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카이라스-323화 (32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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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레나 폰 아르테일]

[카일레나 폰 아르테일]

루스칼리스와 엘리나의 사이에서 태어난 카이라스는 검술에도 천재적인 재능을 지님과 동시에 마법에는 고금에 따라올 자는 없는 최강의 재능을 보유하였다.

그리고 그의 딸들은 모두 검술과 마법에 모두 뛰어난 재능들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딸들은 어머니가 검사인 경우는 검술에 더 특출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그 외에도 마법이나 주술, 정령술, 뱀파이어의 권능 등 어머니 쪽의 재능에 따라 재능이 정해지는 경향이 강한 것에 비해서 그의 여동생인 카일레나는 검술과 마법 양쪽에 무시무시한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카이라스보다는 좀 떨어지는듯 하지만 유일하게 카이라스에게 그나마 견줄만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카일레나였다.

과연 괴물 남매라는 것일까?

벌써 카일레나는 비록 카이라스가 지원을 해주었다고는 하지만 마법의 경지는 5 서클 익스퍼트였고, 검술 역시 상급의 소드 익스퍼트에 올라있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마나가 부족할 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드래곤 하트가 얼마든지 존재했고 또 그녀가 바디 체인지를 할 때는 그녀의 체내에 막대한 양의 마나를 불어넣어 줄 수 있었으니 카이라스가 했던 깨달음은 있는데도 마나가 부족해서 경지를 올리지 못했던 고생은 겪지 않을 것이었다.

"자, 레나. 그럼 어머니가 부르시는데 가자."

카이라스가 손을 내밀면서 말하자 만면에 미소를 지은 카일레나가 "응!" 하고 대답한 후 카이라스의 손을 잡았고 카이라스는 자신과 카일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엘린보다도 1 살, 정확하게는 11 개월이나 어린 자신의 여동생의 손을 잡고는 엘리나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카일레나를 엘리나가 자신을 부르기 위해 보냈다는 것은 이미 카이라스는 아르테일 공작가 내의 일이었기에 연구를 하면서도 파악하고 있었다.

9 개의 사고 중에서 1 개의 사고 정도는 연구를 하면서도 항상 그렇게 열어두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엘리나가 카일레나를 보낸 것은 순전히 카일레나가 이런 심부름을 하는 것을 은근히 좋아했기 때문이었고, 카이라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엘리나더러 그냥 방 안에서 부르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엘리나의 방 앞으로 도착한 카이라스는 문 밖에 말했다.

"어머니, 계세요?"

"응, 들어와."

엘리나의 목소리가 들리자 카일레나와 손을 잡고 엘리나의 방으로 들어간 카이라스에게 제일 먼저 느껴진 것은 바로 그의 후각에 전달되는 맛있는 음식들의 냄새였고 그의 눈은 바로 엘리나의 방의 중앙에 있는 원형의 식탁 위에 올려져있는 음식들에 향했다.

갓 구운듯 따끈한 열기를 풍기는 농어구이와 머슈룸 소스가 뿌려져있는 수제 햄버그 스테이크, 그리고 계란후라이와 따뜻한 으깬 감자와 통구이로 구워진 감자 등 아르테일 공작가 정도나 되는 가문이 먹기에는 상당히 조촐한 식단들이었지만 이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안다면 그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못할 것이었다.

이 간단한 점심 식사들은 전부 다 아르테일 공작가의 안주인인 엘리나가 직접 만든 것들이기 때문이었다.

요리는 커녕 부엌에서 식칼 잡는 것도 막아야하는 재앙의 화신들인 카일라나 유리아나와는 달리 어린 카일라를 데리고 여행을 하고 다녀야했기에 요리를 익힌 엘리나는 아르테일 공작가에 시집 온 이후로도 꽃꽂이나 검술 수련 외에도 심심하면 요리를 하고는 했었기에 그 실력은 오히려 늘면 늘었지 퇴보해있지 않았다.

'카일레나가 좋아하는 식단이군.'

