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5화 〉85화 (85/270)



〈 85화 〉85화

하은은 갑자기 차가운 진동볼이 질 속에 푹 쑤셔 넣어지자 화들짝 놀라며 보지를 움찔 오므렸다.

“아흣!”


그 바람에 질 속에 넣어진 지왕의 손가락이 보지와 질에  조여졌다.


“하흐응~!”

지왕은 흡족해하며 질을 손가락으로 푹푹 쑤셔줬다. 그러자 하은은 보지를 움찔 움찔 오므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하흐응~! 하앙~!”

지왕은 히죽 웃으며 하은의 보지를 주물럭주물럭거렸다.


“조임 좋네? 후후.”

그러고는 방안 곳곳에 있는 전봇대 모형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전봇대들 보이지? 저기에다 영역 표시하고 와. 하는 법은 알지?”


하은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

수치심에 차마 그렇게 하겠다는 대답이 나오지가 않았다.

‘어떻게 그런...’


갑자기 가슴 속에서 울컥 서러운 마음이 북받쳤다. 눈시울도 훅 붉어지며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흑... 너무해...’


그러나 결국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리고 터덜터덜 네발로 전봇대 모형 쪽으로 향했다.

“으으... 흑...”

팔과 다리를 움직이느라 엉덩이가 씰룩댈 때마다 똥꼬에 꼽혀 있는 꼬리의 애널플러그와 보지 속에 쑤셔박힌 채로 자궁에 닿아 있는 진동볼이 계속 부대끼면서 묘한 흥분이 올라왔다.

“하흐응~...”

또 젖꼭지에 집게로 매달아 놓은 방울들도 젖이 흔들릴 때마다 같이 딸랑거리며 젖꼭지를 찌릿찌릿 흥분시켰다.

“아흐응~...”

하은은 그런 자신이 너무도 밉고 수치스러웠다.


‘어째서...  자꾸만 신음 소리가 나는 거야? ... 치욕적인데... 수치스러운데... 자꾸만 흥분이... 나 진짜 발정난 암캐가  버린 걸까? ... 하흐응~...’


그러다 마침내 첫 번째 전봇대에 도착했다. 하지만 막상 개처럼 영역표시를 하려니 선뜻 몸이 움직여지질 않았다.


“으으...”

그러자 지왕이 비아냥대며 겁을 줬다.

“뭐해? 또 전기 맛 좀 볼래?”

하은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 아뇨...”


그러곤 결국 개가 영역표시를  때처럼 전봇대 옆에서 한쪽 다리를 머뭇머뭇 들어올렸다.

“으으...”

그렇지만 막상 싸려고 하니 오줌이 나오질 않았다. 다급해진 하은은 아랫배와 보지에 힘을 줘봤다.

“끄응...”


그렇지만 역시나 오줌은 나오지 않았다. 잔뜩 겁에 질려 있는 데다 지왕이 보고 있었던 탓에 긴장이 돼서 괄약근이 꽉 오므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떡해...’

하은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지왕이 보는 앞에서 암캐처럼 다리를 들고 영역표시를 해야 한다는 것에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고 머뭇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오줌이 나오질 않자 당혹스러워하며 저도 모르게 어서 빨리 오줌이 나오라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으으... 제발...’

조바심에 보지는 물론 똥꼬와 질까지  벌름거리고 있었다. 지왕은 하은이 오줌을 싸지 않자 못마땅해 하며 다그쳤다.


“왜  싸?”

하은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버벅거렸다.

“그, 그게... 나오질 않아요. 힘을 주는데...”


그런데 지왕은 화를 내긴커녕 오히려 이럴  알았다는 듯이 피식 웃었다.

“그래? 그럼 내가 도와줄게.”


그러더니 리모컨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방금  하은의 자궁에 꾹 닿도록 보지  깊숙이 쑤셔넣어졌던 진동볼이 위잉 작동하며 약한 전류를 발생시켰다.


지잉~.


