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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134화 (1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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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가슴이 두 개.

이현우가 후원하는 여캠들 중 가슴 순위로 1, 2위가 한 침대 위에 있다.

이런 건 야동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인 줄 알았는데.

이현우가 숨길 수 없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빠. 그 웃음 너무 변태 같은데.”

“변태 맞으니까, 좀 조용히 해 줄래? 지금, 이 광경을 오래오래 기억에 남기고 싶으니까.”

“언니도 뭐라고 한마디 해요. 저 오빠가 우리 이렇게 만들었는데.”

지금 상황이 어색한 것인지, 여우찡이 끊임없이 조잘대었다.

남자 경험이 제법 많다고 자부하는 그녀도 쓰리썸은 처음이었다.

“그럼…. 누가 먼저 하는 거예요?”

“에엑?”

“뭐라고요? 아하하하핫!”

이현우의 강요에 나신이 된 정소림이 말했다.

그녀는 이제껏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있기만 했는데.

그녀의 당돌한 발언에 김하나는 물론 이현우도 당황했다.

하지만 기쁜 당황이다.

“글쎄요. 누구를 먼저 쑤셔줘야 할지. 고민이네요. 원래 오늘은 하나랑 같이 지내는 시간이었긴 한데….”

이현우의 말에 김하나의 어깨가 으쓱한다.

당연하다는 표정이었다.

반 대로 정소림의 표정은 살짝 어두워졌다.

하지만 이현우의 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나랑은 아까까지 계속 섹스하고 있었으니까, 소림 씨를 먼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이번엔 반대로 정소림의 얼굴이 환해지고.

김하나가 미간을 찌푸렸다.

상당히 재밌는 반응들.

자지가 그렇게 좋은 것일까?

이현우는 의자왕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누리며 그녀들 사이에 섰다.

음란한 향기를 풍기고 있는 자지가 껄떡였다.

“그 전에. 일단 해보고 싶은 게 있었어요. 두 사람 다. 가슴으로 내 자지 감싸줄래요?”

“엑…. 여자랑 가슴을 비비라고…?”

“….”

“어허, 50만 개 잊은 거 아니지? 내 인생 로망 중 하나야. 두 개의 가슴으로 파이즈리 받는 거.”

이현우의 말에 두 여자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몸을 움직였다.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두 여자의 시선이 마주쳤다.

그리고 동시에 시선을 피했다.

꽤 놀아봤다고 자부하던 김하나도.

발정 나서 무작정 이현우를 찾아오게 된 정소림도.

이런 상황은 낯설고 부끄러운 것이 당연했다.

그나마, 서로 같은 처지여서 다행이었다.

“뭐해요? 얼른. 손으로 가슴 쥐고. 내 자지를 귀여워해 줘야지.”

이현우가 채근했다.

두 사람은 그의 말대로 각자의 가슴을 잡았다.

그리고 이현우의 자지를 감싸듯 가슴을 움직였다.

“읏….”

“아….”

다른 여자의 가슴이 가슴에 닿는 기분은 솔직히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친한 사이끼리도 가슴이 맞닿으면 절로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하물며 오늘 처음 본 사이에 가슴과 젖꼭지가 비벼지면 싫을 줄 알았다.

그런데, 왜 기분이 이상한 거지?

싫은 쪽보다는 좋은 쪽에 좀 더 가깝다.

멜랑꼴리하고, 야릇하며, 끈적한 기분이 들었다.

중간에 끼워진 이현우의 자지 때문인가?

찰칵.

두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는데 카메라 촬영음이 들렸다.

“오, 오빠! 왜 찍어?”

정소림은 두 번째라고 익숙한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섹스 도중 사진 찍히는 게 처음인 김하나가 반발했다.

그녀는 얼굴을 까고 활동하는 BJ였다.

유출 영상이나 사진이 돈다면 이미지에 큰 타격이 온다.

“아. 그러고 보니, 넌 처음이구나. 소림 씨랑 섹스하면 기록 남기거든. 네 얼굴은 안 나오게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 얼굴 나온 사진은 나만 볼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아니…. 그래도….”

“내가 너한테 해되는 일을 할까 봐. 정 의심스러우면 섹스 다 끝나고 찍은 사진 다 보여줄 테니까. 지금은 일단 잠자코 있어. 흥 깨지니까.”

“읏…. 알겠어. 하지만 꼭 보여주는 거다?”

