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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화 〉128화 (128/270)



〈 128화 〉128화

샛별이와 함께 고향에 내려온 지왕은 엄마가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자기가 학창시절에 지내던 방으로 샛별이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샛별이 보고 이리 와서 같이 안자면 발가벗겨서 섹스를 하겠다고 협박을 해 옆으로 와서 눕게 만들었다. 샛별이는 불안불안해하며 지왕에게 말했다.


“그냥 가만히 누워만 있어야 해? 알았지?”


지왕은 픽 웃으며 당연하다는 듯이 대꾸했다.

“알았어.”

하지만... 샛별이가 옆에 눕자마자  끌어안고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후후.”

샛별이는 흥분을 애써 참으며 몸을 비비 꼬았다.


“하지 마... 아흣.”


지왕은 키득 웃으며 가슴을 계속 주물럭거렸다.


“이렇게 예쁜 애가 옆에 누워 있는데 남자로서 어떻게 가만 있냐?  그래?”


“그치만... 부모님이 보시면... 하흐응~...”


“문 잠갔잖아? 그리고 그 전에 그 신음 소리부터 어떻게 해야 할 걸? 훗.”

샛별이는 화들짝 놀라 손으로 입을  막았다.

“앗!”

그러자 지왕은 기다렸다는 듯이 샛별이의 원피스 치마 밑으로 손을 쑥 집어넣었다. 샛별이는 화들짝 놀라며 지왕의 손을 붙들었다.

“엣?!”

그러나 지왕은 샛별이의 손을 뿌리치고 기어코 팬티 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훗, 어딜~.”

그리고 보지를  움켜잡았다. 샛별인 화들짝 놀라 입을 양손으로 콱 틀어막으며 다리를 모은 채로 파르르 경련했다.

“아흣! 아항~! 지왕아, 제발...! 하흣!”


그러나 지왕은 거실에 부모님이 있는 상태에서 방에서 몰래 샛별이와 이러고 있다는 사실에 스릴을 느끼며 잔뜩 흥분해 있었다.

“후우, 못 참겠다.”

그러더니 샛별이의 팬티를 슥슥 거칠게 잡아 내렸다. 샛별이는 화들짝 놀라며 다리를  꼭 오므렸다.

“앗! 안 돼!”


그러나 지왕은 샛별이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허벅지 안쪽을 바깥쪽으로 탁탁 치며 강제로 다리를 벌리게 하면서 팬티를 강제로 확 벗겨버렸다.


샛별이의 보지는 벌써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돼 벌름거리고 있었다. 샛별이는 잔뜩 겁을 집어 먹은  보지에서 애액을 질질 싸며 지왕에게 애원했다.

“지왕아, 제발... 이러다 정말 큰일 나...”

그러나 지왕은 그런 샛별이의 잔뜩 주눅든 모습에 오히려 더  흥분을 느꼈다. 마치 겁을 먹은 여자를 강제로 범하는 나쁜 남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만약 상대가 샛별이가 아니라 리나였다면 강간하는 기분을 느끼려고 따귀를 때리며 가만있으라고 윽박질렀을 것 같았을 정도였다.


“후우.”

지왕은 허겁지겁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었다. 그리고 샛별이의 다리를  벌리며 자지를 보지에 갖다댔다. 샛별이는 자지가 보지에 닿자 입을 양손으로 꽉 막은 채 움찔 놀라며 보지를 흠칫 오므렸다.


“하흣!”


그리고 마침내 지왕이 자지를 보지 속에다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샛별이는 다리가 M자로 벌려진 상태로 화들짝 놀라며 보지를 꽉 오므림과 동시에 부르르 경련했다.

“아흣!”

지왕은 샛별이가 다리를 다시 오므리지 못하도록 자신의 팔에   자지를 보지 속에다 푹푹 쑤셔댔다.

“훅! 훅!”

푹! 푹!

샛별이는 불방망이 같이 뜨겁게 달궈진(?) 자지가 보지 속에 거칠게 푹푹 박혀오는 느낌에 움찔 움찔 흥분을 참지 못하며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아흣! 어떻게... 흐윽! 아흑!”


샛별이의 눈동자가 당혹감과 흥분으로 어지럽게 떨렸다.


‘하흑! 제발 그만... 이러다 부모님이 보시면... 아항~!’


