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부
명호는 머라를 들고 다리사이에서 아직도 보지둔덕을 쓰다듬고 있는 손에 힘을 주고 보지둔덕을 찔러보았다.
그러자 시은이는 다리를 오무리며 명호의 손을 조였다.
명호는 자신의 손이 시은이의 다리에 조여지는 것도 상관하자 않고 더욱 밑으로 손을 집어넣으며 시은이의 두툼한 보지둔덕을 주물럭 거렸다.
"아아아..그만..명호야..그만해줘..."
시은이는 명호가 더욱 깊숙히 손을 넣고 보지둔덕을 주무르자 명호에게 애원을했다.
그러나 명호는 시은이의 애원에 아랑곳 하지 않고 더욱 깊숙히 손을 넣고 주물렀다.
"아아..제발..아아아"
시은이는 명호의 적극적인 보지둔덕의 애무에 보지구멍안에서 스물스물 열기같은 것이 퍼져나오며 찌릿한쾌감이 번져나오는 것을 느꼈다.
명호는 팬티위에서 시은이의 보지둔덕을 주무르는 손으로 시은이의 팬티가 촉촉이 젖어오는 것을 느꼈다.
명호는 시은이의 팬티가 서서히 젖어오자 다리사이에서 손을 빼고 시은이의 보지둔덕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다보었다.
명호의 보지둔덕을 주무르던 손은 팬티에서 베어나온 보짓물이 묻어있었다.
명호는 자신의 손에 베어나온 시은이의 보짓물을 입으로 갖고가 혀로 살짝 핥아 먹었다.
"흐음~ "
맛은 알 수가 없었지만 왠지 기분이 좋았다.
명호는 두 손을 뻗어 시은이의 골반에 걸쳐져 있는 팬티 허리밴드에 손을 대고 서서히 밑으로 내렸다.
시은이의 골반을 내려가던 팬티는 시은이의 엉덩이 부분에 걸려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았다.
"시은아 엉덩이 좀 들어봐"
"안돼..여기까지만..제발.."
"또 다시 여러말을 하게 만들거야. 어서 엉덩이를 들어"
시은이는 명호의 말에 잠시 망설이다 할수없다는듯 엉덩이를 살며시 들어주었다.
시은이가 엉덩이를 들어주자 엉덩이에 걸려 내려가지 않던 팬티가 다시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다.
서서히 내려가던 팬티가 하복부를 지나자 시은이의 검은 보지털이 들어났다.
명호는 시은이의 보지털이 보이자 단숨에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버렸다.
"앗!"
시은이는 자신의 팬티가 무릎까지 단숨에 내려가자 다급한 소리를 내며 얼른 들어난 보지둔덕을 손으로 가렸다.
명호는 시은이가 보지둔덕을 손으로 가리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무릎까지 내려간 팬티를 시은이의 다리에서 완전히 벗겨냈다.
시은이의 팬티를 벗겨낸 명호는 팬티를 방바닥에 내려놓고 오무리고 있는 시은이의 다리를 잡아 양쪽으로 벌리고 벌어진 다리사이로 들어가 앉았다.
벌어진 다리사이에 앉은 명호는 시은이의 다리가 모아지는 하복부를 쳐다보았다.
그곳은 이미 시은이의 손에 의해 가려져 있었다.
명호는 다리를 벌린 손을 뻗어 자신의 보지둔덕을 가리고 잇는 시은이의 손을 잡아 보지둔덕에서 때어냈다.
시은이의 손이 약간의 저항속에 보지둔덕에서 벗어나자 그리 많지 않은 보지털로 덮혀있는 보지가 들어났다.
명호는 시은이의 보지가 들어나자 머리를 숙여 가까이서 갔다대고 손을 뻗어 보지털에 숨어있는 보지균열을양쪽으로 벌렸다.
"아앗!"
시은이는 자신도 부끄러워 단 한번도 손을 댄적이 없는 자신의 은밀한 부분인 보지에 명호의 뜨거운 입깁과 손길이 느껴지자 자지러지는듯한 비명을 지르며 무의식중에 벌어진 다리를 오무리려했지만 명호의 몸에 막혀 오무려지지가 않았다.
