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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220화 (220/250)

220

“천만 원이 들어있는 카드야.”

이현우가 카드 한장을 김하나에게 내밀었다.

오늘은 첫 입주자를 받는 날이었다.

영광스러운 첫 입주자는 바로 김하나였다.

집안 구경을 마친 뒤, 그녀가 방 두 개를 선택했다.

이현우는 그런 그녀에게 방을 꾸미기 위한 비용을 전달했다.

“내 맘대로 써도 되는 거야?”

“어. 뭘 하든 자유롭게 써. 하지만 방음 부스나 컴퓨터 세팅 같은 건 제대로 맞춰야 해.”

“고마워! 오빠!”

김하나가 꺄앗 거리며 이현우에게 달려와 안겼다.

이현우는 그녀를 안아주며 엉덩이로 손을 가져갔다.

입고 있는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팬티까지 서슴없이 뚫었다.

엉덩이골 사이로 손가락이 들어가고, 그 안에 있는 딱딱한 물건을 두드렸다.

“확장은 제대로 했어?”

“으읏…. 모처럼 감동적인 분위기였는데…. 제대로 했어. 이번에는 넣을 수 있을 거야.”

“바로 내 방으로 갈까?”

“…. 오빠는 진짜 그런 생각밖에 없는 거야?”

“당연하지. 그러려고 너한테 후원하는 거니까. 가자.”

이현우가 김하나의 손을 붙잡아 침실로 향했다.

침대 위에 김하나를 네발로 서게 한 뒤, 치마와 팬티를 벗겼다.

“관장은?”

이현우가 엉덩이를 벌리며 물었다.

엉덩이 정중앙에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된 애널 플러그가 보였다.

“하고 왔어. 안하고 오면 오빠가 괴롭힐 테니까.”

“잘했네.”

“읏….”

이현우가 손가락으로 애널 플러그를 뽑았다.

엉덩이 구멍보다 훨씬 큰 사이즈의 플러그가 뽑혀 나왔다.

플러그의 사이즈는 이현우의 자지와 엇비슷했다.

지난번 실패 이후, 김하나는 애널 확장에 노력해왔다.

이현우의 자지가 좀 큰 게 아니었으니, 계속 플러그의 크기를 키워가며 확장의 확장을 거듭했고.

마침내 이현우의 자지와 비슷한 크기까지 구멍을 넓힐 수 있었다.

“애널이 벌렁거리는데? 일부러 그러는 거야?”

“….”

애널 플러그가 완전히 빠지고, 김하나의 애널이 동그랗게 벌려졌다.

바람구멍이 생겨 어색한 듯 김하나가 똥구멍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했다.

그 모습이 무척이나 꼴릿했다.

“부끄러워?”

수치심에 대답하지 않는 김하나.

이현우는 목 뒤까지 빨개진 김하나의 모습에 짓궂은 말투로 말했다.

김하나가 수치스러워하는 장면은 쉽게 볼 수 없었으니까.

이 기회가 아니면 그녀를 놀릴 기회가 잘 없었다.

“모, 몰라. 얼른 하고 끝내!”

“하하핫. 그게 소원이라면 들어줘야지.”

자지는 이미 준비 완료.

콘돔만 씌우면 끝이었다.

하지만 애널 쪽은 아직도 준비가 많이 필요했다.

애액이 많이 나오는 보지와 달리 시원한 러브젤을 바르지 않으면 열상과 화상을 입을 수 있었다.

이현우가 러브젤을 들고 엉덩이에 잔뜩 뿌렸다.

“하아, 차가워….”

엉덩이에 닿은 차가운 감촉에 김하나가 관능적인 목소리를 냈다.

“안 쪽은 완전히 핑크색이네?”

“으읏….”

이현우가 러브젤을 손으로 펴 발랐다.

그의 손가락이 점점 항문 쪽으로 향했다.

주름의 갯수 하나하나를 세듯 부드럽게 항문 주위를 만졌다.

이윽고, 그의 손가락이 항문을 넘어 장 속으로 들어갔다.

“아….”

김하나가 이상한 소리를 냈다.

신음도 비명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의 감정이 실린 목소리.

기분이 살짝 이상했다.

애널 플러그 확장에 익숙해지며, 항문으로 무언가를 계속 넣는 일에도 익숙해졌다.

하지만 이런 기분이 드는 건 처음이었다.

차가운 플러그와 달리 이현우의 따듯한 손가락은 무언가 야릇한 기분이 들게 했다.

