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내 이름은 카렌이다. 얼마전부터 난 남편과의 정사에서 아무런 느낌도 없는 상태였다. 그러던
것이 아들과의 우연한 관계를 가지면서부터 다시 느끼기 시작했다. 그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제 1장
"아이 여보 안되겠어요... 그만..."
그이는 계속 내 가랑이 사이에 벌려진 보지 속살들을 열심히 혀로 핥고 있다. 내 음핵이
딱딱해지도록 내 질 주위의 살점들을 입에 넣어 빨아주고 있지만 난 이상하게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이는 열심히 내가 무언가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아이 그만... 안 되겠어요... 그냥 넣어요..."
나는 그이에게 말하면서 가랑이 사이에 있는 그이의 머리를 들어 올렸다. 그이는 침이 흥건한
입을 멋적은 듯이 닦으면서 말했다.
"음액은 많이 흐르는데... 아무 느낌이 없어?"
그이는 말하면서 내 가슴쪽으로 몸을 일으켜 세웠다. 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응... 그냥 넣어요.."
하고는 그이의 딱딱한 자지를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내 질안쪽으로 안내했다. 그이의 자지가 내
질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전혀 짜릿하거나 몸에 쾌감이 없다.
"으..음...여보..."
그이는 내 질안으로 자지가 밀려들어가자 내 젖가슴위로 얼굴을 묻고는 긴 신음을 토했다.
그이는 아직도 내 질안으로 자지를 집어 넣을 때면 조여드는 질근육으로 강한 자극을 받고 있다.
그런데 나에겐 아무 느낌이 없다. 그이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그이의 호흡은 가빠지고
엉덩이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그이의 눈은 점점 감기고 눈가에 쾌감의 표정이 역력하다. 그이의
자지가 내 질벽을 문지르면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동안 나는 겨우 손을 비비는 듯한
무감각으로 시달리기만 했다.
그이가 이윽고 절정을 느끼면서 사정을 했다. 그이의 흥근한 정액이 내 질안에 가득찼다. 유난히
많은 양의 정액을 사정하는 그이였다. 그이는 사정을 한뒤에 내가 티슈로 닦아을 수 있도록
다리를 벌리고는 자지를 하늘로 하고 누웠다. 난 그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이는 그이의
자지가 내 질안을 왕복하는 동안 내가 내는 신음 소리가 가장 자극적이라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섹스가 끝나고서는 늘 내 입술을 맞추면서 말했었다. 그런데 이제 전혀 신음소리가 나질 않는다.
처음 느낌을 잃었을 때 난 그이에게 일부러 신음소리를 내 주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도 할 수가
없다. 너무 정신이 말똥말똥해서... 그이의 축 늘어진 자지를 보니 미안한 마음이 더욱 컸다.
난 몸을 일으키고는 그이의 정액과 내 음액으로 흥근히 젖어 있는 그이의 작아진 자지를 가만히
손으로 쥐었다. 그이는 내가 자지를 닦아 주겠거니 하고는 눈을 지그시 감고는 다리를 벌렸다. 난
그이의 자지를 가만히 입안으로 넣었다. 내가 입안에 그이 자지를 넣고는 깊이 흡입하면서
그이의 자지를 빨았다.
"흐읍!"
그이는 신음을 하면서 허리를 들고는 놀라면서 나를 보았다.
"아..아니 당신.. 그건 절대로 안 된다더니... 그리고 많이 묻어 있는데..."
그이는 놀라기도 했지만 무척 난처해했다. 난 아무말 않고는 그이의 자지를 열심히 아래위로
빨았다.
사실 어릴 때 엄마가 아버지가 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아주는 걸 우연히 보고는 이것은
더러운 짓이라는 생각이 늘 들었었다. 그래서 결혼생활 20년이 지나도록 그이의 자지를 제대로
빨아 준 적이 없었다.
연애시절에도 우린 자주 섹스를 나누었고 그때 이미 그이는 내 보지를 혀로 핥아주기까지 했다.
그렇게 따지자면 그이랑 정사를 나눈 건 거의 25년 이상이 된다. 그런데도 난 그이의 자지를 입에
넣어 빨아줄 마음이 생기지가 않았다. 어릴 때의 기억때문이었다.
그이는 가끔 내게 한번만 빨아달라고 보채기도 했지만 난 겨우 입에 살짝 넣었다가 빼는
정도였다. 그런데 오늘은 그이에게 너무 미안했고 그렇게라도 해서 그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 그이의 자지에 뭍은 음액이락 정액은 이미 내가 자지를 빨면서 다 핥아 삼켜버렸다.
조금도 더럽게 여겨지지가 않았다. 오히려 그이의 자지가 더 사랑스러웠고, 그이의 자지의
딱딱해지는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입안이 가득해질 때 무언가 알 수 없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았지만 전혀 흥분되지 않았다.
그이의 자지는 다시 빳빳해졌고, 그이는 내 입안에서 깊이 흡입되는 자지의 진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난 더욱 격렬하게 그이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빨았다. 그리고는 입을 꼭 다물고는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내 질안에 자지를 넣고 왕복운동을 하는 것처럼 넣었다 뺏다 반복했다.
