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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210화 (210/250)

210

“아아앗! 들어왔어! 오빠! 오빠아아앗!”

이현우의 자지가 예쁜 모양을 가진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굳게 닫혀 그 누구의 침범도 허락하지 않던 보지는 어느새 그의 자지 모양대로 형태가 변했다.

열쇠와 자물쇠처럼 이현우의 자지를 알맞게 붙들고 조였다.

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모두 쾌락이다.

이유나의 입에서 쾌락의 소리가 가득 흘러나왔다.

“오빠! 오빠아아앗!”

자지가 들어갈수록 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그녀가 기분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

이현우는 최선을 다해 허리를 흔들었다.

이유나의 기분이 더 좋아져야 받을 충격이 더 작아질 테니.

“아아앙! 오빠 너무 좋아아아! 오빠! 나 끝까지 책임져야 해요! 하앙! 알았죠? 읏! 오빠가 나 이렇게 만들었으니까아아! 하아앗!”

부모님을 잃은 뒤, 이현우에게 의지하기 시작한 이유나.

그녀가 또 한 번 이현우의 사랑과 책임을 확인받고자 했다.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그저 연인 사이.

이혼도 쉬운 시대인데, 이별이라고 쉽지 않을까.

그렇기에 불안한 것은 당연했다.

게다가 이현우의 옆에는 다른 여자들도 많았으니까.

“물론이지. 절대 안 헤어질 거니까 걱정하지 마. 설령 네가 나랑 헤어지고 싶다고 해도 옆에 붙들어 놓을 거야.”

“아, 오빠! 사랑해요! 사랑해애애앳! 하아아아앗!”

“나도 사랑해. 유나야.”

“아…! 흐아아아아아앗!”

몸이 통하고 마음이 통했다.

격하게 올라오는 사랑의 감정에 그녀의 육체가 단숨에 오르가즘으로 치달았다.

“흐으읏…!”

다리에 힘이 빠졌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유리창을 붙잡고 있지만, 그것 만으론 체중을 지탱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몸이 바닥을 향해 쓰러지려 했다.

하지만 이미 이현우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있었다.

“벌써 간 거야? 읏차!”

이현우가 팔을 더 뻗어 그녀의 몸을 완전히 껴안았다.

그리고 허릿심과 팔 힘을 사용해 그녀의 몸을 들어 올렸다.

삽입은 빼지 않은 채로 말이다.

“꺄아앗, 오, 오빠…!”

“아직 침대가 없어서 말이야. 그래도 식탁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으니까, 거기로 이동하자.”

“하앙. 오빠아아. 걸을 때마다 안에서 울려요! 아아앗! 흐으으읏!”

운동한 보람이 있었다.

불편한 자세로 이유나를 들고 움직임에도 힘이 부족하지 않았다.

식탁까지 걸어온 이현우가 이유나를 위로 올려두었다.

그 사이 자세를 고치느라 자지가 보지에서 빠졌다.

“차가워….”

“곧 따듯해질 거야. 유나 네가 애액을 엄청나게 흘리니까.”

“흐으읏, 또 못된 말….”

“하핫. 그래서 싫어?”

“싫어요.”

“그러면 기분 좋게 해줘야겠는데?”

이현우가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다리 사이의 교복 치마를 걷어 올리니,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보지가 보였다.

“앗! 오빠! 잠깐만요! 잠깐! 방금 가서 아직 민감해요!”

이유나가 황급하게 손으로 보지를 가렸다.

방금 오르가즘을 느꼈기에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안 그러면 또 실신해 버릴지도 몰랐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짐승보다 더 절륜했으니까.

“잠깐 넣기만 할게.”

“거짓말! 그렇게 말하고는 또 엄청나게 박아댈 거잖아요! 제가 바보인 줄 알아요?”

“흐음…. 알겠어. 잠깐 쉬자. 대신 내 부탁 하나 들어줘.”

“부탁이요?”

이현우의 진지한 얼굴에 이유나가 고개를 갸웃했다.

장난을 치려는 건 아닌 것 같다.

“내가 지금부터 어떤 말을 해도 화내지 않기. 약속할 수 있어?”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요?”

“약속 안 하면 말 안 해.”

“으음….”

대개 이런 말은 안 좋은 소식이던데.

약속하지 말까?

하지만 궁금했다.

그리고 이현우가 그녀에게 나쁜 짓을 할 사람도 아니고.

“알겠어요. 약속할 게요.”

“좋아. 약속한 거다? 화내거나 삐지거나 하기 없기?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와도 솔직하게 말해준 뒤에 푸는 거다? 할 수 있지?”

