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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79화 (7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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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번 편에는 NTL(네토리, 타인의 연인을 빼앗는 것)이 서술됩니다.

취향이 아니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쇼핑을 마친 이현우는 호텔로 차를 몰았다.

남산 호텔이 아닌 다른 호텔.

남산 호텔에는 박하늘이 자고 있어 갈 수가 없었다.

“와아…. 스위트룸은 진짜 웬만한 집보다 훨씬 더 좋네요. 아, 호텔이니까 당연한 건가?”

장기 숙박이 아닌 1박.

이현우는 쿨하게 스위트 룸을 결제했다.

스위트 룸이라고는 하지만 1박에 7, 80만 원 선이다.

진짜 로열 들이 묶는 이그제튜브 룸이나 프리미어 프레지던셜 룸 같은 것에 비하면 훨씬 싸다.

“그냥 깔끔한 것뿐이죠. 실제 생활하는 집에 비하면 가구나 인테리어도 무난무난하고요.”

“그런가? 그래도 너무 좋네요. 현우 씨 덕분에 또 이런 곳에 와보는 것 같아요.”

정소림이 스위트 룸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감탄을 이어 나갔다.

이게 바로 돈 쓰는 맛이지.

이현우는 뿌듯함을 느끼며 들고 있던 상자를 바닥에 내려두었다.

상자 안에는 성인용품점에서 사 온 장난감들이 가득하다.

상자를 개봉한 이현우는 그 안에서 전신 망사를 꺼내 들었다.

“소림 씨.”

“네? 아….”

스위트 룸을 구경하던 정소림이 이현우의 부름에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의 손에 들린 전신 망사를 보고 얼굴을 굳혔다.

벌써? 라는 표정이 드러났다.

“이거 입어봐요. 소림 씨한테 엄청 잘어울릴 것 같아요.”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하지만 이미 밥도 먹었고, 이런 일을 하려고 만난 것이기 때문에 거절할 명분이 없다.

전신 망사 코스튬이라니.

남자친구에게도 해준 일이 없는데.

정소림은 불편한 마음을 감추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마 스위트 룸이라 방이 두 개인 것이 다행이었다.

“와….”

“이, 이거…. 너무 부끄러워요….”

몇 분의 시간이 지났다.

작은 방에 들어갔던 정소림이 문을 열고 나왔다.

발끝부터 목까지 전신 망사를 입고 있는 정소림.

그녀의 흰 피부가 검은색 격자 모양으로 한 칸씩 나누어져 있는 모습은 예술 작품과 같았다.

무엇보다 전신 망사의 뚫어놓은 구멍으로 삐져나온 G컵의 묵직함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팔 좀 치워주세요. 자세히 보고 싶어요.”

정소림은 입은 것 보다 부끄러운 모습에 제 몸을 팔로 가리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가슴을 다른 손으로는 보지를.

하지만 너무 커다란 가슴이기에 그녀의 얇은 팔로는 젖꼭지를 가리는 것이 최선이었다.

보일 듯 말 듯한 광경이 남심을 저격했다.

“우으으….”

이현우의 요청을 정소림은 거절할 수 없었다.

부끄럽고 민망하고 어디 숨고 싶은 심정이 가득했지만, 그녀의 팔이 천천히 치워진다.

그리고 이현우의 눈앞에 옳게 된 전신 망사의 모습이 드러났다.

“시발! 섹스! 이게 섹스지!”

이게 섹스다.

이현우는 저도 모르게 인터넷에서나 사용하던 말을 외쳤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정소림의 자태는 그의 자지를 풀발시키는 것은 물론 쿠퍼 액이 질질 새어 나오도록 만들었으니까.

존나 섹시하다.

그 외의 다른 수식어는 필요 없었다.

정숙한 여자가 입고 있는 개변태창녀같은 전신 망사.

너무 꼴린다.

이건 법으로 제정해야만 했다.

전 세계 모든 여자가 전신 망사를 입도록 강제하는 게 옳다.

“네…?”

“정말 예쁘다고요. 소림 씨. 너무 잘 어울려요. 보여요?”

이현우가 일어서서 바지를 훅 내렸다.

단단하게 발기한 극태자지가 용수철처럼 튀어나온다.

“네에…. 커지셨네요….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건가요…?”

“그럼요. 소림 씨가 망사를 입고 있는 걸 보고 이렇게 됐어요. 너무 예뻐요. 너무 꼴려요.”

“아….”

정소림이 얼굴을 붉혔다.

