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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138화 (13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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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번 편에는 NTL(네토리, 타인의 연인을 빼앗는 것)이 서술됩니다.

취향이 아니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띵- 띠딩 띵- 띵띵!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맑고 경쾌한 수신음.

정소림의 남자친구는 침을 꼴깍 삼키며 전화가 연결되기를 기다렸다.

회장 새끼가 보이스 톡을 받으면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정해두진 않았다.

하지만 속에 있는 모든 감정을 그에게 토해낼 것이었다.

그래야만 이 답답함이 풀릴 것 같았으니까.

띵- 띠딩 띵- 띵띵!

수신음이 두 번째 울렸다.

하지만 회장 새끼는 보이스 톡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세 번, 네 번, 다섯 번.

이내 보이스 톡을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떴다.

“….”

입을 꽉 다문 그가 다시 한번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

회장 새끼는 그의 통화를 받을 생각이 없어 보였다.

“시발!”

그가 발을 한 번 굴렀다.

화가 나 저지른 행동이지만 그것으론 화가 풀리질 않는다.

“….”

그가 다시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동영상을 재생한다.

“하핫, 그랬군요. 그럼, 남자친구는 지금 소림 씨의 팬티가 무슨 색인지도 모르겠네요.”

영상 속의 회장 새끼가 팬티를 손가락으로 집어 정소림을 농락하고 있었다.

화가 난다.

울분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리고 자지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랐다.

“시바…. 시발…. 다시는 안 하려고 했는데….”

여자친구의 사진이나 영상들을 보며 다시는 딸을 치지 않겠다고 결심한 것이 오늘 아침이었다.

하지만 그의 자제력으로는 바지 내리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가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 회장 새끼가 보낸 영상을 보며 손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아…. 혀, 현우 씨…. 그런 말은….”

“왜요? 어차피 남자친구가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듣고 있다.

다 듣고 있다고!

“그래도 하지 말아주세요….”

“좋아요. 대신 내 말 잘 들어야 합니다. 알겠죠?”

“네….”

“치마 올려요.”

정소림의 치마가 올라갔다.

원래는 그 이외엔 볼 수 없어야 할 비처.

정소림의 수북한 털과 보지가 외간 남자 앞에 드러났다.

그가 새빨개진 눈으로 동영상에 집중했다.

“읏….”

회장 새끼의 손이 닿았다.

정소림은 그것만으로도 몸을 움츠리며 야릇한 소리를 냈다.

하지만 몸을 틀거나 비켜내지는 않았다.

“소림아…. 읏….”

그는 정소림의 몸은 더럽혀졌음에도 마음만큼은 더럽혀지지 않았을 거라 믿었다.

아니, 믿고 싶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회장 새끼가 돈으로 만들어낸 상황이니까.

까톡에서도 그런 정황이 보였다.

정소림은 내키지 않는데,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회장에게 협력하는 듯한 말투들.

“아…!”

자기 위로를 한 지 몇 분.

벌써 자극이 왔다.

정소림의 남자친구는 사정감을 참지 않았다.

하얀 백탁액이 뿜어져 나와 방바닥을 적셨다.

“….”

자괴감이 밀려온다.

그가 휴지를 들어 방바닥을 닦고, 귀두를 닦았다.

그 사이에도 스마트폰의 영상은 끊임없이 재생되고 있었다.

* * *

“여기가 좋아요?”

“아아…. 현우 씨이….”

“아니면 여기?”

“읏…!”

이현우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농락했다.

그 손길이 어찌나 짜릿한지.

손가락이 닿는 곳마다 옅고 짙은 쾌감이 밀려 나왔다.

“말을 안 해주면 계속 만져줄 수가 없는데.”

이현우가 그리 말을 하고 정말 손가락을 떼어냈다.

그러자 정소림이 화들짝 놀라며 그의 손목을 붙잡았다.

“보, 보지요! 보지가 기분 좋아요.”

“보지요? 보지 어디가 기분 좋아요?”

“…. 안쪽이요….”

“그렇게 말하면 잘 모르겠는데.”

“우읏…. 그만 괴롭혀요….”

이현우가 매번 시키긴 하지만, 정소림은 아직도 보지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투정을 부렸다.

그 모습에 이현우의 입가가 올라간다.

“하하하. 알겠어요. 그럼, 제대로 만져줄 테니까. 엎드려 볼래요? 침대 붙잡고. 아, 여기 말고. 저쪽 붙잡아요.”

