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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무한 능력으로 BJ 따먹기-223화 (223/250)

223

“엄청 크네….”

“그러게….”

두 사람이 높다란 담을 보고 중얼거렸다.

비싼 집이 몰려있는 부촌이니, 이현우의 집도 비쌀 거라 예상은 했다.

그런데 담장부터가 이렇게 길고 높을 줄이야.

게다가 담장 중간에 있는 대문도 엄청나게 컸다.

‘진짜 다른 세계 사람이네.’

장재열은 기가 죽었다.

이현우가 돈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다.

정소림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돈을 펑펑 뿌리는 걸 보면 모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현실에서의 재력을 실감한건 처음이었다.

‘다행이야.’

장재영이 생각했다.

정소림과 육체관계를 맺은 것이 이현우라 다행이라고.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가 나지 않는 남자였다면 상황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여자친구도 있고, 다른 여자도 많이 거느리는 남자였기에 정소림은 그의 여자친구로 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 부촌으로 이사를 오고, 생전 처음으로 자차까지 선물 받을 수 있다.

그러니 다행이었다.

장재열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띵동-.

정소림이 대문 옆에 붙어있는 초인종을 눌렀다.

얼마 뒤, 이현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소림 씨?”

“네. 현우 씨. 저희 왔어요.”

“문 열어줄 테니까. 들어와요. 들어와서 길 따라 쭉 들어오면 됩니다.”

커다란 대문이 열렸고, 두 사람은 이현우의 집 안으로 들어왔다.

커다란 담장 안은 별세계였다.

계단 몇 개를 오르자, 운동해도 될 것 같은 넓은 잔디 마당이 펼쳐졌고.

그 옆으로는 돌을 박아 만든 길이 커다란 저택으로 이어져 있었다.

“현우 씨!”

“일찍 왔네요?”

“네. 집 둘러보는 게 빨리 끝나서요. 다음 주면 이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으읍….”

현관문을 열고 이현우가 나왔다.

정소림은 주인을 만난 강아지처럼 이현우에게 서둘러 걸어갔다.

그리고 두 사람이 정열적으로 키스했다.

뒤에 장재열이 있었지만, 두 사람 중 누구도 그를 신경 쓰지 않았다.

“….”

자신의 여자가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 상황.

보통이라면 불같이 화를 내야 정상이었다.

하지만 장재열은 오히려 침을 꼴깍이며 둘을 지켜보는 중이다.

이런 광경을 보면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현우와 함께 있을 때의 정소림은 무척이나 관능적이고 야했다.

그에겐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 표정과 몸짓.

장재열은 그렇게라도 대리만족을 하며 모든 것을 세세히 지켜본다.

“윽….”

이현우의 손길이 거침없이 정소림의 몸을 탐했다.

보란 듯이 쥐어지는 정소림의 가슴과 엉덩이.

장재열이 아픈 소리를 냈다.

발기한 고추가 정조대에 끼어 고통을 만들어냈다.

“아, 재열 씨도 있었네요. 오랜만이죠? 우리. 반가워요.”

“네, 네….”

“이만 들어가죠. 밖에 계속 서 있을 수도 없으니까. 집 구경시켜 줄게요.”

이현우가 정소림의 허리를 끌어당겼다.

그 모습에 장재열은 조용히 두 사람의 뒤를 따랐다.

이현우의 집은 겉으로 보이는 만큼이나 넓었다.

대체 집 안에 거실이 몇 개나 있는 건지….

화장실도 꽤 커 보이는 방에는 하나씩 달려있다.

“집이 엄청 좋아요.”

“신경 써서 고른 집이니까요. 여기가 여캠들이 지낼 공간. 소림 씨도 방 하나 골라잡으면 돼요.”

“아무 데나 고르면 되나요?”

“저 방하고 바로 옆 방은 주인이 있으니까, 그거 빼고 아무 데나요. 여기가 싫으면 3층으로 골라도 되고요.”

“으음…. 어디가 좋을까….”

“자, 잠깐만요. 방이라뇨? 소림이가 여기서 지낸다는 말인가요…?”

두 사람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만 있던 장재열이 나섰다.

이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정소림의 방이라니?

그런 소리는 듣지 못했다.

“소림 씨, 재열 씨한테 얘기 안 했어요?”

“저번에 한 것 같은데…. 오빠가 까먹은 거 아니야? 지난번에 집 새로 구하고 나면 방송은 스튜디오 만들어서 하겠다고 했잖아.”

“그, 그게 여기라곤 못 들었는데….”

“나도 여기 일 줄은 몰랐지. 현우 씨가 방송 방을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단 말이야.”

정소림은 장재열에게 허락을 구하지도 않았다.

그녀는 이현우의 집에 출퇴근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도 되는 듯, 신중하게 방을 골랐다.

장재열의 안색이 약간 어두워졌다.

“여기, 카드에 천만 원 들었어요. 이걸로 방음 부스 설치랑, 컴퓨터 세팅까지 마무리 지어요.”

“앗…. 이런 것까지 챙겨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 현우 씨.”

“뭘요. 내가 초대한 건데,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죠. 이제 내려갈까요? 더 이상 못 참겠는데.”

이현우가 정소림의 어깨 끈을 풀었다.

그녀가 입고 있던 나시가 흘러내렸고, 브래지어에 쌓인 큰 가슴이 드러났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브라의 후크까지 풀어버리며 정소림의 가슴을 밖으로 꺼냈다.

커다란 가슴이 출렁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재열 씨도 함께 가시죠?”

이현우가 정소림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색녀의 얼굴이 된 정소림은 가만히 그의 손길에 몸을 맡기는 상황.

