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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생존전략-1482화 (1,483/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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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大神)의 이마부터 발생한 강대한 신력이 우주 공간에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손가락이 빠르게 신체의 정중앙의 급소들을 누르자 폭발적으로 강해진다.

다다다다다!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궁-!

장엄한 심장 소리가 모든 영역에서 울리자 창조마신황 코아는 황금 본성을 씹는 것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회색의 절대자에게 얻은 분석자료에서 대신(大神)의 고유권능에 대한 정보를 다시 검색한다.

‘대신(大神)의 고유권능은 분명히 단순한 거대화라고 했다.

그럼 창조대신 성멸(星滅)이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그 크기로 인하여 순수한 전투력이라면 이대 십중심 바로 아래의 존재가 성멸(星滅)이었다.

‘신력 일천 조가 넘는 이대 십중심도 아닌 일천억 년 전의 십중심을 감당하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다.

대신(大神)의 신체가 폭발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보았지만, 여유롭게 지켜본다.

‘얼마든지 커져 봐라.

기껏해야 위성 크기겠지.

그럼 내가 이긴다.’

구구구구구구궁!

그런데 커지는 속도가 멈추지 않는다.

이제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창조마신황 코아의 시선이 점점 위로 향한다.

“어어?”

회색의 절대자에게 단순한 거대화라는 평가를 받은 고유권능을 가진 대신(大神)의 시선이 저 위에 있다.

일반행성의 일만 배 크기의 주신성과 비교될 수 있는 크기의 창조대신 성멸(星滅)에게 그림자가 드리워져 버렸다.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궁!

긴 하얀 수염을 휘날리면서 인자한 시선으로 굽어보는데 어이가 없어졌다.

이미 일반적인 별의 크기가 콩알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이…이게 무슨 단순한 거대화야?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규격 외잖아?’

풍선처럼 크기만 키운 것도 아니었다.

신력의 농도나 신체의 강도는 그 이상으로 뛰어올랐고, 본래보다 오히려 더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고개가 넘어갈 지경이었다.

‘권능으로 만든 모습이 아니야.

설마 이게 진짜 우주신족의 신체인가?’

우주신족이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알려진 것은 거의 없었다.

다만 창조주님이 세계를 창조하시면 우주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 거신족이라고 전해질 뿐이었다.

‘말 그대로 우주를 만드는 신족이라 이건가?

그래도 이건 지나치게 크잖아!’

이미 크기를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커진 대신(大神)의 활짝 펼친 손바닥이 창조대신 성멸이 가볍게 올려놓는다.

쿠쿠쿠쿠쿵-! 쿵!

직접 신체에 닿자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이것이 대신(大神)의 본체라는 사실을 말이다.

‘대신(大神)은 이 상태라면 지금까지 보였던 그 이상의 권능을 발휘할 수 있는가?

안 좋다!’

본래대로라면 바로 도망쳐야 할 불리할 상황인데 그럴 수가 없었다.

‘지금 나는 단순한 용병신이 아니야.

창조마신황으로서 창조주님과 신족과 마신족이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모든 일족이 이 전투를 주시하는 상황에서 물러날 수는 없다.’

창조대신 성멸(星滅)을 급조해서 황금 본성을 삼킨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결국은 인계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였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십중심에게 완전히 주눅이 든 신족과 마신족의 투지를 일깨운다.

그리고, 중도세력을 포섭하여 항복이 아닌 종전으로 이끌어야 한다.

패배가 아니라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한 평화협상이다.

그러려면 서로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인식을 주어야 하며 모두에게 존경받는 대신(大神)을 협상 자리에서 끌어내릴 필요가 있다.’

그런 이유로 한없이 커진 손바닥 위에서 투지를 발산하는 창조대신 성멸(星滅)을 보는 대신(大神)의 눈빛을 한없이 부드러웠다.

‘나의 진체(眞體)의 모습을 보고도 덤빌 생각을 하는 존재는 십중심 뿐이었는데 지금 한 명이 추가되었구나.’

세계는 달라도 정식 신족이었으며 가장 어려운 시국에 신족과 마신족의 총대표였으니 믿음직스러울 밖에 없었다.

“이제는 창조마신황 코아라고 했나?

우주대신(宇宙大神)을 보고도 싸울 의지를 보이는 그대에게 경의를 표하네.

나와 같은 신족이라니 참으로 자랑스럽군.”

대수(大手)가 경고한 구십 구 초의 한정된 시간이 흘러간다.