하지만 호흡이 점점 가빠지고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점점 무력해져만 갔다. 보지는 벌름대며 자지를 계속 꽉꽉 조였고 애액이 질질 흐르다 못해 보지 전체에 질펀하게 범벅이 되며 똥꼬와 엉덩이, 침대 시트를 흥건하게 적셔 버렸다.


“하흑! 제발... 이러다 신음 소리가 밖으로 새나가 버려... 아으윽!”


그러나 지왕은 자지를 새삼 뿌리까지 샛별이의 보지 속에다 푹 박아 버렸다.

“훅!”

푸욱!


그러자 자지 끝이 자궁입구에 가서 쿡 닿아 버렸다. 샛별이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바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자궁에... 닿았어! 아항~~~!”

입을 필사적으로 양손으로 틀어막았지만 신음 소리를 완전히 막진 못했다. 아마 지금이 고요한 밤이었다면 거실에 있는 부모님이 100% 들었을 판이었다.

하지만 천만 다행으로 지왕의 엄마가 부엌에서 열심히 밥을 짓고 있었기 때문에 그 소리에 신음 소리가 묻히고 있었다. 샛별이는 골반을 펄떡거리며 애액을 질질 쌌다.


“아흑! 제발... 이러다 나 못 참고 신음 소리가 나올 것 같애... 아흐응~!”

그러나 지왕은 아랑곳 않고 자궁을 자지로 계속 쿡쿡 찔러댔다.


“훅! 훅!”

그러면서 아예 원피스와 브래지어도 머리 위로 확 벗겨 버리고 목덜미와 젖꼭지를 쪽쪽 빨며 보지를 뚫어버릴 것처럼 힘껏 푹푹 쑤셔댔다.

“훅! 훅! (쮸릅  쪽)”


샛별이는 숨을 가쁘게 헐떡거리며 몸을 부들부들 경련했다.

“아으윽! 이제 더 이상은...  가버려...!”

그러면서 속으로 간절히 빌었다.

‘제발, 하나님! 신음 소리가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

그 순간 지왕이 자지를 샛별이의 보지 속에다 새삼 뿌리까지 콱 쑤셔박으며 움찔 경련했다.

“훅!”


푸욱!


그러자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샛별이의 자궁을 쑤컹 관통했다.

푸욱!


샛별이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히으윽!! 자궁이...!  돼...!"

그러나 자지는 곧바로 불끈대며 정액을 자궁 속에다 부왁 뿜어냈다.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지왕의 체열로 달궈진 뜨거운 정액이 샛별이의 자궁 속을 순식간에 허옇게 범벅시켰다. 샛별이는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그 흥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보지에서 무색투명한 물을 촥 뿜어냈다.


“이긋끅!! 아 흐앙~~~~!!”


보지물이 지왕의 사타구니와 아랫배에 촥 부딪혀 촤르륵 물보라를 일으켰다.

촥! 촤르륵!


그리고 그 물방울들은 다시 샛별이의 얼굴과 몸 위로 후드득 떨어졌다. 샛별이는 너무 당혹스러워 눈도 제대로  감은 채 그걸 그대로 뒤집어쓰며 부르르 경련했다.


“하흐응~... 어떡해... 이제 정말... 흑...”

그러나 지왕은 샛별이가 오르가즘에 취해 몸을 바르르 떨면서도 울먹거리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었다. 마치 나이 어린 막내 여동생을 짓궂게 놀려서 울려버린 듯한 기분이었다.

그래서 아직 30센티 길이를 유지한 채 불끈대며 정액을 꿀럭꿀럭 싸고 있는 자지를 샛별이의 자궁에서 빼 가슴골 사이에 장착하고 슥슥 비볐다.

“후우~.”


그러자 자지가 젖가슴과 함께 정액으로 완전 질펀하게 범벅이 되며 귀두가 샛별이의 입술에 가서 꾹꾹 닿았다. 그로인해 입술이 금방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돼 버렸다.

“우웁... (츄릅) ... 흑...”

샛별이는 가슴과 입이 정액으로 미끌미끌하게 범벅이 된 상태로 울먹거리며 지왕을 원망했다.

“이제 어떡해? 흑... 흐으흥~...”


지왕은 씩 웃으며 자지를 앞으로 내밀어 샛별이의 입속에다  물렸다.


“빨면 가르쳐줄게.”

샛별이는 울먹거리면서도 자지를 입에 물고 쪽쪽 빨아 정액을 발라 먹었다.