하은은 자궁과 질이 갑자기 저릿해지는 느낌에 한쪽 다리를 든 자세로 저도 모르게 보지를 벌름대며 부르르 경련했다.


“흐으흥~!”


그러다 마침내 괄약근의 조임이 스륵 풀리며 오줌이 가랑이 사이로 찍 찍 촤륵 뿜어져 나왔다.

“흐으흥~! 하흐앙~!”


촤륵! 촤륵! 촤르르...

지왕은 피식 웃으며 리모컨의 버튼에서 손가락을 뗐다. 그러자 하은은 들고 있던 다리를 힘없이 툭 내려놓으며 비틀거렸다.

“하흐응~...”


그러나 지왕은 하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재촉했다.


“영역 표시했으면 제대로 표시가 됐는지 냄새를 맡아 확인을 해야지?”

하은은 수치심을 참고 머뭇머뭇 전봇대로 코를 가져갔다


“으으...”


그리고 코를 킁킁대며 자기가  오줌의 냄새를 맡았다.


“킁킁...”

‘윽! 냄새...’

수치심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그런데 지왕은 거기다 대고 또 엄한 목소리로 으름장을 놨다.


“맛도 한  보고.”

하은은 대번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지왕을 쳐다봤다.

‘뭐?!’

그러나 지왕이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머금은 채 리모컨을 보란듯이 흔들어보이자 결국 머뭇머뭇 혀를 내밀어 전봇대에 싼 자기의 오줌을 할짝 핥아 먹었다.

“으으... (할짝)”


혀끝으로 지릿한 오줌 냄새와 맛이 확 풍겨왔다.


‘윽, 냄새...’

그렇지만 보지는 새삼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하흐응~...”

하은은 그런 자신의 몸뚱이가 너무도 밉고 수치스러웠다.

‘제발 그만 흥분하라고! 넌 지금 암캐 취급을 받고 있단 말이야! 이 바보야!’

그러나 보지는 야속하게도 계속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하흐응~...”


그렇게 하은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빠져 머뭇거리자 지왕은 하은을 또 재촉했다.

“다음 전봇대에도 영역표시를 해야지?”

하은은 시키는 대로 다음 전봇대 모형으로 향했다. 그리고 거기서도 똑같이 한쪽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싼 뒤 킁킁 냄새를 맡고 오줌을 한번 할짝 핥아 먹었다.


“흐으흥~... (할짝)”

그러기를 반복하다보니 어느 새 모든 전봇대 모형에 영역표시를 완료하게 되었다.

지왕은 영역표시를 끝내고 자신의 앞으로 돌아온 하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주었다.

“잘했어. 한 번 빨아.”

그러자 하은은 또 저도 모르게 입에 침이 그득 고여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꺼떡거리는 지왕의 자지를 입에 물고 쪽쪽 빨았다.

“하흐응~... (쮸릅 쪽 쪽)”

마음이 또 금방 안정이 되는 기분이었다.


‘어째서... 그치만 싫지가 않아... 하흐응~... 우물. (쮸릅 쪽 쪽)’

방금 전까지 암캐처럼 전봇대 모형에 영역표시를 하느라 느꼈던 수치심과 치욕감이  순간에 녹아내리는 듯한 기분이었다.

‘대체  이러는 거지? 진짜 발정난 암캐가 돼 버린 것 같아... 하흐응~...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은 그러는 사이 아까 벗어놨던 팬티를 집어 들어 그걸로 오줌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하은의 보지를 슥슥 닦아주었다. 하은은 자지를 입에  채로 화들짝 놀라며 보지를 벌름대고 엉덩이를 움찔 움찔 오므렸다.

“아흣! 하흣!”


마치 주인이 똥꼬를 닦아주는 암캐가 돼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수치심이  올라왔다.


‘하흣! 어째서... 하흐응~!’

지왕의 팬티는 금세 하은이 보지에 묻히고 있던 오줌과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돼 버렸다.


