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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166화 (16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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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끄윽?”

들어왔다.

굵고 커다란 것이 보지를 후벼팠다.

처녀막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생살이 찢어지는 고통.

애무하면 덜 아프긴 개뿔이!

생전 처음 겪어보는 고통에 치가 떨렸다.

“아파아아아앗!”

그녀가 소리를 질렀다.

지금 당장이라도 뒤에서 삽입하는 이현우를 떼어놓고 싶었다.

하지만 너무 큰 고통에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잠깐만 참아봐요. 금방 기분 좋아질 테니까.”

“그럴 리가…! 아윽…!”

하지만 고통뿐이던 세상도 잠시.

욱씬욱씬한 고통 속에서 쾌락이 피어났다.

“아윽…!”

한지연이 내뱉는 신음에 미약한 열기가 섞였다.

충실한 애무와 오르가즘 그리고 21살의 유연한 신체 덕분이었다.

‘슬슬 괜찮은 거 같은데?’

한지연의 엉덩이를 붙잡고 삽입 강도를 조절하던 이현우.

그는 처녀인 것을 배려해 삽입 후 허리를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천천히 삽입하고 그녀의 고통이 끝나길 기다리는 중이었다.

참을성 있게 기다리며 간을 보니, 슬슬 한지연의 보지가 삽입에 적응하는 것 같았다.

그럼, 이제 제대로 움직여도 되겠지.

“그럼 갑니다.”

“으…? 뭐, 뭘…? 꺄아아아앗!”

이현우가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붙잡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힘을 주기 시작했다.

질퍽!

한지연이 오르가즘을 느끼며 뱉어낸 애액과 처녀막이 터지며 흐른 처녀혈.

여러 체액이 윤활유가 되어 추잡한 소리를 내었다.

“아, 아아앗!”

갑자기 뭐야!

기분이 왜…?

한지연은 생각했다.

분명 처음 삽입했을 땐 아픔 이외의 감각은 없었다.

그런데 저 남자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금세 고통이 기분 좋은 감각으로 덮였다.

이상하다.

원래 이렇게 처음부터 기분이 좋은 건가?

첫날밤 후기글 같은 거 보면, 아픈 것밖에 모르겠다고 하던데.

언제 끝나나 참고 또 참는다고 하던데.

‘나 진짜 변태인 건가…?’

“하앙, 아아앙!”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느낄 리가 없잖아.

그건 좀 싫었다.

이제까지 스스로 평범한 연애관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며 살았다.

아니, 그녀가 특별한 만큼 연애도 특별하게 시작하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처음 만난 남자와의 섹스에서 느끼다니.

게다가 이 섹스는 그녀가 원해서 한 것도 아니었다.

남자에게 협박당해 몸을 내어준 것뿐.

‘싫어. 느끼면 안 돼.’

“흐에에엣! 아, 아아아앗!”

하지만 그건 그녀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애무받을 때,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오르가즘을 느꼈듯.

섹스에서도 그녀의 몸은 착실하게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다.

그 종착점은 당연히 오르가즘이다.

“아, 또, 또…! 흐그으으으읏!”

두 번째 오르가즘이 찾아왔다.

그녀가 입술을 악물어 신음을 참아보려 했다.

하지만 헛수고다.

임계점이 넘어버린 몸은 쾌락을 폭발시켰고.

그녀는 커다란 신음을 내질렀다.

“하으으윽…!”

오르가즘에도 단계가 있다.

학회나 의사에 따라 4단계 혹은 7단계로 분류 방법이 나뉘긴 하는데.

요체는 자극받는 부위에 따라 도달할 수 있는 쾌감의 극치가 다르다는 것이었다.

클리토리스를 포함한 신체 외부 자극으로 얻을 수 있는 오르가즘을 1단계.

질 내부에서 얻을 수 있는 오르가즘을 2단계.

G스팟에서 얻을 수 있는 오르가즘을 3단계.

자궁에서 얻는 오르가즘을 4단계로 분류한다.

방금 전, 한지연이 애무에서 느낀 오르가즘은 고작해야 1단계였다.

그녀가 가끔 자위할 때면 얻는 쾌감과 비슷한 정도의 자극.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이현우의 우람하고 굵은 자지는 질 내부의 모든 주름은 물론이고 G스팟까지도 쉽게 긁어버렸다.