명호는 자신의 손가락에 의해 시은이의 보지균열이 벌어지며 진한 분홍색의 보지속살과 보짓물로 번쩍이는 보지구멍이 보였다.
명호는 진한 분홍색의 보지속살을 보자 심한 갈증을 느끼며 보짓물로 번쩍이고 있는 보지구멍에 입을 대고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세차게 빨아댔다.
"아악..아아아..그만..아아아...거긴..아아아"
시은이는 자신의 보지에 명호가 입을 대고 빨아대자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활처럼 휘며 보지에서 명호를 때어내려고 손을 뻗어 머리를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명호는 더욱 세차게 보지구멍을 빨아대며 혀를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고 찔러냈다.
"아흑..아아아..더러워..아아..그만"
시은이는 자신의 보지가 더럽다는 말을 하며 명호의 머리를 때어내려 했지만 그것보다는 보지구멍을세차게 빨아대면서 보지구멍 안에서 짜릿한 쾌감이 서서히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막으려고 하는 것이였다.
"아아아...안돼...아아아.."
시은이는 보지구멍에서 전해져 오는 짜릿한 쾌감에 미칠것 같았다.
자신의 보지구멍에서 이런 짜릿한 쾌감이 잊을 거라는 것은 지금에서야 알았다.
명호는 시은이의 이런 마음을 아느지 모르는지 계속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빨아대며 보지구멍에서 흘러들어오는 보짓물을 빨아먹었다.
쯥,쯥,쯥
"아아아아..으으으으..아아아..이상해..아아아"
한참을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빨아대던 명호는 자신의 갈증을 해소했는지 보지에서 머리를 들고 상체를 세우고 자신의 바지를 벗어내렸다.
바지가 벗겨 내려가자 거대하게 발기한 명호의 자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올라 튕겨져 나왔다.
명호는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자랑스럽게 바라보고는 손으로 잡고 하체를 내려 귀두를 시은이의 보지구멍에 맞추고 상체를 시은이의 가슴에 붙이고 보지구멍에 맞추어진 자지를 서서히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명호의 자지는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벌리며 서서히 안으로 들어갔다.
"아아아아..."
시은이는 명호의 거대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 벌리며 안으로 서서히 들어오자 입을 벌리며 고통스러워 하며 팔로 명호의 상체를 끌어안았다.
명호는 시은이의 고통스러워 하는 얼굴을 보며 계속해서 시은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어 갔다.
서서히 시은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던 명호의 자지가 반쯤 들어갔을 때 진입을 막는 벽이 느껴졌다.
처녀막 이였다.
18년동안 고이 간직하고 있는던 시은이의 처녀막이였다.
명호는 시은이의 처녀막이 느껴지자 전진하던 엉덩이를 뒤로 후퇴했다가 한번에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퍽!
"아악!..으으으...아퍼..아악..아아아"
시은이의 보지구멍에서 처녀막이 깨지는 소리와함께 입에서는 고통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시은이는 보지구멍에서 찢어질것 같은 고통이 전해오자 비명을 지르며 명호의 상체를 힘껏 끌어안았다.
명호는 시은이의 처녁막을 깨고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자지를 잠시 정지시켰다가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악..아아아..움직..이지마...아아아..아퍼...아아..제발"
시은이는 명호가 자지를 뒤로 빼자 다시 심한 고통이 전해져오자 명호에게 애원을 했다.
"그렇게 아파?"
"아아아..제발...움직이지마..아아아"
명호는 시은이가 고통스러워 하자 뒤로 엉덩이를 빼던 것을 멈추고 잠시 기다려 주었다.
명호는 자신이 시은이의 애원을 들어주고 가만히 있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했다.
다른 여자들을 먹을때에는 그런 애원에도 무시하고 거칠게 보지구멍을 쑤셔댔는데 지금은 전혀 달랐다.
명호는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시은이를 내려다 보다 머리를 서서히 내려 시은이의 입술에 입술을 포개며 진한 키스를 하며 입안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시은이는 명호가 입술을 포개며 혀를 밀어넣으려 하자 입술을 살짝 벌려주며 명호의 혀를 받아 들였다.