“생각보다 민감한데? 여기로 자위라도 한 거야?”

“그, 그럴리가. 아앗…! 왜, 왜 느껴지지?”

“글쎄? 뒷구멍을 따라서 보지 구멍도 벌렁거리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아?”

“아니…. 아앗,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좀 이상해애…. 하읏….”

두개의 손가락이 애널 안에 들어갔다 나오길 반복한다.

그의 자지 둘레만큼 확장된 애널이라 그런지, 조이는 힘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래도 괄약근이 손가락을 무는 힘은 분명하게 느껴졌다.

이현우가 엄지도 세웠다.

중지와 검지를 애널에 넣은 상태에서 엄지를 보지에 박았다.

“흐잇!”

갑작스러운 삽입에 김하나가 몸을 흠칫 떨었다.

이 반응은 명백한 쾌감.

이현우의 손가락이 그녀의 몸 내부에서 구부러졌다.

“아아앗! 오빠! 아앗!”

여자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장과 질 사이는 굉장히 가깝다.

이현우의 손가락끼리의 감촉이 느껴질 정도.

이현우는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김하나의 흥분을 끌어올렸다.

“흐아앗, 아아! 이거 진짜 이상해애! 평소보다 더! 나 진짜 변태 된 거 같아앗! 아아아앗!”

슈읏, 찔꺽, 쯔읍!

두 구멍에서 손가락이 마찰하는 소리와 김하나의 신음이 하모니를 이뤘다.

보지에선 애액이 잔뜩 새어 나와 허벅지 아래까지 흐르고.

똥구멍에 잔뜩 뿌려진 러브젤은 마찰에 의해 거품을 만들고 있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이현우가 손가락을 두 구멍에서 빼냈다.

“에…?”

갑자기 손가락을 빼내자, 아쉬운 기분이 든 김하나가 고개를 뒤로 돌렸다.

그러다 이현우가 콘돔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렸다.

“직접 엉덩이 벌려. 이제 넣을 거니까.”

“으응….”

김하나가 얼굴과 가슴을 침대와 맞대었다.

자유로워진 두 손으로 엉덩이를 활짝 벌렸다.

그녀의 두 구멍이 더 크게 벌려졌다.

“넣는다.”

이현우가 애널 앞에 귀두를 맞췄다.

그리고 허리에 힘을 단단히 주고 귀두 끝부터 천천히 삽입했다.

“으으윽! 아파아…!”

확장은 성공적으로 되었다.

이현우의 자지 둘레 사이즈와 같은 크기의 애널 플러그까지 넣을 정도로 그녀의 괄약근은 벌어졌다.

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것이 있었다.

애널 플러그는 유선형 구조, 제일 두꺼운 부분이 지나가는 아픔은 잠깐이었다.

하지만 자지는 원통형 구조다.

애널 플러그의 제일 두꺼운 부분이 계속 이어진다는 소리였다.

“힘 빼. 후우 하고 숨 내뱉으면서 항문은 최대한 벌려. 그러면 안 아플 테니까.”

“그, 그게 말이 쉽지…. 후우…. 후우….”

김하나가 투정을 부리면서도 이현우의 말에 따랐다.

제법 효과가 있는지 아프다는 말이 사라진다.

“슬슬 움직일 거야. 너무 아프면 손가락으로 클리 자위라도 해.”

“아, 알았으니까 얼른 하고 끝내….”

김하나는 이 상황을 얼른 끝내고 싶었다.

애널 확장을 하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던가.

애널 플러그를 삽입하는 것도 힘들었고.

화장실을 갈 때마다 플러그를 빼고, 씻고, 다시 넣는 것도 자괴감이 들었다.

이번 한 번.

애널 섹스를 끝내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

그러니 얼른 이현우를 사정시키고 이 상황을 끝내고 싶었다.

더 이상 수치심과 자괴감에 괴로워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이현우의 자지가 움직이기 시작한 순간 그런 감상들이 한 번에 날아갔다.

“흐아아아앗? 아아앗! 오빠아아아! 뭐야 이거어엇! 아아아앗!”

기분이 좋다.

짜릿짜릿, 찌릿찌릿.

괄약근과 배가 울리는 감각에 온몸에 쾌감이 퍼졌다.

보지로 섹스하는 것과는 다른 쾌감이었다.

항문이 아프면서도 짜릿하고.

등 뒤로 소름이 우수수 돋는데, 시원하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가 없는 쾌감.

굳이 예를 들자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청난 쾌변을 연속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여기에 성적 쾌감이 얹어지면 어떻게 되는 걸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김하나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 위로 향했다.

