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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30화 (3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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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은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여자아이였다.

사고도 많이 치고, 생각 없이 인생을 불태웠다.

불타고 남은 것은 등 뒤의 문신뿐.

이외의 것은 재가 되어 하늘로 사라졌다.

스무 살이 넘어서도 그녀는 쾌락 지향적으로 인생을 소비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밤거리는 그녀에게 많은 곳을 제공했다.

좀 더 예쁘면,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성형도 했다.

없는 형편이지만 상관없었다.

돈을 빌려 줄 오빠들은 클럽에 넘쳤으니까.

자극적인 인생은 영원히 계속될 줄 알았다.

그러나 한순간에 인생이 바뀐다.

언제까지나 그녀의 철없는 인생을 지원해줄 것 같았던 아빠가 쓰러졌다.

유전적으로 간이 좋지 않았는데, 간경화가 세게 와서 병상에 누웠다.

엄마는 어릴 적에 도망갔고, 남은 가족이라곤 아빠와 동생뿐.

아빠가 쓰러지자 박하늘은 가장이 되었다.

그래도 박하늘은 재활용 불가능할 정도의 쓰레기는 아니었다.

가족을 버리지 않고 책임감 있게 돌보려 했으니까.

돈을 버는 입장이 되고 나니 인생과 사회의 쓴맛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중퇴인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몇 없었다.

자연스레 아는 오빠들의 인맥을 통해 화류계에 입문했다.

남자의 비위를 맞추며 술을 먹고 노는 건 적성에 맞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일이 되자 너무 힘들었다.

매일 매일 술을 먹어야 하고, 싫어도 웃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그녀에게도 유전적 간 질환이 발병하려 한다는 거였다.

몸이 너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과한 음주를 더 하면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매달 나가는 병원비와 동생 학비를 생각하면 최소 500만 원을 벌어야만 했다.

박하늘은 선택해야 했다.

이대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간을 붙들고, 룸싸롱에서 일을 계속할지.

아니면 웃음 대신 몸을 파는 오피로 전직할지.

그러던 중 알던 언니 중 하나가 개인 방송으로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번다는 소식을 들었다.

월 수천만 원은 화류계 바닥에서도 큰 금액이었다.

기본적으로 몸매나 얼굴이 뛰어나지 않은 아가씨는 몇백 수준도 벌기 힘들고.

가게 에이스 언니들 정도 되어야 월 2, 3천을 벌어들인다.

더 이상 술을 먹는 것도 힘들고.

다리만 벌리는 창녀가 되는 것도 싫었던 박하늘은 BJ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하지만 BJ의 길도 쉽지는 않았다.

그녀는 최선을 다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엉덩이도 흔들었지만.

큰손이라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붙지 않았다.

고만고만한 사람들 백 명 보다 큰손 한 명이 쓰는 돈이 많다는 건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한 달에 받는 코인 약 20만 개.

뗄 거 다 떼고 나면 500만 원 약간 넘는 수익이었다.

이것으론 안 된다.

당장 한 달을 버틸 수는 있어도, 미래가 없다.

BJ는 언제 수익이 바닥을 칠지 모르는 직업이었다.

돈을 못 벌게 되는 때가 생길 수도 있으니 저축할 정도의 여유는 필요했다.

그래서 박하늘은 직접 큰손을 영입하기로 했다.

그때, 눈에 띈 것이 달링과 백수킹에 대한 논란이었다.

“그래서 나한테 쪽지 보낸 거였어?”

이현우는 박하늘의 개인사를 듣고도 냉정했다.

그녀에게 슬픈 역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편의를 봐줄 생각은 없었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다만, 그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코인 후원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박하늘에겐 큰 도움이 된다.

“네. 그래서 전 꼭 돈을 벌어야 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월 100만 개를 쏴주시면 평생 은인으로 여기겠습니다.”

“걱정 마. 코인은 많으니까. 오늘 네 방송이 시작하면…. 아니, 지금 당장 욕실에 나가서 다시 보기에 25만 개를 쏴줄 수도 있고.”

“저, 정말이요?”

“그래. 근데 그러려면 내 기분이 좋아야겠지?”

“열심히 잘할게요!”

욕조 안, 두 사람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앉아있었다.

이현우가 욕조 등받이에 등을 대고 앉아있고, 그의 다리 사이에 박하늘이 들어간 자세였다.

그 자세에서 박하늘이 등을 돌려 이현우를 바라본다.