카이라스는 그것이 카일레나가 좋아하는 식단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솔직히 말해서 셀리나와 티세라를 제외하면 '요리 못하는 마누라들'을 둔 덕분에 스스로 요리 실력이 달인의 경지를 넘어선 카이라스는 딱히 좋아하는 식단을 꼬집어서 말할 것이 없었다. 그냥 괜찮은 맛인 음식이면 다 맛있게 먹을 수 있었으니까.

그렇기에 엘리나도 카이라스가 좋아하는 식단을 고민하기는 했지만 딱히 고를 것이 없이 그냥 카일레나가 좋아하는 식단으로만 통일해도 충분했었다. 애초 둘은 친남매다보니 입맛도 그닥 차이가 없는 것이었다.

그나마 친오빠보다 20 살이나 어린 카일레나가 카이라스보다 단 것을 더 좋아한다는 점이 다르달까?

"라스, 연구를 하는 것도 좋지만 밥은 잘 챙겨먹어야지. 벌써 점심시간이잖아."

이미 자리에 앉아있는 엘리나가 웃으면서 말했다. 직접 음식을 차렸기에 평상시의 여검사로서의 핫팬츠의 복장이 아닌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녀는 30 살이나 되는 아들이 있는 유부녀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순수한 아름다움을 물씬 풍기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유부녀 특유의 농염한 색기가 진하게 느껴지고 있는데다가 원피스의 상의쪽은 풍만한 가슴골이 보여지고 있어 더욱 그녀를 아름답고 자극적이게 보이게 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태양빛 같은 최고급의 황금을 녹여서 만든듯한 화려한 금발과 맑고 순수한 푸른 색 눈동자는 쉽게 눈에 띄는 면이 있었다.

"안 그래도 잠시 좀 쉬려고 했어요. 연구도 다 끝나가거든요."

"그래? 잠깐 경계 중이긴 해도 전쟁이 초전이 갓 끝난지라 힘들텐데 너무 무리하지는마."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제 몸은 스스로 챙길 줄은 알거든요."

엘리나는 카이라스의 말에 그저 자애로운 미소만을 지었다. 아들이 몸이 상할리가 없다는 것이야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엄마 마음이 어디 쉽게 되던가? 아무리 아들이 나이를 먹어서 30 살이 되고 또 카일레나보다 1 살이나 많은 딸들, 자신에게는 손녀들이 되는 아이들까지 있다지만 엘리나의 눈에는 카이라스는 '사랑스러운 내 새끼'였다.

"엄마~심부름 다했어요."

그리고 그런 그녀를 향해 그녀를 빼닮은 딸 카일레나가 쪼르르 달려가 칭찬을 바라는 강아지와 같은 표정을 지었고 당연히 그런 카일레나의 표정은 자녀들에 대한 모성애가 유달리 강한 엘리나에게는 효과적이었다.

바로 만면에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지은 엘리나가 카일레나를 끌어안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따스하게 말했다.

"응, 수고했어. 우리 딸~엄마가 맛있는거 차렸으니까 엄마랑 오빠랑 같이 먹자."

"응!"

카일레나는 화사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카이라스는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 두 모녀가 보이는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그냥 보는 것 자체로도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운 엘리나와 엘리나의 축소판의 모습이나 다름 없어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일레나의 화목한 모습이 눈이 맑아지는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자신의 가족들이 화목한 모습은 카이라스에게는 언제나 보기 좋았다.

그리고 이어서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하는 식사가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엘리나도 카이라스도 음식을 천천히 먹을 뿐 빠르게 먹지 않고 있었는데 카일레나가 먹는 모습을 모자가 나란히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역시 여동생이 착하다면 여동생이 있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데?'

카이라스는 잘도 음식을 먹고 있는 카일레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카이라스는 햄버그 스테이크를 살짝 칼로 자르고 한 조각을 입에 넣고 살짝 맛을 보며 말했다.

"좋은 고기를 쓰셨네요? 꽤나 비싼 고기를 갈아서 만드신거 같은데."

"응, 라스랑 레나가 먹는데 좋은 고기를 써야지."