지왕은 하은의 턱을 손으로 받쳐서 자지가 입에서 빠지게  뒤 자길 우러러 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입속에다가 애액과 오줌으로 범벅이  팬티를 푹푹 쑤셔 넣었다. 하은은 화들짝 놀라며 버벅거렸다.


“웁?!”

그러나 너무 갑작스러웠던 탓에 고개를 뒤로 빼거나 팬티를 도로 뱉어낼 생각은 미처 하질 못하였다.


“우웁! 부붑!”

숨을 헐떡거릴 때마다 입속에 쑤셔 넣어진 팬티가 쥽쥽 빨리며 거기에 범벅돼 있던 자신의 애액과 오줌이 침과 함께 목구멍 속으로 꿀꺽꿀꺽 넘어왔다.


‘우웁! 오줌이... 애액이... 우웁! (쥽 쥽 꿀꺽 꿀꺽)’


수치심과 치욕감에 정신이 다 아찔해졌다. 지왕은 당혹스러워하는 하은에게 갑자기 얼굴을 슥 들이대더니 히죽 웃으며 비아냥거렸다.

“역시 암캐는 입에  물고 있어야 예쁘다니까? 자지든, 지 오줌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다른 남자의 팬티든 말이야. 후후.”

그러더니 대뜸 하은의 이마에다  입을 맞췄다.

하은은 순간 눈이 휘둥그레졌다.

‘엣?!’


심장이 갑자기 막 두근두근 방망이질 쳤다. 동시에 방금 전에 느꼈던 수치심과 모욕감이 한순간에 눈 녹듯 다 싹 사라져버리는 듯한 기분이었다.

‘도대체 나 왜 이러는 거...? 설마 반한 거?! 그치만 이 녀석은  발정난 암캐 취급을 하고 있는데... 어째서...’

정말로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그러는 사이 지왕은 씩 웃으며 하은의 목에 채워진 개목줄을 앞으로 잡아당겼다. 하은은 네발로 엉금엉금 개목줄이 잡아당겨지는 대로 움직였다.

‘뭘 하려고...’


그러다보니 어느  지왕의 앞에서 암캐처럼 네 발로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자세가  있었다. 하은은 그제야 아까 지왕이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박는 맛이 좋겠네?”라고 했던 게 떠올랐다.


“앗!”


그러나 지왕은 이미 발딱 선 자지를 하은의 보지에다 슥 갖다대고 문지르고 있었다.


“후후.”

하은은 움찔 놀라며 보지를 벌름거렸다.

“하흣! 하흐응~.”


대음순과 소음순이 애액으로 범벅이 된 채 벌름거리며 지왕의 귀두를 쫄깃쫄깃 감쌌다.


“하흐응~, 하앙~.”

하은이 흥분에 휩싸여 파르르 경련할 때마다 젖꼭지에 집게로 매달려 있는 방울들이 젖과 함께 흔들거렸다.

딸랑딸랑~. 딸랑딸랑~.


하은은  소리에 얼굴이 새삼 빨갛게 달아올랐다.

‘창피해! 그렇지만 흥분을 참을 수가... 하흐응~...’

이젠 당혹감보다 지왕이 그만 애를 태우고 자지를 보지 속에 넣어줬으면 하는 조바심이 더 크게 일어났다. 그러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자지를 제 보지살 사이에 끼운 채 엉덩이를 씰룩대며 애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하흐응~, 하앙~.”

지왕은 씩 웃으며 하은의 목에 채워진 개목줄을 말고삐를 당기듯 뒤로 확 잡아 당겼다.

“훗.”


그러자 개목줄에 목이 조인 하은은 화들짝 놀라며 말이 앞발을 들듯 상체가 위로 번쩍 들렸다.

“앗! 끄윽!”

목에 채워진 개목걸이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숨 막혀! 끄으윽!’


당혹감에 개목걸이를 손으로 붙잡고  버둥거렸다.

“끄윽! 아으윽!”


