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7화 〉77화 (77/270)



〈 77화 〉77화

지왕은 새벽 강가로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거기 있는 커다란 바위 뒤에서 샛별이와 지혜를 하반신을 발가벗겨놓고 입에다 서로의 팬티를 쑤셔 넣은 채로 번갈아 뒤치기를 해주며, 둘의 보지가 자지를 쫄깃쫄깃 조이는 맛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다 지혜의 보지를 쑤셔 박고 있을 때 슬슬 쌀 것 같은 기운이 올라왔다.

“후우~, 곧  것 같은데?”


그러자 지혜는 대번에 반색하며 보지랑 질을 더 꽉꽉 조였다.


“앗!  줘! 자궁 속에 가득! 아흣!”

옆에서 자위를 하고 있다 그 말을 들은 샛별이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필이면 언니랑 할 때... 나도 받고 싶은데. 지왕이의 정액... 하흐응~.’


그렇지만 자기한테 싸 달라 보챘다간 아까 지혜처럼 엉덩이를 맞을까봐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하였다. 물론 그때 지왕은 화가 나서 지혜의 엉덩이를 때린 게 아니라 그저 흥이 나서 장난으로 때린 것이었지만, 소심한 샛별이는 혹여 그랬다가 지왕의 기분을 거스를까 겁이 난 것이었다.

지왕은 불쑥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정도의 파워로 자지를 지혜 보지 속에다 팍팍팍팍 박아댔다.


“훅! 훅! 훅! 훅!”

푹! 푹! 푹! 푹!

지혜는 화들짝 놀라 까치발이 번쩍 들린 채로 바들바들 떨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아흣! 지왕아...! 이긋끅! 긋끅! 아흑!”


그러나 지왕은 아랑곳하지 않은  지혜의 엉덩이를 꽉 움켜잡고 벌리며 자지를 계속 보지 속에다 푹푹푹 쑤셔댔다.

“가만 있어! 훅! 훅! 훅!”

푹! 푹! 푹!


“아흑! 아윽! 하흑!”


지혜는 자궁이 자지에 정신없이 쿡쿡쿡 찔리는 느낌에 숨이 턱턱 막혀오고 입에서 침이 막 질질 흘러나왔다.

“으윽! 하흑!”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다. 오직 자신의 대음순이 덜렁거리는 지왕의 불알에 탁탁탁탁 부딪히는 느낌만이 선명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흐윽! 하흑! 히윽! 자궁이...!”

이러다 정말 정신이 어떻게 돼 버릴 것만 같았다. 지혜의 눈빛이 점점 멍하니 초점을 잃어가며 허공을 어지럽게 더듬고 있었다.


“으그극! 이러다 내가 아니게  버려... 그극!”

지혜의 보지는 애액을 싸다 못해 이제 보지물까지 실금하듯 질질 흘러나와서 같이 엉겨 붙은 채로 가랑이 사이로 질질 뚝뚝 늘어지며 흘러내리고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 지왕의 자지가 순간 지혜의 질 속에서 새삼 불끈 팽창했다.

“웃!”


그걸 질 속에서 느낀 지혜는 반사적으로 질과 보지가 같이  수축해서 지왕의 자지를 꽉 옥좼다.

“아흑! 드디어...!”

지왕의 자지가 내 자궁 안에 정액을 퓨퓻...!

지혜는 설레는 마음에 젖꼭지와 클리토리스가  터질 것처럼 더 땡땡하게 부풀었다.


“아흑! 지왕아...!”


그 순간 지왕이 자지를 지혜의 질 속에서 확 뺐다. 그러자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정액을 부왁 뿜어냈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공중으로 퓨퓻 뿜어져나간 하얀 정액 덩어리들이 지혜의 뽀얀 보지와 엉덩이 위로 후드득 떨어졌다. 지혜는 그 뜨거운 느낌에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보지를 벌름대고 엉덩이를 막 움찔거렸다.


“아흑! 하흐응~! 어째서...”


정액을 왜 자궁 속에 싸주지 않은 것인지 너무도 당혹스러웠다. 그러나 지왕은 그런 지혜의 반응엔 신경 쓰지 않고 바로 옆으로 재빨리 이동해 샛별이의 보지와 엉덩이에다 남은 정액을 마저 북북 싸줬다.