엘리나가 당연하다는듯 말했다. 자신의 아들과 딸이 먹을 것에는 뭐든지 최고급으로 해주고 싶은 것이 엄마로서의 마음이었다. 그리고 카이라스는 키득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 역시도 마누라들이 먹는 음식은 항상 맛과 영양을 신경쓰면서도 재료를 최고급으로 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찌보면 마누라들이 요리를 못하고 그나마 요리를 하는 마누라들도 본인보다 실력이 떨어져서 본인이 직접 요리에 항상 신경쓰는 가정일까지 익힌 남편으로서의 비애였지만 카이라스는 사랑스러운 마누라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면 흐뭇함을 느꼈다.

그 흐뭇함이 카일레나와 자신이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기뻐하고 있는 엘리나가 지금 느끼는 흐뭇함과는 비슷했기에 모자가 쉽게 통하는 면이 있던 것이었다.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몫의 음식들을 모두 먹은 카일레나가 발랄한 목소리로 말하자, 엘리나가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레나, 맛있게 먹었니?"

"응, 엄마가 해준거 맛있게 먹었어요."

그러면서 쪼르르 엘리나의 풍만한 가슴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 그녀는 머리를 부비대며 엘리나에게 애교를 떨었고, 엘리나는 그런 딸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티를 조금도 숨기지 않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카이라스를 바라본 그녀가 말했다.

"라스, 라스도 올래?"

"아니요. 그냥 보는 것도 괜찮네요."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의 완벽한 형태와 크기를 지닌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기를 거절한 카이라스는 마침 식사를 다 끝냈기에 느긋하게 팔짱을 끼며 조용히 휴식의 분위기를 즐겼다.

"엄마, 젖 좀 먹어도 될까요?"

그리고 엘리나의 품에 가만히 안겨있던 카일레나가 엘리나를 강아지 같은 눈빛으로 바라보며 묻자 엘리나가 웃으면서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응, 물론이지. 레나가 먹고 싶다면."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딸과 아들 뿐이었기에 엘리나가 서슴없이 원피스를 살짝 아래로 내려 자신의 풍만한 가슴이 드러나게 했고 엘리나의 새하얗고 풍만한 가슴이 조금의 숨김도 없이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카일라와 디아나의 가슴보다도 약간이지만 더 큰 크기의 엘리나의 젖통들은 당연히 안에는 모유가 가득 담겨져있었는데 카일레나의 나이는 벌써 10 살이었지만, 루스칼리스는 카이라스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엘리나의 육체를 개조하여 그녀를 불로불사의 존재로 직접 만든 후 그녀의 모유 역시 계속해서 나오도록 유지시킨 것이었다.

개조를 떠나서 나이는 59 살이지만, 최상급의 그랜드 소드 마스터이기에 외모는 여전히 20 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고 육체의 나이 역시 그런 엘리나는 자신의 아름다운 새하얀 젖가슴들 사이에 나있는 분홍색의 유두를 카일레나가 마음껏 빨 수 있게 했고, 카일레나는 한 두번도 아닌듯 엘리나의 젖꼭지를 입술에 물고는 빨아먹었다.

모유를 수유하는 행위는 지극히 자연스러웠지만 딸의 나이가 10 살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오래간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카이라스도 이 광경은 이미 익숙했기에 그냥 넘어가고 있었다.

'레나가 모유를 못 끊는게 문제니까.'

최상급의 그랜드 소드 마스터인 엘리나는 언제나 건강하고 탄력이 넘치는 육체를 지니고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의 육체에서 나오는 쥬스들(?)은 그 맛 역시 진미라 부를 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다른 모유들에 비해 유달리 신선하고 맛있는 모유가 나오는 엘리나였기에 카일레나는 엘리나의 모유를 아직까지도 끊지 못하고 있었고 루스칼리스와 카이라스 부자도 이미 딸이자 여동생인 그녀가 모유를 끊는 것은 포기한 상태였다.

그리고 엘리나의 모유를 빨던 카일레나는 이내 서서히 졸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잠이 들었고, 엘리나는 여전히 아름다운 상체를 드러낸채로 천천히 카일레나의 머리를 새하얀 아름다운 손으로 쓰다듬었다.

"라스, 잠시 레나 좀 침대에 눕히고 올께."

"그러세요."

