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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검사(1) (11/12)

11. 검사(1)

한채인이라는 새로운 노예까지 생겼겠다. 내 조교 생활이 더 윤택해 진 것이다. 아무래도 노예는 1명보다는 2명, 2명보다 3명으로 다다익선일테니 말이다.

난 오늘 하루를 할애하여 새 노예의 조교도를 확인하려 들었다. 어제 잠시 느낀 것이지만 채인은 아주 조교가 잘 된 성노예였다.

그래서 오늘 그것을 확인해서 소연이 한테 적용 시켜 볼 작정이였다.

난 방과후 한채인 선생에게 조교실로 오라고 미리 통보를 해 두었다. 그리고 소연이에게도 연락해 두었다.

“자 반장 오늘은 이것으로 마친다. 청소 당번은 맡은 구역 제대로 청소를 하도록!!!”

“차렷. 경례”

종례가 끝나고 기다리던 기간이 되었다. 난 가방을 챙겨서 서둘러 지하 조교실로 달려갔다.

그곳에는 이미 소연이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예전에 시킨대로 알몸으로 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였다.

“주인님. 어서 오세요.”

소연이는 이제 날 피하거나 경멸의 눈빛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지금도 날 주인님이라고 하면서 반겨주었다.

하지만 아직 그렇다고 해서 소연이의 조교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오늘 새 노예의 조교 검사는 소연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질 것이다. 

원래 혼자 하면 부끄럽고 쑥스럽고 하지만 이미 누군가 먼저 수치스러운 행동을 한 사람이 있으면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거부감을 덜 느끼기 마련이다.

끼익---

귀에 거슬리는 철문 소리가 들리면서 한채인 선생이 들어왔다.

“철수야. 선생님!!”

소연이는 놀란 눈을 하고선 두 팔로 가슴과 자신을 비부를 가리면서 외쳤다. 

아직 조교가 덜 된 탓일까 바로 그 결과가 나타났다. 아마 여기에는 자신 외에는 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일까 소연이는 얼굴이 사과같이 빨개지면서 내 뒤로 숨어들었다.

“소개하지 이번에 새롭게 내 노예가 된 암캐야. 자 이리와서 인사해!!!”

난 소연이에게 말하면서 한선생에게 명령했다.

채인은 내 말에 곧 소연이에게 무릎을 꿇고 엎디려 절을 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철수님의 노예가 된 한 채인입니다. 무슨 일이든 시켜만 주세요.”

그런 채인을 소연이는 놀라운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그만 일어나. 이 애 역시 내가 조교하고 있는 노예야. 너 처럼. 그러니까 둘이서 사이좋게 

지내라구! 그리고 이 조교실에 들어오면 소연이 같은 모습이 되어야 해.”

내가 이렇게 말을 하자 채인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이 입고 있던 붉은 색 정장을 한 꺼풀씩 벗겨 내렸다. 

그녀의 볼륨감 있는 몸매가 내 눈앞에 확연이 들어났다.

채인은 글래머 스타일의 몸매를 가졌다. 한데 그녀의 유두와 배꼽, 음핵, 그리고 그주위에 은색으로 빛나는 링이 달려 있었다.

“피어싱까지 했네. 더군다나 이런 곳까지!!”

난 그녀의 음핵과 유두 끝에 있는 은색 링에 손가락을 끼웠다. 그리고 조금 힘을 주어 당겼다.

“아! 주인님...그것은 절 조교해 주신 주인님께서..흑... 달아주신겁니다. 아아”

고리를 잡아당기자 그녀는 곧 달뜬 음성으로 말을 했다.

“정말 못 봐줄 정도로 밝히는 암캐군. 이런 것까지 달고서 그걸 만지니 보지물이 흐를 정도로 느끼는 것을 보니. 좋아 오늘은 나의 새 밝힘증 걸린 암캐를 검사하는 날이니까 이대로 밖으로 나갈까?”

난 채인에게 말했다. 그녀에게 있어서 나의 이런 수치스런 말 한마디도 쾌감의 대상이 되었다.  

