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54화 〉54화 (54/270)



〈 54화 〉54화

지왕은 샛별이가 자지를 제 보지의 갈라진 틈새에 끼우고 깔고 앉아 비비는 것만으로 보지물을 촥촥 싸며 가버린 뒤  늘어지자, 아직 본편은 시작도 안 했다며 자지를 질 속에다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위로 발딱 선 자지는 곧장 샛별이의 질을 묵직하게 쑤시고 들어가 자궁에 쿡 닿았다. 샛별이는 묵직한 불방망이가 제 질을 푹 뚫고 들어온  같은 기분에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원룸이 떠나가라 교성을 내질렀다.

“히그윽!! 아흐앙~~!”


자왕은 그 틈에 샛별이의 손목에다 아까 가방에서 꺼낸 수갑을 철컥 채웠다. 양손이 앞으로 모아져서 수갑이 채워졌기 때문에 손을 움직이려면 항상 양손을 같이 움직여야만 하게 되었다.

샛별이는 보지가 자지로  찬  때문에 흥분에 휩싸여 보지를 움찔 대며 바르르 바르르 떨면서도 어리둥절해하며 지왕을 쳐다봤다.

“이건 왜... 하흐응~.”

그러나 지왕은 대답 대신 아까 가방에서 같이 꺼낸 작은 당근 크기만한 진동마사지기를 샛별이의 손에 쥐어주었다.

“받아.”

샛별이는 얼떨결에 그걸  손으로 받아들었다. 양손이 앞으로 모아져서 수갑이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양손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 지왕은 샛별이한테 진동마사지기의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거기 끝이 뭉툭하게 생긴 부분을 너의 보지에다 갖다대.”


샛별이는 엉겁결이 시키는 대로 했다.

“이, 이렇게?”

“그래. 클리토리스가 눌리게 보지살 사이에 딱 밀착시켜서. 그렇지, 그렇게 하는 거야.”

샛별이는 클리토리스와 보지 속살이 차가운 진동마사기의 끝에 닿는 것만으로도 흥분이 치솟아 움찔 경련했다.

“아흣!”

지왕은 그 상태로 씩 웃으며 진동마사기의 작동 스위치를 대신 띡 올려주었다.

딸깍.

그러자 진동마사지기가 크기는 작은 주제에 마치 드릴 같이 무서운(?) 굉음을 내며 부르르 진동했다.


위이잉~!

샛별이는 순간 정신이 찌릿 하고 아찔해져서 진동마사기를 마치 보지에 대고 기도하듯 양손으로 꼭 쥔  부르르 떨며 보지에서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히긋극! 아흣! 그극!”


그러더니 바로 진동기를 손에서 놓치며 뒤로 휘청하는 동시에 보지에서 보지물을  싸버렸다.

“그그극! 아흐앙~~!”


촤르륵! 촥! 촥!

지왕의 배는 샛별이가 싼 보지물로 순식간에 흥건해졌다. 샛별이는 마치 고압전류에 감전됐다 풀려난 것처럼 휘청거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으으...”

숨을 헉헉 내쉬느라 힘없이 벌어진 입술 사이로 침이 질질 흘러나오는 것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였다.


“헉, 헉, 이게 무슨...”


어찌나 자극이 컸던지 손에서 놓친 진동기가 침대 위에서 부르르 진동하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보지가 다 벌름거리고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 지왕은 샛별이의 젖을 주물럭거리며 말했다.


“자, 다시 갖다대.”

샛별이는 흠칫 놀랐다.

“그, 그치만...”

“명기가 되고 싶지 않아?”

“그야...”

“그럼 시키는 대로 해. 그래야 세상에 다시 없는 명기가 될 수 있어.”

그 말에 샛별이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럼 다른 여자들이 날 대신할 수 없게 되는 거? 지혜 언니도?’

아까 지왕과 지혜가 서로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해서 일단 믿긴 했었지만, 그래도 연예인 뺨치게 생긴 미인인 지혜가 계속 주변에 맴돈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지왕이 마음을 뺏기게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만약 지금 지왕의 말대로 해서 자신이 세상에 다시 없는 명기로 거듭 난다면 지왕이 한눈을 팔지 않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것이었다.

‘그래! 지왕이는 날 정말로 사랑하고 있는 거야! 그래서 자기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여자로 만들려고 이렇게 훈련을 시켜주는 거야!’


