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60 / 0380 ----------------------------------------------
[봉인된 구세주]
[봉인된 구세주]
1812년 8월 15일. 이 날을 기점으로 하여 이종족들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었고, 인류는 압도적인 패퇴를 하기 시작했다.
이종족들의 군세는 순식간에 아르칸 왕국을 비롯한 강국들의 영토를 점령했으며 심지어 아르테일 공작가 역시도 공작령을 버리고 후퇴해야했다.
그리고 아르테일 공작령의 전 영토 역시 이종족들의 영역이 된 것에 이어서 급기야 카르시스 제국의 수도까지 위험에 처해졌고 결국 1812년 8월 17일이 되자 텔레포트 마법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이종족들의 군세는 카르시스 제국의 황성을 점령했다.
이종족들의 갑작스러운 역습에 여황제인 아이린이 내린 대피령에도 불구하고 텔레포트 마법진으로도 미처 피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했고 외모가 반반한 여자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조리 끌려가 감금되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대륙 절반을 정복한 이종족들의 군세 속에서는 과거 인간 측의 절대강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카일라, 유리아나, 티세라, 레이나, 유린, 플로리아가 바로 그 대표들이었고, 뱀파이어 퀸인 디아나와 프린세스인 셀리나 및 그녀들을 따르는 뱀파이어들 역시도 이종족들의 군세로서 참전하였다.
그리고 대륙의 절반을 정복한 이종족들은 일단 점령지의 완전 지배화들에 들어갔고, 카르시스 제국의 황성에는 그들이 [여신]으로서 섬기는 에라시안이 머무는 거처가 되었다.
[크아아악! 카이라스 공자, 부디...내 아내와 딸을...]
칠흑색의 데스 나이트 아베디스가 허무하게 소멸되었고, 그를 간단히 소멸시킨 엘리나...아니 에라시안은 잔잔하게 미소를 지었다.
엘프 퀸, 세레시아.
늑대인간들의 대칸, 리카온.
고블린 로드, 그리든.
트롤 로드, 트루이.
드워프 킹, 소루스.
오크 로드, 아조그.
그들은 개인적으로 다들 원하는 것들이 있었고, 그렇기에 에라시안에게 충성을 맹세했었다.
세레시아는 인간들의 멸망을, 리카온은 티세라를, 그리든은 넓은 영역들을, 트루이는 다른 종족들과의 차별 없는 대우를, 소루스는 막대한 보물들을, 아조그는 전투와 더불어서 즐길 종족들이 마음껏 즐길 아름다운 인간 여자들을 원했었다.
그렇지만 이들 중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있을 자는 오직 트루이 뿐일 것이었다.
에라시안은 새로운 인류를 만들어낼 예정이었기에 세레시아의 바램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리카온은 티세라를 원하지만 에라시안은 리카온 '따위'에게 티세라를 하사할 생각이 애초부터 추호도 없었다. 그리든이 바라는 넓은 영토 역시 에라시안은 줄 생각이 없었고, 소루스가 바라는 막대한 보물들 역시 하사할 생각이 없었다. 거기다가 아조그를 비롯한 못생긴 오크들에게 인간 여자들을 하사할 생각도 에라시안은 전혀 없었다.
거기다가 디아나와 셀리나의 육체를 맛보기 위해 에라시안에게 협력해온 뱀파이어들 역시도 그들이 원하는 것은 결코 얻을 수 없었다.
여신이 된 그녀는 모든 이종족들을 지배하고 있었고, 그 어떤 이종족들도 그녀의 명령에는 거역할 수 없게 된 것이었다.
거기다가 카이라스의 아내들의 경우는 아이린과 세르티네스, 에이미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녀의 수중에 떨어져 그녀의 수하로 세뇌된 상태였다.
이미 지배자의 구슬은 다시금 그녀의 손에 회수된 상태였기에 그녀들을 지배해서 다루는 것은 더더욱 쉬웠고, 특히나 주신 일루바타르의 성녀인 실비아는 현재 주신의 신성력을 모두 지우고 그녀 자신의 신성력을 각인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 작업이 모두 끝난다면 주신 일루바타르의 성녀인 실비아가 아니라 지배의 여신 에라시안의 성녀인 실비아로 그녀는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었다.
그리고 에라시안은 카르시스 제국의 황성에서 황제와 신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던 회의실로 향했다.