“소연이 널 그대로 따라오든 옷을 입고 따라오든 마음대로 해! 단 이걸 네 안에 넣어”

난 그렇게 말하면서 거대한 진동기를 그녀에게 건네 주었다.

“아흑!!!!”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그것을 자신의 비궁 속에 끝까지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벗어놓은 교복을 몸에 걸쳤다. 아직까지 알몸으로 밖에 나가는 것을 거부할 정도의 자존심을 소연이는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내 말에 진동기를 넣는 것을 보며 난 만족했다.

난 진동기의 스위치를 최고로 올렸다.

“아!”

소연이는 입을 벌려 신음 소리를 냈다.

“자 그럼 나가 볼까!”

채인을 앞장 세운 체 난 발걸음을 옮겼다. 소연이는 비궁에서 진동하는 진동기 때문에 제대로 걸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날 따라오고 있었다. 신음 소리를 간신히 참은 체로 말이다.

방과 후라 그런지 학교 안은 역시 조용했다. 

하지만 클럽 활동하는 애들이랑 학교로 놀러온 꼬맹이들이 노는 소리가 저쪽에서 들리고 있었다.

“주인님.... 아직 학생들이 있어요!”

채인은 앞서 가다 멈춰서서 내게 말했다.

“누가 멈춰도 좋다고 했지?”

난 그녀에게 말했다. 내 말에 그녀는 곧 발을 옮겼다. 

우리는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학생들이 떠나버린 학교는 너무나 적막했다.

계속 복도를 걸어가는 데 앞쪽에 있는 교실에서 애들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 클럽 활동으로 남아 있는 애들일 것이다.

소리가 나는 교실 쪽으로 갔다. 그리고 문 앞에서 잠시 멈춰 서게 했다. 이 곳 교실 창문은

대략 흉부 위로 나있다. 만약 교실 안에 있는 아이들이 이쪽으로 본다면 노출된 채인의 유방을 볼 수 있는 것이였다.

“주인님... 더.. 이상 앞으로 가면 아이들이 볼 수가 있어요”

채인은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난 앞으로가 교실안을 들여다 보았다. 교실에는 대여섯명의 아이가 모형 비행기를 만들고 있었다. 교내 모형 항공기 대회에 나가기 위해 만들고 있는 것일 것이다.

아이들은 모형 비행기 조립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거기까지 확인을 한 난 채인에게 말했다.

“이대로 교실 안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걸어가!!!”

난 채인에게 명령했다. 소연이도 안에 아이들이 있는 것을 알고 내게 뭐라고 말을 건네려고 했으나 입을 열지 않고 고개를 숙였다. 차마 채인의 알몸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 하는 것이였다. 아니면 당장 내가 맘이 변해서 자신도 벗으라고 말을 꺼낼까봐 미리 두려움에 떠는 것일 수도 있었다.

“그런... 주인님....”

채인은 나를 돌아다 보며 입을 열었지만 내가 고개를 끄덕이며 재촉의 눈빛을 보내자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발걸음을 옮기는 사이 채인의 몸을 살며시 떨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물기 같은 것이 언뜻 보였다.

‘느끼고 있어. 아이들이 볼지도 모른 상황인데 말이야... 노출 조교도 확실히 시켰군.’

“아”

묘한 소리와 함께 뒤에서 주저 앉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 이건. 의외의 결과인데’

난 채인의 수치심을 자극하기 위해서 그녀를 알몸으로 해 교실 복도를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소연이에겐 음부의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단지 진동기만 한체 따라오라고 했을 뿐이였다. 그런데 소연이는 그만 느끼고 만 것이다.

사실 소연이는 자신의 비궁 속에서 전해오는 강한 진동감에 다리를 겨우겨우 움직일 정도였다. 그렇지만 알몸인 한선생과 철수가 계속 걸어가니 스스로 따라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있는 교실에서 철수가 그대로 걸어가라고 말하자 한선생은 부끄러움도 잊은 것인지 철수의 말에 순순히 따라 앞으로 걸어가는 것이였다. 