“뭐, 뭐길래 그래요?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갑자기 불안해지잖아요.”

이유나가 겁을 먹었다.

대체 뭘 말하려고 이렇게 밑밥을 까는 걸까?

이현우가 살짝 숨을 들이켠 뒤 하고 싶었던 말을 꺼냈다.

“이 집이 너무 넓다고 생각했지? 사실 내가 후원하는 여캠들이랑 같이 모여서 살려고.”

“…? 네…? 같이 모여서 살아요? 왜요?”

“일종의 숙소 개념인 거지. 여캠이라는 직업이 좀 그렇잖아? 매일 집에서 혼자 일하고. 밖에는 잘 안 나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사회성도 떨어질 것 같고. 그래서 모여 살게 하려고.”

“아, 아니…. 그런데 왜 오빠 집에서 모여 살아요?”

“그건….”

이제 질러야 할 타이밍이었다.

하지만 이현우는 곧바로 말을 하기보다는 자지부터 들이밀기로 했다.

기분이 좋으면 화도 누그러지는 법이니까.

“꺄아앗! 자, 잠깐! 오빠! 우리 대화 중인데! 하아아앗!”

“잠시 넣고만 있을게. 난 유나 보지가 너무 좋거든.”

“으읏…. 진짜아아…. 말하는 도중에 이러는 게 어딨어요.”

“하하핫. 미안, 미안. 어쨌거나 내가 게네들을 전부 후원하는 입장이니까. 이왕 후원하는 김에 숙소랑 건강도 책임져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집이 엄청 넓은데 나 혼자 살면 적적할 것 같기도 하고.”

이현우는 말을 하면서 자지를 천천히 움직였다.

전쟁터에 알라의 요술봉이 있다면, 이현우에겐 커다란 마법봉이 있었다.

그 어떤 여자라도 마법봉 맛을 보게 되면 이현우의 말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게 된다.

“흐아앙…. 아, 알았어요. 알았으니까아…. 잠깐만! 대화 좀! 하앗! 오빠 자지가 계속 들어오니까 대화에 집중할 수가 없잖아요! 앙!”

“괜찮아. 이대로 계속 들어.”

“전 안 괜찮아요! 아아앗!”

“그리고 이제부터가 중요한 이야기야.”

“아앗! 오빠아아앗! 흐아앗! 이거부터 멈추고…! 앗! 아아앗!”

이현우의 허리가 조금씩 빨라졌다.

그에 따라 쾌락이 밀려 들어오는 속도도 덩달아 빨라졌다.

방금 오르가즘을 느꼈기에 굉장히 민감한 상태.

이유나는 이현우의 말에 제대로 집중할 수가 없었다.

“사실 지금까지 너한테 숨긴 게 있어.”

“하읏! 오빠아아앗! 아아아앗! 계속 이러면 나 또! 또오오오! 하아아앗!”

“너한테 달링하고 관계를 허락받았잖아?”

“아앙! 잠까아아아안! 오빠아아아아!”

“그래서일까…. 다른 여캠들하고도 관계를 맺어버렸어.”

“에? 뭐라…! 아아앗! 잠깐! 아! 아아아아앗! 멈춰요! 아아악! 하앙! 하아아앗!”

“미안해. 하지만 내가 제일 사랑하고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은 너야. 내 마음 알지?”

이현우가 상체를 숙여 그녀의 볼에 뽀뽀했다.

이유나의 머릿속은 어지러웠다.

그러니까 지금 이예린 이외에 다른 여자들하고도 성관계를 맺었다는 건가?

그걸 고백한 거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일단 보지에서 올라오는 기분이 너무 좋다.

압도적인 쾌락에 생각이 제대로 되질 않았다.

“앗! 하앙! 앙! 아앙!”

제대로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려면 이 걸 멈추게 해야 하는데.

이현우의 자지는 그녀가 멈출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결국 그녀가 또 오르가즘을 맞이한다.

“아, 아아아, 오빠아아아…. 나 또 가요오오옷! 흐갸아아아아아앗!”

이현우의 목을 끌어안은 그녀가 전신에 힘을 주었다.

이유나의 전신이 부들부들 떨렸다.

절정, 쾌락, 환희.

극도의 쾌락으로 인한 엑스터시.

이유나의 정신이 잠시 하늘에 닿았다.

“흐으으….”

이현우는 그녀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가만히 있었다.

자지를 삽입한 채로 몸을 숙여 그녀의 얼굴을 사랑스럽다는 듯 쓰다듬는 중이었다.

“정신이 좀 들어?”

“오빠…? 아….”

꿈이 아니구나.