아까와는 다른 의미에서 얼굴이 붉어졌다.

지금도 부끄러운 건 마찬가지인데, 이현우의 칭찬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다.

“이리와요.”

“네. 앗. 현우 씨.”

이현우가 정소림을 손짓으로 불렀다.

그리고 그녀의 허리를 껴안았다.

그녀의 몸이 이현우의 몸에 밀착된다.

단단한 몸과 부드러운 몸이 서로를 자극한다.

“촉감이 달라졌네요. 원래 소림 씨 몸은 부드럽기만 했는데, 지금은 망사 그물 때문에 꺼칠꺼칠한 게 느껴져요. 이것도 재밌네요.”

“아아….”

이현우의 손이 무법자처럼 정소림의 몸 위를 누볐다.

그의 손이 가지 못하는 곳은 없었다.

허리, 엉덩이, 사타구니.

등, 겨드랑이, 가슴.

몸을 누비다 성감대를 발견하면 거침없이 공략한다.

결국 정소림의 입에선 신음이 터졌다.

“아읏, 현우 씨. 하아, 하응.”

“소림 씨. 보짓물이 나오고 있어요. 흥분한 거죠?”

“하아, 그런 말 꼭 해야 해요…? 아아앙.”

“변태 같은 말하면 더 흥분되지 않아요? 적어도 소림 씨 보지는 그렇다고 하는데.”

이현우가 손가락을 세워 보지를 찔렀다.

이제는 그녀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였다.

단숨에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들어가 약한 부분을 찌른다.

우둘투둘한 돌기가 모여있는 부분, G스팟.

쾌감이 가득 모여있는 부분을 공략당하자 정소림의 입이 벌려질 수 있는 만큼 크게 벌려졌다.

“흐아아아앗! 현우 씨이이잇!”

“올라와요. 제대로 할 거니까.”

이현우가 그녀를 침대 위로 이끌었다.

침대에 눕혀진 정소림은 거친 숨을 내뱉으며 그가 이끄는 대로 다리를 벌렸다.

이현우의 오랄이 시작된다.

손가락만큼이나 그의 혓바닥은 노련했다.

혀끝이 드리블하듯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놀고.

춤을 추듯 유연하게 소음순을 가지고 논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이 보지를 건드리는 것 같다.

애무를 당하면 당할수록 정소림의 흥분이 채워진다.

“하아, 현우 씨! 기분이 이상해요. 아아앗, 애무 너무 잘하세요오. 아아아앗!”

“소림 씨 몸이 너무 야한 거예요. 이렇게 야한 몸인데 그동안 상대를 잘못 만난 거죠. 나중에 남친이랑 할 때는 이런 식으로 애무해달라고 하세요.”

“흐으으읏, 나, 남친 이야기는 인제 그만…. 아아앙! 에…?”

강제로 쾌감을 주입하던 오랄이 멈췄다.

조금 더하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당황한 정소림이 머리를 들었다.

보지를 빨던 이현우가 싱긋 미소를 짓고 있다.

“소림 씨. 내 자지 좋아하죠?”

이현우가 몸을 살짝 일으켜 자지를 보여줬다.

껄떡거리는 자지의 크기가 인상적이다.

“….”

정소림은 대답하지 못했다.

이현우가 무슨 말을 할지 짐작이 가서다.

분명 여기서 또 남친 자지는 어떻고 하면서 선택하게 하겠지.

“대답해줘요.”

“읏.”

이현우가 전신 망사 바깥으로 튀어나온 젖가슴을 붙잡았다.

그가 가슴을 만지며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애무했다.

파도가 치듯 밀려오는 쾌감에 정소림은 저항할 수 없었다.

“조, 좋아해요.”

“그럼 남친 자지랑 비교하면요?”

“하으으읏. 진짜아아…. 왜 그렇게 비교하는 걸 좋아하시는 거예요…. 아읏.”

“그래야 흥분 되니까요. 그리고…. 소림 씨는 못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남친 이야기 할 때마다 소림 씨 보지가 벌렁거리는 거 알아요?”

“네?”

“소림 씨 보지가 벌렁거린다고요. 못 믿겠으면 주의하고 있어 봐요. 손가락 넣어줄 테니까.”

“하읏!”

이현우가 다시 한번 손가락을 보지에 넣었다.

하지만 방금 전과 달리 G스팟을 공략하지 않는다.

그 대신 정소림의 멘탈을 공략했다.