그런 선생의 행동에 놀라면서 소연이는 교실 안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러다가 한 아이가 이쪽으로 보고 정확히는 한선생의 알몸을 보고 놀라면서 옆에 있는 아이에게 뭐라고 하는 것을 목격한 것이였다.

순간이였다. 왠지 자신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수군거리는 것 같아서 자기도 모르게 아래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요동치고 있는 진동기를 힘껏 조이고 만 결과가 된 것이다. 그러자 참기 힘든 강렬한 자극이 전해지고 그만 잔잔한 절정을 느끼고 만 것이였다.

주저 앉아 있는 소연이의 벌려진 다리사이로 음액에 젖은 팬티가 눈에 띄였다. 젖은 부분은 진동기의 영향으로 꿈틀대고 있었다.

“계속 그렇게 있을꺼야? 저 안에 아이들에게 보이고 싶기라도 한 거야!”

난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한 소연이에게 말했다. 그러자 소연이는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직도 쾌감의 여운이 남아있는지 다리는 살살 떨려오고 있었다.

아이들이 목소리가 들리며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주인님!!!”

채인이 다급한 목소리를 날 불렀다. 물론 아이들에게 이런 그녀들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나 아직까지 이 재미있는 놀이는 나만이 알고 있는 즐거움으로 놔두고 싶었다. 

“따라와!!!”

난 서둘러 화장실로 채인과 소연이를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맨 끝 좌변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 그녀들을 밀며 조용히 하라는 뜻으로 손가락을 입술에 갔다대며 신호를 했다. 그녀들도 내 말을 이해했는지 스스로 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야! 아까 발가벗은 여자가 이쪽으로 가는 것 같았는데!!! 화장실로 갔나?”

이런 말이 들려오고 하나의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다행히 급히 들어온 곳이 여자 화장실이여서 그 아이는 남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잠시 안심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그녀들이였다.

“여기는 없는데 여자 화장실은 봤니?”

아이들의 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려왔다.

난 이곳에 들어오기 전에 일부러 문을 다 닫지 않은체 두뼘 정도 열어 놓았다. 다행이  바깥쪽에선 보이지 않게 열려 있어서 가까이 와서 문을 열지 않는 한 들킬 염려는 없었다.

“야 이곳에도 없는데. 근데 우리 학교에 그런 변태가 있었다는 얘긴 못 들었는데 말야.”

지척에서 아이 말소리가 들렸다. 조금이라도 소리를 냈다간 들킬 위험한(?) 상황이였다.

“이층으로 올라 갔나봐!!”

화장실 밖에서 다른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후다닥 거리는 발소리와 함께 아이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져갔다.

긴장감으로 땀이 다 날 지경이였다. 하지만 긴박감에 스릴은 있었다. 그제서야 난 그녀들을 봐라 보았다. 그녀들의 모습은 흥분시키기 딱 알맞은 자세였다.

채인은 다리를 벌린체 변기에 앉아 있었고 그 위에 소연이가  곂쳐져 있는 상황이였다. 내가 급히 밀었는게 우연히 이런 요사스런 장면을 연출하게 된 것이였다.

더군다나 벌어진 채인의 다리 사이 계곡에선 욕망의 샘물이 넘쳐흘러 허벅지를 적시고 있었다. 그리고 소연이의 교복 치마 밑으로 음액으로 젖어 꿈틀대는 팬티를 보자 난 참을 수 없었다. 

난 그대로 소연이를 들어 채인의 위에 안기듯이 올려놓았다. 그리고 소연이의 팬티를 힘껏 잡아 당겼다.

찌--익

얇은 천 찢기는 소리가 들리며 소연이의 팬티는 내손에 들려져 있었다. 난 그것을 휴지통에 넣고 소연이의 음부에 꽂혀 있는 진동기도 빼내었다.

“아!”

소연이는 이물질이 빠져나가는 감각에 신음을 뱉어냈다.

난 급하게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성이 잔뜩 난 내 하물을 꺼냈다. 

