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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화 〉90화 (90/270)



〈 90화 〉90화

지왕은 감기에 걸린 샛별이에게 문병을 갔다가 샛별이의 부모가 집을 비웠다는 말을 듣고 안으로 들어가서 땀을 빼 열을 내려주겠다는 핑계로 샛별이의 파자마 상의를 위로 걷어 올리고 하의는 벗겨버린 뒤 젖꼭지를 쪽쪽 빨며 축축하게 젖은 팬티 위로 도톰하게 드러난 보지 윤곽의 갈라진 틈을 손가락 끝으로 슬슬슬 애무하고 있었다.

“후우... (쮸릅 쪽 쪽)”

샛별이는 아파서 미처 샤워도 못한 상태였고 또 조금 전 소변까지  터라 지왕이 보지를 만지면서 빨려고 하는 게 못내 창피했지만, 지왕이 가만  있으면 똥꼬까지 빨아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잠자코 당하고만(?) 있었다.

‘하흐응~... 어떡해... 분명 냄새날 텐데... 더러운 여자라고 싫어하면... 흐으흥~...’

지왕은 손을 다시 샛별이의 팬티 속에 넣어 보지의 갈라진 틈에다 중지를 슥 끼워넣었다. 그리고 보지 속살과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끝으로 애무하며 젖꼭지를 계속 빨았다.

“후우... (쮸릅 쪽 쪽)”

샛별이는 팬티를 입은 채로 자기의 보지가 벌름거리며 지왕의 손에다 애액을 질질 싸는 게 못내 창피했다.

“아흣! 하흐응~!”

지왕은 샛별이의 젖가슴과 배, 옆구리, 허벅지에다 차례로 입을 맞추며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샛별이는 지왕이 자신의 몸에 키스를 해주는 게 흥분됐지만 한편으론 지왕의 얼굴이 보지 쪽으로 점점 내려가고 있는 것이 부끄럽고 조마조마했다.

‘하앙~, 제발...’


속으로 보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기를 간절히 빌고 또 빌었다. 지왕은 마침내 샛별이의 팬티를 슥 내리며 보지털에다 쪽쪽 키스를 했다.


“후우~. (쪽 쪽)”

향긋하고 훈훈한 보지의 향이 코에 확 풍겨왔다. 그렇지만 불쾌한 냄새는 전혀 나질 않았다. 오히려 흥분이 돼서 샛별이의 보지털에다 코를 부비부비 비비며 흡족해했다.

“흐음~, 향긋한 냄새~.”

하지만 샛별이는 ‘냄새’라는 단어 자체에 민감해져서 지레 몸이 움찔 움츠려지며 바르르 경련됐다.


“하흐응~...”

창피하고 조마조마해서 눈이 차마 떠지지가 않았다.

‘제발...’

샛별이의 팬티를 완전히 벗긴 지왕은 다리가 M자로 벌어지게 한 다음 보지에다 코를 박고서 보지 속살에 질펀하게 범벅이 된 애액을 쪽쪽 빨아 먹었다.

“후우~. (쮸릅  쪽)”

훈훈한 보지의 향이 더 적나라하게 코를 찔렀다.


“음~, 냄새 죽이는데?”


샛별이는 ‘냄새’라는 말에 또 지레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아흣! 미안...”

“아냐. 냄새 좋다고. 완전 흥분되는 냄새야. 혹시 비데 썼어?”


“응... 하흐응~...”


“어쩐지. 걱정 마. 오줌 냄새 하나도 안 나. 완전 맛있는 냄새야. 후후. (쮸릅 쪽 쪽)”


샛별이는 그제야 내심 졸였던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흐응~... 정말 다행이야. 좋아해줘서...’


그러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보지도 한결  말랑말랑해졌다. 덕분에 대음순 소음순이 지왕의 입술과 뺨에  꼭 밀착돼 지왕의 뺨과 코가 애액으로 더 미끌미끌하게 범벅이 되었다.


“흐웁 (쮸릅  쪽)”

샛별이는 계속 몸을 움찔 움찔 떨며 애액을 지왕의 얼굴에다 풋쥽 풋쥽 쌌다.

“아흣! 아흐응~!”


지왕은 보지에서 잠시 입을 떼며 한숨을 돌렸다.


“후우~,  먹었다.”

샛별이는 다리와 보지를 벌린 채 축 늘어졌다.

“하흐응~...”


보지가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쌌다. 그리고 이마에도 어느 새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힘들어~... 그치만 몸이 개운해지는 기분이야... 땀을 흘려서 그런가? 하흐응~...’

그때 지왕의 코와 입술과 뺨이 자신이 싼 애액으로 번들번들하게 범벅이  게 눈에 들어왔다.

“앗!”


너무 창피했다. 그래서 얼른 일어나 발라 먹으려 했다. 그런데 되레 지왕이 얼굴을 가까이 대는 것이었다. 하지만 어쨌든 급한 마음에 허겁지겁 지왕의 뺨과 입술에 묻은 애액을 발라 먹으려 했는데... 지왕이 돌연 입을 쪽 맞췄다.


츕.

샛별이는 엉겁결에 입이 맞춰진 채로 몸이 바르르 떨렸다.


“웁?! 하흐응~.”

지왕은 그런 샛별이의 반응이 귀여워 절로 씽긋 눈웃음이 지어졌다.


“훗.”


샛별이는 새삼 부끄러워하며 지왕의 뺨과 코에 묻은 애액을 정성껏 낼름 낼름 발라 먹었다.

“하흐응~... (할짝 할짝)”

그러는 사이 지왕은 서둘러 옷을 벗어던졌다. 그러자 이미 18센티 길이로 발딱 서서 불끈거리며 쿠퍼액을 꿀럭꿀럭 흘리고 있는 자지가 덜렁 드러났다. 샛별이는 바로 지왕의 사타구니에 코를 박고 자지를 쪽쪽 빨았다.


