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4화 〉64화 (64/270)



〈 64화 〉64화

엠티를 온 지왕은 지혜와 샛별이가 옆에서 잠들어 있는 사이 아까 자기와 지혜를 욕보이고 샛별이한테 상처를 준 채리나에게 어떻게 복수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방밖에서 리나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하는 말을 듣고 좋은 생각에 나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샛별이와 지혜가 깨지 않도록 조용히 갤낚시 폰의 화면을 켜 포털 앱을 실행한 다음 벽에 플래시를 비췄다. 그러자 갤낚시 모텔로 갈 수 있는 문이 생겨났다. 지왕은 얼른 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모텔 카운터엔 역시나 폰팔이가 있었다.

“어서 오세요. 준비해 놓고 있었습니다.”

지왕은 얼떨떨했다.


“뭘...”


“리나가 간 화장실에다 포털을  생각이셨죠?”


지왕은 깜짝 놀랐다.

“그걸 어떻게...”


폰팔이는 씽긋 웃었다.


“지금 그걸 따지실 때가 아니실 텐데요? 오줌은 금방 쌉니다.”


“아, 그렇지. 그럼 여기다 폰을 인식시키면 되는 거지?”

“네. 미리 좌표를 설정해두었습니다.”


그 말에 지왕은 카운터에 있는 단말기에다 폰을 갖다대 그 안에 내장된 갤낚시 멤버십을 인식시켰다. 그러자 폰팔이가 말했다.

“빨간 방으로 나가시면 바로 문이 생성될 것입니다. 늦지 않게 타이밍을 잘 맞춰 데려오세요.”


“어, 잠깐만 기다려.”


지왕은 그러고선 얼른 빨간방으로 갔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문이 생겨났다. 그 문은 리나가 있는 화장실 문의 안쪽 면에 겹쳐져서 생겨난 문이었다.


지왕은 바로 그 문을 벌컥 열어젖히며 나갔다. 그러자 화장실 변기에 막 팬티를 내리고 앉아 오줌을 쪼르르 싸기 시작한 리나가 앞에 보였다. 리나는 화들짝 놀라며 다리를 오므리고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렸다.

“앗!”


하지만 이미 오줌이 나오고 있어서 보지에 손을 갖다댈 수가 없었기 때문에 사타구니를 제대로 가리지 못해서 오줌이 나오고 있는 보지와 오줌 방울에 젖은 보지털이 힐끗 보였다.

심지어 너무 놀라 오줌을 끓을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해 노란 오줌이 쪼르르 나오고 있는 것까지 다 보였다. 리나는 얼굴이 새빨개져 버벅거렸다.

“뭐, 뭐...”

지왕은 씩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뚜벅뚜벅 다가갔다.


“후후.”

그리고 변기에 앉아 있는 리나의 머리끄덩이를  낚아채 포털 안으로 질질 끌고 갔다. 리나는 깜짝 놀라 버둥거렸다.

“꺅!”

그러나 팬티와 바지가 허벅지에 걸쳐져 있는 상태라 저항은커녕 똑바로 설 수조차 없었다.


“이거 놔! 꺅!”

심지어 저항하려 힘을 줄때마다 보지가 벌름거리며 노란 오줌이 계속 좌륵 질질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로인해 보지와 허벅지는 물론 팬티와 바지까지 노랗게 흥건히 젖어들어갔다.


결국 리나는 오줌을 질질 싸며 포털 안의 빨간 방으로 끌려들어갔다. 그리고 포털은 신기루처럼 스르륵 사라졌다.

지왕은 그제야  웃으며 리나의 머리채를 놨다. 리나는 머리가 산발이 된 채 겁에 질려 미처 팬티를 올려 입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었다.


“이게 무슨...  미쳤어? 여기 어디야? 당장 보내줘!”

지왕은 씩 웃으며 갤낚시 폰으로 리나의 사진을 찍었다.


찰칵.


이번엔 특별히 겁먹으라고 무음 모드가 아닌 유음모드로 찍었다. 리나는 그제야 화들짝 놀라며 오줌에 젖은 팬티와 바지를 허겁지겁 올려 입으려 버둥거렸다.


“앗!”

그러나 오줌 범벅이 된 리나의 보지는 이미 사진에 아주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지왕은 씩 웃으며 사진 속 리나의 보지를 손가락 끝으로 틱 터치했다. 그러자 팬티를 올리던 리나는 대번에 흥분에 휩싸여 화들짝 놀라며 제 보지를  움켜잡았다.

“아흣!”

그 때문에 엉겁결에 아직 다 못 싼 오줌이 애액과 섞여 풋쥽 줄줄 흘러나왔다.


“하흐응~!”


지왕은 킬킬 웃으며 사진 속 리나의 보지를 계속 손가락 끝으로 슥슥 문질렀다. 리나는 보지에서 올라오는 흥분을 참지 못하며 보지를 움켜쥔 채 파르르 경련했다.


“하흐응~! 이게 무슨... 흐으흥~!”

지왕은 키득 웃으며 놀렸다.


“왜? 보지가 오줌에 젖으니까 흥분돼? 큭큭.”

리나는 얼굴이 빨개져서 버벅거렸다.


“아, 아니 그게... 하앙~!”

리나의 눈동자가 어지럽게 떨렸다.


‘이게 무슨... 왜 갑자기 이러는 거야? 흥분을 참을 수가 없어...! 아흣!’