채인은 내가 하물을 보자 곧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는 얼굴로 다리를 벌리면서 소연이의 상의를 힘껏 걷어올렸다. 그리고 소연이의 얼굴에 키스를 하며 내가 소연이의 비궁에 넣기 쉽도로 그녀의 엉덩이르 받쳐 올렸다.

난 그대로 내 하물을 소연이의 비궁으로 찔러 넣었다. 

“읍!!!!”

갑작스런 내 하물의 침입을 받은 소연이는 크게 소리를 지를려고 했으나 채인이 소연이의 입술을 점령하고 있었기에 큰 소리는 나지 않았다. 

소연이는 두 손을 움직이려 했으나 내가 곧 그것을 저지했다. 난 내 두손으로 그녀의 두팔을 뒤도 잡아끌었다. 소연이는 엉덩이를 내게 내민체 채인의 위에 포개져 있어야만했다.

난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그에 따라 소연이의 몸도 움직이게 되고 소연이의 몸이 채인의 유두를 자극하는 꼴이 되었다. 이미 잘 길들여진 두 유두는 소연이의 그런 작은 몸짓으로도 그녀에게 커다란 쾌감을 전해 주었다.

욕망에 물드는 채인의 눈동자는 강한 자극을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난 그것을 읽었다.

난 소연이의 비궁에서 육봉을 뽑아 이제는 흘러 넘치다 못해 홍수가 되어버린 채인의 비원으로 집어넣었다. 

“으음!”

채인은 내가 주는 자극을 느끼며 더욱더 소연이와의 키스에 열중하였다.

채인은 자신들이 내는 신음 소리가 다시 아이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입을 막을 요량으로 소연이에게 키스를 한 것이였다.

난 내 앞에 차려지 두 개의 음란한 동굴을 번갈아 가며 마음껏 공략했다. 채인이 키스를 하며 소연이의 입을 막고 있었지만 간간히 새어 나오는 그녀들의 뜨거운 교성은 밖에서  화장실 밖에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큰 것이였다. 다행히 학생들이 오는 소리는 없었다.

아니 보다 높은 쾌락을 탐하고 있는 우리들은 학생들이 오더라도 그 소릴 들을 수 없었다.

“허헉..헉”

두 개의 동굴을 탐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아래와 위 두 곳을 들락거리는 동안 내 육봉의 인내심에도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난 쾌감의 끝을 보기 위해 채인의 비궁에서 육봉을 커내 소연이와 채인의 음부가 맞닿아 있는 경계선에 집어넣으면서 내 욕망을 분출했다.

하얀 정액은 소연이의 음부 검은 잔디는 물론 그녀의 교복 치마 안쪽까지 묻어갔다.

마찬가지로 채인의 음부와 배꼽까지 나의 정액으로 더럽혀져 있었다.

그제서야 채인은 소연의 입술에서 입을 떼어냈다.

“하아. 하아”

“하...하”

둘 다 참고 있는 숨을 쉬었다.

“하아.. 하아... 잠시만....”

채인은 숨을 몰아 쉬면서 소연이를 옆으로 밀어냈다. 그리고 그대로 바다에 무릎을 꿇고서 정액이 묻어 있는 내 육봉을 손으로 붙잡고 입을 가져다 대었다.

읍. 쩝

내 육봉은 채인의 입안으로 그 모습을 감추었다. 곧 모습을 드러낸 육봉을 잡고서 채인은 혀로 할짝거리며 깨끗이 해 주었다.

한 채인. 지금까지 그녀의 행동은 100점짜리 성노예였다.

소연이는 아직도 숨을 몰아쉬면서 그런 채인의 모습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고 있었다.

채인의 몸에는 아직까지 내가 쏟아낸 정액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채인이 육봉을 깨끗이 하고 바지에 집어 넣고는 지퍼까지 올려 주었다.

“좋아. 그럼 이제 돌아가자”

내가 말하자 채인은 곧 화장실 밖으로 걸어갔다. 그녀는 그녀가 할 일이 무언지 너무나 잘알고 있었다.

소연이도 자신의 몸에 묻어 있는 정액을 닦을 생각을 하지 않고 그대로 우리들을 따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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