그 순간 지왕이 자지를 하은의 보지 속에다 뒤치기로 푹 쑤셔 박았다.

“훅!”


푹!


하은은 목에 채워진 개목걸이를 붙잡은 채 엉덩이를 부르르르 떨었다.

“이그윽! 아항~~!”

엉겁결에 질이 확 수축하며 자지를 꽉 감쌌다. 보지도 계속 벌름대며 자지를 움찔 움찔 조였다. 지왕은 낄낄 웃으며 흡족해했다.

“역시 목이 조이니까 보지도 꽉 조이네? 후후.”


그러더니 그 상태로 자지를 보지 속에다 계속 푹푹 쑤셔박았다.

“훅! 훅!”

푹! 푹!


하은은 목에 채워진 개목걸이를 붙잡은 채 버둥거리며 엉덩이와 보지를 움찔 움찔 오므렸다.

‘아윽! 아그극!  막혀... 아흑!’


이러다 정말 숨이 막혀 죽어버릴 것만 같았다. 눈동자가 공포에 질려 어지럽게 떨렸다. 눈은 이미 초점을 잃은 채 시야마저 흐릿해져 있었다. 아니 죽음에 대한 공포로 눈앞이 캄캄해져서 아무 것도 보이질 않았다.

지왕에게 그만해 달라고 애원하고 싶었지만 입에 팬티가 쑤셔 넣어져 있었기 때문에 말은커녕 숨을 내뱉는 것조차 쉽지가 않았다.

“끄윽! 아그극!”

지왕은 여전히 하은의 목에 채워진 개목줄을 말고삐 당기듯 붙잡은 채 자지를 보지 속에다 계속 푹푹 쑤셔 박았다.

“더 조여! 조이라고! 훅! 훅!”

푹! 푹!


하은은 저도 모르게 엉덩이와 보지를 움찔 움찔 오므리며 지왕의 자지를  꽉 조였다.

“아윽! 아으윽!”

젖이 덜렁거리며 젖꼭지에 집게로 매달려 있는 방울들도 같이 흔들거렸다.

딸랑딸랑~! 딸랑딸랑~!

숨이 막혀 앙다물어진 입에서도 침이 입가로 새어나와 턱을 타고 질질 흘러내렸다.


“끄윽! 아긋끅!”

머릿속이 점점 멍해졌다. 하지만 대음순과 엉덩이가 지왕의 불알과 허벅지에 철떡철떡 부딪히는 소리만은 오히려 더 또렷하게 들렸다.

‘아윽! 제발... 이러다 정말로 죽고 말아...! 아그극!’


숨을 쉬려 입을 필사적으로 뻐끔거려봤지만 야속하게도 보지만 더 벌름대며 자지를 꽉꽉 조였다. 보지는 어느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돼 지왕이 자지를 쑤셔박을 때마다 찌걱찌걱 애액 짓이겨지는 소리가 났다.


“훅! 훅!”


푹! 푹!

찌걱찌걱.


“아으윽! 그그극!”

하은은 급기야 숨이 막혀 눈알이 바들바들 떨리며 위로 허옇게 뒤집어지려 했다.


‘흐그극! 이제 더 이상은... 엄마...’


그 순간 지왕이 기다렸다는 듯이 자지를 새삼 뿌리까지 하은의 보지 속에다 콱 쑤셔 박았다.

“훅!”


푸욱!

그러자 자지 끝이 대번에 하은의 자궁을 쑤컹 찔러버렸다. 자궁이 귀두에 닿아버린 하은은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는 듯한 흥분에 휩싸여 고개와 등이 활대처럼 뒤로 확 젖혀졌다.


‘아으윽! 이게 무슨...’

숨이 막혀 희미해져가던 정신도 다시 번쩍 들었다. 마치 질이 쑤컹 뚫리면서 숨구멍도 같이 뚫려버린 듯한 기분이었다. 지왕은 게속 자지를 뿌리까지 하은의 보지 속에다 푹푹 쑤셔박았다.

