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7화 〉17화 (17/270)



〈 17화 〉17화

여교수 ‘민소연’은 시키는 대로 하면 흥분 발작 증상을 없앨 수 있다는 지왕의 말에 의자에 앉아 있는 지왕의 자지를 그 앞에서 꿇어앉아 쪽쪽 빨고 있었다.

“우움... (츄릅  쪽)”


지왕한테 “정액 받아 먹고 싶지 않아?”라는 비아냥거리는 말을 들었을 때 수치심이 확 올라왔었지만 왠지 자지를 입에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지가 너무 크고 두꺼워서 자지를 입에 문 채로는 침도 제대로 삼킬 수가 없었지만 자지는 계속 입에 물고 있었다.

“우움... (츄릅 쪽 쪽)”

그로인해 미처 삼키지 못한 침이 자지를 타고 줄줄 흘러내려 불알까지 흥건하게 적셨다. 또 자지를 잡고 있는 소연의 손과 자지를 빨고 입술도 침으로 범벅이 돼 있었다. 덕분에 소연이 자지를 주무르고 빨 때마다 ‘쪽 쪽 츄릅  챱’ 하는 침소리가 적나라하게 났다. 지왕은 흡족해하며 소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잘하네? 진짜 창녀 출신 아냐? 후후.”

소연은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하지만 버럭 화를 내거나 따지진 못했다. 그냥 창피하기만 했다. 그리고 왠지 좋았다. 지왕한테 창녀 취급을 받으며 자지를 빠는 것이.

‘몰라...  왜 이러는 거? 수치스럽지만 싫진 않아... 정말 나한테 창녀 기질이 있는 걸까? 하흐응~... (츄릅 쪽 쪽)’

지왕은 다시 의자에 늘어지게 등을 기대어 앉으며 말했다.

“옷도 벗어야지?”

소연은 시키는 대로 자지를 문 채로 자신의 블라우스를 벗었다. 그리고 브래지어도 벗었다. 그러자 C컵은 충분히 되고도 남아 보이는 소연의 젖가슴이 덜렁 드러났다.

젖가슴은 턱과 목을 타고 흘러내린 침으로 인해 찐득찐득 미끌미끌하게 젖어 있었다. 소연은 지왕이 더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제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지왕의 자지를 계속 쪽쪽 빨았다.


“흐움... (츄릅 쪽 쪽) 하앙~.”

손에는 자지를 잡고 있을 때 묻은 침이 잔뜩 범벅이 돼 있어서 소연의 젖가슴은 완전 꿀을 발라놓은 것처럼 전체적으로 미끌미끌 범벅이 돼 버렸다. 그 때문에 가슴이 더욱 반질반질 윤이 났다. 지왕은 탱글탱글 찰지게 주물럭거려지는 소연의 젖가슴에 넋이 나가 군침을 질질 흘렸다.

‘우와... 젖탱이 엄청나네...’

샛별이나 어제  먹은 편의점 알바년, 그리고 편의점 여사장한테도 전혀 지지 않는 크기와 모양이었다. 지왕은 왼손으론 소연의 오른쪽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오른손으론 왼쪽 젖꼭지를 꼬집 비틀며 히죽거렸다.

“후후.”

그러자 소연은 자지를 문 채로 흠칫 흥분에 휩싸여서는 파르르 경련했다.

“하흣! 하흐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말했다.

“어때? 보지도 이렇게 만져줬으면 싶지?”

보지란 말에 소연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런데 정작 보지는 벌름 하며 애액을 새로 질질 쌌다. 소연은 저도 모르게 꿇어앉아 있는 다리가  꼭 오므려지며 비비 꼬였다.


“흐응~... (츄릅)”


그걸 본 지왕은 키득 웃으며 젖꼭지를  꼬집 비틀었다.

“왜? 보지가 만져질 생각을 하니까 좋아서 질질 싸? 후후.”

소연은 자지를 입에 문 채로 눈을 질끈 감으며 흥분에 몸을 떨었다.


“하흣! 우움... (츄릅 쪽 쪽)”


흥분 때문에 침을 제대로 삼킬 수가 없어 자지를 문 입에서 침이 새로 줄줄 흘러나왔다. 지왕은 킥킥 웃으며 소연을 놀렸다.

“위 아래 아주 질질 흘리고 난리 났네. 후후.”

소연은 수치심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흐으흥~...”

그렇지만 그 뿐이었다. 손은 어느 새 지왕이 시키는 대로 스커트를 내리고 또 스타킹과 팬티도 같이 벗고 있었다.

“흐으흥~... 우움... (츄릅 쪽 쪽)”

그리하여 비로소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지왕은 오른쪽 발을 꿇어앉아 있는 소연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지왕의 발등에 제 보지가 닿아버린 소연은 움찔 놀라며 다리를 더 꼭 오므렸다.


“아흣!”

그런데 이상하게도 엉덩이를 스스로 움찔 움찔 움직여 보지를 지왕의 발등에다 비비게 돼 버렸다.

“하흐응~...”

그러면서 자기의 젖가슴도 양손으로 주물럭주물럭 애무했다.

“흐으흥~,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은 짐짓 화난 척 인상을 쓰며 소연을 쏘아붙였다.


“지금 내 신발에다 더럽게 뭐하는 거야?”


소연은 화들짝 놀라며 엉덩이를 들었다.

“앗! 죄송해요...”


제자에게 존대말이라니... 그러나 소연은 자기가 지금 그러고 있단 걸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지왕은 그런 소연이 웃겨 낄낄대며 말했다.


“말로만 죄송하면 다야? 깨끗하게 청소해야지?”

그 말에 소연은 얼른 암캐처럼 네발로 엎드려 제 보지가 신발에 묻힌 애액을 할짝 할짝 발라 먹었다.