그녀의 두 눈에는 어떻게든 이현우를 만족시키겠다는 의지가 만연했다.

그리고 그녀는 머리를 한 번 쓸어 넘겨 모으더니, 고개를 숙이고 물 안으로 잠수했다.

“오….”

자지가 입으로 들어갔다.

박하늘은 수중 오랄을 하는 중이었다.

이게 업소녀의 스킬인가?

색다른 맛에 흥분이 치솟는다.

특히 시각적 효과가 장난 아니다.

물 안에서 뛰어노는 잉어와 흐드러진 벚꽃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문신한 여자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왜 남자 중에 문신한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알 것 같았다.

등판에 문신이 묘하게 섹시하다.

“푸하아, 하읍!”

박하늘이 자지를 뱉어내고 고개를 들었다.

물 밖에 얼굴을 내고 숨을 쉬는 동안 손은 계속해서 자지를 붙잡고 있다.

숨을 들이마신 그녀가 다시 잠수한다.

박하늘은 이 행동을 계속 반복했다.

정말로 열심히 펠라치오를 한다.

이렇게까지 간절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을 만큼 말이다.

수중 펠라를 쉬지 않고 하는 박하늘의 행동은 그녀의 사연을 듣고도 무덤덤했던 이현우를 감동하게 했다.

역시 사람은 말보다 행동이다.

“그만.”

“푸하! 하아, 하아. 네? 아직….”

“잘 받았어. 그러니까 이제 괜찮아. 어차피 드문드문 빨아주는 걸로는 싸지도 못할 거고. 잠깐 일어서봐.”

“네.”

간절함이 가득한 박하늘은 이현우의 말이 끝나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왁싱을 해서 깨끗한 백보지가 이현우의 눈앞에 보인다.

그러고 보니, 이제까지 잤던 모든 여자가 왁싱을 했다.

아무래도 요즘 왁싱이 보편화돼서 그런 것인 모양이다.

나쁘지 않다.

보지 모양도 잘 보이고 위생에도 좋으니까.

“벽 짚고 다리 벌려.”

“네.”

이번에도 순순히 말을 따르는 박하늘.

그녀가 몸을 돌리자 탱탱한 엉덩이가 보인다.

그 위에는 화려한 벚꽃과 잉어 한 마리가 있었다.

박하늘이 몸을 숙이자 벚꽃과 잉어가 사라진다.

“아앙….”

이현우는 손을 뻗어 박하늘의 엉덩이를 벌렸다.

국화꽃 같은 항문과 작은 날개를 펼친 보지가 보였다.

“억지로 신음 내지 마. 진짜로 느낄 때만 소리 내. 연기할 필요 없어.”

“아…. 죄송해요.”

이현우의 손가락이 본격적으로 보지를 농락했다.

클리토리스를 시작으로 대음순의 줄기를 따라 손가락이 움직인다.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를 부드럽게 만지고.

소음순 내의 주름을 하나하나 훑는다.

그러다 질 입구를 톡톡 건드리며 박하늘의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으….”

억지 신음을 내지 말라고 했더니 아예 입을 다물어버린 박하늘.

그녀는 신음을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건지 최선을 다해 입을 다물고 있다.

아예 소리를 내지 말라는 건 아니었는데.

‘이 또한 나쁘지 않지.’

어차피 언젠간 신음이 터질 수밖에 없다.

이현우는 손가락에 신경을 집중해 애무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질 속으로 손가락이 들어가는 순간, 박하늘의 입에서 신음이 터졌다.

“흐으으읍! 아앗…!”

신음을 내고 자신도 놀랐는지, 한 손으로 급하게 입을 막는다.

하지만 이어지는 이현우의 손길에 계속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현우의 유일한 특기는 섹스였다.

애무를 잘하는 건 기본이고, 성감대도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

오늘 처음 만난 박하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고 몇 번 찔러본 것만으로도 G스팟을 찾았다.

거침없는 G스팟 공략에 박하늘의 신음이 터졌고, 보지에서 애액이 분비되었다.

“흐으으윽! 백수킹 님! 거기 자극이 너무 세요! 아아앗!”

“백수킹이라 부르지 말고 오빠라고 불러.”

“아앗! 네, 네엣! 현우 오빠아앗!”

첨벙.

벽을 짚고 버티던 박하늘의 자세가 무너졌다.

그녀의 무릎이 꺾이고, 그녀의 몸이 이현우의 몸 위로 쓰러졌다.