“흐읏, 으으읏, 흐으으으…!”

이현우의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클리 자위하기 시작한 김하나.

그녀가 다친 강아지처럼 낑낑대었다.

“기분 좋은가 보네?”

“아응, 몰라아아. 하앗. 아아앙. 흣, 으읏.”

이현우가 그런 김하나를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처음 하는 애널 섹스.

그도 굉장한 자극을 느끼는 중이었다.

그의 사이즈에 맞춰 확장한 애널은 보지와는 다른 조임을 느끼게 해준다.

조임이 느껴지는 부분은 괄약근뿐이지만, 직장 내부의 감각도 남달랐다.

직장에는 근육이 없기에 조임은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 둘레는 좁은 편.

이현우의 대물이 쑤시면 장 내부에 꽉 끼는 느낌이 들었다.

보지의 감촉과는 상당히 다른 감각이었다.

“아아앗! 기분 좋아아앗!”

드디어 김하나가 솔직하게 쾌락을 인정했다.

말초 신경, 미주 신경, 음부 신경 등등.

항문에는 많은 신경계가 밀집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신경들은 배변 행위에서 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자지가 들어가고 나오는 행위에서도 마찬가지로 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아, 아아아앗! 벌써! 하아아앗!”

여기에 김하나는 클리 자위까지 하고 있으니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속도가 평소보다 훨씬 더 빨라졌다.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하며 온 근육을 수축했다.

애널 확장을 시작하며, 괄약근을 수복하지 못할까 봐 케겔 운동도 평소보다 훨씬 더 열심히했다.

그 결과 이현우의 자지를 끊어버릴 기세로 강하게 조이게 되었다.

“윽…!”

강렬한 조임에 이현우조차 짧은 신음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억지로 참아왔던 사정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싼다!”

꿀럭, 꿀럭꿀럭꿀럭꿀럭.

콘돔 속에 정액이 가득 들어찼다.

“하으으….”

이현우의 사정이 끝난 후, 힘이 빠진 김하나가 엉덩이를 내리고 침대 위에 엎어졌다.

사정으로 발기가 풀린 자지가 그녀의 항문에서 빠져나왔다.

관장을 열심히 하고 왔는지, 직장 내부로 들어갔던 콘돔의 겉면은 깨끗했다.

“언제까지 쉴 거야? 빨아줘야지.”

“씨잉…. 힘든데에….”

김하나는 불만을 터뜨리면서도 몸을 비적비적 일으켰다.

몸을 돌린 그녀가 이현우의 콘돔을 검지와 엄지만으로 벗겨냈다.

그리고 정액이 잔뜩 붙어있는 자지 앞에서 잠시 인상을 찌푸린 그녀.

아무리 그녀의 것이라지만, 항문 안으로 들어갔던 자지를 빠는 건 쉬울리가 없었다.

하지만 콘돔이 씌워져 있었으니까….

그녀가 두눈을 딱 감고 입을 벌렸다.

“오빠, 오늘 회장픽 경기 하는데 보러 올 거지?”

모든 섹스가 끝나고.

김하나는 이현우의 옆에 달라붙었다.

그녀가 오늘 있을 방송에 대해 이야기한다.

백수킹 배 스타 대학 대전.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굵게 진행된 대회는 거의 막바지에 치달았다.

10개의 대학이 조별 리그를 통해 4강전을 실시했고.

내일 준결승, 모레 결승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벤트 매치인 회장픽은 오늘 밤에 진행하기로 협의를 보았다.

해설은 무려 3대장인 꼬킹, 이성재, 아몬드가 총 출동하여 맡기로 했다.

화제성이 보장된 경기.

당연히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보긴 볼건데. 우승할 자신 있어?”

“아니…. 그건 없지. 난 아기 티어인데. 참가자 중에는 5티어 테란도 있잖아. 우승 못하지.”

회장픽은 순수하게 이현우가 원하는 이들만 모아놓은 대전이었다.

그랬기에 참가자별 티어 차이가 심각하게 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상황을 대비해서 2티어 차이마다 일꾼 하나씩을 빼주기로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제 막 스타를 시작한 김하나가 높은 티어의 스타 여캠을 이기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도 열심히 해봐. 화제성은 너한테 몰아 줄 테니까.”

“진짜? 그게 가능해?”

“아직도 날 몰라?”

“아니! 당연히 믿고 있지! 오빠 사랑해! 쪽, 쪽.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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