“남친 자지를 상상해봐요. 그리고 내 자지를 보고 비교해봐요. 어때요?”

“아아앗, 아…!”

정소림의 보지가 꿀렁거렸다.

남친의 얼굴과 그의 작은 자지가 떠오른 탓이다.

그리고 그걸 정소림도 느꼈다.

그녀가 눈과 입을 크게 벌렸다.

“이, 이건…. 아니, 아니에요!”

“괜찮아요. 소림 씨가 딱히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 인간의 본능이에요. 현대 문명은 꽤 발전했지만, 그 시간은 짧았죠. 야생 본능이 제거되기엔 불충분한 시간이었어요. 그러니 더 우월한 자지를 만났을 때, 그리고 그걸 상기할 때. 몸이 반응하는 건 정상이에요.”

이현우는 개똥철학 같은 말로 정소림을 진정시켰다.

천천히 생각해보면 이게 무슨 개소리지 할 법한 말이었으나.

혼란과 흥분에 빠져있는 정소림에겐 적잖이 위안이 되는 말이었다.

“본능… 인가요?”

“네. 본능적인 일이에요.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요? 유전자 레벨에 새겨져 있는 감정과 반응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전부 조율하겠어요.”

“흐읏, 네, 네에….”

“그러니까 솔직히 대답해봐요. 남친 자지랑 내 자지. 어느 쪽이 더 기분 좋아요?”

“하아앙, 현우 씨 거요. 아아앗!”

“잘했어요. 상 줄게요.”

이현우가 정소림의 다리를 벌렸다.

그녀의 보지 앞에 귀두를 맞추고 위아래로 비빈다.

흘러나오기 시작한 애액이 귀두에 잔뜩 묻힌다.

그리고 찔러 넣었다.

“흐아아아아앗! 현우 씨이이이잇! 들어왔어요! 아아앗!”

“기분 좋아요? 난 좋아요. 소림 씨 보지가 자지를 꽉꽉 물어주고 있어서요.”

“으읏, 저도! 저도 좋아요! 아아앙!”

“끝까지 닿았네요. 남친 자지는 여기까지 닿아요?”

이현우의 질문이 계속되었다.

남친을 언급할 때마다 보지 압력이 순간적으로 강해진다.

오싹오싹한 즐거움이다.

“아으으읏, 아니요. 안 닿아요. 아아앙. 현우 씨 꺼 절반 밖에 안닿아요오오옷! 흐으읏!”

“손가락으로 표현하면 어디까지예요?”

“하아아, 여기…. 여기쯤? 아아앙.”

“후후훗. 좋네요. 나중엔 소림 씨 배에다가 펜으로 표시해둘까요? 아, 남친이랑 섹스한 다음에 위치를 기억해서 기록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아아아앙. 어떻게 그렇게 해요오…! 흐으으읏! 아, 아, 너무 좋아아앗! 현우 씨이이잇!”

푸욱! 푸욱!

파바바박!

이현우의 피스톤질이 격렬해진다.

전신 망사를 입고 있는 정소림의 몸이 이현우의 골반에 부딪힐 때마다 떨렸다.

하얀 피부에 파문이 일고, 거대한 젖가슴은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상하좌우로 떨렸다.

“아아아, 현우 씨!”

“후우, 좋아요. 더 쪼여요. 그리고 이거. 빨아요.”

이현우는 정소림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모아 올렸다.

어지간한 여자는 따라 하지 못할 자기 젖꼭지 빨기.

75 G컵에 달하는 정소림은 가능했다.

“흐으읍, 쮸으으읍. 하으읍.”

이현우가 모아준 젖가슴을 정소림이 쭉쭉 빤다.

진짜 존나 꼴리는 광경이다.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사정하고 싶다.

이현우는 정소림의 허리를 붙잡았다.

부드러운 감촉과 망사 그물의 꺼끌꺼끌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그리고 파워 섹스!

전력을 다해 골반을 밀어붙였다.

파바바바밧!

챠박! 챠박!

살덩이가 부딪치고, 애액이 튀었다.

“흐으으으읍! 하아아아앙!”

정소림이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녀는 물고 있던 젖가슴을 뱉어내며, 쾌락이 가득한 신음을 터뜨렸다.

“소림 씨이이잇!”

이현우에게도 사정감이 찾아왔다.

이현우는 참지 않았다.

뷰뷰뷰븃!

꿀럭, 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

뜨거운 정액이 전립선을 스치며 지나간다.

아찔한 쾌감이 머리를 점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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