“알겠다니까.”

그리 말한 이현우는 자지를 감싼 자지를 마음껏 찍어대었다.

이 촬영의 목적은 추억을 남기려는 목적도 있지만, 정소림의 남친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있었다.

그렇기에 정소림 쪽으로 포커스가 집중될 수밖에 없었고.

김하나도 카메라 렌즈가 정소림 쪽에만 집중하자 안심하고 손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좋아요. 손에 더 힘주고. 자지로 대딸하듯이 움직여줘요. 하나는 귀두 쪽에 좀 더 집중해주고. 소림 씨는 기둥하고 불알을 가슴으로 먹는다는 느낌으로.”

“아….”

“으읏….”

이현우가 구체적인 명령에 두 사람은 정신없이 손을 움직였다.

발기한 젖꼭지가 서로의 젖가슴에 비벼졌다.

젖꼭지가 부드러운 지방에 눌려지고, 또 반대쪽 젖꼭지가 가슴을 찌르는 느낌.

평소라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탈이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은 오히려 더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지금 상황에 빠져들고자 노력했다.

촤아악.

“앗?”

“오빠!”

그때, 이현우가 오일을 듬뿍 짜서 뿌렸다.

압도적으로 커다란 사이즈의 지방 덩어리 위에 차가운 오일이 듬뿍 퍼졌다.

두 여자가 깜짝 놀라며 이현우를 쳐다보았다.

“이러면 더 흥분될 것 같아서. 계속 움직여주세요.”

오일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젖가슴이 자지에 감싸지는 감촉이 더 좋아졌는데.

시각적인 효과도 뛰어났으니 말이다.

그렇게 몇 분간 오일 가슴 마사지를 즐기던 이현우는 본격적으로 쓰리썸을 하기 위해 두 여자를 침대에 눕혔다.

‘제대로 쓰리썸을 하려면 두 사람이 친해지는 것이 좋겠지?’

이 짧은 시간에 친구로 만들 수는 없겠지만.

성욕에 함께 빠진 동지 의식 정도는 느끼게 할 수 있을 거다.

그리 생각한 이현우가 명령을 내렸다.

“누워서 손 붙잡아요. 그리고 내가 애무할 때마다 어디를 애무하는지, 어디가 기분 좋은지 말하는 거예요. 이건 섹스할 때마다 했던 거니까 할 수 있죠?”

김하나는 걱정이 없었다.

그녀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야한 말을 내뱉으니까.

아니, 오히려 어떤 떄에는 이현우보다 야플을 더 잘하기도 했다.

그랬기에 이현우가 주로 바라보는 대상은 정소림이었다.

“야한 말 내뱉기요….”

그녀가 옆자리에 누운 김하나를 슬쩍 바라보았다.

정소림이 보기에도 예쁜 여자였다.

가슴도 컸고.

그녀 또한 김하나에게 비견 될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가슴은 좀 더 컸다.

하지만 외모는 상대적인 것 아니던가.

이현우의 이상형이 그녀가 아니라 김하나 쪽일 가능성도 있었다.

정소림은 단아한 스타일이었고, 김하나는 색기 있는 스타일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지고 싶지 않았다.

“알겠어요. 평소처럼 하면 되는 거죠?”

‘이 언니 봐라?’

얌전한 타입인 줄 알았더니,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 고양이었다.

아까 누가 먼저인지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지금 시선도 그렇고.

같은 처지인 줄 알고 잘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나오면 이야기가 다르지.

다른 곳에서라면 모르겠으나.

침대 위는 김하나의 홈그라운드였다.

이현우와 얼마나 알고 지냈고, 얼마나 떡을 쳤는지는 모르겠는데.

속궁합이 제일 잘 맞는 것은 그녀였다.

김하나는 그리 생각하고 있었다.

두 여자가 경쟁심을 불태우는 사이, 이현우가 애무를 시작한다.

“앗! 오빠 손가락! 보지 안으로 들어오고 있어! 엄지가 클리토리스 만진다아앗. 아앗!”

“아, 현우씨…. 기분 좋아요! 아앗, 아아아! 현우 씨 손가락이 G스팟을 찌르고 있어요.”

두 사람이 경쟁하듯 신음을 내뱉었다.

그리고 이현우가 말한대로 어디를 애무 당하고 느끼는지 소상히 내뱉었다.

