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5화 〉65화 (65/270)



〈 65화 〉65화

샛별이한테 상처를 준, 동기들 중에서 샛별이 다음가는 퀸카지만 성격은 과거 꽃뱀시절 지혜를 빼다박은 채리나를 갤낚시 모텔로 끌고 온 지왕은 폰팔이가 안내해  ‘반성의 의자 방’으로 향했다.

리나는 변기에 앉아 오줌을 싸다 머리끄덩이를 잡힌 채로 모텔로 끌려왔었기 때문에 바지와 팬티가 허벅지에 걸쳐진 채로 오줌에 노랗게 범벅이 돼 있었다. 게다가 지왕과 폰팔이의 갤낚시 폰에 의해 똥꼬와 보지에 자동 흥분 모드가 걸려 있었기 때문에 보지가 오줌과 섞인 노란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채로 흥분에 휩싸여 부들부들 경련을 하고 있었다.

“하흐응~! 하앙~!”


방문을 여니 방 한 가운데에 이름대로 반성을 강요하기에 딱 좋아 보이는 의자가 있었다.


“오~, 역시. 큭큭.”


지왕한테 머리끄덩이를 잡힌 채로 질질 끌려온 리나는 그 의자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헉.”


방에 있던 의자는 다름 아닌 산부인과에서 흔히 볼  있는 보지 진찰용 의자였던 것이었다. 리나는 겁에 질려 다시 네발로 엉금엉금 도망치려 했다.

“으으... 엄마...”


지왕은 씩 웃으며 아까 자기가 찍은 리나의 앞모습 사진과 폰팔이가 전송해준 리나의 엉덩이 사진을 화면에 같이 불러내 사진 속 보지와 똥꼬에다 손가락으로 연이어 딱밤을 매콤하게 딱딱 먹였다.


“훗, 쓸데없는 짓은.”

 딱.


그러자 리나는 대번에 보지와 똥꼬를 회초리로 맞은 것 같은 기분에 휩싸여 움찔 몸서리를 쳤다.


“아흣! 응깃!”

그러곤 바로 팔다리가 풀려 휘청하며 바닥에 철푸덕 엎어져버리고 말았다.


“하흐응~! 윽!”

지왕은 키득 웃으며 사진  리나의 보지와 똥꼬에 계속 딱딱 딱밤을 먹였다.

“큭큭.”


그러자 리나는 마치 똥꼬와 보지에 연달아 총이라도 맞는 것처럼 움찔 움찔 하며 비명 같은 신음을 내뱉었다.


“아흣! 응깃! 흣극! 아항~!”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보지와 똥꼬를 앞뒤로 움켜쥔 리나의 눈빛이 당혹감으로 어지럽게 떨렸다.


‘이게 무슨... 마치 거기가 회초리로 맞는  같앗! 아흣! 아항~!’

보지를 움켜잡고 있던 리나의 손은 어느 새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돼 있었다. 지왕은 그걸 보고 킥킥 거리며 비웃었다.


“좋냐? 보지가 막 질질 싸네?”


리나는 그제야 제 보지와 손이 애액으로 범벅이 된  깨닫고 화들짝 놀라며 다리를 오므렸다.

“앗!”

그러나 보지와 똥꼬에 자동 흥분 모드가 걸려 있었기 때문에 여전히 파르르 움찔 경련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하흐응~! 하앙~! 도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당장 그만 둬! 하흐응~!”

지왕은 콧방귀를 뀌며 시치미를 뗐다.

“내가 뭘? 지 혼자 오줌 싸다가 흥분한 주제에.”


리나는 얼굴이 빨개져서 부인했다.


“누, 누가! 아흣!”


“아니면 보지 벌려서 증명해 봐.”


“뭐? 그게 무슨... 하흐응~!”

“흥분 안했으면 보지가 안 젖었을 거 아냐? 그러니 보여보라고.”