이현우가 영상에 잘 담길 수 있을 만한 위치를 선정했다.

그의 지시에 정소림은 저도 모르게 카메라가 있는 쪽을 쳐다볼 뻔했다.

‘엉덩이를 카메라 쪽으로 보이라니….’

부끄럽다.

그래도 자세를 못 잡을 정도는 아니었다.

지금까지 이현우에게 보지나 알몸을 많이 찍혀봤으니까.

게다가 까톡을 나누며 스스로 찍어서 보내기도 했다.

“이렇게요…?”

“음, 좋네요. 그럼 보지 진찰을 해볼까요?”

이현우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뒤로 돌아갔다.

그리고 엉덩이를 활짝 벌렸다.

영상에 잘 찍힐 수 있도록 말이다.

“중고 보지치고는 엄청 깨끗하네요. 색도 모양도.”

“으읏…. 중고 보지라니요….”

“신품은 아니잖아요? 남자친구가 계속 사용했던 거니까.”

“어쩜 현우 씨는 말을 해도 그렇게 천박하게….”

“그래서 싫어요?”

이현우가 말을 하며 보지 속에 손가락을 쑥 집어넣었다.

애액이 조금 밖에 흐르고 있지 않았지만 보지는 손가락을 무리 없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정소림은 살짝 아픔을 느끼며 소리를 질렀다.

“아아앗! 갑자기 넣으면 놀라잖아요!”

“싫냐고 물어봤는데.”

“좋냐 싫냐를 물으면 싫은 쪽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현우 씨가 싫은 건 아니라서….”

“그럼 좋은 거네요. 계속 진찰할게요. 중고 보지이긴 하지만 깨끗해요. 소림 씨 남친 자지가 작은 덕분인 거죠. 그런데 요즘 저랑 만나고 섹스한다고 보지가 처음에 비해 좀 넓어지긴 했네요.”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물론, 섹스 시에 자지가 삽입되면 질 내부가 늘어날 수는 있었다.

출산을 한 것도 아니니, 그 정도의 수축·이완은 몇 시간으로도 금방 회복이 된다.

하지만 그런 논리는 지금 중요하지 않다.

천박하게 더 천박하게.

야한 말로 정소림을 흥분시키는 것이 중요한 이현우는 논리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다.

“하아아…!”

이현우의 야한 말과 성감대를 쿡쿡 찔러대는 손가락.

덕분에 정소림은 금세 흥분하게 되었다.

그녀가 신음을 흘리며 몸을 비튼다.

그 광경이 전부 다 카메라 안에 담겼다.

“흐아아아! 아아아앙! 현우 씨이이잇!”

철퍽! 철퍽!

푸웃! 푹! 푸웃!

침대 위에 상체를 파묻고, 엉덩이를 올리고 있는 정소림.

그녀는 후배위의 자세로 이현우를 받아들이는 중이었다.

자지가 푹푹 하고 찔러 들어올 때마다 커다란 쾌감이 느껴졌다.

아찔한 자극! 아찔한 느낌!

오르가즘이 곧 찾아올 것이란 기대가 정소림의 몸을 적셨다.

“하아아앗! 아, 아앗…? 현우 씨…?”

그때, 갑자기 이현우의 삽입이 멈췄다.

정소림의 신음도 같이 멈췄다.

그녀가 의아한 얼굴로 이현우를 불렀다.

고개를 뒤로 돌려 이현우를 보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

그녀의 상체는 침대와 맞닿아 있는 상태였으니까.

“소림 씨. 하나 물어볼게요.”

아, 그 질문을 하려는 거구나.

정소림은 이현우가 무얼하려는지 알아차렸다.

영상 촬영을 하기 전, 그가 말한 것이 있기 때문이었다.

“네? 갑자기 무슨….”

하지만 그녀는 모르는 척 시침을 떼었다.

그러도록 지시받았기 때문이었다.

“제 자지가 남친 자지보다 더 좋지 않아요?”

“읏…. 아니…. 그런 질문은….”

“말해요. 아니면 안 움직일 거니까.”

“…. 좋아요….”

그녀가 작게 소곤거렸다.

그녀도 영상이 찍히는 걸 알고 있다.

남자친구가 이 말을 들으면 또 얼마나 속상해할까.

싸우고 있는 와중이지만, 그건 또 걱정된다.

