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05화 〉[아이들을 만들어보자] 4 (205/380)



〈 205화 〉[아이들을 만들어보자] 4

푸우욱!

"하아아악!"

그리고 그 때 카일라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그녀의 치마를 다시 걷어올린 카이라스가 자신의 분신을 단숨에 쑤셔박은 것이었다.

그리고 카이라스의 분신을 매일매일 받아오며 너무나도 확실히 기억하는 카일라의 육체는 오히려 기뻐하듯 너무도 간단하게 카이라스의 분신을 받아들였다.

"후우우! 역시 카일라 누나의 조임은 언제 느끼는 거지만 끝내준다니까, 후후후."

카이라스는 거친 숨소리가 나오려는 것을 가볍게 숨을 들이켜마시는 것으로 억제하며 호흡을 안정시켰고 호흡이 안정이 되자마자 바로 카일라를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내려다보았다.

"흐음, 역시 카일라 누나는 그냥 질내사정을 바로 해주기 아까운데..."

그렇게 중얼거린 카이라스는 가볍게 허리를 한 번 움직였고, 카일라의 드레스의 파인 틈으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골이 거세게 출렁거렸다.

"하윽!"

카일라의 신음소리를 들은 카이라스는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의 자궁 속까지 들어갔던 자신의 분신을 꺼내었고 그녀의 어깨를 잡으며 그녀의 상체를 일으켰다.

"카일라 누나. 우선 입으로 좀 해줘."
"...하아하아..."

카이라스의 말에 카일라는 새하얗던 얼굴이 연분홍빛으로 붉어진채 거친 숨소리를 입술 밖으로 내뱉냐고 대답을 하지 못했지만 그녀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는거면 수락이었기에 카이라스는 그녀의 웨딩베일을 살짝 걷고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분신을 갖다대었다.

"......"

자신의 연분홍빛 입술에 카이라스의 분신이 닿자 카일라는 천천히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아름다운 얼굴을 열더니 이윽고 카이라스의 분신을 단숨에 삼키었다.

그녀 역시도 하루이틀 섹스를 한 여인이 아니라 3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섹스를 했기에 횟수로는 1000 번을 넘었기에 너무도 능숙하게 카이라스의 분신을 자신의 입 안에 담은 카일라는 능숙하게 혀를 안에서 굴리면서 머리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웨딩베일, 하얀 면사포가 그녀의 아름다운 은발과 함께 흩날릴 정도로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음란한 소리를 내며 카이라스의 분신을 빨아대는 카일라의 모습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특히나 그녀의 머리에 쓰여진 웨딩화관을 비롯해 그녀가 입고 있는 웨딩드레스는 순결함과 고결함의 상징이었다.

물론 그 순결함과 고결함을 남편에게만 바치겠다는 맹세이기도 했고 그 남편이 바로 카이라스이기는 했지만 언제나 차가운 냉기를 가득 풍기면서 겨울의 여신과도 같은 고고하던 모습이던 카일라가 음란하게 카이라스의 분신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본 레이나는 전혀 상상치도 못했던 카일라의 모습에 놀라했다.

거기에 이어서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지 새하얀 웨딩장갑을 낀 카일라의 손이 카이라스의 길고 굵은 분신을 잡고는 살짝씩 위아래로 이동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손으로 해주는 봉사.

거기에 그녀의 입술도 같이 움직이고 있었으니 그야말로 카일라는 적극적으로 카이라스의 분신을 봉사해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마침내 카이라스의 분신에서 뿜어져나온 정액들이 일부는 카일라의 입 안에 찼고, 일부는 그녀의 입술 밖으로 나온 순간 웨딩베일 안 쪽의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 곳곳에 새하얀 액체들이 뿌려졌다.

"......"

새하얀 액체들이 얼굴에 가득 뿌려졌음에도, 입 안에 카이라스의 정액이 가득 찼음에도 카일라는 오히려 입 안에 찬 정액들을 능숙하게 모두 삼키고는 흔들림이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됬지?"
"응."

카이라스의 대답을 듣자마자 카일라는 다시금 드러누우며 다리를 옆으로 벌렸고 카이라스는 이번에는 바로 웨딩드레스의 치마를 걷어올린 후 그녀의 새하얀 허벅지들에 양쪽 손을 하나씩 갖다댄후 그녀에게 다시금 삽입을 한 후 바로 허리를 흔들어댔다.

"앗, 아앗, 아응, 하아앗!"
"후, 역시 카일라 누나가 최고라니까."
"아앗, 라스....하아아악!"

카일라와 카이라스는 서로 연결도 되지 않는 대화를 나누며 허리를 계속해서 흔들어댔고, 40 분 가까이 허리를 흔들어대던 카이라스는 그 동안 카일라를 개처럼 뒤로 엎드리는 자세를 만들기도 하고 그녀의 늘씬한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놓기도 하는 등 다양한 체위들을 번갈아가며 카일라가 취하게 하며 그녀를 즐기다가 드디어 그녀의 질 안에 질내사정을 하였다.