“이익! 오빠 손길에 보짓물이 줄줄 나오고 있어. 하아앙, 오빠 손 너무 좋아아…. 그런데…. 더 좋은 걸로 느끼고 싶은데. 오빠. 그 딱딱하게 세워져 있는 거, 내 보지에 넣고 싶지 않아?”

“현우 씨! 제, 제, 보, 보, 보지도! 축축하게 젖었어요. 현우 씨가 언제 삽입해주나 기다리고 있다구요!”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이현우는 계획이 잘못 돌아간다는 걸 느꼈다.

친해지길 바래서 동시에 애무를 한 것인데.

왜 경쟁이 붙은 거지?

게다가 잡으라고 말했던 손도 잡고 있지 않았다.

“읏차!”

이현우는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자지를 애원하는 말을 무시했다.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누운 뒤, 목뒤로 팔을 넣었다.

그 자세에서 팔을 당기자 두 여자의 얼굴이 이현우의 얼굴에 가깝게 다가왔다.

“친하게 지내야지. 오늘 서로서로를 위로해줄 사이인데.”

“에…?”

“그건 좀….”

“읍…!”

일단 정소림부터.

이현우가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정소림에게 키스했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입술.

요염하게 얽히는 혀.

하지만 그 시간은 짧았다.

“아, 오빠! 읍!”

이현우는 김하나가 쌍심지를 켜기 전에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렸다.

뭔가 말을 하려던 김하나의 입이 이현우의 입술과 혀에 막혔다.

그렇게 계속 반복하며 이현우는 두 사람의 타액을 모았다.

이현우의 입 안에서 모이게 된 세 사람의 침.

이현우는 마지막 키스에서 입 안에 모은 타액을 두 사람에게 절반씩 나눠 먹였다.

“읍…!”

“이거…!”

다량의 타액을 입에 머금게 된 두 사람이 당황했다.

입 안에 든 이물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듯한 움직임.

뱉어내지도 못하고, 삼키지도 못했다.

동공과 고개가 이리저리 흔들렸다.

“우리 세 사람의 분비물이야. 오늘 친해져서 최고의 쾌락을 누리자는 의미로 나눠줬어. 경쟁이나 질투 같은 것도 함께 삼켜. 먼저 삼키는 사람부터 삽입할게.”

모순적인 말이었다.

경쟁하지 말라면서, 먼저 삼키면 삽입해준다니.

하지만 말의 의도 따윈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두 사람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꿀꺽하고 입 안에 절반 정도 차오른 타액을 삼켰다.

“현우 씨!”

“오빠! 나 삼켰어! 아…!”

적극적으로 입을 벌린 건 김하나였다.

하지만 이현우를 먼저 부른건 정소림이었다.

“소림 씨. 다리 벌려요.”

“네!”

정소림이 기쁜 얼굴로 다리를 활짝 벌렸다.

처음의 부끄러움은 이제 온데간데없었다.

이현우의 자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만이 중요하다.

그에 반해 김하나의 얼굴을 실망으로 물들었다.

마치, 그녀가 정소림에게 패배한 것 같았다.

“그렇게 실망하지 말고. 일어서서 언니 몸 위로 와서 엉덩이 벌려. 보빨해줄 테니까.”

“아…. 응!”

김하나의 얼굴이 밝아졌다.

삽입보다는 못하지만, 이현우의 애무는 충분히 즐겁고 쾌락적이었다.

이현우가 마음만 먹는다면 애무만으로도 오르가즘으로 보낼 수 있었으니.

그렇게 세 사람이 침대 위에서 몸을 움직였다.

정소림이 가운데 누워 다리를 벌리고.

이현우가 정소림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김하나가 정소림의 몸 위에 네 발로 서서 엉덩이를 이현우에게 내미는 대형.

‘흥.’

‘흥.’

두 여자의 시선이 또 마주쳤다.

이번엔 아까보다 더 격렬하게 고개가 옆으로 돌아갔다.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그런 신경전은 오래가지 못했다.

“하아아아앗!”

“아앙, 기분좋아아. 오빠아. 하앙!”

이현우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현우의 혀도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보지 속을 꽉 채우는 느낌.

혓바닥이 닿는 짜릿함.

두 여자가 자신이 더 기분 좋다는 듯.

이현우와의 섹스 궁합은 자신이 더 좋다는 듯 신음을 마구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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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후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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