카이라스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미소를 지은 엘리나는 카일레나가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그녀를 품에 안고서 자리에서 일어나려하다가 살짝 멈칫했다. 그렇지만 이내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는 상체 부분을 벗어두고 있었기에 아래로 새하얀 원피스가 흘려떨어져 그녀의 하체까지 드러났고 남편인 루스칼리스의 명령에 따라 여전히 속옷을 입지 않고 있는 그녀였기에 그녀의 은밀한 곳의 황금빛의 방초숲과 어떠한 보석보다도 아름다운 새하얀 엉덩이의 곡선이 그대로 보여졌지만 카이라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었고 엘리나 역시도 아들의 앞이기에 부끄러움이 없이 잠들어 있는 카일레나를 안고는 침대로 데려가 그녀를 눕혔다.

옷을 다시 입다가는 잘못해서 카일레나를 깨울 수도 있었고 설사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흔들림 없이 그녀를 잠시 옆으로 밀어둔다고 해도 유난히 좋은 감이 예리한 편인 딸이 깨어날 수도 있었기에 갑자기 아들에게 알몸을 보이게 된 엘리나였지만 그녀는 별 부끄러움 없이 바닥에 떨어져있는 옷을 다시 주워다가 입었다.

루스칼리스는 엘리나를 자기 방 안에 두면서 아예 하루종일 수건 하나를 몸에 걸치는 것도 금지시키고 알몸으로 지내게 명령을 내린 적도 있었고 그 때 카이라스는 목욕탕이 아닌 곳에서도 엘리나의 알몸을 수도 없이 봤었다. 당연히 엘리나 역시도 아들에게 알몸을 보이는 일에 익숙해진 것이었다.

"라스, 레나가 지금 자는 중이니까 묻고 싶은게 있어."

그리고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엘리나가 카이라스를 똑바로 응시하며 말을 걸어왔다. 아름다운 어머니의 푸른 눈동자가 자신의 검은 눈동자를 향하는 지금, 카이라스는 그녀의 눈이 무엇인가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카일라랑 대련을 해봤는데 확실히 검도 보다 예리해지고 권능을 사용하는 힘도 더욱 능숙해졌더라. 그게 이번에 얻은 지배자의 구슬의 힘이지?"

엘리나의 물음에 카이라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처음 그 날에도 말씀 드렸지만, 최상급의 그랜드 소드 마스터를 편법으로 빠르게 검신으로 만드는 수법이죠."

카이라스의 말에 엘리나는 말하기 부끄러운듯 약간 머뭇거렸지만, 이내 카이라스를 향해 물었다.

"저기, 라스...근데 엄마도 그 효과를 좀 받을 수 있을까? 마침 지금 레나가 잠들어있으니까 말이야."

"......"

카일레나가 평상시에는 거의 엘리나의 옆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카이라스는 그녀가 잠든 지금 지배자의 구슬로 자신을 지배해달라고 말하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바라보며 씁쓸해했다.

'역시 소외받는 느낌을 받고 계셨구나.'

카일라와 유리아나, 레이나는 모두 대륙에서 가장 강한 검사들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실제로 싸운다면 경험이 보다 풍부한 엘리나보다는 아래였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서 강해지고 있는 그녀들을 보면서 엘리나는 검사로서 더 높은 경지를 원했고 동시에 자신이 그녀들보다 약하다면 자신은 아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도움이 못될 수가 있다는 불안감도 느꼈을 것이었다.

'아버지는 효과가 없겠지만.'

물론 이미 10 서클의 마법사인 루스칼리스에게는 애초 지배가 통하지도 않고 강해지는 효과도 없었다. 그렇지만 아직 최상급의 그랜드 소드 마스터인 엘리나에게는 분명히 효과가 있었다.

"...후회하지 않으실건가요? 창피하실텐데."

카이라스가 재차 엘리나에게 의견을 물었다.

============================ 작품 후기 ============================

마마보이(?) 카이라스보다 더한 마마걸 카일레나. 이쪽은 아예 엄마 옆에 붙어서 잘 안 떨어짐.

검신이 되고 싶은 엘리나는 쪽팔린 것도 감수.

작가가 피곤해서 후반부는 급하게 쓴 경향이 있음.

[코멘, 추천, 선작, 쿠폰 지급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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