다.’

자꾸 통제를 벗어나서 아이언에게 얽히려고 한다.

극도의 수련을 통해서 고통에 익숙해진 신체가 오래간만에 얻은 쾌감에 몰입하고 있었다.

‘아아! 이건 권능 때문만이 아니야.

너무 오래 경험을 하지 않았어.’

하지만 인정을 할 수는 없기에 끝없이 반항의 이야기를 한다.

“지금 누구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것이냐?

난 아수라 일족의 대모 마하다.

흐아아아아-!”

숙-!

마침내 질의 입구를 점령한 아이언의 혀가 길게 늘어서면서 질 속을 파고든다.

축축하고 부드러운 혀가 칼처럼 세워져 파고들자 마치 삽입을 당한 느낌에 대모 마하는 고개를 정신없이 양쪽으로 흔들었다.

“아흐흐흐흐흐흑-!”

자궁 입구까지 혀가 파고드는 느낌이 생생했다.

더구나 거침없이 움직이면서 더없이 민감한 질의 내부를 모두 자극하면서 탐욕스럽게 애액을 흡수한다.

쪼옥! 쪽!

마치 젖을 빠는 것 같은 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밀려오는 쾌감을 견디지 못한 대모 마하가 몸부림을 치면서 울부짖기 시작한다.

“하흐으으윽! 아아아앙! 놔! 놔라! 아아아!”

미친 듯이 발버둥을 치면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했지만, 아이언의 강철같은 양손에 잡힌 엉덩이는 요지부동이었다.

더구나 이런 몸부림은 오히려 아이언이 더욱 깊숙이 음부에 파고드는 것을 도와주는 것 일에 안되었다.

그러나 너무 요동이 심하자 아이언은 자세를 바꾸었다.

오른손을 앞으로 이동시켜서 바로 눈앞에 있는 음핵을 손가락으로 잡은 것이다.

곽! 탁-!

가장 민감한 부위인 음핵이 아이언의 손가락에 잡혀서 강제로 고정된다.

그와 동시에 혀가 자궁의 입구까지 파고들자 필사적으로 이성을 유지하려던 대모 마하로서도 버틸 도리가 없었다.

“캬흐흐흐흑-!”

끝없이 가해지는 애무에 벗어나려 저항하던 의지가 한정 없이 무너진다.

풋! 푸푸!

자궁의 입구를 파고든 혀와 음핵의 잡은 손가락의 애무로 애액을 남김없이 품어낸 대모 마하의 몸은 그대로 침대에 축 늘어졌고 손으로 눈을 가렷다.

이런 상황을 쾌락을 받아들이는 자신을 보기가 부끄럽고 믿어지지도 않았다.

‘아무리 강대한 권능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내가 이렇게 무너질 리가 없다.

내가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

사아아아악!

또 음부에 농밀한 자극이 전해져온다.

힘겹게 뜬 눈으로 쳐다보자 절정으로 흘러나온 자신의 투명한 애액을 천상의 감로처럼 정성스럽게 핥아먹는 아이언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허락도 없이 자신의 젖가슴과 음부를 희롱하는 아이언이 전혀 증오스럽지 않았다.

‘아아!’

자신에게 모유와 애액을 흡수한 탓인지 은은하면서 거의 투명한 휘광에 둘러싸인 모습을 보니 탄성이 나올 정도로 사랑스러워 보인다.

더구나 애액으로 흠뻑 젖었던 음부를 너무나 부드럽게 혀로 정리해 가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했다.

“...”

권능 계약서의 영향인 탓도 있겠지만 어쩐지 마음이 확 풀어진 대모 마하는 그대로 몸을 맡겼다.

손가락 하나도 까닥할 수 없이 지친 탓도 있지만, 더 벌어질 일도 없다는 생각이 안심하게 한다.

‘유모로서 역할은 끝났다.

그리고 상대는 유아신이다.

저 몸으로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겠지.

나도 움직일 수 없으니 잠시 그대로 두자.’

성인신이 된다면 이대로라면 몸의 정조가 위험하겠지만, 저 유아신의 신체로는 무리였다.

그렇게 판단한 대모 마하는 음부 주변의 애액까지 남김없이 핥는 아이언의 혀 놀림을 신음을 참으면서 엉덩이를 살짝 움직여서 은근히 유도하기까지 했다.

카르마 계약서의 조율이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허락이었다.

들썩-!

음부 주변에 맴돌던 아이언의 혀끝이 그대로 바짝 긴장한 음핵을 톡톡 건드린다.

그리고 살짝 입술로 물고 돌리자 가는 비음이 다시 새어 나온다.

“하으으음!”

아이언의 정기가 뭉쳐있는 혀가 음부를 핥으면서 주는 감각은 더없이 달콤하고 짜릿했다.

바르르 떨면서 가늘게 눈을 뜬 대모 마하의 시선에 아이언의 머리가 점점 위로 향하는 것을 보았다.

스르르르르르ㅡ!

혀끝에서 빛나는 정기가 음부를 전부 빛으로 물들이고 배꼽으로 서서히 향한다.

마치 음부에서 위로 빛의 길을 뚫는 모습으로 보일 정도였다.

‘아아? 이건? 권능의 길?’

아이언이 전력으로 대모 마하의 신체에 새로운 권능이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있는 것이었다.

성적인 쾌감과는 전혀 별도로 신체가 기쁨으로 떨리기 시작한다.

‘계약을 확실히 지키는구나. 흐음읍’

갑자기 지극히 강력한 신력과 정기가 몸 안으로 파고든다.

토옥-!

움푹 들어간 배꼽에 아이언의 혀가 자유롭게 노닌다.

그리고 배꼽을 통하여 하복부의 신력의 그릇이 진동하자 다급한 신음을 내었다.

“아흑! 흑!”

너무 견고하여 어떤 수련을 해도 미동조차 없던 여주신의 신격이 뿌리째 뒤흔들리고 있었다.

승급의 예감에 전율하는 대모 마하의 신체를 아이언의 혀가 다시 위로 이어간다.

사르르르르르-!

빛의 길은 배꼽을 지나서 마침내 젖가슴의 사이에 머물렀다.

그리고 한 손에 하나씩 젖가슴을 꽉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뭉클! 뭉클!

아이언이 지금 무엇을 하려는지 알고 있는 대모 마하는 조금도 저항하지 않고 몸을 맡긴다.

오히려 자신도 모르게 방해를 할까 두려워서 양손은 위로 올려서 침대보를 꽉 잡고 움켜쥐었다.

그러자 아이언이 젖가슴을 손자국의 모양이 새겨질 정도로 강하게 주무르기 시작한다.

대모 마하는 자신의 오른쪽 젖가슴이 타오르고 왼쪽은 얼어붙는 느낌에 몸부림을 치면서 비음을 질렀다.

“아흑! 흐윽!”

강대한 신력과 권능이 주는 쾌락은 너무나 컸다.

“흐으으으윽-!”

한참을 그렇게 신체가 승급되어가는 쾌락에 젖어가는 대모 마하는 아이언의 시선을 느꼈다.

정복자처럼 자신의 젖가슴을 꽉 움켜쥐고 몸 위에서 아래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황금빛 눈동자를 보는 순간 몸에서 힘이 더욱 빠져나갔다.

“아아아! 보지 마.”

유아신에게 알몸으로 깔린 상황이었다.

치밀어 오르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입술을 꽉 깨물고 신음을 내지 않으려고 했다.

‘더 추태를 보일 수는 없다.’

========== 작품 후기 ==========

쿠폰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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