"하아아아악!"

자궁 속 깊숙히 가득차는 정액의 느낌에 카일라의 연분홍빛 입술이 크게 벌려졌고 차가웠던 그녀의 모습은 쾌락에 의해 무너진채 섹스를 갈망하는 뜨거운 여자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아으...라스."
"후우후우, 카일라 누나. 항문도 하고 싶지?"
"응...하고 싶어. 항문도...항문에도..."

질내사정까지 당했음에도 그랜드 소드 마스터 상급의 경지라서 과연 다른지(?) 아직 욕구가 가라앉지 않은 듯한 카일라는 카이라스에게 항문에도 해달라고 부끄러움 없이 요구했다.

디아나와 셀리나, 티세라는 익숙한듯 그 광경을 바라보았지만 오늘 카일라의 저런 모습을 처음 보는 레이나는 설마 자신이 동경하던 대륙에서 유명한 경국지색의 미녀이며 천재검사인 그녀가, 얼음처럼 차갑고 고고하던 그녀가 저렇게 항문까지 해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은 상상도 못했기에 다시금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카이라스는 정액이 주르륵 흘러 카일라의 국화주름 안 쪽으로 들어가는 모습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지금은 임신이 되고 있는 상태니 조금만 참아. 디아나와 셀리나에게도 한번씩 해주고 나서 항문에 넣어줄테니까."
"응...알았어. 하아하아..."

40 분 내내 약점들을 끊임없이 공략당한 카일라는 살짝 아쉬운 표정을 지었는데 카이라스는 웨딩베일 너머로 보이는 그녀의 그런 모습이 사랑스러운지 키득 웃으면서 중얼거렸다.

"카일라 누나가 평상시에 튕기지 않고 이렇게 순종적이면 좋을텐데...뭐, 그렇게 튕기는 누나도 난 좋지만."

카일라에게 중증이라고 할 정도로 단단히 홀려있는 카이라스는 카일라는 무슨 짓을 하든 다 예뻐보이고 사랑스러워보이는 단계에 이르어있었다.

카이라스가 아무리 정신력이 강한 10 서클 마스터라고 해도, 사랑이라는 것은 사람의 감정을 이성적이지 못하게 만드는 면모도 있었기에 카일라가 카이라스를 이용하려드는 요녀가 아닌 것이 카이라스에게는 다행이었다. 그녀가 야망이 컸다면 카이라스를 자신의 육체에 헤어나올수 없을 정도로 맛들이게 한다음 그를 이용해서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었을테니까.

또한 카일라에게도 카이라스가 그녀의 현재의 모습을 깊이 사랑하여 그녀를 완전히 조교하여 순종적이게 길들일 마음이 없는 것이 다행이었다. 카일라의 약점 부위들을 모두 파악하여 매일매일 그녀가 견딜 수 없는 강한 쾌락을 맛보게 해주는 카이라스에게 마음만 먹는다면 카일라를 길들이는 것은 간단한 일이었으니까.

둘 중 하나가 마음을 사악하게 먹기만 했어도 어느 쪽이건 좋지 못한 일이 됬을테니까.

"자, 디아나. 이리와."
"흥! 너무 늦은거 알지?"

디아나는 도도하게 코웃음을 치고 입술을 삐죽였지만 그녀도 많이 기대했는지 얌전히 카이라스의 앞으로 걸어왔고 정액을 자궁 깊숙히 가득 머금고 누워있는 카일라와 티세라, 레이나의 옆 쪽으로 침대의 빈 자리에 누운 디아나는 교복의 치마였기에 치마를 들추기도 편했다.

스르륵-

그리고 디아나는 카이라스가 벗기기도 전에 스스로 알아서 검은 팬티를 벗었고, 카이라스가 도중에 그녀의 무릎까지 내려온 팬티를 벗겨서 옆에 내려놓자 그녀는 살짝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면서도 도도하게 말했다.

"카이라스, 내가 이렇게 된거는 다 너 때문이니까 책임져."
"얼마든지. 흐음, 근데 디아나 너 앞으로 미니스커트를 자주 입으면 안되겠어?"
"왜? 이 여왕님이 자극적으로 보여서?"
"그것도 있지만 삽입하기 편하거든. 손을 넣기도 좋고."
"뭐, 뭐? 우우, 후...후훗. 말이 좀 화가 나지만 이 여왕님의 아름다운 육체에 빠져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줄께."

디아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신의 매력에 카이라스가 빠져들었다 생각하는 것인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고, 순진한 그녀의 모습에 카이라스도 키득 웃으면서 짧은 치마를 다시 걷어올리면서 천천히 뱀파이어 퀸의 사타구니에 있는 황금빛의 아름다운 무성한 수풀을 헤집으며 그녀의 은밀한 균열을 옆으로 벌린 후 그 속살을 천천히 혀로 핥으며 맛을 음미했다.

