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183화 (183/250)

183

“오빠….”

최수현이 촉촉하게 젖은 목소리로 이현우를 불렀다.

이현우의 자지 없이는 살 수 없게 된 최수현이다.

그녀는 더욱 많고 농밀한 쾌락을 원했다.

최수현이 바라는 것은 이대로 자지를 흔들어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하지만 이현우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았다.

“시작하자.”

“앗….”

이현우가 마우스를 움직여 방송 시작 버튼을 눌렀다.

[신입 버튜버) 테스트 첫 방송!]

A123EE · 시청자 수 1명

방송이 시작되었다.

방송 화면에 최수현이 고른 3D 아바타가 떴다.

핑크색 머리에 귀여운 이목구비.

그리고 가슴에는 그녀에겐 없는 커다란 풍선이 달려있었다.

“가슴은 일부러 크게 한 거야?”

이현우가 팔을 뻗었다.

손을 꽉 채우지 못하는 가슴이 잡혔다.

최수현의 귀가 빨개진다.

등 뒤에 있는 이현우는 그녀의 표정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화면에 나타나는 아바타의 표정으로 그녀의 얼굴을 짐작할 수 있었다.

눈을 내리 깐 표정, 부끄러워하고 있다.

“그게…. 어차피 아바타니까요…. 실제 모습과는 달라도 되니까 크게 했어요! 이, 이게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

“하하핫. 누가 뭐래? 그나저나 신기하다. 진짜 표정이 똑같이 나오네?”

“하읏…. 그, 그러게요…. 진짜 기술이 많이 발전…. 아앗, 오빠!”

최수현의 보지가 자지를 꽉 조였다.

이현우의 손가락 때문이었다.

그의 손가락이 젖꼭지를 비틀었고, 언제 내려왔는지 클리토리스도 애무했기 때문이다.

“아읏…. 자꾸 이러다 사람이라도 들어오면…. 하아앗….”

“그러면 네가 정신 똑바로 차리면 되지. 일단 사람 오기 전까지는 가볍게 예열할까?”

“아아앗! 이게 어떻게 예열…! 하아아앙! 오빠아앗!”

이현우가 가볍게 골반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그는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지만, 커다란 자지가 안에서 움직이는 걸 느끼는 최수현에겐 전혀 가볍지 않았다.

그녀의 보지에 힘이 자꾸만 들어가고, 애액이 끝없이 분비되었다.

그때, 시청자가 한 명 입장했다.

-하몽뜨 님이 방송에 입장하셨습니다.

“읍…! 아, 안녕하세요….”

-ㅎㅇ

-찐 신입인가 보네

-아무도 없노ㅋㅋㅋㅋ

“아, 네, 네…. 시, 신입이에요….”

시청자가 들어오자 최수현은 최선을 다해 평정심을 연기하려 했다.

하지만 이현우의 움직임이 멈추질 않는다.

그의 자지에 자꾸만 목소리가 떨렸다.

-ㅋㅋㅋㅋㅋㅋ

-설마 지금 긴장한 거임?

-좀 귀여우시네

“아, 아…. 감사합니다…. 시험 방송이라 준비된 게 많이 없어서….”

탁, 타악.

최수현이 팔을 내려 이현우의 옆 허벅지를 툭툭 때렸다.

그만 움직이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이현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최수현의 허리를 붙잡아 위아래로 움직이는 힘을 더했다.

그에 맞춰 화면 속 아바타가 위아래로 움직인다.

약간 기괴한 움직임.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

-뭐임???

“아, 캠이 좀 이상…! 으으읏! 해서요…!”

-???

-하몽뜨 님이 퇴장하셨습니다.

결국 시청자는 불쾌한 골짜기를 참지 못하고 퇴장했다.

“오빠! 자꾸 그러니까 방송에 집중할 수 가 없잖아요.”

“그래? 그런데 말하고는 다르게 보지는 기뻐하는데?”

“하으으읏!”

“봐. 또 이만큼 조이잖아.”

“그, 그거야….”

“그거야?”

“오빠 자지가 기분 좋으니까 그렇죠. 앗, 아앙!”

이현우의 펌프질이 이어졌다.

하지만 강도를 높이는 일은 없었다.

적당한 흥분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 정도.

딱 그 정도의 세기로 이현우는 허리를 움직이며 시청자가 들어오길 기다렸다.