“그런 말도  되는... 흐으흥~!”

지왕은 씨익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럼 내가 벌려줄까?”

리나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

지왕은 바로 리나의 허벅지에 걸쳐져 있는 바지와 팬티를 확 잡아 벗겼다. 그 바람에 리나는 다리가 옷에 걸려 위로 쭉 뻗어 올라갔다가 다리가 옷에서 빠지자 도로 바닥에 철푸덕 나뒹굴었다.

“꺅!”

지왕은 오줌에 쩔어 누렇게 젖은 팬티를 리나의 얼굴 앞에 흔들어 보이며 놀렸다.

“어우, 드러운 년. 팬티 노란 것 봐라. 좀 갈아입고 다녀. 얼굴만 화장품으로 떡칠하지 말고.”

리나는 보지를 움켜잡은 채 당혹감과 수치심에 휩싸여 부들부들 떨었다.


“으으...”


너무 창피하고 억울해서 눈에 눈물까지 그렁그렁해졌을 정도였다.

“흑...”

지왕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우냐?”


그 말에 리나는 결국 울음이 펑 터지고 말았다.

“그래! 운다! 이 나쁜 놈아! 흑!”

지왕은 키득 웃었다.


“아직 멀었어.”


리나는 얼떨떨했다.

“뭐?”

“샛별이 눈에 눈물을 흘리게 했으니 넌 최소한 보지에 피보지물이라도 흘려야 하지 않겠냐? 안 그래?”


리나는 순간 등골이 서늘해졌다.


“그게 무슨...”

“너 처녀야?”

“뭐?”


“처녀냐고!”

“그, 그건...”

“거짓말 할 생각은 하지 마! 벌려보면 다 알아. 거짓말이면 보지 찢어버릴 테니까 사실 대로 말해!”

리나는 하얗게 질려 목소리까지 부들부들 떨렸다.

“그, 그건...”

너무 무서웠다. 지왕이 이렇게 무섭게 변할 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었다. 그래서 더 무섭고 떨렸다. 아니 공포에 질렸다.


“사, 살려줘... 제발... 다시는  까불게... 흑...”


지왕은 픽 웃었다.

“늦었어.”

리나는 움찔 놀랐다.

“뭐?”

지왕은 바지 지퍼를 내려 18센티로 발기한 자지를 꺼내 보이며 히죽 웃었다.


“얘가 서 버렸거든. 후후.”


리나는 너무 놀라 숨이 턱 멎어 버렸다.


“헉...”

지왕은 다시 리나의 머리채를 잡아 산부인과 의자 쪽으로 질질 끌고 갔다.

“그럼 처녀막이 아직 남아 있는지 확인을 해볼까나? 후후.”

리나는 하반신이 벌거벗겨진 채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부들부들 떨며 마치 넝마처럼 질질 끌려갔다.

“으으...”

보지가 겁에 질려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쌌다. 얼굴은 벌써 정신이 반쯤 나가버린 듯한 표정이었다. 아직 참교육은 시작도 안됐는데 마치 이미 여러 명한테 강간을 당한 것 같은 그런 표정이었다.


‘엄마...’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줄줄 흘러내렸다. 하지만 보지와 똥꼬에 여전히 자동흥분 모드가 걸려 있었기 때문에 입에선 야속하게도 끙끙 앓는 소리가 계속 새어나오고 있었다.

“하흐응~, 흐으흥~.”


지왕은 히죽 웃으며 빈정거렸다.

“훗, 걸레년. 이 와중에도 좋다고 질질 싸네. 어디 그럼 보지도 걸레인지 확인을 해볼까나?”


그러곤 번쩍 들어 산부인과용 보지 진찰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대자로 뻗은 팔과 M자로 벌어진 양쪽 다리를 못 움직이게 고정대에다 끈으로 단단히 묶었다.


리나는 이런 의자엔 처음 앉아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흡사 불법 장기 적출을 당하기 위해 수술대 위에 올려진 것과 같은 공포에 휩싸였다.