그러나, 이렇게 강대한 존재가 신족과 마신족을 맡아준다면 앞으로 걱정이 없다는 생각을 한 대신(大神)은 기꺼이 대화를 선택했다.

“계속 같은 편이 되었으면 하네.

그러니 황금 본성을 뱉고서 가시게나.

협상 자리에서 보지.”

그 말에 대신(大神)의 진체(眞體)가 주는 위압감에 잠시 멍해졌다가 정신이 난 창조마신황 코아는 고개를 숙이면서 대답했다.

“좋은 평가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개인의 싸움이 아니라 창조주님과 신족과 마신족을 대표해서 왔습니다.

싸우지 않고서 물러날 수 없는 처지라 아쉽군요.”

“그렇겠지.”

이제 모든 사정을 짐작하고 있는 대신(大神)은 망설이지 않고서 바로 왼손을 들어서 그대로 내려친다.

“그럼 소멸을 시키지는 않겠네.

자네는 앞으로 절대계 신족과 마신족을 이끌 귀중한 존재이니 말이야.”

창조마신황의 코아의 시야 전부를 가리면서 손바닥이 내려온다.

‘하아! 설마 창조대신이 너무 작다는 느낌을 받을 상대가 있을 줄은 몰랐다.’

본래 같은 거대화이니 신체의 크기로 밀어붙일 생각이었는데 절망적인 차이였다.

우우우우우우우우웅-!

여기에 차원 이동이 발동하지 않을 정도로 대신(大神)의 신력과 권능이 주변을 완전히 장악한 지 오래였다.

더구나, 주신성 크기의 창조대신을 손바닥에 올려놓을 정도로 이런 거대한 신체의 공격은 그 자체로 절대적인 위력이었다.

그런데, 창조마신황 코아의 눈빛은 투기로 빛났다.

“물러설 수는 없습니다.

그럼 저도 진심으로 갑니다.

구십 구 초의 영웅신!”

바람가 차원의 오리진이 내린 모든 미래의 가능성을 끌어들여서 한정된 시간에 압축하여 현재를 강화하는 절대급 권능이 발동된다.

째깍! 째깍!

가슴에 푸른 불꽃이 피어오르면서 시계 소리가 울린다.

진리에 이곳으로 보내지면서 모든 것이 최상의 상태로 조정된 창조마신황 코아의 발동 가능 시간과 공교롭게도 버텨야 할 시간이 똑같았다.

‘우연인가?’

급조하여 성능이 떨어졌던 창조대신 성멸(星滅)의 신체가 급속하게 본래의 위력으로 뛰어오르는 감각을 느끼면서 음침하게 웃는다.

‘크크크크크! 그럴 리가 없겠지.’

차원권능과 정보행성 코아로 과거와 현재, 미래에 연결되어 있기에 인식할 수 있었다.

‘이것 또한 있었던 일이었다.

아니! 있어야 할 일이다.’

흑염의 창조대신 성멸(星滅)과 대신의 고유권능이자 진정한 신체인 우주대신(宇宙大神)과의 전투가 진리를 강화하기 위한 유상전생(有償轉生)에 필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그리고, 결과는 십중심이 반란에 성공했으니 역시 자신의 패배로 정해져 있었다.

‘좋아!

어차피 이기지 못할 전투라면 갈 데까지 가보자.’

창조마신황 코아가 여기 온 목적은 십중심의 반란을 앞당겨서 성공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진리의 탄생을 조기에 이루고 강화하는 것이었다.

그러니 어떤 결과라도 나쁘지 않았다.

‘흐름에 이미 나의 패배가 기록되어있다면 힘을 아낄 필요가 전혀 없다.’

온몸의 투기가 소용돌이치기 시작한다.

‘나의 초월자 영웅신으로서의 오의.

영양실조의 신체 상태에서도 최대 출력을 뽑아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나만의 고유 오의.

은하유성(銀河流星).’

비록 과거이나 이계에서 정점에 도달한 초월자의 오의가 창조대신 성멸(星滅)의 신체로 발동된다.

‘이 오의 앞에서는 대신(大神)이 별보다 커져서 항성계의 크기가 되고 은하계를 뛰어넘는다고 해도 상관이 없다!’

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구구구구구구구궁!

손을 타고 위로 치솟는 검은 불길의 소용돌이가 내리쳐진 대신(大神)의 왼손바닥을 막아냈다.

투아아아아아앙-!