후룹! 츄웁!

"하아앗, 하아읏!"

카이라스의 혀에 은밀한 부위들이 핥아지자 디아나는 신음소리를 내며 침대 시트를 부여잡았고 이윽고 충분히 맛을 봤다고 생각했는지 카이라스는 혀로 디아나의 가장 은밀한 돌기 부분을 건드렸다.

"흐아아아아앗!"

허리를 활처럼 휘며 격렬한 신음소리를 토해내는 디아나를 향해 카이라스는 자신의 분신을 디아나에게 조준한 후 단숨에 디아나의 자궁까지 쑤셔박아넣었다.

"하아아아악!"

그리고 카일라와 마찬가지로 수도 없이 카이라스의 분신을 몸 속에 받아온 디아나의 육체는 너무도 손쉽게 카이라스를 받아들였고 디아나는 짜릿한 쾌감에 금새 흥분했다.

"하아앗!"

흥분한 디아나는 바로 카이라스의 허리에 자신의 늘씬하고 새하얀 가는 두 다리를 두르고 자신의 가녀린 두 팔 역시 카이라스의 목에 두르며 그에게 안겨붙었다.

둘의 육체가 거칠게 얽히면서 둘은 격렬하게 키스를 나누었고 키스가 끝나 서로의 상의가 떨어졌을때 디아나의 교복 상의 위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이 출렁거리는 광경은 하체를 거칠게 움직이는 카이라스의 속력을 더더욱 높여주었다.

"하읏, 아아, 아앗, 아아앗, 하아아악!"

고귀해보이는 여왕과도 같은 생김새와는 달리 철부지스러운 성격으로 인해 카이라스에게 귀여움을 받는 디아나였지만 그녀 역시 여자로서 사랑하는 남편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는 충동을 언제나 받고는 했다. 종족번식의 본능은 생명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욕망이었으니까.

"흐아아아앗!"

그리고 디아나는 자신의 자궁에 가득채워지는 새하얀 씨앗들을 느끼며 살포시 미소를 아름다운 얼굴 위로 드리웠다.

쑤우욱!

그리고 그녀의 질 속에서 빠져나온 카이라스의 분신은 디아나의 자궁 안 쪽에 이미 가득 정액을 사정한 상태였지만 모든 정액들을 사정한 것은 아니었기에 남은 씨앗을 그대로 디아나의 아름다운 얼굴에 뿌려댔다.

"......"

얼굴에 정액이 뿌려진 디아나는 원래 그녀의 성격이라면 "고귀한 이 여왕님에게 무슨 짓이야!" 라고 항의할 법도 했지만 아무런 항의도 없이 조용히 있었다.

임신.

앞으로 약 10 달 후면 자신이 출산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여태까지 상상도 못했던 감격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감격을 하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준 카이라스는 마지막으로 셀리나에게 시선을 돌렸다.

뱀파이어 족의 공주, 밤의 공주 다운 차림새를 하고 있는 셀리나는 평상시의 수수한 드레스를 통해서 순수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화려한 아름다움 속에 순수한 아름다움이 섞여있달까?

"자, 셀리나 이제 침대로 가자."
"...네."

셀리나는 살포시 얼굴을 붉히면서 카이라스가 건네는 손을 마주 잡고 그의 손길에 따라서 침대로 향했고, 그 침대 위에 드러누운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려서 카이라스가 팬티를 벗길 수 있게 해주었다.

"흐읏, 아읏..."

그리고 카이라스는 그녀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바로 그녀의 검은 수풀을 헤집으며 은밀한 붉은 균열들을 옆으로 벌리게 했고 셀리나의 속살들을 핥아대며 맛을 보던 카이라스는 이어서 분신을 단숨에 삽입하였고, 큰소리로 쾌락의 교성을 내지르며 쾌락에 어쩔 줄 몰라하는 셀리나의 몸 속에 자신의 분신을 자궁까지 삽입을 한 후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며 그녀의 질벽들에 마찰을 가해댔다.

"하읏, 아읏, 아아아앙, 주, 주인님, 너무, 너무...!"

그리고 그 후 셀리나 역시도 카이라스에 의해 질내사정을 받게 되었고 셀리나의 차례가 끝나자마자 약속대로 카일라에게 돌아간 그는 그녀의 항문에 삽입을 하며 그녀의 육체를 마음껏 즐기었고, 그 후 아이린과 세르티네스가 찾아왔을때 그는 두 명에게도 추가로 질내사정을 해주었다.

물론 다크 드래곤 로드인 세르티네스는 임신의 대상에서는 예외였고, 아이린만이 아이리스의 동생을 임신하게 하기 위해 임신의 대상에 포함됬을 뿐이었다.

그렇게 7 명의 자신의 여자들 중 6 명의 아내들을 임신시키기 위해 질내사정을 한 카이라스는 아침 6시가 될때까지 쉴틈 없이 움직였다.

그리고 다음날의 아침이 밝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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