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화 〉103화
지왕에게 과외를 받고 있는 슬기와 슬기의 새엄마 정아는 침대에서 나란히 발정난 암캐처럼 엉덩이를 든 자세로 엎드린 채 손목과 발목이 좌우 각각 빨간 수갑으로 연결돼 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팬티가 잡아내려진 채 지왕에게 보지가 만져지며 곧 자기들의 보지가 자지로 사랑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왕의 손에다 애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하앙~...”
“아항~...”
방금 전 슬기는 모의고사에서 목표한 성적을 받지 못했다는 죄로, 또 정아는 딸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뒷바라지를 못했다는 죄로 엉덩이와 보지가 플라스틱 자로 맞아 퉁퉁 부어있었지만 지왕을 전혀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둘이 서로를 감싸주는 모습을 보고 지왕이 흡족해하며 상을 주겠다고 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었다.
둘의 보지를 적당히 예뻐해 준 지왕은 슬기를 엎드려 있는 상태 그대로 위치만 옮겨서 정아와 엉덩이가 서로 맞닿게 만들었다. 둘은 애액으로 범벅이 된 서로의 엉덩이를 맞비비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항~, 엄마 엉덩이 미끌미끌해~...”
“슬기의 엉덩이가 내 엉덩이에... 아항~...”
하지만 엉덩이가 풍만한 탓에 보지가 서로 닿지를 않아 애가 탔다.
“아앙~, 엄마의 소중이에 비비고 싶은데 닿질 않아... 아흐응~...”
“슬기야, 그렇다고 그렇게 막 비비면... 아흥~.”
지왕은 그 모습을 보고 히죽 웃으며 가방에서 양쪽 끝이 자지처럼 생긴 기다란 양방향 딜도를 꺼냈다. 진한 핑크색의 그 딜도는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진짜 자지처럼 말랑말랑하면서도 적당한 강직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지왕은 양방향 딜도의 끝을 둘의 보지의 갈라진 틈에다 끼운 채 비비며 애액을 묻혔다. 그러자 슬기와 정아는 보지를 막 벌름거리며 딜도에다 애액을 풋쥽풋쥽 쌌다.
“아흣!”
“하흣!”
하지만 흥분된 보지를 진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자지든 딜도든 얼른 보지에 넣어줬으면 싶었다.
“선생님~, 그만 약 올리고 넣어주세요~. 아앙~.”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요... 하흐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딜도의 방향을 서로 바꿨다. 그리고 슬기의 애액이 묻은 부분은 정아의 보지 속에다, 반대로 정아의 애액이 묻은 부분은 슬기의 보지 속에다 동시에 푹 꽂아주었다. 슬기와 정아는 대번에 보지와 엉덩이를 움찔 오므리며 파르르 경련했다.
“아흣!”
“아흣!”
딜도는 둘의 보지 속에 정확히 반씩 쑤셔 박혀서 그 끝이 자궁에 쿡 닿았다.
“자궁에 닿았어...! 아항~!”
“아흐앙~~!”
지왕은 흥분해서 부들거리는 둘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말했다.
“상대를 먼저 가게 만드는 애의 보지에다 정액을 싸 줄 거야. 그럼, 시작~!”
그러면서 둘의 엉덩이를 동시에 찰싹 때렸다.
철썩!
슬기와 정아는 화들짝 놀라며 엉덩이를 움찔 오므렸다.
“아흣!”
“아흣!”
그러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바로 엉덩이를 씰룩대고 보지를 벌름대며 서로 먼저 가게 만들려고 애를 썼다.
“아흣! 하흣!”
“하흣! 아항~!”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된 둘의 엉덩이가 마치 뒤치기를 당하듯 서로 질퍽질퍽 부딪히며 찰진 소리를 냈다.
철떡철떡!
“아흣! 하흣! 엄마, 이번엔 나한테 양보해주세요~.. 하흑!”
그러자 지왕이 바로 버럭 호통을 치며 슬기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꾀부리지 마!”
철썩!
“아항~!”
“꾀부리면 똥꼬에도 딜도를 박아버릴 줄 알아!”
철썩!
“아흣! 잘못했어요... 하앙~!”
슬기는 더 이상 정아에게 져달라고 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흥분을 참으며 정아를 먼저 보내려고 제 엉덩이를 정아의 엉덩이에다 철떡철떡 열심히 부딪히며 비볐다.
“아흣! 하흣!”
철떡! 철떡!
“아흣! 아항~!”
그런데 좀처럼 승부가 나질 않았다. 둘은 지왕의 정액을 자궁에 받으려 정말 필사적으로 흥분을 참아내고 있었다.
“아으윽! 안 돼... 질 수 없어...! 아흣!”
“아흑! 너무 집요해... 이러다 자궁이 뚫려 버릴 것 같앗...! 아흐응~!”
보지에선 애액이 마치 실금을 하듯 가랑이 사이로 질질 흘러내려 침대 시트가 흥건히 범벅이 되어가고 있었다. 또 흥분을 참으려 앙다문 입에서도 침이 턱을 타고 질질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으윽! 자궁이 쿡쿡 찔려...! 하흑!”
“아으윽! 자궁이 찌릿찌릿...! 아흑!”
지왕은 보지와 함께 벌름거리는 둘의 똥꼬를 보며 불쑥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래서 가방에서 파란색의 또 다른 양방향 실리콘 딜도를 꺼내 둘의 입에 한쪽씩 물려서 침을 바른 뒤 똥꼬에다가도 동시에 푹푹 꽂아줬다.
푹!
푹!