“아아…. 오빠아아…. 하앙. 인제 그만 끄고…. 우리 제대로 해요. 네에? 읏, 더, 이상은 진짜 못 참겠어요. 하읏….”

자기 의견을 내세우는 일이 좀처럼 없는 최수현이 애타게 섹스를 졸랐다.

하지만 이현우는 그녀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다.

“방송했으면 최소 세 시간은 해봐야지. 아직 한 시간도 안 지났어.”

“하, 하지만…. 아시잖아요. 0명 하꼬 방송에 들어오는 시청자는 진짜 없다는 거…. 아아앗. 하으읏!”

“흐음. 그건 그렇지….”

최수현의 허리를 붙잡고 자지를 움직이던 이현우가 고민했다.

맞는 말이다.

“수현아.”

“하읏, 네.”

“섹스하고 싶지? 보지가 망가질 때까지 박히고 싶은 거 맞지?”

“네, 네에엣! 그렇게 하고 싶어요! 하아앙!”

“좋아. 그러면 시청자 다섯명 만들어. 그렇게 10분 방송하면 바로 방종하고 섹스하러 간다.”

“에엣?”

“어렵지도 않잖아? 다섯 명이면. 어그로만 잘 끌어도 금방 들어올 텐데. 못하겠어?”

“으읏….”

어떻게든 이현우를 꼬셔서 침대로 가려던 최수현.

그녀는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

그의 몸 위에서 엉덩이를 살짝살짝 흔들던 그녀가 자세를 앞으로 기울였다.

최수현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붙잡고 어그로를 끌기 위한 모든 수단을 활용했다.

무조건 자극적이게!

썸네일을 바꾸고, 방제도 바꾼다.

[신입 버튜버) 꼴릿한 신음 들으러 올 사람?]

A123EE · 시청자 수 1명

‘미친.’

최수현의 등 뒤에서 그녀가 하는 걸 지켜보던 이현우는 실소를 내뿜었다.

역시 꼬레아TV BJ라는 걸까.

어그로 끄는 법을 너무 잘 알고 있다.

“하앙…! 이, 이거면…. 오빠가 괴롭혀서 신음 내도…. 아읏, 이상하게 생각 안 하겠죠. 하아앗!”

“똑똑하네. 수현이. 어그로도 끌고, 의심도 피하고. 아예 대놓고 나가려는 거야?”

“네, 네에…. 어차피 부캐니까요. 아읏.”

어그로는 성공적으로 끌렸다.

몇 초 지나지 않아 썸네일과 방제에 끌린 시청자들이 몇 명 입장했다.

-안녕하세여

-신음 어딨어? 신음 어딨어? 신음 어딨어? 신음 어딨어?

-대꼴방이라해서 찾아왔읍니다

“하아앙….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읏…!”

-ㅗㅜㅑ

-퍄퍄

-(부끄러워하는 채팅콘)

-미쳤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꼬레아야? 옥수수야?

-ㄷㄷㄷ

“신입 버튜버…. 이름은 아직 못 정했어요. 하으응…!”

-ㅋㅋㅋㅋㅋㅋㅋ

-컨셉 미쳤닼ㅋㅋㅋㅋㅋ

-ㄷㄷㄷ 대꼴….

-잠깐만 바지 좀 내릴게

-신음 미쳤다 ㄷㄷㄷㄷ

사람이 추가되어 일곱명쯤 되는 시청자들 앞.

최수현이 계속 신음을 뱉으며 방송을 이어 나갔다.

시청자들은 꾸며내는 신음이라 생각하겠지만.

최수현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은 진실된 것이었다.

시청자들은 모르겠지.

지금 그녀의 보지에 커다란 자지가 끼워져있는 것을 말이다.

흥분된다.

이 짓거리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현우의 변태력이 도를 넘어서 또 이상한 짓을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방송을 진행하며 섹스하니, 수치심과 배덕감 그리고 알 수 없는 개방감 등이 들었다.

은은하면서도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감돌았다.

“하아아…. 오늘 첫 방이고…. 하읏…. 테스트 방송이라 준비한 건 없어요. 아읏, 앞으로 10분 정도 뒤에는 방송 끌 거라…. 아아…!”

끼익, 끼익.

최수현의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의자에서 끼익 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니 ㅋㅋ 날먹 방송 뭐야

-근데 이 소리는 뭐임?

-진짜 뭐가 계속 들리는데?

-설마….

-???

-아니지?

“헤에…. 흐흣, 사, 사실…. 소리 내려고. 하으으읏! 크고 우람한 걸 넣고 있어요. 하아아아앗! 조, 좋아아앗!”

