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화 〉44화
지왕이 과외면접을 하러 갔던 슬기네 집의 안방에서 슬기의 새엄마 정아는 암캐 자세로 자궁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보지에서 질질 흘리며 지왕의 자지에 묻은 정액을 발라 먹고 있었고, 슬기는 눈가리개를 한 채 자신의 의붓엄마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코박죽을 한 채 쪽쪽 빨아 먹고 있었다. 그리고 지왕은 그 암캐 모녀의 모습을 폰으로 촬영하며 흐뭇해하고 있었다.
“하흥~ (쮸릅 쪽 쪽)”
“하흐응~... (츄릅 쪽 쪽 할짝)”
“큭큭, 완전 암캐 모녀네.”
찰칵. 찰칵.
그때 지왕의 폰으로 톡이 왔다.
섹톡!
- 과외 아직 안 끝났어?
샛별이로부터 온 톡이었다.
- 과외 아직 안 끝났어?
지왕은 그제야 아까 과외 끝나면 연락하겠다고 했던 게 생각이 났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영상통화도 아니고 그냥 톡일 뿐이었으니까. 그래서 침대에 누운 채로 바로 답톡을 보냈다.
- 아, 방금 집에 도착했어. 막 연락하려고 했는데. 미안.
- 아냐. 영통해도 되지? 얼굴 보면서 얘기하고 싶어.
지왕은 깜짝 놀랐다.
“뭐?!”
지왕의 자지를 빨고 있던 정아와 정아의 보지를 빨고 있던 슬기는 엉겁결에 흠칫 놀라며 지왕을 쳐다봤다.
“왜 그러세요?”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지왕은 손짓을 하며 대꾸했다.
“아, 아냐. 조용히 해. 소리 내면 죽어. 아, 방에 불 꺼!”
그 말에 정아는 얼른 침대에서 내려가 방의 불을 껐다. 밤이었기 때문에 방안은 바로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깜깜해졌다. 오직 갤낚시 폰 화면의 불빛만이 지왕의 얼굴 부위를 비추고 있을 뿐이었다. 지왕은 그제야 샛별이한테 답톡을 보냈다.
- 응, 해도 돼. 내가 할까?
- 아니, 내가 할게.
그리고 바로 갤낚시 폰에 영상 통화가 왔다는 표시가 떴다. 지왕은 정아와 슬기한테 거듭 단단히 일렀다.
“진짜 소리 내면 죽는다. 알았어?”
정아와 슬기는 얼떨떨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네...”
그러곤 숨을 죽인 채 아까 하던 대로 정아는 지왕의 자지를 조용히 오물오물 빨고 슬기는 제 새엄마의 보지를 암캐 똥꼬 빨듯 낼름 낼름 쪽쪽 빨았다.
“... (츄릅 츄릅 오물)”
“... (낼름 낼름 할짝)”
정아와 슬기는 자지 냄새와 정액 냄새에 흥분해 신음 소리가 나려고 했지만 힘을 다해 꾹 참았다. 지왕은 그제야 안도하며 샛별이에게서 걸려온 영상 통화를 받았다.
“어, 샛별아.”
“뭐야, 늦게 받았네? 무슨 일 있어?”
“아냐. 그냥 옷 갈아입는 중이어서 그랬어.”
“아, 미안. 옷 다 갈아입었어? 좀 있다 다시 걸까?”
“아냐. 그냥 나중에 갈아입으면 돼.”
“그럼 지금 벗고 있는 거야?”
“어... 응.”
샛별이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
그러고 보니 화면 속에 비치는 지왕의 목 아랫부분이 맨살이었다. 물론 가슴까지는 보이지 않았다. 샛별인 그러다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막 가로저었다.
‘앗! 무슨 생각을...’
폰이 더 아래쪽을 비췄으면, 더 정확히는 지왕의 자지를 비췄으면 하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들었었기 때문이었다.
지왕은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왜? 무슨 일 있어?”
샛별이는 화들짝 놀랐다.
“아, 아냐. 미안. 근데 왜 그렇게 어두워? 불 껐어?”
“아니, 불이 안 들어오네? 전등이 나갔나?”
“뭐 고장 난 거 아냐?”
“몰라, 나중에 고치면 되지 뭐.”
실은 슬기네 집 안방인 걸 들키지 않으려고 불을 끈 것이었다.
'잘 속아넘어 간 것 같네? 다행이다. 휴우...'
그때 정아의 보지에 묻은 정액을 다 발라 먹은 슬기가 지왕의 자지 위에 말을 타듯 다리를 벌리고 올라탔다. 그리고 제 엄마의 침이 묻어 반질반질해진 자지를 손으로 쥐고 귀두를 제 보지 구멍에 끼웠다.
“하흣.”
느닷없이 튀어나온 신음 소리에 슬기는 화들짝 놀라며 양손으로 제 입을 틀어막았다.
‘앗!’
지왕과 정아도 놀라서 슬기를 쳐다봤다. 샛별이도 뭔가 인기척을 느끼고 놀라서 지왕에게 물었다.
“누구 있어? 여자?”
지왕은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막 가로저었다.
“아, 아니 그게... 아, 옆방에서 나는 소리야.”
“옆방?”
“어. 옆방에 좀 이상한 애가 살거든.”
“이상한 애라니...”
“가끔 야동을 크게 틀어놓고 봐. 창문까지 활짝 열어놓고.”
“뭐? 왜?”
“몰라, 변탠가 보지.”
“안 불편해? 이사 가야 하는 거 아냐?”
“아냐. 가끔이니까. 그리고 딱히 나쁘진 않잖아? 야동 소리 정도는.”