맨 끝의 높은 단상 위에 만들어져있는 찬란한 진금(眞金) 오리하르콘으로 만들어진 황제의 자리 위에는 한 명의 남자가 알몸으로 앉아있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보기만 해도 얼굴을 붉힐 정도로 준수한 용모를 지니고 있는 흑발흑안의 사내의 눈동자는 초점이 없이 흐릿해보였고 그 모습이 또 상당수의 여자들에게는 묘한 색기로 느껴질 법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의 이마에는 가시나무로 만들어진 관이 씌워져있었고, 그것이 바로 그를 억압하는 봉인구였다.
신의 힘을 봉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봉인구 가시나무 관.
그리고 엘리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짝 미소를 지은 에라시안은 천천히 카이라스에게 다가가 그의 목을 끌어안으며 말했다.
"후훗, 오늘도 잘 부탁해."
그리고 카이라스의 초점 없는 눈이 그녀의 몸에서 나는 그녀의 체향, 정확하게는 엘리나의 체향을 맞은 순간 살짝 초점이 돌아왔다.
"얼마든지."
그리고 카이라스는 그녀를 마치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고는 황성 밖을 나와 침실로 향했다. 그리고 과거 아이린의 침실이던 화려한 방에는 보다 넓어진 침대가 있었는데 무려 50 명은 누워도 될법한 어마어마한 넓이의 침대였다.
그리고 그 침대 위에는 카일라, 유리아나, 티세라, 레이나, 디아나, 셀리나, 유린, 플로리아, 실비아, 그리고 첩인 에스더까지 카이라스의 여자들이 모두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있는 광경이 보여졌다.
물의 정령왕인 운디네는 중간계의 상황을 알아차리고 중간계로 소환되는 것을 피하여 위기를 모면했고, 설사 강림한다고 해도 정령계에서라면 모를까 중간계에서의 그녀는 여신인 에라시안의 명령에 거역할 수 없었기에 그녀는 중간계로 올 수가 없었다.
어차피 에라시안은 중간계를 완전히 점령하고 한 100 년 정도 지난다면 천계와 마계 역시 공격할 예정이었으니 딱히 운디네가 없는 일이 새롭지는 않았고 어차피 정령계 역시 공격할 때였으니 그 때 그녀를 생포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카이라스는 엘리나의 육체를 한 에라시안의 옷을 빠르게 벗기고는 그녀를 카일라의 옆자리의 침대 위에 눕혔다.
가시나무 관은 카이라스의 의식을 대부분 봉인하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로인해 카이라스는 대부분의 감정들까지 봉인되어있는 상태였다.
그렇지만 성적인 욕망이나 몇 개의 마법들의 경우는 에라시안은 여전히 남겨두고 있었고, 그렇기에 카이라스를 세뇌하여 지배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했지만 적어도 그의 의식을 자유롭게 on/off 할 수 있었고 그로인해 카이라스를 제압한 그 날부터 그녀는 여자로서의 기쁨으로 여가를 보내고 있었다.
여신이라고 해도 성욕 같은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고 오히려 신들이 인간보다 더 문란한 면이 있었다.
그들은 정력이 끊기지 않으니까.
그리고 에라시안은 천천히 엘리나의 육체에서 빠져나왔고, 이윽고 엘리나의 육체에 들어가기 이전의 그녀의 인간으로서의 폴리모프의 모습인 금발금안의 아름다운 인간 여자의 모습으로서 조용히 빈공간에 발을 디디면서 카이라스가 엘리나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쓰다듬는 광경을 보았다.
"흐읏..."
"......"
엘리나의 육체에서 신음소리가 나왔지만 에라시안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현재 그녀가 엘리나의 몸에서 나온 지금은 엘리나는 카이라스와 세르티네스의 관계처럼 생각과 사고를 모두 공유하며 감각들까지 공유하는 견고한 연결로 이루어진 관계였다.
물론 서로의 자아를 존중하던 둘과는 달리 엘리나의 영혼은 완전히 에라시안에게 지배당했기에 지금 그녀의 안에 있는 영혼 역시도 에라시안의 영혼의 분신에 불과했다.