“뭐라고요? 안 들리는데?”

“으읏, 진짜 못된 사람. 좋다고요! 현우 씨 자지가 더 좋아요! 굵고! 커서요! 됐어요?”

“하하하하! 잘 말했어요. 제 자지가 더 좋고. 제가 돈도 더 많고. 나이도 어리고. 미래도 창창한데….”

이현우가 말을 끌었다.

그리고 카메라를 보고 한번 씨익 웃은 뒤 다시 정소림을 내려다보았다.

“저한테 오지 않을래요? 남자친구는 버리고. 내가 잘해줄게요.”

쿵!

돌덩이가 마음에 가라앉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

이현우가 이렇게 말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정소림은 마음이 무거워지는 걸 느꼈다.

연기임에도 그녀의 마음이 흔들렸기에 그리 느끼는 것이다.

그런 혼란은 카메라에도 분명 잡히겠지.

‘아냐. 내겐 오빠뿐…. 그렇게 정했잖아. 그리고 현우 씨도 나를 돕기 위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뿐이니까….’

이건 연기다.

그래, 연기였다.

게다가 이현우에겐 어리고 예쁜 여자친구도 있었다.

그러니 휘둘리면 안 된다.

그녀가 사랑하는 건 오로지 남자친구 한 명뿐이었다.

그래야만 한다.

아니면 이제까지 그녀가 해온 짓은 정말 나쁜 짓이 되어버릴 테니까….

정소림은 마음을 다잡았다.

“아, 안 돼요…. 전 우리 오빠 사랑해요….”

“하지만 사랑이 밥 먹여 주는 건 아니잖아요.”

“…………. 계속 그런 소리 할 거면. 저 갈래요…. 빼주세요.”

정소림이 단호하게 말했다.

잘했어, 정소림.

그녀가 속으로 자신을 칭찬했다.

이게 맞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맞았다.

“흐으아아앗!”

원하는 대답을 들은 이현우가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잠시 가라앉았던 쾌락이 떠오른다.

“와아, 소림 씨의 정조가 장난 아니네요. 그럼 어쩔 수 없죠. 분명 좋은 여자이긴 하지만…. 그렇게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니까. 그럼 저는 소림 씨의 몸을 가진 것만으로도 만족할게요.”

“아읏! 네, 네에에엣! 하응, 아아아앗! 거기, 아앗!”

이현우가 진심전력을 발휘했다.

아까보다 박아대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더 뜨거워지는 보지와 자지!

마찰열에 의해 애액과 쿠퍼액이 생크림처럼 희게 변했다.

덕분에 끈적해진 액체가 두 사람의 성기에 가득 묻었다.

팡! 팡팡!

찌걱 대던고 푹푹대던 소리마저 샌드백을 치는 듯한 소리로 바뀌었다.

정소림의 커다란 엉덩이와 이현우의 골반이 부딪치면서 내는 소리였다.

“아아, 현우 씨이! 저, 저! 느껴요!”

“마음껏 느끼세요. 보지가 짜릿짜릿해질 정도로.”

“아, 네에에에에엣! 아아아아아앗!”

이현우의 허락을 받은 정소림이 오르가즘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녀의 보지가 이현우의 자지를 강하게 조였다.

그녀의 자세가 허물어진다.

그런데도 이현우는 섹스를 멈추지 않았다.

“하아아악! 더, 더 이상은! 아앗! 아아아아!”

그대로 2차 절정.

멀티 오르가즘을 맞이한 정소림이 입을 크게 벌리고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제서야 사정감을 느낀 이현우가 그녀의 보지 속에서 정액을 토해냈다.

“빨아요.”

“흐으으…. 아아, 하암.”

이현우가 당연하다는 듯 콘돔을 벗긴 자지를 정소림의 입가에 가져갔다.

그러자 정소림은 익숙하다는 듯 입을 벌려 청소 펠라를 했다.

이현우가 그런 정소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다음번엔 노콘 섹스할까요?”

“으읍?”

“피임약 사줄 테니까, 꾸준히 복용하고 와요. 질내사정할 거니까.”

“파흡, 현우 씨…. 그건….”

“100만 개.”

정소림이 진심으로 안 된다는 듯 고개를 저으려 했다.

하지만 거절하기엔 너무 큰 액수였다.

이내 정소림의 고개가 위아래로 끄덕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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