장재열은 아픈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플 걸 알면서도 계속 발기하는 그였다.

“재열 씨 자리는 여기. 소림 씨는 침대 위에서 기다려요.”

“네.”

이현우의 침실.

이현우는 탁자 옆의 의자를 가져와 침대가 잘 보이는 자리에 놓아주었다.

그리고 친절한 미소를 띠며 장재열을 거기에 앉혔다.

정소림이 먼저 침대 위에 오르고.

이현우가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그가 먼저 침대 위에 누웠다.

“예열 좀 하게 빨아요. 아, 팬티는 미리 벗어요. 내꺼 빨면서 재열 씨한테 잘 보이게 자위해요.”

“네에…. 알겠어요….”

정소림이 달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녀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몸을 숙이며 치마를 걷어 올렸다.

이현우의 말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서다.

치마를 올려야 장재열이 그녀의 보지를 볼 수 있을 테니까.

“벗길게요.”

정소림이 이현우의 바지에 손을 가져갔다.

이현우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그녀가 팬티와 바지를 한 번에 벗겨냈다.

그러자 이미 발기하고 있는 커다란 자지가 보였다.

“오늘도 엄청 크네요….”

정소림이 황홀한 목소리로 말했다.

“빨아요.”

“네. 하압….”

꿀꺽.

장재열은 침대 위가 가장 잘보이는 자리에서 침을 삼켰다.

너무 흥분되는 광경이었다.

정소림의 섹스 영상을 보며 개발 된 관음증.

이제는 지켜보는 것이 아니면 삽입조차 못 하게 된 몸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정소림의 섹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흥분을 느낄 수 있는 몸이 되었다는 거였다.

“으윽….”

정소림이 자지를 빨며 자위하는 모습에 고추가 발기했다.

그의 사이즈보다 조금 더 작게 제작 된 정조대에 발기한 자지가 꽉 끼었다.

아프다.

하지만 다른 때와 달리 발기가 줄어들지 않았다.

‘조금만 더 참으면….’

오늘 저녁까지만 참으면 딸딸이를 칠 수 있었다.

2주 만의 해방.

분명 엄청난 쾌락이 찾아올 것이다.

지난번에도 그랬으니까.

장재열은 딸딸이 칠 시간을 고대하며 두 사람의 섹스를 두 눈에 가득 담았다.

“싸줘요! 현우 씨의 정액을 제 뱃속 가득 채워주세요! 아아아앗! 들어온다아아아아! 아, 아아아앗! 저, 저도 가요! 현우 씨! 아 좋아아아아아아앗! 흐아아아아앙!”

커다란 자지를 빨던 정소림은 어느새 이현우의 몸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임플라논 시술 덕에 마음 껏 질내사정을 받을 수 있었기에, 이현우의 사정은 거침없었고.

뜨거운 정액을 받은 정소림은 성대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쾌락에 몸을 떨었다.

“흐아앙….”

정소림이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이현우의 몸 위로 쓰러졌다.

그녀가 몸을 움찔움찔 떨며 헐떡였다.

쾌감에 잔뜩 빠져있는 모습이었다.

이현우는 그녀의 머리와 목, 등을 쓰다듬었다.

“정신 차리면 내려와서 자지 청소해요. 보지는 꽉 조여요. 정액 흘러내리는 모습 찍어놓을 거니까.”

“하으…. 네에…. 으읏….”

이현우의 말에 정소림이 몸을 일으켰다.

오르가즘으로 팔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지만, 이현우의 말을 거부할 수는 없다.

자지와 보지에 잔뜩 끼인 거품 덕에 보지에서 자지를 빼낼 때 쀼웃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이현우의 다리 사이에 자리 잡고 여러 체액으로 더러워진 자지를 청소했다.

이현우의 명령대로 보지를 꽉 조이고 있는 것도 잊지 않았다.

“꿀꺽.”

“청소 끝났어요?”

“네.”

“그럼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요.”

정소림이 망설임 없이 엉덩이를 돌렸다.

질 속에 가득한 정액을 이제 내보내면 되는 건가?

생각하고 있는데, 이현우가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그리고 검정색 유성 펜으로 그녀의 엉덩이에 뭔가를 적어나갔다.

찰칵.

이현우가 낙서가 끝난 엉덩이에 사진을 찍었다.

“읽어 봐요.”

“저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백수킹님의 보지 구멍으로 평생 살겠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제 보지는 평생 백수킹님에게만 벌리겠습니다. 이, 이건…?”

“영상 찍을 거니까 준비해요. 아, 촬영은 재열 씨가 도와주세요.”

“제, 제가요?”

“그럼 누가 찍나요? 우리 중에 찍을 사람은 재열 씨뿐인데요. 촬영 시작하면 보지 속에 들어있는 정액 떨어트리면서 크게 외치면 돼요. 자, 엉덩이 이쪽으로 돌리고. 재열 씨 스마트폰 안 꺼내고 뭐해요?”

여기서 이현우의 말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정소림은 침대 위에서 몸을 돌려 엉덩이를 두 사람 쪽으로 향했고.

장재열은 허둥지둥 스마트폰을 꺼내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주, 준비됐어.”

“흐읏…. 저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백수킹님의 보지 구멍으로 평생 살겠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해도 제 보지는 평생 백수킹님에게만 벌리겠습니다!”

주르륵.

정소림의 외침에 맞춰 보지 속에 가득했던 정액이 주르르 떨어졌다.

아주 멋진 영상이다.

이현우가 장재열의 고간을 슬쩍 바라보았다.

그의 바지 앞섬은 쿠퍼액으로 잔뜩 젖어있다.

정소림의 남자친구인 그도 아주 마음에 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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