거기에 그치지 않고 튕겨내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진체(眞體)의 상태에서 설마 공격이 막힐지 몰랐던 대신(大神)의 눈이 커졌다.

“놀라운 투기의 증폭과 방출!

아직도 발동할 수 있는 권능이 남아있었나?

설마 자네의 용량은 무한대인가?”

더욱 놀라운 점은 사용하고 있는 권능과 마도, 오의가 모두 초월급 이상인데도 동시에 발동하면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 거신체와 독액, 차원신멸포, 황금 연기, 흑염 권능에 구십 구 초의 영웅신이라고 했나?

그럼 초월 이상의 권능이 여섯 개다.

그걸 동시에 발동하면서 유지하고 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정신체로서 있을 수 없는 일에 놀라는 대신에게 흑염의 창조대신 성멸(星滅)의 양손이 활짝 펼쳐진 채 영창이 시작된다.

“나의 모든 투기를 이 일격으로 쏜다.

바람가 오의 전신파도격(全身波濤擊)!

은하를 가르는 별!

은하유성(銀河流星)!”

“동시에 두 개라고?!”

동시에 발동된 절대급의 투기 공격에 경악한 대신(大神)에게 진체(眞體)조차 집어삼키는 거대한 투기의 소용돌이가 달려들었다.

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주대신(宇宙大神)의 가슴에 은하유성(銀河流星)이 작렬한다.

“큭-!”

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

대신(大神)의 가슴을 곧바로 친 은하유성의 투기 회오리는 관통은 하지 못했지만, 피를 뿌리게 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확실히 충격을 주면서 투기의 회오리로 신체를 제어해간다.

“우주대신(宇宙大神)이 된 나를 묶는가?

끔찍한 위력이로군.”

방금 투기 회오리에 심장을 보호한 갈비뼈가 부러졌음을 파악한 대신(大神)은 어이가 없었다.

‘허허! 조금만 더 강했으면 심장이 관통당했을지도 모른다.

이 정도 크기에도 불안한가?’

존재한 이후로 우주대신(宇宙大神)의 상태에서 위기를 겪어본 적이 십중심의 인증전 밖에 없었던 대신(大神)에게는 간담이 서늘해지던 순간이었다.

그런데 은하유성(銀河流星)을 방출하던 아이언의 양손에서 적색의 탄환과 청색의 탄환이 튀어나왔다.

“추가로 갑니다!

태극세계탄(太極世界彈)!”

철컥! 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

청색의 탄환과 은색의 탄환이 원을 그리면서 융합하면서 태극의 문양을 갖추어간다.

그리고, 방출되기 시작한 투기의 빛이 한없이 길어지는 모습은 바람가의 오의와 너무나 흡사했다.

“설마 태극세계참(太極世界斬)의 탄환 방출 형태?

맞나?

그렇게 익혔나?”

“저는 검술이 약해서 도저히 원형으로는 안 되겠더군요.”

이상하게 변형이 된 것 같지만, 경시하지 못할 위력이었다.

더구나, 은하유성(銀河流星)의 공격으로 뼈까지 부러진 심장을 노리자 투기 회오리의 방해를 뚫고서 양손으로 방어를 시작한다.

“모든 현자가 불가해(不可解)라고 판정하고 영웅신들을 자멸시킨 바람가의 오의를 두 개나 익혀내다니 정말 대단하군!”

“이건 흉내 정도입니다!

타아아아아아아아-!”

청과 백이 뒤섞인 거대한 탄환이 은하유성의 투기 회오리를 포신으로 삼아서 발사된다.

타아아아아아아아앙-! 퍼어어어어어어-!

우주대신(宇宙大神)의 양손이 막아냈으나 태극세계탄(太極世界彈)의 탄환은 손바닥을 관통해서 가슴 속으로 박혀 들어갔다.

“으윽-! 위력만은 진짜로군.”

다행히 심장만은 지켰으나, 무방비로 드러난 얼굴 앞에 창조대신 성멸(星滅)이 뛰어올랐다.

우우우우우우! 파파파파파파!

로브를 벗고서 창조신장과 마신황제가 합쳐진 얼굴을 드러낸 창조마신황 코아는 양팔에 신력과 마력을 따로 모았다.

“이것이야말로 저의 세계 최강의 절대권능!

에고 아유타(Ego Aayuta)!”

항성계라도 집어삼켜 창조신마저 소멸시킬 위력의 신력과 마력의 폭발이 우주대신(宇宙大神)의 눈앞에서 터지려고 한다.