게다가 길이도 상당하기에 푹푹 찌를 때마다 자궁구가 울렸다.

2, 3, 4단계의 자극이 한 번에 느껴지는 것.

그렇기에 아까와는 차원이 다른 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아, 아아앗, 이상해질 것 같…! 흐야앗! 그만, 그마아안! 하아앙! 멈춰어어엇! 꺄아아아아앗!”

한지연이 오르가즘을 느끼고 멈춰달라 애원했다.

하지만 이현우의 자지는 결코 멈추는 일이….

없어야 하는데, 처음으로 이현우의 자지가 오르가즘 보지 쑤시기를 멈췄다.

“이거 참…. 시트 더러워졌네.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칠칠맞게 자꾸 애액을 쏟으니까 피가 떨어졌잖아요.”

처녀혈이 조수석 시트 아래로 떨어졌다.

이거 피라서 잘 지워지지도 않을 텐데.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다.

이제는 시트 바꾸는 돈 쯤이야 쉽게 감당할 수 있고.

하지만 그런 마음과는 달리 이현우의 입에서 나온 건 한지연을 매도하는 말이었다.

돈이 많아도, 탑급 아이돌을 매도할 수 있는 상황은 자주 찾아오는 게 아니니까.

그것도 성적으로 말이다.

“으, 으…. 자, 잠시만 쉬게 해줘요…. 잠깐만….”

오르가즘으로 인해 정신이 반쯤 출타한 한지연이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볼에 눈물과 침이 흐르고 있었다.

상당히 꼴릿한 장면이다.

‘이대로 사진 찍어서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네.’

이현우는 그런 끈적한 생각을 하며, 글로브 박스를 열어 물티슈를 몇 장 뽑았다.

그리고 자지를 잠깐 빼낸 뒤, 그녀의 보지를 물티슈로 막았다.

“잠깐 잡고 있어요. 피 더 새면 의자째로 바꿔야 할 거 같으니까.”

“…. 이, 이제 끝인 거죠…?”

한지연이 얌전히 물티슈를 손으로 붙잡았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보지의 열기가 무척 뜨겁다.

그녀의 질문에 이현우가 한쪽 입꼬리를 올렸다.

“이거 안 보여요? 아직 싸지도 않았는데 끝이라니.”

이현우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자지를 가리켰다.

아직도 빳빳하게 서 있는 자지에는 애액과 처녀혈이 잔뜩 묻어있다.

그 모습을 본 한지연이 더 붉어질 곳이 없는 것 같은 얼굴을 붉혔다.

“하, 하지만….”

“하지만 뭐요?”

“…. 아니에요….”

한지연이 뭔가를 말하려다 말았다.

그의 말이 맞았다.

섹스는 남자가 사정해야 끝나는 것이었으니까.

“그러면 다시 시작하러 가죠.”

“네? 어, 어딜? 꺄앗!”

이현우가 한지연을 뒤에서 껴안아 그녀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자연스레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며 그녀를 번쩍 들어 올렸다.

확실히 아이돌이라 그런가, 미친 듯이 가볍다.

정소림이나 여우찡같은 경우엔 온 힘을 다해야 들어 올릴 수 있는데 말이지.

“자, 잠깐…. 바깥으로 나가면…!”

“아까 섹스할 때도 소리 엄청 질러놓고, 이제와서 걱정은. 그리고 차 지나다니는 소리도 안 들리는데 무슨 상관이에요.”

“하, 하지만….”

“괜찮다니까.”

이현우가 그녀를 들어 스포츠카 보닛 위에 올렸다.

다른 때라면 차가 망가질까 봐 절대 하지 못할 행위였다.

보닛이 찌그러지기라도 하면 하차감이 무너지니까.

하지만 지금은 상관없었다.

어차피 뒷범퍼가 망가졌는데, 보닛이 조금 찌그러지는 게 대수일까.

“아….”

새까만 스포츠카 보닛 위에 한지연이 올라탔다.

상의는 말려 올려지고, 하의는 없어진 반라의 차림.

그녀는 부끄러운 듯 물티슈를 잡고 있는 손에 힘을 더 주었다.

“역시 아이돌인가. 엄청 예쁘네요. 화보 같아요.”

진심이었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가 달빛을 은은히 머금고 있었다.