샛별이는 얼굴에 빨개졌다.
“그야...”
“응? 뭐야? 너도 야동 좋아하는 거야?”
“엣?! 그, 그게...”
샛별인 얼굴이 화끈 달아올라 버벅댔다.
‘나 미쳤나봐! 어떡해! 지왕이가 변태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그래서 기껏 영상 통화를 걸어놓고는 지왕을 똑바로 쳐다보질 못하였다. 지왕은 키득 웃으며 슬기한테 계속 해도 된다고 손짓을 했다.
슬기는 그제야 졸였던 가슴을 쓸어내리며 엉덩이를 마저 밑으로 천천히 내려놓았다. 그러자 자지가 질 속으로 푸욱 쑤시고 들어오며 자궁을 쿡 찔렀다.
“아흣!”
슬기는 대번에 온몸에 소름이 좍 돋으며 바르르 전율했다.
‘자궁에... 닿아버렸어...!’
“아흐앙~!”
이번엔 슬기의 신음 소리가 제대로 샛별이에게 들렸다. 그러나 지왕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옆방에서 들려오는 야동 소리라고 둘러대놨으니 이제 샛별이가 의심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슬기 또한 마음 놓고 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엉덩이를 움찔 움찔 돌렸다. 그러자 질에 꽉 맞물려서 꽂혀 있는 자지가 불끈대며 자궁문을 쿡쿡 찌르고 짓누르는 게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하흐응~! 하앙~!”
정말 금방이라도 오줌을 쌀 것처럼 막 찌릿찌릿 오금이 저려왔다. 그리고 두꺼운 자지 때문에 보지 구멍이 좍 벌어진 채로 숨을 쉬듯 움찔 움찔 오므려지는 기분도 정말 아슬아슬했다.
‘대단해... 거기가 오므려지지 않아... 어떻게 이렇게 클 수가 있는 거지? 아항~...’
정아는 그런 제 의붓딸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며 젖꼭지를 쪽쪽 빨았다.
“하앙~! (쪽 쪽 쮸릅)”
슬기는 제 젖을 빠는 정아의 머리를 꼭 끌어안은 채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파르르 파르르 경련했다.
“하앙~! 엄마... 하흐응~!”
그 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들은 샛별이는 깜짝 놀라서 물었다.
“엄마? 방금 엄마라고...”
지왕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꾸했다.
“근친 레즈 야동인가보지. 아님 근친 쓰리썸 야동이던가.”
“뭐?!”
슬기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그런 변태물을... 태어나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장면이었다. 지왕은 키득 웃으며 샛별이를 놀렸다.
“야동엔 그런 설정 흔해. 심지어 엄마 아빠 딸 아들이 같이 하는 야동도 있는 걸?”
“뭐?!”
샛별이는 너무 당혹스러워 입만 뻐끔거리고 있었다.
'어떻게 그런... 남자들은 정말 그런 걸 보고 흥분한단 말이야?'
그런데 지왕이 느닷없이 샛별이한테 물었다.
“젖었어?”
슬기는 얼떨떨했다.
“어?”
“방금 근친 야동 소리 듣고 거기 젖었냐고?”
“그, 그게...”
샛별이는 당혹스러웠다. 지왕의 말대로 보지랑 팬티가 축축하제 젖은 게 뒤늦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슬기의 눈빛이 당혹감으로 어지럽게 떨렸다.
‘어째서... 그런 변태물 소리를 듣고...’
샛별이는 막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 아니 안 젖었어!”
지왕이 자길 변태라고 생각할까봐 겁이나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왕은 이미 눈치를 다 채고 있었다. 그래서 막 짓궂게 놀렸다.
“그럼 보여줘 봐.”
슬기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
“정말로 안 젖었는지 보여 달라고.”
“그, 그건...”
“왜? 설마 거짓말 한 거야?”
“아,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지왕은 피식 웃으며 샛별이를 안심시켰다.
“괜찮아. 거짓말 했었어도 보여주면 화 안낼게.”
“그...”
결국 샛별이는 잠옷 원피스 치마에 손을 넣어 팬티를 머뭇머뭇 벗었다. 지왕은 샛별이에게 말했다.
“전화기 앞에 두고 잘 보이게 다리 벌려 봐.”
그러곤 녹화 버튼을 눌렀다. 샛별이는 시키는 대로 전화기를 앞쪽에 거치시키고 조금 뒤로 물러나 벽에 등을 기댄 채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앉았다. 그리고 치마를 배꼽 위로 올려 보지를 지왕에게 보여줬다.
“...”
창피해서 눈이 꼭 감겨버렸다.
‘제발...’
지왕이 보지가 젖은 걸 보고 변태라고 생각하며 싫어하지 않게 해달라고 속으로 빈 것이었다. 샛별이의 보지는 벌름 벌름 대며 애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지왕은 흥분해서 슬기의 질 속에 꽂혀 있던 자지가 불끈 했다.
“오~!”
그러자 슬기는 보지가 더 좍 벌어지는 느낌에 애액을 풋쥽 풋쥽 싸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하으읏! 보지가 더 벌어져 버렷...! 아항~~!”
샛별이는 그 소리를 듣고 저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며 보지가 애액으로 더 범벅이 돼 버리고 말았다.
“하흐응~...”
‘뭐야? 왜 소리만 듣고서... 근친 변태 야동 소리인데... 나 왜 이러는 거야? 하앙~...’
정말로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그러나 지왕은 그런 샛별이가 귀엽고 섹시할 뿐이었다. 그래서 샛별이에게 말했다.
“자위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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