잠시동안 두 사람의 진한 키스가 이어졌다.
잠시 시은이와 진한 키스를 나눈 명호는 시은이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어내고 시은이의 얼굴을내려다보고는 다시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으으으..아아아"
다시 보지구멍에서 고통이 전해져 오자 시은이는 인상을 찡그렸다.
"아직도 아파?."
"아아아..아냐..괜찮아..아아아"
명호는 시은이가 괜찮다는 말에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며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
"아아아아..으으으.."
시은이는 보지구멍에서 고통이 전해져와도 그 고통을 참으려는듯 이빨로 입술을 깨물었다.
명호는 시은이의 그런 모습을 보며 보지구멍을 쑤시는 속도를 점점 빨리해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으으으으..으으으.."
"헉헉헉...아아아"
명호의 방안에는 서서히 색스의 뜨거운 열기가 서서히 퍼져나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아아아아..으으으..아아아"
"헉헉헉..아아아..으으으"
명호의 보지구멍 쑤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시은이의 입에서는 고통의 신음소리가 아닌 쾌감의 신음소리로 변해갔다.
"아아아아...좋아..아아아..으으으..아아아"
"아아아..시은아...아아아"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방안에 두 사람의 뜨거운 섹스가 한창일 때 두 사람의 색스를 쳐다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마루였다.
밖에서 자신의 일을 보고 돌아온 마루의 눈에 명호의 침대 위에서 시은이와 명호가 섹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명호! 내가 나의 도움도 받지 않고 여자를 따먹다니....후후후...많이 컷구나.명호..후후후..이젠 내가 필요없다는 것이가..후후후..나도 이젠 내가 필요없다.이젠 너에게서 더 이상 받아낼 것이 없으니까.너 앞으로 길어야 4~5년이니까..후후후.. 후후후..이젠 나도 다른 숙주를 찾아야 되겠군 }
마루는 침대위에서 열심히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명호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음흉하게 웃으며 그 자리를 소리없이 벗어났다.
마루가 왔다간것도 모르는 명호는 열심히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아아아아..좋아...아아아..명호야...아아아아"
"아아아아..으으으..시은아....아아아아"
명호는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시은이의 유방을 입에 물고 빨아댔다.
"아아아아...좋아...나..나..아아아아"
"쯥,쯥,....아아아...."
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서서히 시은이와 명호의 몸은 땀으로 번들거려 갔다.
잠시후 명호는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자신의 자지가 절정에 다다른 것을 느끼며 더욱 빠르게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아아아아..으으으..아아아..몰라..아아아"
"으으으으...아아아..나온다..아아아아"
"아아아아악..아악악악..아아아...그만...아아아"
"으으으..나온다..으으으"
명호는 자신의 자지가 팽창을 하자 시은이의 보지구멍안 깊숙히 집어넣고는 시은이의 보지구멍안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아아아아...으으으..악!.으으으으"
"으으으으..아아아..헉!...으으으"
시은이는 자신의 보지구멍안에 명호의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느끼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두 팔로 명호를 꽉 끌어안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명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시은이의 보지구멍안에 한 방울의 정액까지 모두 쏟아 붙었다.
금석이 그 사건으로 인한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한지 한달만에 퇴원을 했다.
금석이 퇴원을 하는 날에는 명호와 시은이,명희가 병원에 가서 퇴원수속을 하고 금석을 집으로 대려왔다.
그러나 금석이 퇴원하는 날을 알고있는 진우는 끝내 병원에 얼굴을 내보이지 않았다.
그것이 복수심에 불타는 명호에게 기름을 뿌리는 결과가 되었다.
명호의 방
'마루!이젠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그 인간 죽여버리고 말겠어'
[후후후..그럼 시은이와의 약속이 틀리자나?]
'약속?!.후후후..난 이혼을 안한다고 했지 죽이지는 않는다고 안했어'
[후후..그런가..그럼 그때 결정했던 대로 하면 되는 건가]
'응! 그렇게 하면 되.'
[후후후..알았어.]