부드러운 무게감이 이현우의 무릎에서 느껴진다.

“아앗, 손가락이 너무 기분 좋아요! 아아앙!”

박하늘이 쓰러졌지만, 이현우의 손가락은 여전히 보지 속에 있다.

이현우의 손가락은 물속에서도 활발히 움직이며 박하늘의 보지를 괴롭혔다.

“보지가 적당히 풀어졌네. 엉덩이 들어. 삽입할 거니까.”

“흐으읏, 네, 네.”

이현우의 말에 박하늘이 다시 힘을 준다.

그녀가 무릎을 세우고 팔을 쭉 폈다.

후배위 혹은 Doggy style.

이현우는 오늘처럼 이 자세가 마음에 든 적이 없었다.

박하늘의 등에 그려진 잉어와 눈이 마주친다.

기다리고 있어, 금방 따먹어줄 테니까.

“아 씹. 콘돔 안 가져왔네.”

삽입 직전, 이현우는 욕실 안에 콘돔을 안 가져왔다는 사실을 상기했다.

박하늘이 고개만 돌려 이현우를 쳐다본다.

불안한 눈빛이다.

무엇이 불안한지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진다.

하지만 이현우는 그녀의 불안을 잠식시켜 줄 이유가 없었다.

“밖에 쌀게. 괜찮지?”

“…. 꼭 밖에 싸야 해요. 안전일은 아니라서 위험할지도 몰라요.”

박하늘은 이현우의 말을 거역할 수가 없다.

입꼬리를 잔뜩 올린 이현우는 박하늘의 보지에 귀두를 삽입했다.

“흐아아앗! 오빠 꺼 너무 커요! 하앙! 아앗!”

시발!

존나 기분 좋다.

인생 첫 노콘이다.

고작 얇은 고무 하나의 차이가 이토록 대단한 것이었다니!

“아아앗! 좋아아앗! 하아아! 하앙! 흐잇!”

첨벙첨벙첨벙!

이현우는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섹스를 처음 하는 것도 아닌데, 허리를 멈출 수가 없었다.

콘돔이라는 안전장치가 없는 게 이토록 흥분될 줄이야.

게다가 맨살끼리 닿는 기분도 너무 좋았다.

“흐아, 아아앗! 오빠꺼 진짜 너무 커어어! 아앙! 이렇게 꽉 차는 느낌 처음이야! 아앗! 앙!”

“그래서 싫어? 존나 좋아하고 있으면서.”

“시, 싫진 않은데, 너무 자극이 강하니까아앗! 오래 못 버텨요! 아아아앙! 하아앗!”

자지가 보지를 꿰뚫는 횟수가 늘어갈 때마다 박하늘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그리고 이내 그녀는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지르며 온몸을 이현우에게 맡긴다.

오르가즘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상한 일이다.

손님을 상대할 때는 한 번도 절정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항상 가는 연기를 하며, 손님을 만족시켰다.

그런데 지금은 진짜로 오르가즘을 느끼려 하고 있었다.

오르가즘.

그녀가 가장이 되고 삶의 무게를 짊어지기 시작한 이후로 느껴본 적이 없는 감각이었다.

그 황홀함이 다시 찾아오려 하자 박하늘은 모든 간절함은 잠시 잊어버리고, 쾌락에만 집중했다.

그녀의 온 신경이 보지 속에 들어오는 자지로 향한다.

“아아아, 오빠! 오빠! 갈 것 같아요! 흐아앗! 아, 왔다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앗!”

그리고 고대하고 고대하던 오르가즘이 그녀의 몸을 강타했다.

수 년만에 찾아온 오르가즘은 강력했다.

철없던 시절 느꼈던 오르가즘은 애송이였다는 듯 그녀의 온몸을 쾌락이라는 검으로 난자한다.

미쳤다.

미친 듯이 기분이 좋다.

“흐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박하늘이 오르가즘을 느끼자, 이현우도 사정감을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이대로 허리를 찔러넣고 사정하고 싶다.

그런 욕구가 무럭무럭 샘솟는다.

노콘까지 했는데 질싸도 하고 싶은 게 당연한 남자의 심리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

이현우는 업소녀와 살림을 차리고 싶은 생각이 1도 없었다.

박하늘과는 그저 후원을 주고받고, 몸을 섞는 관계로 지내는 게 가장 베스트다.

사정 직전 정신을 차린 이현우가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벚꽃과 잉어 위로 한가득 정액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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