“우훗! 우웃!”


퓨퓻! 부왁부왁!

 놓고 있다 느닷없이 정액을 보지와 엉덩이에 맞아버린 샛별이는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보지를 막 벌름거렸다.

“아흣! 정액이 거기에...!”


그러더니 지혜와 샛별이는 뜨거운 정액이 보지에 확 뿌려지는 것만으로도 동시에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훙분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팬티를 입에 문 채로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보지에서 무색투명한 보지물을 오줌 싸듯 가랑이 사이로 촥 뿜어냈다.

"이긋끅!! 아 흐앙~~~~!!"

“히긋극! 아 항~~~!”

촤르륵! 촥! 촤아악!


근처 바위에 숨어 오줌 싸듯 쪼그려앉은 채로 자위를 하고 있던 리나도 그 소리를 듣고 저도 모르게 흥분이  치솟아 엉겁결에 보지물을 촥 뿜어내고 말았다.

“이긋끅! ...  흐앙~~~!”

촤르륵! 촤아악!

그 소리를 들은 지왕은 흠칫 놀라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뭐, 뭐야? 메아리? 잘못 들었나?”


그러나 지혜와 샛별이는 보지와 엉덩이가 정액으로 범벅이  채 아직도 다리랑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보지물을 촥촥 싸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다.

“하흐응~!”


“하앙~!”

지왕은  물소리를 듣고 정신이 다시 번쩍 들었다.

“아, 이럴 때가 아니지.”

그러면서 아직 30센티로 커진 상태를 유지한  정액을 꿀럭꿀럭 싸고 있던 자지를 다시 한 번 지혜의 보지 속에다 뿌리까지 푹 쑤셔 박았다.

“훅!”


푸욱!


그러자 자지가 대번에 질을 쑤컹 관통하며 자궁까지 푹 뚫고 들어갔다.

푸욱!


지혜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히으윽!!... 자궁이... 뚫려버렸어...! 또 오르가즘이...! 아 흐앙~~~!”

그러곤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흥분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번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보지에서 보지물을 촥 뿜어냈다.

"이긋끅!! 아 흐앙~~~~!!"


촤르륵! 촤악!


흙바닥은 보지물로 진창이 되다 못해 동그랗게 물웅덩이가 생겨버렸다. 지왕은 자지가 다시 작아질 세라 얼른 옆에 있는 샛별이의 보지에다가도 자지를 푹 쑤셔 박았다.


“너도 받아랏! 훅!”


푸욱!

그러자 샛별이 또한 지혜와 마찬가지로 단번에 질을 쑤컹 관통당하며 자궁이 뚤려버린 느낌에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아그극! 언니의 자궁 속에 들어갔던 것이 내 안에...!”


그러더니 머리칼이  곤두서는 듯한 그 당혹감과 흥분을 이겨내지 못하고  지혜처럼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보지물을 가랑이 사이로  뿜어냈다.

“이긋끅!  흐앙~~~!!”

촤르륵! 촤륵! 촤아악!


샛별이의  밑도 보지물로 흥건히 웅덩이가 생겨버렸다. 지왕은 그제야 만족해하며 자지를 샛별이의 자궁 속에서 빼냈다.


“후우~...”


그러자 샛별이와 지혜는 보지와 엉덩이에다 마치 하얀 설사를 싼 것처럼 정액과 애액을 질펀하게 묻힌 채 다리를 와들와들 떨다, 결국 바위에 양손을 짚은 채로 아래로 주르륵 미끄러지며 흙바닥에 풀썩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다.

“하흐응~!”

“하앙~!”


둘은 그러고 나서도 한참을 숨을 가쁘게 쌕쌕 내뱉고 어깨를 부르르 떨며 보지를 벌름대면서 보지물을 좌륵 질질 쌌다.

“하흐응~... 굉장해... 한 번에 두 번을 가버렸어... 흐으흥~...”


“저도요... 하흐응~...”

둘은 다리와 엉덩이가 보지물과 진흙이 엉겨붙어 진창이  버렸다. 하지만 지왕이 아직 다 죽지 않은 자지를 꺼떡대며 앞으로 들이밀자 입속에 쑤셔 넣어진 팬티를 뺄 생각도 하지 못한 채 한명은 자지를 입속에 넣고 빨고 다른 한명은 자지 표면을 입술로 애무하며 청소를 했다.