명호의 방안에는 마루의 낮은 웃음소리가 울려펴졌다.
"명호야! 학교가야지?."
그때 밖에서 금석의목소리가 들여왔다.
"네!"
명호는 금석의 말에 응답을하고 서둘러 가방을 챙겨 방을 나섰다.
현관을 나온 명호는 서둘러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으윽!"
급히 서두르느라 종종걸음으로 걸음을 겉던 명호가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며 걸음을 멈추었다.
'왜그러지?.'
명호는 가슴을 움켜쥐고 자신이 갑자기 왜 그러는지 궁금해 했다.
[으으..명호야!..으으으]
'왜그래, 마루! 왜 갑자기 내 가슴이 이렇게 아프지?.'
[으으..무엇인가 우리 가까이 있는 것 같아.으으으..]
그때 의문에 휩싸여 있던 두 사람에게 낮선 목소리가 들여왔다.
"마루! 오랜만이다."
명호는 낮선 목소리에 구부리고 있던 허리를 펴고 소리나는 곳을 쳐다보았다.
명홍의 시선이 멈춘곳에는 언젠가 한번쯤 본듯한 사람이 서있었다.
'누구지?. 어디서 한번 본 것 같은데..어디서..앗!'
[철호야! 오랜만이다.]
그랬다. 명호의 시선이 멈춘곳에는 철호가 서있었다.
그때서야 명호도 그 사람이 그 전에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았던 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렇군. 마루! 오랜만이군.후후후"
[그래. 엄마와 이모는 잘있겠지.애는..]
"너의 걱정덕분에 모두 잘있지.애는 얼마 안남았지"
[명호야!인사해라. 그 전에 내가 말했던..]
"아~! 그 철호라는..."
"반갑군 명호! 그래 내가 철호다."
[그런데 철호야 내가 이곳에 무슨 일로 왔지?]
"후후후..짐작이 안가나 마루"
[짐작?!..그럼..]
"후후후..아직도 여전하군. 그래 널 봉인하러왔다.마루"
지금 철호가 무슨말을 하는것인가?
봉인이란이?
그랬다. 철호가 마루를 잃어버린 날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마루를 부르던 철호에게 처음보는 낮선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그는 자신을 퇴마사라고 소개를 하고 철호를 이상한 곳으로 대리고가 전후사정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리고 반드시 마루를 봉인해야 한다며 철호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
그러나 철호는 지은죄가 있기에 퇴마사의 도움을 거절했다.
그러나 그 퇴마사는 집요하게 철호를 따라다니며 철호를 설득하려했고 그 날 병원에서 명호와 마주친 철호에게 자신의 명이 다되어서 더 이상은 마루를 찾을수 없다고 하며 마루를 찾아 봉인할수 있는 사람은 철호밖에 없다고 애원을 했다.
그런 퇴마사의 모습을 본 철호는 자신의 죄를 퇴마사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주고 그래도 자신이 해야 한다는 도와주겠다고 했다.
철호의 이야기를 들은 퇴마사는 다른 사람에게 철호와 같은 죄를 짖지않게 하려면 철호가 적임자라고 하고는 자신의 능력을 모두 물려주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 후 철호는 마루를 찾기위해 동분서주했고 그러던중 우연히 병원에서 마주쳤던 명호를 생각해내고 병원에서 그의 주소를 알아냈고 신문에서 우연히 명호내 사건을 알고는 명호의 집 주변을 배외 하면 동정을 살피던 중 마루의 움직임을 알아냈다.
[그럴리가 없어, 어떻게 내가 퇴마사가 되었지?.넌 그럴 수가 없자나]
"나도 그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지."
[그런데 어떻게..]
"글쎄 나도 처음에는 너의 말을 들었을때는 너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지.그러나 그 생각속에 너의 무서운 음모가 숨어있는 것을 알았을때에는 내가 앞장을 서야겠다고 생각했지.안 그런가 마루"
"무서운 음모?. 무슨 소리야 마루"
"명호라고 했지. 얼마전 신문을 보니까 너의 집에 강도가 들었고 그 강도를 너 혼자 물쳤던군.그러나 난 알고있지 너 혼자 그런 것이 아니라 마루가 도와준 것을 그리고 그 소원을 들어주며 너의 생명을 원해겠지.