지왕은 폰으로 리나의 보지에 자동 흥분 모드를 걸어놓고 다시 머리끄덩이를 콱 붙잡았다. 그리고 갤낚시 모텔로 통하는 문을 열고 안으로 질질 끌고 들어갔다. 리나는 다시 막 버둥거리며 질질 끌려갔다.

“꺅! 이거 놔! 어디 가는 거야! 꺅! 꺅!”

지왕은 리나를 모텔 카운터 앞에다 끌어다 놓고 다시 머리채를 놓았다. 리나는 카운터에서 자길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는 폰팔이를 보고 자기가 지금 바지와 팬티가 반쯤 내려진 채 보지가 오줌과 애액으로 범벅돼 있다는 것도 잊고서 반색하며 막 도와달라 매달렸다.


“저 좀 도와주세요! 이 새끼가  납치했어요! 경찰!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빨리요!”

지왕은 흥 콧방귀를 뀌며 리나를 쳐다봤다.

“훗.”


그러자 폰팔이도 같이  웃었다. 리나는 얼떨떨했다.


“뭐...”

그리고 바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설마... 한 패?!”


그러곤 겁에 질려 주저앉은 채로 뒤로 버둥버둥 달아나려 했다.

“으으...”

그러나 팬티와 바지가 허벅지에 걸쳐져 있는 상태였고 팔다리의 힘도 풀려 있었기 때문에 거의 제자리였다. 그러다 결국 바들바들 떨며 네발로 엉금엉금 도망치려 했다.

“엄마... 살려줘...”


지왕은 바로 갤낚시 폰으로 리나의 엉덩이를 찍어 똥꼬를 흥분시키려고 했다. 그런데 폰팔이가 대뜸 카운터 위에 올려놓고 있던 자신의 폰을 들어 암캐처럼 기고 있는 리나의 뒷모습을 찰칵 찍는 것이었다. 지왕은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설마...”

폰팔이는 지왕에게  웃어 보이며 방금 찍은 리나의 사진을 폰 화면에 불러냈다. 그리고 사진 속 리나의 똥꼬를 손가락 끝으로 슥 터치했다. 그러자 리나가 대번에 엉덩이를 흠칫 오므리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힛극!”


그러곤 팔다리가 풀려 휘청하고 바닥에 풀썩 엎어져 버리고 말았다.


“아항~~! 꺅!”


철푸덕.


그렇게 리나는 바닥에 엎어진 채 지왕과 폰팔이가 보지와 똥꼬에 걸어놓은 흥분에 부들부들 경련하며 오줌이 섞인 노란 애액을 풋쥽풋쥽 싸댔다.

“흐으흥~! 하앙~!”

리나의 눈동자가 당혹감으로 어지럽게 흔들렸다.


‘이게 무슨... 왜... 갑자기 똥꼬에까지... 흐그극! 아흑!’


지왕은 놀란 얼굴로 폰팔이한테 물었다.


“그거 설마...”

폰팔이는 씩 웃으며 대꾸했다.

“네. 이것도 ‘Gal낚시 Sex 노트 II’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얼티밋 에디션(Ultimate Edtions)이긴 하지만요.”

지왕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얼티밋... 그럼 궁극 버전이라고?!”

“네.”

“와아, 역시 관계자라서 다른가 보네? 아, 그럼 내 건 무슨 버전이야? Basic? Starter?”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지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

솔직히 그냥 허접한 일반용 버전일 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스페셜이라니...

“아, 그럼 일반 버전이랑 뭐가 달라?”

“스페셜 버전이 일반 버전입니다.”


“뭐?”


“갤낚시 폰은 스페셜과 VIP, 얼티밋 이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에이씨, 좋다 말았네. 그럼 VIP는 어떤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건데?”

“스페셜 버전을 가진 사람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조건? 어떤 조건인데?”


“그건 말씀드릴  없습니다.”


“왜?”

“그걸 알게 되면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에만 집착하는 문제가 발생하거든요. 그럼 최악의 경우 폰을 다시 회수하게 됩니다.”


“그래? 흐음, 알았어.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일단 얘부터 처리하자. 방 좀 추천해줄래? 참교육시키기 적당한 방으로 부탁해.”

“그럼 ‘반성의 의자’ 방이 적당하겠군요.”

“반성의 의자 방?”

“네. 뭐 앉혀 놓고 보지를 진찰해주면서 반성할 수 있게 만들어주면 되는 아주 심플한 방입니다.”


“보지를 진찰한다. 설마... 좋아. 그걸로 해줘.”

“네. 단말기에 멤버십을 인식시키시고 609호로 가시면 되시겠습니다. 방금 찍은 사진은 지왕 님의 폰에 보내드릴 테니 유용하게 쓰세요.”


“어, 땡큐.”


지왕은 단말기에 폰을 인식시킨 뒤 리나를 폰팔이가 안내해준 609호로 다시 머리끄덩이를 잡고 질질 끌고 갔다.

“따라와. 확실히 교육시켜줄 테니까. 훗.”

리나는 보지와 똥꼬에서 계속 찌리릿 올라오는 흥분에 움찔 움찔 경련하며 애액을 질질 싸면서, 오줌으로 노랗게 젖은 팬티와 바지가 허벅지에 걸쳐진 채로 넝마처럼 질질 끌려갔다.

“아흣! 어디로 가는 거...?! 이거 놔! 아흣! 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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