물론, 이유나 보다는 조금 못하다.

“….”

“다리 벌려요. 막고 있으면 삽입 못 하니까.”

이현우가 그녀의 두 다리를 붙잡았다.

“읏….”

그녀가 수치심 가득한 표정으로 손을 슬며시 치웠다.

피와 애액이 잔뜩 묻은 물티슈가 땅바닥으로 떨어졌다.

“아까는 못 봤죠? 잘 봐요. 지금부터 이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갈 거니까.”

“아…. 흐읏…!”

이현우의 말에 한지연이 긴장하며 몸을 굳혔다.

섹스하며 오르가즘을 느끼긴 했지만, 첫 삽입 시의 고통은 아직도 생생하게 뇌리에 남아있었다.

“어?”

그런데 안 아프다.

왜….

“하으으읏! 아, 아아앗!”

이상함을 느낄 틈은 없었다.

그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쾌락이 밀려왔다.

방금 전까지 오르가즘에 헐떡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한껏 민감해진 보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쾌락을 전신으로 흘려보냈다.

“이상해질 것 같아아아! 아아아! 흐아아앗! 아아아아아!”

그녀의 입에서 거친 신음이 나왔다.

아이돌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색정적인 모습.

얼마나 그렇게 섹스했는지 모르겠다.

한지연은 시간의 흐름을 잊을 정도로 쾌락에 몰두했다.

기억나는 것이라곤 마지막으로 몸에 뿌려지는 뜨거움 뿐이었다.

파아아아앗!

꿀럭, 꿀럭, 꿀럭, 꿀럭.

뜨거운 정액이 발사되었다.

공중으로 비산한 정액은 그녀의 젖가슴부터 시작해 보지 털까지 일자로 떨어졌다.

오늘 제법 사정을 많이 해서인지 그렇게 많은 양이 튀어나오진 않았다.

‘좋은 섹스였다.’

사정을 마친 이현우는 자신이 만든 광경을 보며 흡족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현직 아이돌의 흐트러진 모습이라니.

이건 귀하다.

‘한 번 더하고 싶긴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네.’

이미 시간이 많이 늦었다.

포랑과 달링에게 몇 시까지 가겠다 약속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늦은 시간이 되면 달링이 어떻게 발작하게 될지 모른다.

“계속 벗고 있으면 감기 걸릴걸요?”

물티슈를 뽑아 자지를 닦아낸 이현우.

그가 물티슈를 몇 장 더 뽑아 한지연의 보지를 닦아주며 말했다.

그제야 한지연의 동공에 초점이 돌아왔다.

“끝…. 이제 끝인가요…?”

“네. 어땠어요? 첫 경험한 기분은?”

“…. 아랫배가 욱씬욱씬….”

“하긴 그 정도로 느꼈으니. 내일 되면 하반신 통증이 있을 거예요. 한 2, 3일 정도? 그러니까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 3일 정도만 먹어요.”

이유나와의 경험을 통해 알아낸 사실을 한지연에게도 말해주었다.

그러자 한지연이 고개를 끄덕였다.

“일어날 수 있겠어요? 아니면 또 들어서 옮겨 줄까요?”

“…. 일어날 수는 있는데…. 신발이….”

“그럼 어쩔 수 없이 안아줘야겠네요.”

이현우가 다시 한번 한지연을 품에 안았다.

이번에는 한지연이 바둥거리지 않고 얌전히 그의 품에 안겨있다.

조수석에 앉은 그녀가 주섬주섬 옷을 입는다.

아름다운 몸매가 가려지자 살짝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폰 줘봐요.”

“네? 폰은 왜…?”

“연락처 교환해야죠. 자동차 수리도 하고, 보험 처리도 하려면.”

“아…!”

이현우의 말에 한지연이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 하는 섹스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무슨 상황이 있었던 것인지 잠시 잊었다.

그래, 번호 교환 해야지….

그래야 수리비도 받고, 입막음도 하지.

그녀가 스마트폰을 이현우에게 내밀었다.

이현우가 번호를 찍는다.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해줘요. 그리고 다음번에도 섹스하고 싶어지면 연락해요.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뭐, 무슨! 이런 짓 이제 안 할 거거든요?”

한지연이 소리를 꽥 질렀다.

본심이라도 찔린 걸까?

그녀의 반응에 이현우는 그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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