“하흐응~... (쮸릅 쪽쪽)”

자지가 입속에  차서 묵직해지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다.

‘하앙~, 굉장해... 지왕이의 것이 입속에서 막 불끈거려... 따뜻해... 하흐응~... 우움. (츄릅 쪽쪽)’


혀를 낼름거려 지왕의 귀두를 핥을 때마다 짭쪼름한 쿠퍼액이 꿀럭꿀럭 흘러나오는 느낌도 너무나도 좋았다.


지왕은  범벅이  자지를 샛별이의 입에서 빼 귀두와 자지 표면을 샛별이의 입술에다 슥슥 비벼줬다.

“후후.”


샛별이의 입술과 뺨이 침이 묻어 번들번들 촉촉해졌다. 샛별이는  입술과 혀로 자지 표면과 귀두를 계속 쮸릅 쮸릅  쪽 빨고 핥았다.


“하흐응~. (쮸릅  쪽)”

지왕은 샛별이를 다시 침대에 살포시 눕혔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게 해 자지를 보지에다 슥슥 비볐다.


“후우~.”

샛별이는 보지를 움찔대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흐응~, 하앙~.”

보지가 어서 자지를 넣어달라고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쌌다. 눈동자도 지왕을 애타게 바라보며 입에서 신음을 야릇하게 내뱉고 있었다.


“하흐응~...”

지왕은 마침내 귀두를 샛별이의 질 구멍에다 살짝 집어 넣었다.

“훅.”

푹.


그러자 샛별이는 바르르 떨며 보지를 움찔 오므려 귀두를 쫄깃 조였다.

“아흣!”


지왕은  상태로 샛별이의 젖꼭지를 낼름 낼름 핥고 빨았다.

“후우... (쮸릅 쪽 쪽 할짝)”


그러자 샛별이가 질로 귀두를 조인 채 바르르 경련하는 게 자지에서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하흐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샛별이의 애를 태웠다.

“더 넣어줘?”

샛별이는 젖꼭지를 발딱 세운 채 보지를 벌름대며 애원하듯 대답했다.

“응... 나 니 꺼 느끼고 싶어... 하흐응~...”

“내 꺼 뭐? 정확하게 말하지 않으면 넣어주지 않을 거야.”


샛별이는 얼굴이 빨개졌다.

“그건...”


하지만 결국 지왕이 시키는 대로 정확하게 얘기했다.

“너의 자지...”

지왕은 재미가 붙어 더 짓궂게 놀렸다.

“자지를 어떻게  줘?”


“내 거기...”


“정확히  안하면 안 넣어준댔지?”


그러자 샛별이는 머뭇머뭇 적나라하게 말했다.


“내 보지에... 넣어 줘... 하흐응~...”


그러나 지왕은 계속 희롱했다.


“어떤 보지?”


“그건... 야한 보지... 하앙~...”

지왕은 그제야 씩 웃으며 자지를 샛별이의 보지 속에다 완전히 푹 쑤셔 넣어주었다.

“훅.”


푹.


그러자 샛별이는 대번에 등과 고개를 뒤로 활대처럼 확 젖히며 바르르 몸서리를 쳤다.

“하으윽!”


그러더니 보지와 질을 움찔 오므려 자지를 꽉 조이면서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흐으읏! 아흐앙~~!”


지왕은 본격적으로 자지를 보지에다 푹푹 쑤셨다.


“훅! 훅!”

푹! 푹!

“아흣! 하흣!”

그러나 자지를 일부러 뿌리까지 넣지는 않았다. 그러자 자지가 자궁에 닿지 않아 애가 탄 샛별이가 보지를 벌름대며 안타까워했다.


‘하흐응~... 조그만 더...  넣어주면 자궁에 닿을 것 같은데... 아항~.’


하지만 부끄러워서 지왕에게 대놓고  깊게 넣어달란 말은 하지 못하였다. 그저 보지를 더욱 힘껏 벌름거리며 지왕의 자지를 조금이라도 더 보지 속에 받아들이려 애쓸 뿐이었다.

“아흐응~!”

그러다보니 애가 타서 저도 모르게 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꼬물꼬물 애무하고 있었다.

“아흐응~! 아항~!”


지왕은 그런 적극적인 샛별이의 모습을 보고 키득 웃으며 놀렸다.

“우리 샛별이 애가 탔나보네? 가슴을 다 주무르고. 후후. 훅! 훅!”


푹! 푹!


샛별이는 차마 대꾸를 하지 못한  얼굴만 빨갛게 달아올라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아흣! 창피해! ... 그치만 그만 둘 수가 없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조바심이  미칠 것 같단 말이야... 하흣!’


그러면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계속 제 젖을 주물럭거렸다.

“하흐응~! 하앙~!”

지왕은 샛별이한테 입을 맞춰줄 것처럼 입술을 가까이 가져가놓고는 정작 키스는 하지 않고 혀만 낼름 거려 입술만 낼름 낼름 핥았다.


“후우~. (할짝 할짝)”

그러자 샛별이는 애가 타서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같이 혀를 낼름거렸다.


‘아앙~, 너무해~... 왜 이렇게 애를 태우는 거야~... 하흐응~! (할짝)’

그때 지왕이 침이 혀를 타고 줄줄 흘러내리게 했다. 그러자 샛별이는 혀를 낼름거리며 지왕이 흘려보내주는 침을 꼴깍거리며 맛있게 받아먹었다.

“하으흥~ (꿀꺽 꿀꺽)”

지왕은 그제야 샛별이한테 입을 맞춰주었다.

“후우. (쪽)”


그리고  상태로 씨익 회심의 미소를 짓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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