에잇! 모르겠다.

최수현은 이왕 내친걸음, 폭주해버렸다.

그녀가 진실을 고백했다.

그러자 어마어마한 쾌락이 그녀의 몸을 강타했다.

순간적으로 짧은 오르가즘이 몸을 스치고 지나갔다.

덕분에 커다란 신음이 터졌고, 채팅창은 난리가 났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침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찐이라고?

-미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신고 안먹냨ㅋㅋㅋㅋㅋㅋㅋ

-ㅗㅜㅑ

-나도 한 발 싼다 눈나아아아아!

“하아앗, 여러분이 기뻐해주니까 저도 좋네요. 아아앙. 자꾸만 들어와요. 딱딱하고 커다란 그게요. 하읏! 좋아. 아아아앙! 조, 조금만 더! 더 하면 진짜 갈 것 같아!”

-ㅗㅜㅑ

-탁탁탁탁!

-나도 갈 것 같아 누나

-미쳤다 개꼴린다

-신음 ㅅㅂ

최수현의 신음이 고조되는 만큼 방송 분위기도 고조되었다.

그때, 날벼락 같은 팝업 창이 떴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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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읏…. 오, 오빠. 하읏! 잠깐…. 이것 좀….”

“누가 신고 넣었나 보다. 정지돼버렸네?”

신음 내는 방송을 즐기던 최수현이 당황한다.

그녀의 등 뒤에서 숨을 죽이며 자지만 움직이던 이현우도 실소를 흘렸다.

한 시청자가 신고를 넣은 모양.

행위를 하는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소리만 들려준 것인데.

운영자는 칼같이 영구 정지를 때렸다.

그녀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한 행위를 하는 여캠이 많은데….

“정지당한 건 어쩔 수 없지. 그런데 10분 못 채웠네?”

“아아앙! 오빠아아. 괴롭히지 말아요. 나 진짜 이젠 더 못 참아. 내가 이렇게 해도 안 할 거예요?”

최수현이 의자 팔걸이를 붙잡았다.

그리고 허벅지에 힘을 주며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그녀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격하게 흔들렸다.

커다란 자지가 보지 속에 빨려 들어갔다 나오길 반복했다.

애액으로 번들번들해진 자지.

최수현이 움직이는 만큼 반짝이던 부분이 하얀색으로 바뀌어 간다.

“잘하는데?”

그녀의 격한 움직임에 이현우는 응원을 보냈다.

이 자세로 얼마나 움직일 수 있을까?

보통의 스쿼트보다 힘든 자세이니 얼마 가지 못할 것이다.

그의 예상대로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아, 아아아…. 오빠아아. 침대로 가요. 우리. 나, 힘들어요. 침대에서 제대로 박아주세요. 네에?”

성욕이 불타올라 몸을 움직이던 최수현.

하지만 성욕이 체력에 져버렸다.

그녀의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왜 좀 더 움직이지?”

“아아앙. 제발요…. 저 그만 괴롭히고, 이제 그냥 해요.”

“하핫, 알았어. 제대로 해주면 되는 거지?”

“읏! 오빠! 아, 좋아! 아아아앙! 오빠아아아! 오빠 자지 너무 좋아! 흐아아앗!”

이현우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의 몸 위에 엉덩이를 올려두고 있던 최수현이 앞으로 엎어졌다.

그녀의 앞에는 컴퓨터 책상이 있었기에, 그녀는 그걸 붙잡았다.

자연스럽게 후배위로 바뀐 체위.

이현우는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를 붙잡고 제대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 오빠아아아아아!”

얼마 뒤, 최수현이 오르가즘을 느끼며 바닥에 쓰러졌다.

혹사한 허벅지의 힘이 풀려버린 것이다.

“섹스해달라며? 벌써 쓰러지면 어떻게 해?”

“아읏, 잠시만요…. 지금 다리 힘이 안 들어가서…. 오빠 침대로 가요. 거기서 하면….”

“일단 한 발 빼자. 입 벌려. 입 보지 써서 쌀 거니까.”

“읍! 하읍!”

이현우가 그녀의 고개를 강제로 붙잡았다.

그리고 벌려진 입술 사이로 자지를 억지로 집어넣는다.

최수현은 어쩔 수 없이 입을 크게 벌려야 했다.

그리고 그가 만족할 때까지 입속과 목구멍을 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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