“훅! 훅!”


푹! 푹!

그 때문에 자궁이 계속 자지에 쑤컹쑤컹 찔렸다. 하은은 엉덩이를 바르르 떨며 자지를 보지와 질로 꽉꽉 조였다.

‘아흑! 하흑! 어떻게... 자궁이 찔리는데 오히려 숨구멍이 뚫리는 듯한 기분이야... 아윽! 하흑!’

 바람에 지왕이 자지로 자궁을 더 세게 푹푹 찔러줬으면 하는 조바심이 저도 모르게 생겨났다.


‘아흑! 하흑! 제발 더... 더 세게 박아줘! 아항~!’


지왕은 히죽 웃으며 비아냥거렸다.

“자궁이 찔리니까 보지가   조이는구나? 그렇게 좋아? 후후. 훅! 훅!”

푹! 푹!

하은은 속으로 외쳤다.

‘좋아! 좋으니까 더... 더 세게! 제발! 아흑!’

하은은 이제 더 이상 숨이 막혀 죽을 거란 공포에 질려있지 않았다. 오히려 지왕의 불알과 엉덩이가 대음순과 엉덩이에 철떡철떡 부딪혀올 때마다 보지를 벌름대며 점차 더 강한 흥분에 휩싸여갔다.

“아흑! 하흑!”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자궁이 뚫리면 숨이 더 잘 쉬어지지 않을까...?’

그 순간 지왕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움찔 하며 자지를 보지 속에다 더 콱 쑤셔 박았다.

“웃! 싼닷!”


푸욱!

그러자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하은의 자궁을 팍 관통했다.


푸욱!

하은은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히으윽!! 거짓말... 진짜 자궁이 뚫려버렸어...! 아흑!’

그와 동시에 자지가 불끈대며 정액을 자궁 속에다 부왁 뿜어냈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지왕의 체열로 달궈진 뜨거운 정액이 하은의 자궁 속을 순식간에 허옇게 범벅시켰다. 하은은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그 흥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보지에서 무색투명한 보지물을 촤악 뿜어냈다.


"이긋끅!!  흐앙~~~~!!"


촤르륵! 촥! 촥!

자지에 부딪힌 보지물이 사방으로 물방울을 촥 튀겼다.


촤르륵! 촤악!

하은의 엉덩이와 보지는 금세 오줌을 싼 것처럼 보지물로 축축하게 젖어 버렸다. 하은은 개목걸이에 목이 졸린 채 침을 질질 흘리면서 부르르르 경련했다.

‘하흐응~... 말도  돼... 그게 안에서 또 커져버렸어... 그리고 정액을 퓨퓻 하고 자궁 속에... 흐으흥~...’

지왕의 자지는 아직도 하은의 자궁 속에서 불끈대며 정액을 북북 싸고 있었다.


“후웃, 우웃.”


퓨퓻, 북 북.


그러다 정액을 거의 다 싸고 나자 자지가 도로 18센티로 줄어들며 자궁 속에서  빠져나왔다. 하은은 자궁문이 다시 쫄깃 하고 오므려지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엉덩이가 부르르 떨렸다.


“하흐응~...”

그러더니 자지로 꽉 차있던 보지와 자궁이 갑자기 허전해진 게 아쉬운 듯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보지를 벌름거렸다.

“흐으흥~...”


그러자 이내 보지 구멍에서 허연 정액이 뻐끔뻐끔 흘러나와 보지를 질펀하게 적셨다.

“하흐응~... 따뜻해...”

지왕의 자지는 여전히 꺼떡거리며 오줌 구멍에서 하얀 정액을 조금씩 꿀럭꿀럭 싸고 있었다.

보통 때 같았다면 이 상태에서 자지를 하은의 입에 물려 오줌 구멍에서 나오는 정액을 마저 빨아 먹게 만들고 또 자지에 묻은 정액도 말끔히 발라먹게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왕은 자지를 다시 하은의 엉덩이 사이에다 조준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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