정신없던 와중이라 잘못 들었나 했는데….

“후우….”

이유나가 정신을 차리기 위해 숨을 내뱉었다.

이러지 않는다면 몸안에 남은 여운 때문에 제대로 대화를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오빠. 우리 잠깐 이야기 좀 해요.”

“응. 듣고 있어. 말해.”

“아니요. 이거 빼고, 제대로 마주 보고 대화해요.”

“안돼. 약속하고 있었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화내지 않기로 했잖아.”

“아니…. 그건 그렇지만. 이건 그런 약속으로 넘어갈 만한 사안이…. 아앗! 오빠! 설마 또…! 하읏…!”

처음으로 듣는 이유나의 낮은 목소리.

이현우는 그녀가 분노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걸 눈치챘다.

그렇게 놔둘 순 없지.

이현우가 다시 자지를 슬근슬근 움직였다.

분노의 감정과 육체의 쾌락.

두 가지가 싸우면 어떤 것이 이기게 될까?

당연히 더 강한 게 이기겠지.

이현우는 쾌락 쪽이 무조건 이기도록 만들어줄 자신이 있었다.

“오빠아! 하앙! 이러면 말을…! 으읏! 할 수 가아앗! 하앗! 없잖아요옷! 하앙! 앙!”

“화 안 낸다고 약속한 거 지킬 거야?”

“아앙! 지켜요! 흣! 지킬 테니까아! 하아앗!”

“좋아. 잠시 멈춰줄게.”

“하아, 하읏…. 후우….”

이현우의 자지가 멈췄다.

이유나는 다시 심호흡을 해야 했다.

그녀는 약속대로 감정을 조절했다.

일단은 팩트 체크부터.

“그러니까…. 오빠가 다른 여캠들하고도 섹스했다는 거죠?”

“응. 미안. 그렇게 됐어.”

“우읏…! 후우…. 누구랑요? 설마 전부 다?”

“응. 내가 후원하는 여캠이랑 전부 다.”

“이익…! 아, 아앗! 잠깐! 비겁해! 나쁜 놈아아아! 아아아앗! 이러면 화를 낼 수가아아! 하앙! 앗!”

이유나의 눈꼬리가 올라갔다.

그녀의 표정을 살피고 있던 이현우는 곧바로 자지 운동을 재개했다.

그러자 이유나의 입에서 다시 신음이 튀어나왔다.

“혹여나 이상한 생각은 하지마, 유나야. 난 너 절대로 놓아줄 생각 없으니까. 설령 내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못 놔. 알겠지? 사랑해.”

“흐으으읏, 나빠아아. 나쁜 사람! 진짜 못 됐어어어! 아아아앗!”

“이예린 때랑 똑같은 거라고 생각해. 그냥 손잡는 거처럼 육체적 접촉이 있을 뿐이야. 내 마음은 오로지 네 것이니까.”

이현우는 막무가내로 설득을 밀어붙였다.

그는 이 설득에 자신 있었다.

쾌락도 쾌락이지만….

이유나 남매가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선 그가 꼭 필요했으니까.

그렇게 자지를 활용한 설득이 얼마나 진행되었을까.

이유나는 결국 항복 선언했다.

다섯 번째 오르가즘을 느낀 다음이었다.

“아으읏, 알았어요. 알겠으니까아아. 인제 그만. 이제 아파요. 오빠 그만. 너무 기분 좋아서 아랫배가 아파아앗!”

“진짜 허락한 거야?”

“네, 알겠어요. 오빠가 다른 여자랑 잠을 자든 섹스하든 허락할 테니까, 이제 풀어줘요.”

성공했다.

이현우가 승리의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아직 한 단계가 남았다.

“유나야. 고마워. 사랑해.”

“….”

“대답해줘야지. 유나는 이제 나 안 사랑해? 그러면 좀 슬픈데.”

“몰라요.”

“어쩔 수 없네. 이번엔 사랑한다는 대답을 들어야겠어.”

“흐아앙! 자, 잠깐! 사랑해요! 오빠! 사랑한다고! 아아앗! 그만 움직여! 아아아앗!”

“진짜 나 사랑해?”

“네에에에엣!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도 너무 화가 나니까아앗! 오빠가 미워서 대답하기 싫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멈춰어어엇!”

반강제적이긴 했지만 사랑한다는 대답을 얻었다.

이것으로 만족이다.

사랑도 쟁취하고, 하렘도 만들었다.

이현우는 그녀가 바라는 대로 허리를 멈춰주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숙여 그녀에게 키스했다.

이유나는 싫다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지만, 결국엔 이현우의 입술을 받아들이곤 열정적으로 키스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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