“우움. (츄릅 쪽 쪽)”


“흐응~ (츄릅  츕)”

지왕이 아직 팬티를 입에서 빼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지왕은 그런 둘의 복종심에 흡족해하며 팬티를 입에서 빼도 된다 허락해주었다.

“팬티 빼고 빨아도 돼.”

그러자 둘은 바로 팬티를 입에서 빼고 지왕의 자지를 제대로 청소했다.

“하흐응~... 우움 (츄릅  쪽)”

“흐으흥~ (츄릅 할짝)”

그리고 자지가 깨끗해지자 행복해하는 얼굴로 자기들의 뺨을 자지에다 비비며 지왕을 향해 귀엽게 배싯 눈웃음을 지었다.


“하흐응~...”

“하앙~...”

지왕은 그런 둘을 귀여워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후후, 어때? 내 새로운 플레이가.”

그러자 지혜와 샛별이는 꺼덕대는 지왕의 귀두에다 같이 귀엽게  입을 맞추며 대답했다.


“최고였어~. (쪽)”


“굉장했어~. (쪽)”


“후후.”


한편 근처 바위 뒤에 숨어 지왕 일행이 섹스하는 소리를 들으며 혼자 자위를 하고 있었던 리나도 보지에서 물을 질질 싸며 해롱대고 있었다.

‘자궁... 자궁.... 지왕아... 하앙~...’


샛별이와 지혜는 오르가즘 기운에서 헤어나오자 그제야 다리와 엉덩이가 보지물과 흙으로 범벅이 된 걸 깨닫고 난처해했다.


“히잉, 어떡하지? 물티슈도  가져 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휴지라도 갖고 올 걸...”

그러나 지왕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말했다.

“강물로 씻으면 되지. 거기 팬티 가져와서 물 묻혀서 닦아.”

샛별이와 지혜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방법이 없으니 지왕의 말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칫,  수 없지.”

그러곤 강물로 가서 팬티를 물에 적신 다음 진흙 범벅이 된 엉덩이와 보지, 그리고 다리를 씻었다. 아직 4월말이었기 때문에 물이 너무 찼다.

“앗, 차거.”

“이러다 감기 걸리겠어요. 으으.”

지혜는 씻다 말고 지왕을 찌릿 째려봤다.

“이게 다  때문이야.”

지왕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래서 일부러 비아냥대며 말했다.


“알았어. 그럼 다음번엔 샛별이한테만 넣어줄게.”


지혜는 당황해 버벅거렸다.


“그, 그게 그런 뜻이 아니잖아!”


“훗, 잔말 말고 얼른 씻기나 해. 진짜 감기 걸릴라.”

“칫. 그래두 이건 너무 불공평해. 자지는 우리가 청소해줬는데 우리 소중이는 우리가 닦아야 한다니.”


그 말에 지왕은 피식 웃으며 둘의 팬티를 뺏었다.


“알았어. 내가 씻겨줄게.”


그러곤 물에 적신 팬티로 둘의 엉덩이와 다리, 그리고 보지를 서둘러 닦아주었다. 지혜는 그제야 입을 삐죽거리면서도 못내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헤헷.”


지왕은 픽 웃으며 놀렸다.

“좋냐?”

지혜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응, 좋아. 계속 닦아줘.”


“나 참, 또 끼 부리기는.”

“헤헤.”


지왕은 샛별이의 보지와 엉덩이, 그리고 다리도 물에 적신 팬티로 닦아주었다.


“조금만 참아. 숙소에 돌아가면 따뜻한 물로 다시 씻고 아랫목에 들어가 있자.”


샛별이는 행복해하며 배싯 웃었다.

“응.”

하지만 근처 바위 뒤에 숨어서 지왕 일행의 섹스 소리를 듣고 혼자 자위를 하고 있었던 리나는 혼자 처량하게 팬티를 벗어 그걸로 자기의 젖은 보지와 다리를 닦고 있었다.

‘...’


왠지 서글픔이 몰려왔다.

‘나도 지왕이가 닦아줬으면...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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