일전에 카이라스가 생각해두었던 타인의 육체를 지배하는 분신체의 신으로서의 강화된 버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즉 엘리나의 육체는 에라시안의 분신체와도 같은 상태였으며, 이미 어떤 10 서클의 마법으로도 주신이나 성신, 마신의 권능으로도 그녀와 에라시안을 분리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엘리나의 육체를 차지하여 검신에 오른 에라시안은 그 때 그녀와의 동화를 더욱 가속시켜 완전하게 융합한 후 이어서 여신의 경지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추가적으로 그녀와 더더욱 견고하게 하나가 되었고 그로서 그녀 스스로도 엘리나를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하나로 동화된 것이었다.
그 덕분에 에라시안은 엘리나가 느끼는 어마어마한 쾌감 역시 체험했는데, 아무래도 깔려서 당하는 것은 자존심 상 취향이 아니었던지라 엘리나와 카이라스의 섹스 시에는 이렇게 밖으로 나와 그것을 구경하며 엘리나에게 쾌감을 전달받는 것으로 대신 충족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엘리나의 음부를 빨고 핥아대기 시작했던 카이라스는 엘리나의 꽃잎이 준비가 된 것을 알아차리고는 바로 자신의 분신을 꺼내들고는 단숨에 엘리나의 질 입구에 맞춘 후 삽입했다.
여신의 경지에 오르면서 그녀의 육체 역시 당연하게도 처녀가 되었지만, 이미 양쪽 구멍의 처녀막들은 카이라스가 꿰뚫어버린지 오래였고 또 길 역시 카이라스가 직접 개발해주었기에 이미 그녀의 질은 불과 이틀만에 카이라스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기 가장 적합한 상태로 변해있었다.
푸우욱!
"하아악!"
여신의 반열에 올라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은 음란한 몸뚱이를 자랑이라도 하듯 엘리나는 순식간에 달아오른채 카이라스에게 안겨서 허리를 흔들기에 여념이 없었고 그럴 때마다 그녀의 아름다운 황금빛 머리카락들과 풍만한 가슴들이 거세게 흩날리고 물결치듯 출렁거렸다.
그리고 섹스에 빠져든 것은 엘리나 뿐만이 아니었다.
"하윽!"
"하앗!"
"하아악!"
바로 카이라스가 쓸 수 있는 마법 중 하나인 분신 소환술을 이용한 그의 페니스 모양의 분신들이 일제히 모습을 드러내 알몸으로 누워있는 그의 아내들의 속으로 들어간 것이었다.
그리고 분신 페니스들을 이용해 다른 자신의 아내들을 마음껏 즐기게 하면서 카이라스 본인은 엘리나의 다리를 벌린채 그녀에게 자신의 분신을 마구 쑤셔박는데만 집중하고 있었다.
퍼억퍼억!
"하윽, 아읏, 아아앗, 아아앙!"
"후후, 역시 여신인 계집의 육체라서인지 가장 완벽하군."
가시나무 관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고를 제어당하고 있는 카이라스의 입에서 만족한 말이 흘러나왔다.
아내들에 대한 사랑과 존중 등의 모든 감정들과 인격들은 봉인당해있었지만 아내들을 향한 소유욕을 비롯한 것들은 성욕이나 일부의 마법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남아있었고 사랑과 존중이라는 감정이 사라진 카이라스에게 현재 아내들은 당연하게도 모두 [맛 좋은 아내 등급의 계집]들에 불과했다.
그리고 미모가 아내인 여자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에스더의 경우는 [맛 좋은 첩 등급의 계집]이었고 에라시안은 카이라스의 아내들과 첩인 에스더에게 카이라스를 노예로서 주인에게 봉사하듯이 따르라는 명령을 내려둔 상태였기에 에라시안을 제외하고는 그녀들에 대한 명령권은 카이라스가 쥐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 카이라스는 현재 대부분의 인격과 정신, 감정을 봉인당한채 그저 섹스를 즐기는 것에만 빠져있었다.
"하응, 라스, 더, 더 깊이...아..."
엘리나가 쾌락에 미칠듯이 몸을 흔들어대며 간절히 소리쳤다. 비록 영혼이 에라시안에게 동화당해 완전히 에라시안의 분신체가 된 엘리나였지만, 그렇기에 에라시안은 그녀의 성격까지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었고 거기에서 에라시안은 엘리나의 성격을 이전의 본래의 그녀의 성격과 똑같도록 설정했다.