샛별이는 그런 결론을 내리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부르르 진동하고 있는 진동기의 몸통 부분을 수갑 찬 양손으로  쥐고 그 뭉툭한 끝을 다시 제 보지살 사이에 끼워 클리토리스에 꾸욱 밀착시켰다.


위잉~~! 부르르!


보지가 대번에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찌릿찌릿해지며 정신이 아찔해졌다.


“이그그극!! 아흐앙~~! 아흣! 하흐응~!”

보지가 미친듯이 움찔대며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그극! 아흣!”


그러면서 몇 초에 한 번씩 지왕의 몸에다가 보지물을 촥촥 쌌다.


“이긋극! 아흑! 아흐앙~~!”

샛별이는 정말 흥분이 미친듯이 올라와 숨이 막힐 지경이었지만, 지왕이 영원히 자신만을 사랑하게 될 것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참았다.

‘이그극! 참아야 해!  그럼 지왕이가  여자한테 한 눈 팔지 몰라! 지왕이의 정액은 내 거라구! 나만 자궁 속에 받을  있다구! 이극! 아항~~!’

지왕은 샛별이가 보지물을 쌀 때마다 질과 보지가 같이 꽉꽉 오므려지며 자지를 쫄깃 쫄깃 조이는 맛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마침내 자지를 위로 푹푹 쑤시기 시작했다.

“오~! 훅! 훅!”

푹! 푹!

샛별이는 안 그래도 미칠 지경인데 자지까지 질 속으로 푹푹 쑤시고 들어와 자궁을 쿡쿡 찌르자 정신이 아찔해져서 막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이익! 아극! 그극!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 아흣! 아항~!”

그러곤  지왕의 배와 가슴에다 보지물을 촥촥 쌌다.


“그극! 아흐앙~~!”


촤르륵! 촥! 촥!

물방울이 지왕의 얼굴에까지 튀었다. 그걸 본 샛별이는 마치 지왕의 얼굴에다 오줌을 싸는 것 같아서 미안해 죽을 지경이었다.


“흐그극! 미안... 그치만 멈출 수가... 하으윽! 아흑!”

지왕은 샛별이의 젖을 양손으로 주물럭거리고 자지를 보지에다 푹푹 쑤시며 안심시켰다.


“괜찮아. 계속 해! 계속 싸라구! 훅! 훅!”

푹! 푹!

“아흑! 아으극!”

촤르륵! 촥! 촥!

진동마사기를 꼭 쥐고 있는 샛별이의 양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리고 입에서도 침이 막 질질 흘러 젖을 주물럭거리는 지왕의 손을 미끌미끌하게 적셨다.


‘제발... 지왕이가 쌀 때까지 견뎌야 해... 그러지 못하면 실망하고 말 거야. 그렇게 되면 딴 여자에게... 지혜 언니한테... 아그극! 아흐앙~~!’

샛별이의 눈은 이미 반쯤 위로 허옇게 뒤집혀 올라가 눈꺼풀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으그극! 그극!”


그러더니 이젠 아옌 숨도 제대로 못 쉬며 끅끅대고 있었다.

“흐긋끅! 끗끅!”


이러다 정말 숨이 넘어가 죽어버릴 것 같았다. 지왕은 살짝 걱정이 됐지만 ‘섹스하다 죽은 남자는 있어도 여자는 죽었다는 얘기를  들어봤다’는 생각에 최대한 빨리 싸기 위해 자지를 샛별이의 보지 속에다 더 푹푹 쑤셔댔다.

“거의  됐어! 훅! 훅!”


푹! 푹!

“아흑! 으극! 지왕아! 나 더 이상은... 정신이... 미쳐 버려...! 이그극!”

그 순간 지왕이 곧 쌀 것 기분을 느끼며 자지를 새삼 뿌리까지 샛별이의 보지 속에다 콱 쑤셔박았다.

“웃! 싼닷!”


푹!


그러자 샛별이는 엉겁결에 보지를 움찔 오므리며 지왕의 자지를  옥죄었다.


“아흑! 지왕아...!”

그 순간 지왕의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샛별이의 자궁문을 팍 뚫어버렸다.


"웃!"

푸욱!

샛별이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히으윽!!... 자궁이 뚫려버렸어...!  정액이 가득...!”

