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9화 〉29화 (29/270)



〈 29화 〉29화

지왕의 위에 올라타 자지를 보지로 깔고 앉고서 앞뒤로 슥슥 비비던 지혜는 지왕이 자기 때문에 애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자지를 보지 속에 넣어주지 않고 비싸게 굴었다.


이에 지왕은 갤낚시 폰으로 지혜를 흥분시켜 굴복시키려고 했지만 뜬금없이 폰을 만지면 왠지 눈치가 보일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었다.


‘어떡하지?’


그때 폰으로 문자가 왔다.

띠링~♬

지왕은 옳다구나 하고 메시지를 확인하려는 척하며 폰을 집어 들었다. 메시지 함엔 다름 아닌 폰팔이가 보낸 문자가 와 있었다.

- 고맙죠?


지왕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응?!”

뭐야? 지금 내가 폰을 집을 핑계가 필요했단 걸 알았던 거야? 설마 방안에 몰카를?!


그래서 얼른 주변을 두리번거려 확인했다. 하지만 몰카 같은 건 보이지 않았다. 설령 몰카가 있다 한들 요즘 같이 초소형 카메라가 발달한 시대에 육안으로 둘러보는 것 정도로는 발견하는 게 무리였다.

‘흐음... 하긴,  녀석이라면 몰카 같은  없어도 알  있을지도... 워낙 미스터리한 놈이니까.’

지혜는 지왕이 갑자기 진지한 표정이 되자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왜? 무슨  있어? 중요한 메시지야?”


“응? 아니, 별로.”


에라 모르겠다. 이건 일단 다음에 생각하기로 하고...

지왕은 그러면서 얼른 카메라 앱을 실행해 제 자지 위에 가슴과 보지를 까놓고 올라타 있는 지혜의 정면 사진을 찰칵 찍었다. 지혜는 깜짝 놀라며 제 보지와 젖가슴을 가렸다.

“꺅! 뭐야?!”

지왕은  웃으며 방금 찍은 사진을 화면에 불러내 사진  지혜의 양쪽 젖꼭지를 손끝으로 슥 터치했다.


“훗.”


그러자 지왕의 폰을 뺏으려 하던 지혜가 돌연 고개를 뒤로 확 젖히고 다리를 움찔 오므리면서 제 젖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쥔 채 부르르 떨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흣! 아항~~!”

그와 동시에 보지가 움찔 움찔 하며 애액을 자지에다 새로 질질 흘렸다.

“흐으흥~... 뭐야?  흥분 발작이...”


지왕은 킬킬 웃으며 사진  지혜의 젖가슴을 검지와 중지 끝으로 동시에 슥슥 문질렀다.


“나한테 까부니까 그렇지. 큭큭.”


지혜는 젖가슴을 계속 움켜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계속 파르르 파르르 경련했다.

“하흐응~, 하앙~... 어떻게 그런...”


“꽃뱀 증후군은 남자한테 기어오르면 쉽게 재발하거든. 후후.”


“말도 안 돼... 하흐응~...”


“글쎄, 과연 그럴까?”

지왕은 그러더니 이번엔 사진 속 지혜의 보지를 손가락 끝으로 슥 터치했다. 그러자 지혜는 대번에  보지를 양손으로 움켜잡고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아흣! 하흣!”

지혜의 손가락 틈새로 애액이 질질 새어나와 지왕의 자지를 적셨다. 지왕은 자지에 불끈불끈 힘을 줘 지혜의 보지를 자극하며 약을 올렸다.


“어때? 넣고 싶지?”


‘꽃뱀 증후군’이든 ‘흥분 발작 증후군’이든 일단 지왕의 정액 맛을 봐야 진정이 되는 걸로 전에 가르쳐줬기 때문이었다. 지혜는 움찔 움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힘겹게 대답했다.

“그, 그게... 아항~!”

그러면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지왕의 자지를 잡고 제 보지 속에 넣으려 했다. 그러나 지왕은 돌연 지혜의 왼쪽 젖탱이를 오른손으로 찰싹 때렸다.

“어허!”


철썩!