“으으, 제발... 벌리지 마...”


그러나 지왕은 리모컨의 버튼을 띡 눌렀다. 그러자 의자가 ‘위잉’ 하는 기계 소리를 내며 리나의 다리를 더 활짝 벌리기 시작했다. 리나는 부들부들 떨며 몸부림을 쳤다.

“으으! 제발! 지왕아! 내가 잘못했어! 시키는  뭐든 다  테니까 제발 살려줘! 지왕아! 아악!”

그러나 지왕은 리나의 가랑이가 벌어지는 모습을 히죽거리며,  남대문 사이로 나온 자지를 꺼떡거리며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후후. 보지, 개봉박두~! 큭큭! 하하!”

리나는 등이 뒤로 젖혀진 상태로 의자에 고정돼 있어 보지가 벌어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기분으로는 다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수치심과 공포감도 점점 커지고 있었다.


“으으... 엄마...”

보지가 겁에 질려 점점  바쁘게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쌌다.


“흐으흥~, 하흐응~. 으으...”


산부인과 의자는 리나의 다리를 거의 찢을 것처럼 쫙 버리게 한 다음에야 작동을 멈췄다. 그로인해 리나의 보지는 손으로 벌리지 않아도 보지 속살과 질 속이  보일 정도로 쩍 벌어져 있었다.


하지만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에 애액이 흥건하게 머금어져 있어서 안을 제대로 관찰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왕은 중지로 보지 속살을 위로 슥 후비며 애액을 닦았다. 리나는 흠칫 놀라며 보지를 움찔 오므렸다.

“아흣!”


그러다 지왕의 중지가 클리토리스에 띡 스치자 대번에 기겁하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잉그익!”

그러곤 다시 애액을 풋쥽 풋쥽 싸댔다.

“아흐앙~~!”

지왕은 콧방귀를 뀌며 비아냥 거렸다.

“흥, 발정난 년. 열라 싸대네.”

그러면서 보지를 마치 걸레질하듯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막 문질렀다.

“그만 좀 싸라고! 처녀막이 안 보이잖아!”


지왕의 손이 보지랑 마찰될 때마다 애액이 엉겨붙어 촤라락 거리는 소리가 났다.

촤라락! 촤라락!


그때마다 리나는 마치 보지가 빗자루로 막 쓸리는  같은 기분에 휩싸여 골반을 펄떡대며 애액을 풋쥽 풋쥽 싸댔다.

“아흣! 이그극! 그극! 아흐앙~~! 아흑! 그만...! 기분이 이상해...! 아흑! 흐윽!”


지왕은 히죽 웃으며 손을 보지에서 뗐다. 그러자 손에 범벅이 된 애액이 꿀처럼 질질 흘러내렸다.


“후후.”


리나는 방금 전 흥분의 여파 때문에 보지 진찰용 의자에서  퍼진 채 숨을 가쁘게 쌕쌕거리며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흐으흥~... 하흐응~...”

눈의 초점은 완전히 풀려 있었고 보지도 계속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흐으흥~... 제발... 살려줘... 하흐응~...”

그러나 지왕은 리나의 애타는 목소리를 외면한 채 바지에 차고 있던 가죽 허리띠를 풀렀다.

“눈으로 확인이 안 된다면 때려서 확인해볼 수밖에.”

리나는 깜짝 놀랐다.

“뭐?!”

지왕은 키득 웃으며 허리띠를 손에 감아쥐고 채찍처럼 휘두를 준비를 했다.


“처녀막은 약하니까 몇 대 맞으면 찢어져서 피가 나지 않겠어? 후후.”

리나의 눈동자가 어지럽게 떨렸다.


“그게 무슨...”

그러나 지왕은 허리띠를 채찍처럼 감아쥔 손을 위로 번쩍 쳐들었다.

“흐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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