“우움... (츄  쪽)”


그 모습이 마치 어린 여자 아이가 삐져서 울먹거리면서도 막대사탕을 주니까 거부하지 못하고 쪽쪽 빨아 먹는 걸 보고 있는  같아 너무 귀여웠다. 지왕은 자지를 물고 있는 샛별이의 뺨을 톡톡 어루만져주며 달래주었다.


“걱정 마.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어떻게?”

“그건 말이지...”

지왕은 그러면서 갤낚시 폰을 집어 포털앱을 실행시킨 다음 벽에 플래시를 비춰 갤낚시 모텔로  수 있는 포털을 열었다. 샛별이는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건...”

지왕은 픽 웃으며 옷을 챙기고 샛별이를 부축해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아까 기차역 화장실에서 걸레 빤 물을 뒤집어썼을 때 갔던 방으로 가서 같이 목욕을 하고 모텔 여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처음과 똑같은 모습으로 치장을 했다. 샛별이는 이게 무슨 조화인지를 몰라 내내 어리둥절해했다.

‘이게 무슨... 꿈인가?’


하지만 지왕은 어차피 기억을 삭제해버릴 것이기 때문에 일절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샛별이가 아직 화장을 하고 있을 때 먼저 새로 세탁한 옷을 입고 현실로 돌아갈 준비를 끝내고 나서 모텔 여직원인 쥬리에게 조용히 속삭였다.

“기억 완전 삭제 주사 준비해 줘.”

아까 자신의 방에서 섹스를 하기 직전부터 지금까지의 샛별이의 기억을 지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쥬리가 새로운 제안을 했다.

“기억 편집 주사도 있는데 그걸 쓰는 게 어떨까요?”


지왕은 얼떨떨했다.

“기억 편집 주사?”

“네. 지왕 님이 학창시절을 보냈던 방에서 첫 관계를 가졌는데 그 기억을 없애긴  아깝잖아요?”

“그야 그렇지만... 그 주사는 어떻게 쓰는 건데?”

“주사를 맞힌 뒤 1분 안에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말로 설명해주시면 돼요. 그럼 진짜 기억은 사라지고 지왕 님이 말씀하신 기억으로 대체가 되요.”

“그래? 알았어. 그럼 그걸로 해줘.”


“네.”

그렇게 쥬리는 샛별이가 치장이 끝나자 클리토리스에다가 ‘기억 편집 주사’를 놓고 지왕에게 어떤 기억을 주입시킬지 말하라고 했다. 지왕은 주사를 맞아 멍하니 있는 샛별이에게 다정하게 말했다.

“우린 아까 방에서 섹스를 끝내고 부모님 몰래 욕실에서 같이 샤워를 한 거야. 알았지?”

샛별이는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네...”

지왕은 그러고 샛별이를 데리고 아까 섹스를 마친 직후의 시점의 자기 방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러자 샛별이는 바로 멍한 상태에서 정신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아...”


그러고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휴우, 다행이다.”


방금  지왕이 암시를 건 대로 자신이 지왕의 부모님 몰래 지왕과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나와 치장을 끝낸 걸로 생각한 것이었다.

샛별이 스스로도  집 구조나 현재 상황 상 이렇게 빨리 지왕의 부모 몰래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또 치장도 끝냈다는 사실이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지만 기억 편집 주사 탓에 ‘기분 탓인가?’라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었다. 그러더니 오히려 입을 삐죽이며 지왕에게 핀잔을 줬다.

“너 때문에 큰일  뻔 했잖아? 짐승.”


지왕은 픽 웃으며 샛별이의 이마에  키스를 해줬다.


“알았어. 미안.”

샛별이는 좋아서 뺨을 수줍게 물들이며 배싯 눈웃음을 지었다.

“칫, 맨날 이런 식으로 얼버무리려고만 하구.”


“후후.”


지왕은 속으로 기억 편집 주사의 효과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효과 확실하네?’

그러고는 부엌으로 가 침대에 물을 쏟은 척 하고 걸레를 가져와서 침대와 바닥에 흥건한 샛별이의 보지물과 애액의 흔적을 닦았다. 그걸 본 샛별이는 창피해하며 지왕에게서 걸레를 뺏어 자기가 청소를 했다.

“이거 얼룩 남지 않을까? 또 냄새도...”

“괜찮아. 침대 시트만 갈면 돼. 많이 싸봤잖아?”


샛별이는 창피한 마음에 얼굴이 빨개져서 입을 삐죽거렸다.


“칫.”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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