지혜는 깜짝 놀라며 자지를 놓쳤다.


“아흣!”


지혜의 왼쪽 젖가슴에 빨갛게 손자국이 났다. 지혜는 맞은 젖가슴을 움켜쥐며 지왕을 쳐다봤다.


“으으...”


지왕은 히죽 웃으며 살짝 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누가 허락도 받지 않고 넣으래?”


“그건...”

“‘제발  보지에 넣어주세요’라고  봐.”

“어...?”


“싫어? 싫음 말든가.”

지왕은 그러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려 자지 위에 올라타 있는 지혜를 밀쳐내려 했다. 그러자 다급해진 지혜가 화들짝 놀라며 지왕의 골반을 붙잡았다.

“아, 알았어. 할게...”

지왕은 그제야 버둥거리던 걸 멈췄다.


“훗.”

지혜는 잔뜩 주눅 든 표정으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제발  보지에 넣어주세요... 하흐응~...”

지왕은 키득 웃었다.

“큭큭.”


그러면서 지혜의 젖가슴을 양손을 주물럭주물럭거렸다. 지혜는 젖이 지왕의 손아귀에서 막 물컹물컹 짓눌리는 느낌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몸을 바르르 바르르 떨었다.

“하흐응~, 하앙~.”

그 바람에 보지가 속살이 자지 위에 밀착된 채로 앞뒤로 미끌거리며 애액을  질질 쌌다.

“하흐응~, 하앙~... 어서 넣어줘... 아항~...”

“니가 넣어.”


“응...”


지혜는 그러고선 아까와는 달리 아주 얌전하고 조심스럽게 지왕의 자지를 손끝으로 쥐고 세운 다음 귀두에 제 보지 구멍을 끼웠다.

“하흣.”

그리고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 자지 전체를  보지 속에 푸욱 받아들였다.

“아흣, 아항~!”

위에서 자지를 넣어서 그런지 자지가 대번에 꼿꼿하게 서며 자궁에 쿡 닿아 버렸다. 지혜는 바로 숨이 턱 막히는 듯한 흥분에 휩싸여 마치 전기에 감전이라도 돼 버린 것처럼 찌리릿 경련을 했다.


“흣극! 아흐앙~~!”


동시에 보지가 바쁘게 벌름대며 애액을 새로 풋쥽 풋쥽 쌌다. 그로인해 지혜의 보지털과 지왕의 자지털은 금방 꿀을 발라 놓은 것처럼 미끌미끌하게 범벅이 됐다.

“하흐응~... 굉장해... 벌써 자궁이 쿡쿡 찔려... 흐응~...”


지왕은 골반을 아래에서 위로 움찔 움직여 자지를 지혜의 보지 속에 더  쑤셔 박으며 쏘아붙였다.

“이 정도는 약과지. 훅!”


푹!

자궁을 귀두로 쿡 찔려버린 지혜는 마치 보지에 꼬챙이이라도 푹 꽂힌  마냥 바르르 떨며 등과 고개가 뒤로 활대처럼 확 젖혀졌다.

“힛그윽!! 자궁문이 열리려고 해. 긋극! 아흐앙~~!”

지왕은 자지를 아래에서 위로 계속 보지 속에 콱콱 쑤셔 박으며 다그쳤다.

“위에 올라탔으면 니가 움직여야지? 그래가지고 어디 본처를 밀어내고 그 자리 차지하겠어? 응? 훅! 훅!”

푹! 푹!

지혜는 벌써부터 막 눈이 위로 허옇게 뒤집히려고 그랬다.


“그, 그치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아...  힘이 빠져나가... 아흣! 아항~~!”

벌써 입에선 침이 질질 흘러 턱과 목덜미, 그리고 젖가슴까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그리고 침으로 범벅이 된 젖가슴은 지왕이 자지를 보지 속에 팍팍 박을 때마다 몽글몽글 움직이며 출렁댔다.


“큰소리 뻥뻥 치더니 벌써 가 버린 거냐? 큭큭, 훅!”

푹!

“아흐앙~~!”