언젠가 빌리가 몰래 보던 포르노 테잎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이의 자지를 아래위로 빨았다.
그이는 질퍽한 내 가랑이 사이를 계속 만지작거리면서 내가 해주는 오랄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그이의 손가락이 두개나 내 질속으로 들어가 들어갔다 나왔다 했지만 난 보지의 쾌감은 도무지
느낄 수가 없었다. 질벽이 좀 아팠지만 그이가 그렇게 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참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한참동안 쩝쩝 소리를 내면서 그이의 자지를 빠는데 갑자기 그이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으으..아 여보..."
난 그이의 들려진 허리를 안고는 더 빠른 속도로 자지를 입안에 넣었다 뺐다 했다. 그이의
자지에서 순간 울컥하고는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처음 나온 정액 줄기는 내 목구멍 안으로 바로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그 맛이 어떤지 알수 없었지만 이어서 쏟아져 나오는 정액은 내가 자지를
빨 때마다 내 입안을 가득히 메우며 목으로 넘어갔다. 예전 같았으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이의 정액이 자지 끝에서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한참을 더 빨았다.
"여보 이제 됐어... 아... 너무 좋았어... 이리와... 여보."
그이는 내 머리를 일으키고는 나를 안아주었다. 난 그이의 품에 안겼다. 그이는 내 알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여보 우리 서로 노력하면 금방 당신 느낌을 찾을 수 있을꺼야. 응.."
그이는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내 입을 맞추었다. 그인 내 입안에 남아 있는 그이의 정액을
찾기라도 하는 듯 내 입안을 혀로 열심히 핥아주고는 혀를 빨아주기까지 했다. 한참을 그이와
격렬한 키스를 하고는 내가 티슈를 뽑아 그이의 자지를 닦아 주었다. 내 침이 질퍽하게 묻어
있었다. 그이는 내가 티슈로 닦으면서 아래위로 문질러 주자 자지의 쾌감에 스르르 잠이 드는 것
같았다. 난 그이의 자지가 조그맣게 줄어드는 걸 보고는 그이 옆에 누웠다. 잠이 오질 않았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잠이 오질 않아서 난 가운을 걸치고 거실로 나왔다. 시계는
새벽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2층에서 공부하는 리나에게 가볼까 하고는 이층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빌리 방에서 빌리가 끙끙거리는 소리가 났다. 난 빌리의 방으로 들어갔다. 작은
스탠드불을 켜고는 빌리를 보았다. 빌리가 이불위로 한쪽 다리를 드러내 놓고는 자고 있었다.
난 빌리가 어디 아픈가 해서 머리에 손을 대 보았다. 열은 없는 듯했다. 밖으로 빠져 나온 빌리의
다리를 이불 안으로 넣어 주려고 이불을 들어 올리는데 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빌리가 팬티도 안
입고 자고 있는 것이었다.
빌리의 알몸을 보는 순간 난 오싹했다. 빌리의 몸이 이제 완전한 남성이었다. 이제 겨우 고2밖에
안되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빌리의 가랑이 사이에 빳빳하게 서있는 자지를 보는
순간 난 더욱 놀랐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몸이 저려오는 것 같고 머리가 띵했다. 난 그만
빌리의 알몸을 이불로 덮고 말았다.
이층으로 올라가려다가 다리에 힘이 없어서 더 올라 갈 수 가없었다. 그래서 그냥 침실로 돌아와
누었다. 계속 내 가슴은 콩콩 뛰었다. 나도 모르게 내 보지에 손이 갔다. 잠옷 가운을 벗어
버리고는 가랑이를 벌렸다.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건드려 보았다. 그이가 아까 입으로 빨아
줄때도 느끼지 못했는데 빌리의 빳빳해져 있는 자지를 보고는 보지 속살을 만지자 서서히 느낌이
오려고 하는 듯했다. 난 음핵을 손가락으로 쥐고는 좌우로 비비기 시잣했다. 그리고 한손은
그이의 자지를 쥐었다. 그리고 그이의 자지를 아래위로 주물렀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이의
자지를 잡는 순간 조금이나마 느껴질려고 하던 느낌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난 한번이라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이런 생각 까지 들었다.
'빌리의 자지를 보면서 내 보지를 자극하면 느낄 수 있을텐데... 빌리한테 다시 갈까..'
난 순간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깜짝 놀랐다. 그리고는 한심한 내 모습이 측은해지기 까지
했다. 난 벌려진 보지를 다리를 모아 다시 꼭 모으고는 잠을 청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내가 왜 이렇게 느낌을 잃어버렸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처음 그이와 섹스를 하고 느낌을
가지지 못한게 두달전 쯤이었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날 회사에서 일찍 돌아온 그이랑 아이들이 학교에서 오기도 전인 초저녁에 거실 소파에서
섹스를 했는데 그이의 자지가 처음 내 질안으로 들어 왔을땐 어느때처럼 내 질벽이 팽팽히 가득
차오는 쾌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런데 그이가 왕복운동을 하자 그만 서서히 느낌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왜 그럴까?...'
한동안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만 잠이 스르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