그와 동시에 자지가 불끈대며 정액을 자궁 속에다 부왁 뿜어냈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지왕의 체열로 달궈진 뜨거운 정액이 샛별이의 자궁 속을 허옇게 범벅시켰다. 샛별이는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지왕의 자지와 배에다가 보지물을 촤악 뿜어냈다.

"이긋끅!!  흐앙~~~~!!"

촤르륵! 촤륵! 촤아악!


그러면서 수갑  양손으로 보지에 기도하듯  쥐고 있던 진동마사지기를 놓치며 졸도하듯 몸이 뒤로 꼴까닥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하흐응~!”


그러자 보지물의 분사 방향도 부채를 세로로 펴듯 아래에서 위쪽으로 촥 퍼지며 뿜어져나와 지왕의 얼굴 쪽으로 날아왔다.


촤르륵!

지왕은 기겁하며 눈을  감았다.


“웁! 푸웁!”


지왕의 얼굴은 보지물을 뒤집어 써 금방 축축하게 범벅이  버렸다. 하지만 지왕은 기분이 나쁘긴커녕 오히려 사이다 한병을 원샷한 것처럼 짜릿했다.


‘우왓! 굉장해!’

샛별이는 30센티로 커진 자지에 질과 자궁이 같이 푹 꽂혀서 고정돼 있었기 때문에 마치 보지가 말뚝으로 고정된 것마냥 상체가 뒤로 완전히 넘어가진 않았다. 그저 고개가 뒤로 힘없이 젖혀져서 가슴이 봉긋 내밀어진 채 두 눈을 허옇게 뒤집고서 부들부들 경련하며 보지물만 앞으로 촥촥 싸댈 뿐이었다.


“흐으흥~! 하흐응~!”

촤르륵! 촥! 촥!


흥분을 이기지 못해 앙다물어진 입에서도 침이 질질 흘러 턱과 가슴을 계속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지왕은 흐뭇해하며 침으로 축축하게 젖은 샛별이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계속 주물럭거렸다.


“후후.”


샛별이의 가슴은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바람에 앞으로 봉긋 내밀어져 있어서 손에 잡히는 촉감이 더욱 탱탱하고 찰졌다. 자궁 속에 박힌 자지도 계속 불끈대며 정액을 북북 쌌다.


“우웃, 후우...”

샛별이는 자궁에 꽂힌 자지가 불끈대며 자궁문을 벌리면서 자궁 속을 정액으로 부왁부왁 허옇게 범벅 시키는 느낌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보지를 계속 벌름거리고 자지를 쫄깃쫄깃 조였다.

“하흐응~, 흐으흥~. 자궁이 막 떨려와... 구멍이 벌어져버려... 흐으흥~.”


몸은 물론이고 자궁에도 계속 부르르 부르르 경련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지왕의 자지와 정액을 혼자서만 독차지했다는 생각에 행복하기만 했다.

“흐으흥~...”

잠시 후, 지왕의 자지가 서서히 쪼그라들어 귀두가 자궁 속에서 슥 빠져 나왔다. 그러자 샛별이는 그제야 뒤로 완전히 힘없이 꼴까닥 넘어가 털썩 드러누우며 보지에서 자지가 덜렁 뽑혀 나옴과 동시에 보지물 한줄기가 공중으로  분사되었다.

“하앙~!”

촤륵!


샛별이의 보지는 구멍이 뻥 뚫린  벌름거리며 보지물을 계속 좌륵 좌륵 흘렸다.

“하흐응~, 흐으흥~.”


그러다 어느 순간 자궁 속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같이 허옇게 뻐끔뻐끔 흘러나와 보지를 적셔내렸다.

“흐으흥~... 따뜻해...”

지왕은 흡족해하며 상체를 일으켜 샛별이의 보지가 정액을 질질 싸는 걸 구경했다.


“후후, 잘했어.”


샛별이는 정액으로 범벅이 된 보지를 벌름대면서도 좋다고 배싯 웃었다.


“나 니가 자궁에 싸줄 때까지 안 쓰러지려고 끝까지 참았어... 하흐응~...”

“그래, 잘했어. 이제 정말 세상에 다시없는 명기가 된 것 같아. 후후.”

“정말?”

“그럼, 물론이지. 후후.”

“지왕아... 하앙~...”


샛별이는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이젠 그 어떤 여자가 와도 지왕을 뺏길 것 같지 않을 자신이 생겼다.

‘지왕인 내 거야... 하흐응~...’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