지왕은 보지를 쑤셔 박는  잠시 멈추며 갤낚시 폰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지혜는 겨우 한숨을 돌리며 보지 속에 자지가 꽂힌 채로 축 늘어져 버렸다.


“하흐응~...”


그러는 동안에도 보지와 입에선 애액과 침이 질질 흘러나왔다.

“흐으흥~... 굉장해... 머릿속이 하얘져 버렸어... 하앙~...”


지왕은 자못 훈계하듯 말했다.


“이제 흥분 발작이 좀 가셨지?”

지혜는 그제야 제 보지와 젖꼭지에서 느껴지던 알 수 없는 흥분 발작이 사라져 버렸단 걸 깨닫고 놀란 눈으로 지왕을 쳐다봤다.

“응, 진짜 없어졌어.”

“흥분 발작 없애 주려고 내가 일부러 자궁을 찔러준 거야.”


지혜는 지왕이 그렇게 대단해보일 수가 없었다.


“와아, 대단해!”


“호들갑은. 이제  스스로 움직여 봐.”


“응.”

지혜는 잔뜩 긴장한 채로 지왕의 가슴에 양손을 짚고서 조심스레 엉덩이를 움찔 움찔 움직였다. 그러자 질에  맞물려 있는 자지가 불끈대며 자궁문을 쿡쿡 찌르고 짓누르는 게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하흣, 하흐응~...”


정말 금방 오줌이라도  것처럼 막 찌릿찌릿 오금이 저려왔다. 그리고 두꺼운 자지 때문에 보지 구멍이 확 벌어진 채로 숨을 쉬듯 움찔 움찔 오므려지는 기분도 정말 아슬아슬했다.

“대단해... 엄청 커... 하앙~...”


“그렇게 살살 해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겠어?”

“그렇지만  벌써 가버릴 것 같은 걸. 하흐응~...”


지왕은 또 지혜의 왼쪽 젖탱이를 찰싹 때렸다.

“너만 느끼면 다야?”


철썩!


지혜는 화들짝 놀라며 움찔 경련했다.

“아흣! 잘못했어...”

“그럼 어디 더 격렬하게 해 봐.”


“응...”

지혜는 그러면서 좀 더 열심히 엉덩이를 움찔 움찔 움직이며 제 보지를 지왕의 자지에다 푹푹 박았다.


“하흣! 아흣!”

자지가 보지 속에 푹푹 쑤셔박히며 자궁을 쿡쿡 찌를 때마다 정말로 정신이 아찔해지는 기분이었다. 눈앞이 암전이 되듯이 순간적으로 팟  깜깜해지고 머릿속은 섬광이 터지는 것처럼  팟 하얘졌다. 손발도 막 전기가 통한 것처럼 움찔 움찔 떨렸고 입과 보지에선 침과 애액이 막 질질 흘러나왔다.


“아흣! 하흣! 아흐앙~~!”

‘또 자지가 자궁문을 뚫고 들어올 것만 같아... 하흐응~!’

그렇지만 지혜는 제 보지 구멍에 자지를 쑤셔 박는  멈출 수가 없었다. 자지가 자궁문을 뚫고 들어올까봐 조마조마했지만 한편으론 그 느낌을 다시 한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대론 너무 힘들고 흥분에 휩싸여서 곧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막 애원했다.

“얼른 싸 줘... 나 너무 힘들어... 기절할 것 같애... 아항~!”

그러나 지왕은 오히려 히죽 웃으며 지혜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붙잡고 보지가 자지에  콱콱 쑤셔 박히게 만들었다.

“어딜~. 훅! 훅!”

푹! 푹!

지혜는 대번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막 숨을 끅끅 대며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뱉었다.

“아흣! 하흣! 지왕아... 흣극! 아항~~!”


그러나 지왕은 멈추지 않고 계속 자지를 보지 속에 콱콱 쑤셔 박았다.


“아직 멀었어! 더 박혀! 박아달라며? 훅! 훅!”

푹! 푹!

“그치만... 하극! 아그극!”

“그럼 그만둘까? 응? 훅! 훅!”


푹! 푹!