“흐응~... (츄릅 츕 할짝)”

지왕은 왼발로 소연의 젖가슴을 툭툭 건드리며 히죽거렸다.


“암캐가 다 됐구나?”

그러나 소연은 수치스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젖꼭지가 신발 끝에 닿을 때마다 흥분에 휩싸여서 파르르 경련했다.


“하흣, 하흐응~.”


“따라 해. 제 더러운 보지가 신발을 더럽혀서 죄송합니다.”

소연은 너무 놀라 신발를 핥다 말고 멈칫하며 지왕을 올려다봤다.


“...”

그러나 자길 엄하게 내려다보고 있는 지왕과 눈이 마주치자 금방 움찔 기가 죽어 도로 고개를 푹 숙였다.


“...”


그리고 머뭇머뭇 시키는 대로 말을 했다.

“제... 더러운 보지가... 신발을 더럽혀서 죄송... 합니다...”

수치심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이게 무슨...’

그렇지만 동시에 보지가 새삼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쌌다. 그러나 소연은 그저 창피함을 잊으려 눈을 질끈 감은 채 지왕의 신발에 묻은 애액을 암캐처럼 웅크린 자세로 할짝 할짝 핥을 뿐이었다.


“하흐응~... (할짝 할짝)”

지왕은 갤낚시 폰을 조작해 소연의 보지와 젖꼭지에 자동으로 가해지고 있던 자극의 강도를 한단계 낮춰 주었다. 소연은 보지와 젖꼭지에서 느껴지는 흥분의 세기에 변화가 생기자 저도 모르게 몸이 추운날 밖에서 오줌을  때처럼 부르르 떨렸다.

“하흐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물었다.

“어때? 흥분이 좀 잦아든 것 같지?”


소연은 얼떨떨해져서 고개를 들어 지왕을 쳐다봤다. 그리고 곧 지왕의 말대로 보지랑 젖꼭지에서 느껴지던 흥분이 다소 진정이 된 것을 깨닫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어?!’


소연의 놀란 얼굴을 본 지왕은 피식 웃으며 말했다.

“알았으면 계속 열심히 창녀짓 해. 그럼 더 진정이  테니까. 후후.”

소연은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리고 계속 지왕의 신발에 자기의 보지가 묻혔던 애액을 암캐처럼 할짝 할짝 발라 먹었다.


“하흐응~... (할짝 츄릅)”

그때 돌연 지왕이 소연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훗.”

철썩!


소연은 화들짝 놀라며 엉덩이를 흠칫 오므렸다.

“아흣!”

“그만 핥고 젖치기 해 봐.”

소연은 얼른 지왕의 앞에 꿇어앉아 자지를  젖 사이에 끼웠다. 그리고 가슴을 손을 이용해 가운데로 모으고 귀두를 쪽쪽 빨며 열심히 젖치기를 했다.

“흐으흥~. (츄릅 쪽 쪽)”


소연의 젖과 손은 아까 오럴을 하면서 흘린 침과 보지를 만지다 묻은 애액이 잔뜩 범벅이  있었기 때문에 자지가 젖 사이에서 장어처럼 불끈대며 미끌거렸다.


지왕은 흡족해하며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발을 다시 꿇어앉아 있는 소연의 가랑이 사이로 슥 집어넣어 발등으로 보지를 애무했다. 소연은 흠칫 놀라며 다리를 움찔 오므렸다.

“아흣!”


보지도 같이 벌름거리며 지왕의 발등에다 애액을 새로 질질 쌌다.

“하흐응~...”

지왕의 발과 소연의 보지는 금방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서로 미끌거렸다. 지왕은 자지를 문 채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소연의 보지를 발등으로 계속 슥슥 애무하며 말했다.

“좋아?”


소연은 얼굴이 빨개졌다.


“...”


지왕은 키득 웃으며 소연의 뺨을 톡톡 두드렸다.

“좋으면 이번엔 니가 비벼봐. 잘하면 보지에다 선물을 넣어줄 테니까.”

소연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지왕을 쳐다봤다.

“...”

그러나 엉덩이는 이미 저도 모르게 움찔 움찔 움직이며 보지를 지왕의 발등에다 미끌미끌 비비고 있었다.

“하흐응~, 흐으흥~.”

그리고 자지도 여전히 입에 문 채로 찰박찰박 젖치기를 계속 했다.

“하흐응~,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은 도로 의자에 등을 편하게 기대어 앉으며 거만하게 말했다.


“후우~, 좋다... 제법이네? 암캐년. 후후.”


소연은 수치심에 눈이 질끈 감겼다.


‘창피해... 그치만... 그만 둘 수가 없어... 거기가 오줌 싼 것처럼 완전 축축해... 하앙~... (츄릅 쪽 쪽)’

또 의자에 앉은 지왕 앞에 꿇어앉아 자지를 빨며 젖치기를 하는 동안, 자지를 물고 있는 입에서 흘러나온 침 때문에 턱은 물론 손과 젖가슴까지 침으로 미끌미끌 범벅이  있었다.

“하흐응~! 하앙~! 우움... (츄릅 쪽 쪽)”


그때 지왕이 돌연 벌떡 일어났다. 소연은 얼떨떨해하며 지왕을 쳐다봤다.


“왜...”


혹여 자기가 뭔가 잘못을  건가 싶어 불안했다. 그런데 지왕이 갑자기 발등으로 소연의 보지를 위로 힘껏 받쳐 올렸다. 그러자 소연은 엉덩이가 위로 들썩 들리며 엉겁결에 엉거주춤 일어나게 돼 버렸다.


그 순간 지왕이 소연의 머리채를 확 낚아챘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