안그런가 명호?."
"어떻게 그것을..."
"후후후..나도 그랬으니까..엄마와 이모를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해..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수명을 단축하는 아니지 마루를 인간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미끼에 불과했었으니까.후후후"
"미끼?."
"아마 명호, 너의 생명도 4~5년 정도 밖에 안 남았을걸.그렇치 마루"
[후후후..철호! 진짜 내가 퇴마사가 되었군.후후..그러나 아직 너의 실력으로는 나를 봉인시킬수 있을까?]
"후후후..못 믿겠으면 실험해보지.마루.후후후"
철호는 마루가 몸속에 들어가있는 명호에게 다가가며 낮게 웃었다.
마루는 자신에 찬 철호의 말에 할말을 잃었다.
"마루! 순순히 봉인을 당하는 것이 어때?."
[후후후..웃기는 소리를 하는군.자신있으면 어디 한번 봉인을 해보시지.후후후]
"후후후..."
철호는 낮게 웃으며 명호에게 점점 다가가며 두 손을 가슴쪽에 엇갈려(X) 붙이고 낮게 주문을 외우자 손이 엇갈려있는 부분에서 원형의 기가 형성되어갔다.
마루는 철호의 손에서 원형의 기가 생기자 불길한 예감이 들며 얼른 명호의 몸에서 나와 자신도 낮게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마루의 몸 주변에 붉은 기류같은 것이 생겼다.
"마루! 너를 영원히 봉인을 한다.제우스의 이름으로..얍!"
철호가 말을하며 엇갈려있는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그러자 엇갈려 있는 손에 원형을 그리고 있던 기가 앞으로 쭉 뻗어나가며 마루를 향해 날아갔다.
마루는 자신을 향해 기가 뻗어오자 자신의 몸 주변에 생겼던 붉은 기류를 머리 정수리쪽에 모아 철호가 뻗어 보내온 기에 맞섰다.
꽝!
"아악!철호 내가 나를 배신 하다니..으으으..철호! 지금은 내가 패해 사라지지만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언제고 반드시 돌아온다.하하하하"
두 기가 격돌을 하며 요란한 굉음과 힘께 주변에 먼지가 펴지며 누군가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흘러나왔다.
잠시후, 먼지가 서서히 가라앉으며 주변의 모습이 서서히 들어났다.
철호의 옷이 갈갈이 찢겨나가 낭패를 본 모습으로 서 있었고,명호는 격돌지역에서 먼곳에 나가떨어져있었다.
그런데 마루의 모습은 그곳에 보이지가 않았다.
"으으..마루! 어디에 숨어있는야.어서 나와라."
철호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마루를 불렀다.
그러나 마루의 응답은 없었다.
"마루는 사라진것인가?."
격돌의 충격으로 나가떨어진 명호가 비틀거리며 철호에게 다가왔다.
"아니! 봉인에 실패했다."
철호는 낙담한 목소리로 명호를 바라보았다.
"그럼 어떻게 되는거지.분명히 사라진다고 한 것 같은데"
"그렇지 지금은 사라졌지.그러나 영원히 시리진 것은 아냐.어딘가에 숨어있을거야.그곳을 찾아야돼."
"그럼 이 목걸이가 도움이 되겠는데.앗!"
자신의목에 걸려있는 목걸이를 꺼내려하던 명호의 입에서 다급한 비명소리가 들여왔다.
자신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꺼내려하던 명호는 목걸이가 깨진 것을 알고 놀라 비명을 지른것이였다
"아니! 목걸이가 깨지다니.어떡하지.철호"
"이젠 그 목걸이는 필요없어.그는 이미 다른 곳에 자신이 숨어있을 곳을 만들어놨어."
"그럼. 마루는 영원히 찾지 못하는 것인가."
"글쎄!...."
철호는 말꼬리를 흘리며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과연 마루는 사라진것일까?
아니면 잠시 어디로 도피를 한것일까?
마루는 과연 어디에 자신의 도피처를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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