“아니, 그건 아니구... 그게... 긋극! 아흑!”


“그럼 어쩌란 거야? 이년아! 응? 훅! 훅!”

푹! 푹!

“이긋극! 아그극! 이제... 더 이상은...  가버려... 긋극!”

“먼저 가면 자궁에 안 싸준다? 훅!”

푹!

지혜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뭐?!”


그리고 반사적으로 이를 악물며 가 버리려는 걸 필사적으로 참아냈다.


“흣극! 그건 안 돼... 아항~!”


지왕은 피식 웃었다.


“훗, 밝히긴. 훅! 훅!”


푹! 푹!

“아극! 흐긋극!”

그러다 마침내 지왕이  것 같은 기분이 자지 끝에서 훅 올라왔다.

“웃! 싼닷!”

그러자 지혜는 엉겁결에 보지를 움찔 오므리며 지왕의 자지를  옥죄었다.


‘드디어 자궁 오르가즘이...!’

 순간 지왕의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지혜의 자궁문을 팍 관통했다.

"웃!"

푸욱!

지혜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히으윽!!"


그와 동시에 자지가 불끈대며 정액을 자궁 속에다 부왁 뿜어냈다.


"우훗! 우웃!"

퓨퓻! 부왁부왁!


지왕의 체열로 달궈진 뜨거운 정액이 지혜의 자궁 속을 허옇게 범벅시켰다. 지혜는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그 훙분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지왕의 자지와 배에다가 보지물을 촤악 뿜어냈다.

"이긋끅!!  흐앙~~~~!!"

촤악! 촤르륵!


보지물이 지왕의 배와 자지에 부딪히다 못해 얼굴에까지 촥 뿜어져나갔다.


촥! 촤륵!

지왕은 기겁하며 눈을 꾹 감았다.

"우왁!"

그러나 순식간에 배와 얼굴이 지혜가 싼 보지물로 축축하게 범벅이 돼 버렸다.

"풉! 씨팔! 열라 많이 싸네!"

그러나 지혜는 계속 부르르 전율하며 보지를 벌름대고 보지물을 좌륵 좌륵 싸댔다.


"하흐응~! 하앙~!"


흥분을 이기지 못해 앙다물어진 입에서도 침이 질질 흘러 턱과 가슴을 계속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지왕은 픽 웃었다.


“완전 봊물이 터지셨네~.”


지왕의 자지는 그 후로도 한참을 지혜의 자궁 속에 박힌 채 불끈대며 정액을 북북 쌌고, 지혜의 보지 또한 계속 벌름대며 자지를 움찔 움찔 조여댔다.

지혜는 자궁 속으로 정액이 북북 뿜어질 때마다 몸은 물론 자궁에도 계속 부르르 부르르 경련이 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하흐응~... 굉장해... 또 정액이 가득 찼어... 흐으흥~...”


잠시 후, 지왕의 자지가 서서히 쪼그라들어 귀두가 자궁 속에서  빠져 나왔다. 그러자 자궁문이 도로 닫히면서 그 짧은 순간에 정액이 같이 조금 주륵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 정액은 질과 그 속에 박혀 있는 자지를 허옇게 적시며 보지가 벌름거릴 때마다 자지가 꽂혀 있는 보지 구멍 틈새로 줄줄 새어나왔다.


“흐으흥~... 하앙~...”

지혜는 그제야 앞으로 픽 쓰러지며 지왕의 품에 풀썩 안겨왔다.


“흐으흥~...”


지왕은 흡족해하며 지혜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었다.


“후후.”


지혜의 엉덩이가 찰지게 덜렁 덜렁 거렸다. 지혜는 지왕의 품에서 좋다고 해롱대며 행복에 겨워했다.


“굉장해... 자궁 오르가즘... 습관이 돼 버릴 것 같아... 하흐응~...”

지혜의 보지와 지왕의 자지는 서로 꽂고 꽂힌 채로 벌름대고 불끈대며 줄줄 흘러나오는 정액으로 같이 허옇게 범벅이 되어갔다.


“사랑해~... 흐으흥~...”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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