다른 점이라면 결국 에라시안의 분신체이기 때문에 본체인 에라시안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다는 것과 본체인 에라시안이 그녀의 육체를 자신의 육체처럼 쓰길 좋아하기 때문에 전면에 나서는 일이 섹스 때를 제외하면 드물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카이라스는 엘리나의 사타구니에 강하게 자신의 사타구니를 밀착한 채 그녀의 자궁 안 쪽에 여신인 그녀를 임신시키기 위해 질내사정을 깊이 했고 엘리나 역시 카이라스에게 안긴채 질내사정에 몸을 희열에 떨며 쾌락을 즐겼다.
당연하게도 그 쾌락을 모두 전달받은 에라시안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후훗, 꽤나 기분이 만족스럽군요. 그럼 선물을 줘야겠죠. 자 그럼 루나 양, 들어오도록 하세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은 에라시안은 오늘 새롭게 카이라스의 아내가 될 여자를 불렀고, 이윽고 침실의 방문이 열려지며 긴 은발의 생머리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아름다운 미녀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엘리나를 비롯한 성숙하지 못한 실비아를 제외한 카이라스의 아내들에 비해서 뒤지지 않을 아름다움과 풍만한 크기의 완벽한 몸매를 지닌 미녀가 나신으로 들어오자 카이라스의 초점이 흐릿한 눈동자에 소유욕이 깃들여졌고, 에라시안은 그 모습을 보며 싱긋 웃으며 말했다.
"자, 카이라스. 이것이 제가 주는 선물인 전대의 뱀파이어 퀸인 루나에요. 당신은 이 계집에게 남편을 되찾아주려고 했던 모양이지만...아쉽게도 그 남편이었던 아베디스라는 놈은 제가 완전하게 소멸을 시켜놨으니 이 계집은 이제 임자가 없는 셈이죠. 이 계집을 당신에게 드리겠어요. 이제부터 마음껏 맛을 보고 즐기시고...반드시 임신을 시키도록 하세요."
그리고 에라시안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엘리나의 질 속에서 자신의 분신을 꺼낸 카이라스는 침대에서 일어나 루나에게 향했고, 루나는 알몸으로 그런 그에게 공손하게 인사했다.
"이제부터 서방님을 모시게 될 루나 블라디미르라고 합니다. 제 음란한 몸뚱이를 부디 마음껏 즐겨주세요."
"후후, 정말 먹음직스러운 계집이군. 아내 등급으로 삼아도 충분할 계집이야."
다른 사람들의 가족들이라 해도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는 카이라스라면 루나를 아베디스에게 반드시 돌려줬겠지만, 지금의 카이라스는 대부분의 사고를 할 수가 없었고 당연히 가족 같은 사고도 에라시안이 차단해두고 있어 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렇기에 지금의 그의 눈에는 오직 루나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으로만 보이고 있었다. 당장 루나에게서 전해져오는 향기만 해도 그를 군침이 돌게 만들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루나를 향해 손을 뻗는 카이라스를 보며 에라시안이 미소를 지으며 생각했다.
'이제부터 제가 창조할 새로운 인류를 위해서는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 카이라스. 그러니까...앞으로도 평생 계속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해드리겠어요. 후훗...'
============================ 작품 후기 ============================
가시나무 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에 씌워진 그 가시나무 관을 떠올리면 편합니다.
그리고 카이라스는 현재 거의 섹스기계 수준이 되어있는데, 에라시안은 카이라스에게 여자들을 참 많이 넣어줍니다...
루나는 시작. 물론 아내들 수즌의 미모의 여자들은 정말 드물지만...
그리고 엘리나는 드디어 카이라스와 앞 쪽으로 섹스했지만 아직 동화 상태. 그리고 2화 후 안에 카이라스의 신 각성 모드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3, 4 화 정도로 밀려날듯 하네요.
그 동안은 에라시안이 넣어주는 맛있는 사식들(?)을 받아먹으면서 잘 지내고(...흠?)
근데 뜬금없는 전개다라는 말들이 있는데...전개에 대한 떡밥들을 수도 없이 해놨습니다. 그렇지만 짤라버린 부분들이 많고 전개 속도를 가속화시킨거죠.
이전처럼 대학 휴학해서 하루에 4,5편씩 마구마구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이제는...
거기다가 조아라가 바뀌어서 힘들어진 것도 있고요.
그리고 다음화에서 에라시안의 목적이 완전히 공개되게 할 예정입니다.
[코멘, 추천, 선작, 쿠폰 지급 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