둘은 똥꼬가 강제로 벌어지며 딜도가 푹 꽂히는 느낌에 대번에 정신이 아찔해져서 똥꼬를 쫄깃 오므리며 바르르 몸서리를 쳤다.
“응깃!”
“응기잇! 아항~~!”
딜도가 추가로 꽂힌 곳은 똥꼬인데 이상하게도 젖꼭지와 클리토리스가 더 발딱 서며 예민해졌다.
“아흑! 딜도들이 안에서 비벼지고 있어... 아으극!”
“으윽! 뱃속이 꾸륵꾸륵... 아흑!”
정말로 질과 직장에 박힌 딜도들이 서로 옆면이 닿은 채 비벼지는 듯한 느낌이 뱃속에서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두개의 딜도가 자궁과 똥꼬를 뚫고 뱃속의 내장들을 헤집으며 입으로 동시에 푹 하고 튀어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으윽! 뱃속이 이상해... 미식미식 토할 것 같아... 하으윽!”
“슬기야, 살살... 이러다 뱃속이 엉망진창이 돼 버렷...! 아항~!”
지왕은 버럭 호통을 치며 둘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엄살 피우지 마!”
철썩!
“아흣!”
철썩!
“아항~!”
둘은 엉덩이를 맞은 게 기폭제가 되어 정신이 거듭 아찔해지며 눈알이 위로 허옇게 뒤집혀 올라가려 했다.
“으그극!”
“아으윽!”
둘의 눈꺼풀이 마치 빙의라도 되려고 하는 것처럼 바르르 떨렸다.
‘아으윽! 갈 것 같아...! 더 이상은... 아그극!’
‘이젠 정말 안 돼... 가 버려... 정액... 자궁 속에 받고 싶었는데... 아으윽! 그극!’
그러더니 동시에 보지와 똥꼬를 움찔 오므려 딜도들을 꽉 조이며 서로의 보지와 엉덩이에다 보지물을 촥 뿜어냈다.
"이긋끅!! 아 흐앙~~~~!!"
“히긋끅!! 아 흐앙~~~~!!”
촥! 촤르륵! 촤륵!
둘의 보지와 엉덩이에 부딪힌 보지물이 마치 온천이 터지듯 사방으로 물방울을 촥 튀기며 물보라를 일으켰다. 그로인해 둘의 뽀얀 엉덩이 위로 작은 무지개까지 신기루처럼 촥 펼쳐졌다.
“아흐응~~!"
"아항~~!”
지왕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까지 쳤다.
“우와~~!”
그 순간 질과 똥꼬의 압력을 이겨내지 못한 실리콘 딜도들이 애액과 보지물로 범벅이 된 채 마치 스프링처럼 엉덩이 위로 ‘팅~!’ 하고 꿀렁대며 튀어 올랐다.
“아항~~!”
“아흐앙~~!”
지왕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오~~! 와아! 어떻게 이럴 수가! 대단해! 하하!”
둘은 솟구치던 흥분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구멍이 뻥 뚫린 보지와 똥꼬를 벌름대며 푹 퍼져서 해롱거렸다.
“하흐응~... 엄청 싸버렸어...”
“무승부...? 다행이야... 지지 않아서... 아흐응~...”
지왕은 예상치 못한 굉장한 구경거리에 흡족해하며 말했다.
“잘했어. 특별히 둘 다 상을 줄게.”
슬기와 정아는 오르가즘에 취해 해롱대면서도 침과 보지물을 질질 흘리며 기뻐했다.
“하앙~,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하흐응~...”
지왕은 옷을 벗고 알몸이 되었다. 자지가 이미 18센티로 발기 돼 쿠퍼액을 꿀럭꿀럭 흘리며 꺼떡거리고 있었다. 슬기와 정아는 지왕의 자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분해서 보지와 똥꼬를 벌름거리며 애액을 새로 질질 쌌다.
“하앙~, 굉장해...”
“언제 봐도 늠름한 선생님의 물건... 얼른 넣어주세요... 하앙~...”
“안 돼요~, 저 먼저 넣어주세요~ 아앙~...”
지왕은 누구한테 먼저 넣어줄까 잠깐 고민하다 슬기의 보지가 더 벌름거리는 걸 보고 거기에다 자지를 푹 쑤셔 넣어주었다.
“훅!”
푹!
슬기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아항~~!”
보지와 똥꼬가 좋다고 막 번갈아 벌름거렸다. 지왕은 자지를 계속 푹푹 쑤셨다.
“훅! 훅!”
푹! 푹!
슬기는 보지를 쫄깃 쫄깃 조이며 애액을 질질 쌌다.
“아흣! 하흣! 나한테 먼저 넣어주셨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항~!”
정아는 옆에서 슬기를 부러워하며 구멍이 뻥 뚫린 보지와 똥꼬를 벌름거렸다.
“하흐응~... 선생님, 저도 꼭 넣어주세요... 흐으흥~...”
“물론이지. 둘 다 상을 준다고 했잖아? 훅!”
푹!
“아흣!”
“감사합니다... 하흐응~...”
정아는 생각 같아선 일어나 지왕의 젖꼭지도 빨고 똥꼬도 빨고 싶었다. 그리고 제 딸의 보지를 쑤시던 자지도 빨고 싶었다. 그렇지만 손목이 발목에 수갑으로 연결돼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엎드린 자세에서 꼼짝할 수가 없었다.
‘아항~, 선생님 거 빨아드리고 싶은데... 꼼짝할 수가 없어... 아앙~...’
조바심에 괜히 입에 침만 가득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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