양손을 태극세계탄(太極世界彈)에 당해서 막을 수 없는 위기였는데 평온한 음성이 울린다.

“흠! 이것이 창조신장과 마신황제를 동시에 지휘하는 창조마신황인가?

어처구니가 없는 직위라고 생각했는데 이러면 인정해야 하겠군.”

차원창세신 코아의 상태에서도 대신족(代神族)의 주신을 날려버릴 수 있는 공격이었다.

그러니 창조대신 성멸(星滅)이라면 그 위력과 범위는 과거의 일만 배 이상이었다.

‘이겨서는 안 되니 범위와 위력을 조정해야 한다.

그러나,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우주대신(宇宙大神)의 몸조차 삼켜버리는 에고 아유타가 만들어낸 거대한 파멸의 파도가 모든 것을 파괴해 간다.

“절명(絶命)!”

꽈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강!

우주대신이 에고 아유타의 파멸의 파도 속으로 삼켜지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마신황제와 마신족은 환호했다.

“창조마신황님이 이겼다-!”

“드디어 대신(大神)이 쓰러졌어!”

우주신의 수장으로서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크기와 힘으로 창조를 맡은 신족을 수호하며 파괴를 담당한 마신족을 억눌렀던 지긋지긋한 존재가 드디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니 창조신장의 얼굴은 더없이 창백해졌다.

‘허어억! 대신(大神)님이 당하다니?

앞으로 어쩌지?’

대신(大神)이 창조주에 대한 반란에 가세했다고 그동안 받은 은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더구나, 반란 이후로도 계속 원조와 도움을 받아왔기에 창조마신황 코아의 승리를 기뻐할 수는 없었다.

이런 복잡한 심경은 절대계 창조주가 가장 심했다.

‘대신(大神)이 정말로 당했는가?’

영겁의 세월 동안 자신의 명령을 받들어서 절대계의 모든 우주와 별들을 만들던 믿음직한 모습이 생각이 났다.

‘우주신족은 임무 종료와 함께 사라질 운명을 알면서도 충성을 바치던 모습은 어떤 영원체보다도 신뢰가 갔었다.’

십중심의 반란에 참여한 사유도 자신들과 신족의 힘으로는 도저히 황금의 절대자를 막을 수 없기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점도 잘 알았다.

십중심들이 너무나 강대해서 싸우면 절대계는 멸망이기에 어쩔 수 없이 화해를 선택한 것이다.

‘그동안 절대계의 삼 할이라도 유지했던 이유가 대신(大神)의 덕이었다.

직접 상대할 수 있는 존재는 황금과 바람뿐이었지.

다른 초월자 출신의 십중심은 절대로 대신(大神)을 이길 수 없었다.’

우주신족의 수장으로 무한한 권능과 거기에 뒤지지 않는 인품으로 모두의 존경을 받던 대신(大神)이었다.

‘가장 어려운 절대계 초창기를 완벽하게 성공시킨 소중한 존재가 눈앞에서 쓰러지다니 믿기가 어렵구나.’

그렇게 모두가 충격을 받는 가운데, 항성계조차 집어삼킨 파멸의 파도 속에서 창조대신 성멸(創造代神 星滅)이 욕설을 내뱉으면서 튀어나왔다.

“이런 제길! 아무리 십중심이라고 해도 저건 사기다!”

치명타를 넣었는데 도저히 믿기 힘든 광경을 본 듯이 창백한 얼굴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드러났다.

과가가가가가가가가가!

공간을 뒤흔들면서 우주대신(宇宙大神)의 크기보다 거대한 손가락들이 창조대신 성멸(創造代神 星滅)의 뒤를 쫓고 있었다.

갑자기 저렇게 커진 덕에 우주대신(宇宙大神)의 머리를 날렸어야 할 에고 아유타는 코에 상처를 주는 정도로 끝나버린 것이다.

“어…어디까지 커지는 거야?

이럴 수가 있나?

단순한 거대화라며?”

창조대신 성멸(創造代神 星滅)이 작은 콩알처럼 보일 정도로 커진 대신(大神)은 오른손을 뻗으면서 말한다.

“나의 고유권능 우주대신(宇宙大神)은 거대화가 맞네.

다만 그 크기는 나의 신력과 권능에 따라서 무한대로 커지지.

물론 신체 강도나 권능도 크기에 비례해서 강화되는데 지금이라면 항성계 이상으로 커질 수 있겠군.

신력과 정기만 충분하다면 은하계 이상도 가능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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